블로그처럼 웹에 플랫폼 제공,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인터넷상에서 문서편집 가능
구글·위키피디아 등 MS에 맞서 `웹2.0` 서비스 제공하며 큰 수익, 인터넷 대세로 확산

2004년 8월에 이어 작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상 두 번째로 열린 ‘웹(Web)2.0 컨퍼런스’엔 구글, 야후, 넷스케이프 등 인터넷 업계 스타 회사들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인터넷 기업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레이 오지도 참석해 웹2.0이라고 명명된 인터넷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비즈니스위크는 2005년 9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웹’(A whole new Web)이란 기사를 통해 국내의 싸이월드를 비롯해 웹2.0을 기반으로 성공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지난 한 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업계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웹2.0’이었다. 2004년 초 처음 명명된 이 용어는 구글, 아마존닷컴 등과 같은 최근 성공한 인터넷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과거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아직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두 차례의 ‘웹2.0 컨퍼런스’를 거치면서 그 개념이 구체화되고 있다. 웹(인터넷)이란 이름 뒤에 1.0에 대비되는 2.0이란 수식어를 붙인 것은 웹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웹이 어떠한 세대변화를 거쳤다는 것일까?

‘웹2.0 컨퍼런스’를 기획한 IT 관련 미디어그룹 ‘오라일리(O’Reilly)’사의 팀 오라일리 회장은 “웹2.0 시대로의 전환은 ‘웹의 플랫폼화(The Web as platform)’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플랫폼이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와 같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기 위한 운영체제를 말한다. 한국전산원 IT신기술사업팀의 박유진 연구원은 “지금까지 컴퓨터상에서 윈도우즈를 기반으로 할 수 있었던 작업들을 웹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며 “블로그의 경우처럼 서비스 제공업체가 사용자에게 블로그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하면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게 콘텐츠를 생산, 유통,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즉 지금까지는 윈도우즈를 부팅시킨 후 할 수 있었던 워드나 엑셀 작업 등을 이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구입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웹상에서 제공하는 응용프로그램들은 사용자 입맛에 맞게 변형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워드작업을 웹상에서 할 수 있는 기술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지난해 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AJAX(Asynchronous Java script and XML)란 기술은 사용자로 하여금 웹에서 제공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 기능 등을 변형시키기 쉽게 해주었다. 지금까지 MS사의 워드나 엑셀을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더라도 현재 버전이 그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음 버전에서 그러한 기능이 반영되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서비스 제공업자가 기본적인 워드나 엑셀 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만 제공해주면 사용자는 이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을 굳이 자신이 할 필요도 없다. 미니홈피에서 남의 사진을 퍼오듯 누군가가 새롭게 만들어놓은 업그레이드 버전을 가져다 쓰면 되기 때문이다. 팀 오라일리 회장은 ‘웹2.0이란 무엇인가’라는 글에서 ‘끊임없는 베타(Perpetual Beta)’란 말을 사용했다. 이는 웹상에서는 사용자들이 끊임없이 기존의 플랫폼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기 때문에 MS사의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별도의 업그레이된 버전(베타 버전)이 필요없음을 의미한다. AJAX를 비롯한 최근의 기술적인 진보는 웹상에서의 콘텐츠 교환 혹은 공유를 보다 쉽게 만들어주고 있다.

실제로 이런 식의 서비스가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업스타틀(Upstartle)이라는 회사는 인터넷상에서 워드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www.writely.com)를 운영한다. 이 회사 서비스의 특징은 서비스 이용자들이 서로의 웹페이지를 공유함으로써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인 샘 쉴레이스는 “서비스를 시작한 처음 4~5달 동안 사람들은 ‘누가 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을 하겠는가’라며 우리가 미쳤다고 말했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들도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MS사도 대응 나서

최근의 이와 같은 흐름에 가장 긴장한 것은 그동안 윈도우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판매해 소프트웨어 시장의 공룡으로 군림해 온 마이크로소프트(MS)사다. 그간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운영체제(플랫폼)인 윈도우즈를 이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려왔다. 문서작업 프로그램인 로터스(LOTUS)1-2-3를 자사의 엑셀로 대체했는가 하면 선도적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를 고사시키고 자사의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인터넷 항해를 위한 유일한 수송선으로 자리매김시켰다. MS사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몰아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싸움이 윈도우즈라는 플랫폼 대 특정 소프트웨어 사이의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로터스나 넷스케이프를 실행하기 위해선 먼저 윈도우즈를 실행시켜야 했다. 이 때문에 윈도우즈를 판매하는 MS사가 자사의 인터넷익스플로러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끼워팔기하자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넷스케이프 같은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하지만 웹2.0 시대에 MS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윈도우즈의 도움 없이도 자생(自生)할 수 있는 웹상의 서비스와 경쟁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엔 MS도 웹상에서 사용가능한 오피스 제품을 기획하는 등 최근의 인터넷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웹2.0을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들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MS 같은 공룡을 위협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게 된 데 대해 웹2.0의 옹호론자들은 “웹2.0이 이용자의 참여와 개방성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팀 오라일리 회장도 “사용자들이 기여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웹2.0 시대에 시장을 지배하는 핵심요소다”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었다. 뉴스위크는 올해 1월 3일자 기사에서 “새로운 웹(Web2.0)은 소위 ‘참여의 구조’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들은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에서 힘을 얻는다”고 적었다. 실제로 최근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는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

우선 블로그는 참여와 개방성을 특징으로 하는 웹2.0의 전형을 보여준다. 블로그에 게시된 글이나 사진 같은 콘텐츠는 대부분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다. 특히 최근엔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 등에 업데이트 되었을 경우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라는 기술이 상용화됨으로써 이용자들의 블로그에 대한 참여열기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도 철저히 사용자의 참여에 의존한다.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회사 측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만, 위키피디아는 이용자가 사전에 적힌 내용을 수정, 삭제하는 권한을 가짐으로써 사전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위키피디아가 머지않아 조회 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10번째 안에 드는 웹사이트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지식검색’ 서비스가 그러한 예이다. 이 서비스는 웹상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마련하고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해 성공을 거뒀다. 네이버 지식검색의 콘텐츠는 서비스 제공업체인 네이버의 NHN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곳에 접속하는 개개인이 질문을 올리고 여기에 또다른 이용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2002년 개설된 지식검색 서비스는 지금까지 3500만건 이상의 질문과 답이 올려져 있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최근의 분위기는 웹2.0이 인터넷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다시 한번 닷컴붐을 일으킬 듯한 기세다. 아마존닷컴, 구글, 위키피디아와 같은 웹2.0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서비스에는 엄청나게 많은 이용자가 몰려들고 있다. 사람들이 몰려들수록 광고에 노출될 빈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막대한 광고수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구글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아닌, 소규모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냈다. 이제 웹2.0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에 대해 투자자들이 서서히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웹2.0’ 열풍은 거품?

하지만 최근의 이런 분위기에 대한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이들은 웹2.0은 단지 “다시 한번 인터넷 붐을 일으키기 위한 사기수단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한다. 여전히 ‘웹2.0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정의조차 내려지지 않았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 실린 웹2.0에 대한 정의에도 “(웹2.0의) 정확한 의미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이렇듯 웹2.0이란 용어의 정의가 애매한 것은 웹2.0이란 용어의 탄생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웹2.0이란 말은 컴퓨터 엔지니어용 전문서적을 출간하며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온 ‘오라일리’사와 세계적인 IT행사인 컴덱스쇼를 주최했던 ‘미디어라이브(MediaLive)’사가 2004년 초 IT관련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웹2.0이란 말을 창안한 것으로 알려진 오라일리사의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 부사장은 지난 2000년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닷컴 기업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특징을 여타 기업들과 대비하는 의미에서 웹2.0으로 명명하였다. 처음엔 ‘브리태니커 온라인 사이트가 웹1.0(웹2.0과 비교해 구시대적이라는 의미)이라면 위키피디아는 웹2.0이다’라는 식으로 그 개념이 신구(新舊)간의 단순한 대비를 통해 어렴풋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웹2.0을 특징짓는 대표적인 기술로 평가되는 AJAX나 RSS도 최근 들어 상용화되긴 했지만 기술이 도입된 것은 5년도 더 전의 일이다. 인터넷언어인 XML을 개발한 프로그래머 팀 브레이는 “소프트웨어마냥 조금만 새로운 기술이 도입돼도 2.0이란 수식어를 붙인다면 우린 지금쯤 웹8.0쯤에 와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산원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플랫폼으로서의 웹, 웹2.0은 무엇인가?’라는 보고서에서도 “웹2.0은 기술이 아닌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USA투데이의 칼럼니스트 케빈 매니는 웹2.0 컨퍼런스 폐막 직후에 낸 칼럼에서 “록그룹 핑크 플로이드의 가사를 인용하자면, 웹2.0이란 말은 당신의 마음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것을 의미할 수 있다”며 비꼬았다. 웹2.0으로 인한 닷컴열기가 2000년에 이은 또 한번의 닷컴 버블 붕괴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웹2.0 컨퍼런스의 기획자인 팀 오라일리 회장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보스턴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 또 다른 거품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정하며 “(상업적 이윤추구가 아닌) 본질(the substance)에 집중합시다”라고 말했다.

김재곤 주간조선 기자(truman@chosun.com)
by Joe & Soohy 2006. 1. 24. 10:55



승재와 영화 야수를 보았다.
이 영화 대박의 기운은 솔직히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검찰과 조폭영화라는 면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또한 분명하다.
그것도 하나의 장르화 되어있기에...
단지 이 영화가 좀 특별한 것은, 일반적인 검찰, 조폭이 등장하는 (예를 들자면 공공의 적이라던지..) 영화는 공권력의 승리로 영화가 끝나지만, 영화 야수는 그런 결말로 매듭지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도 없고, 주인공들이 전체적으로 다 무겁게 끝나버리는 정말 무.거.운. 영화이다.

당신의 가슴속에 남을 두 남자..라고 카피 쓰는 것 같은데,
정말 무겁게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느와르 장르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약간 추천한다.
평점: ★★★☆
by Joe & Soohy 2006. 1. 23. 23:49
교수님을 뵈러 학교에 갔다.
바쁘신탓에 몇 마디 나누지도 못했다.
아쉽지만.. 방법이 없지 않은가.

언젠가, 내가 찾아가는게 아니라
나를 찾으로 오게끔 만드는 사람이 될꺼다.

능력이 거기까지라면,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다면
넘어서야 하는 것이 사람 아닌가.

여러 생각이 든다...
by Joe & Soohy 2006. 1. 23. 23:02
내일 교수님을 뵈러간다.
긴장된다......
일찍 자고, 정신 차려서 상담해야겠다.
화.이.팅!
by Joe & Soohy 2006. 1. 22. 23:01
근래.. 시중에 영어 문법을 새로 쓴 책이있다.
들어는 봤는지;;
오늘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무언가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음......
영어 공부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저자는 방법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왠지 방법론을 배우려는 기분이 든다.
고등학교 독서 과목시간에
제대론 된 독서는(물론 독서의 범주에 속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작자의 생각과 청자의 생각이 일치해야 좋다고 배웠다.

아무튼... 공부를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
공부하다가 웃음이 터져서 죽을 뻔 한적도 있다...
입가에서 '이건 사기야'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도...
'이것이 진실이라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책 다 읽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면 책 이름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지금까지는 추천할 만 한 상태이다.
여하튼 영어는...... 아직까지는 내 인생의 태클이기에...
by Joe & Soohy 2006. 1. 21. 23:59
by Joe & Soohy 2006. 1. 21. 08:19

세월의 잔재(?)



책장에 몇년전부터 쌓여있던 것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유치원때 일기부터, 입시전 문제집들까지 없는게 없었다.
그래도 기억속에 존재하는 것들만 모여져 있는 것을 보면
그 당시에 추억때문에 버리기 힘들었던 것들이였나 싶다.

경우에 따라서 10년이 지난 글을 읽을때마다
내가 정말 이랬었나 싶기도 하고,
그 때랑 똑같이 생각할때면, 나도 아직 어리구나 싶기도 하다.

20년, 30년이 지나도 지금과 같으면 어떡하지......
물론 나이드는게 좋은 일이라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나쁜것도 아니지 않은가.....

더 많은 추억을 남기면서 살고싶다.
하지만..... 정리는 하면서 살아야겠지... 물론.
by Joe & Soohy 2006. 1. 21. 01:59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을때
적었던 일기를 발견했다.
나라는 사람은 참 이상해서, 내가 쓴 글인데도 읽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글씨를 너무 정성껏 써놔서
얼마나 소중히 적었는지는 마음에 와 닿았다.
이젠 다 추억의 단편이지만...

일기 표지



일기 첫장



일기 중간쯤..

by Joe & Soohy 2006. 1. 21. 01:52
공책중에 하나에서 나온 암호이다.
이거 읽어보면 나 말고 풀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고 하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다.
암호 나중에 한 번 풀어봐야겠다.
아직 기억속 어딘가에 열쇠가 있는 것 같으니...

한 번 풀어보세요~ 어릴때 암호가 복잡할리 없으니까.

Security Code

by Joe & Soohy 2006. 1. 21. 01:50
네가 원하던 그것이다..

마개!


매직1

매직2

초컬릿..이건 옵션인가?

by Joe & Soohy 2006. 1. 21. 01:46
초등학교 졸업할때 각자 한권씩 받았던 학급문집.
이제는 이거 가지고 있는 사람도 몇 안 될것 같다.
아마도 레어아이탬이 아닐까....

학급문집



목차1



목차2

by Joe & Soohy 2006. 1. 21. 01:34
이거 아마도 03이전 학번만 될 듯...
연세대 용
비베 수정하면 4.0만점이나, 기타 활용 가능 할 듯...
by Joe & Soohy 2006. 1. 21. 00:22
“Reality exceeds the fantasy(현실은 상상을 초월한다)”

어느 한 글로벌 기업의 표어다. 어느덧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개념이 컴퓨팅 환경 또는 네트워크 환경으로 알려진 것도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철학적 컴퓨팅 개념을 IT 이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패러다임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또 하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는 확신을 갖고 uKorea를 미래상을 예측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유비쿼터스 패러다임이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유비쿼터스는 형용사어로서, 편재한다, 언제어디서나 존재한다라는 pervasive의 개념이기도 하다.

단지 유비쿼터스의 뜻은 신의 속성을 의미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존재성 이상으로,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즉 기독교에서의 이념에서 본다면, 3의 1체 개념과 같이 동일한 신적인 존재인데, 하나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비교하는 것이 무리일지 모르지만, 결국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완전 융합화 더불어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욕구의 근본적인 목적은 편리함, 효율성을 위한 것이다. 융합은 나노기술, 줄기세포, 인공심장 등 인간이 수명을 연장 할 있도록 돕기도 한다.

결국 신의 또 다른 속성은 “Omniquitous(All Knowing from Everywhere)”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인식/인지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기계가 인간과 더불어 이러한 신의 속성을 모방하게 된다고도 말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단순 모바일이 아닌 모든 상황을 인지하여, 각 곳에 퍼져 있는 컴퓨팅 칩과 통신하여, 사용자 또는 상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컴퓨팅 네트워크로 통한 미래의 서비스 패러다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은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화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이른바 Calm Computing이라 하여 인간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는 컴퓨팅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확장은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처음 제시한 제록스 파크 연구소의 마크와이저의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되었고, 그의 죽음으로부터 확산되었다. 마크 와이저가 제시한 신개념의 컴퓨팅 개념은 사무 환경의 업무의 제한적인 벽을 허물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실생활에 적용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컴퓨팅 패널을 제시하였다.

대부분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은 미국 또는 유럽의 대학교, 연구기관의 프로젝트로부터 활성화되고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대부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비쿼터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얻은 철학을 통해 프로젝트로 구현을 하게 되면, 그 개념이 더 확실해진다는 것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은 셍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하고, 진화한다
생활 공간에서의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은 미국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이다. 1988년에 마크와이저가 제시된 유비쿼터스의 개념은 1999년 동경대 사카무라 교수팀에서 좀 더 기계적인 관점으로 센서 네트워크를 응용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제시하여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현재, 2005년도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을 본다면, 88년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같은 경우에는 u-Cit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단위의 공간에 차세대 인프라와 서비스 환경을, 생활 공간 또는 업무 공간에 구현하겠다는 포부와 더불어, 해외에서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떻게 하면 컴퓨터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반인이 생각하는 컴퓨팅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컴퓨팅 개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제시되고 있다. 내년에는 아디다스사에서 사람의 체중에 맞게 변형하는 신발을 출시한다. 이와 같이 컴퓨팅은 생활용품에도 내장되고 있다.

정보통신부의 정책에 따라 실제화 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패러다임
그렇다면, 철학적이고 거리감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은 어떠한 방법으로 구체적인 정책으로 수립되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정보통신부의 지자체 전략인 uKorea는 3가지 단계로 나누어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 및 정보통신 발전을 통해 경쟁력 확보하게 된다. uKorea 전략은 총 3가지 단계인, 진입단계, 발전단계, 성숙단계로 분류된다. 첫 진입단계에서는 2005-2007년까지 선진한국으로 진입하고, 국가경쟁력 20위권 진입, 국민소득 2만 달러달성을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신기술을 통해 이루게 된다.

즉 WiBro, BcN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원격의료, 텔레메틱스과 같은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체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2단계인 uKorea 발전단계(2007-2012)에서는 선진한국을 구현, 국가 경쟁력 15위권 진입과 더불어 국민소득 2만5000달러 달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각 종 사회기반시설에 센서 칩을 내장하여, 유통물류, 환경 등 유비쿼터스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단계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사물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율적인 센서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3단계인 uKorea 성숙단계에서는 2012에는 접어들어 유비쿼터스 사회를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 10위권을 진입하고,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사회 각 분야의 유비쿼터스 서비스 본격 개발 및 보편화와 더불어 모든 사물에 센서 칩을 내장하게 된다. 또한 지능적인 협업 로봇 활동을 통해 인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센서네트워크 환경과 로봇과의 연동을 통해 인간의 삶이 편리성을 더해준다는 것을 목표로한다.

그렇다면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신기술은 정보통신 기술, 즉 유비쿼터스 기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IT839 전략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유비쿼터스 신기술의 집합체 IT839 전략

8대 서비스 : WiBro, DMB, 휴먼네트워크, 텔레메틱스, RFID, W-CDMA, 지상파 DTV, VoIP가 있다.
3대 인프라 : BcN, USN, IPv6와 같은 인프라를 통해 정적 정보처리 미들웨어, 망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9대 신성장동력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TV, 홈네트워크, SoC, 차세대 PC, 임베디드 S/W, 디지털 콘텐츠, 텔레메틱스, 지능형 로봇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인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문화와 더불어 활성화 돼야 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컴퓨팅 환경이기에, 인간을 최고의 우선순위로 하여, 인터페이스, 인지심리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무엇이 가장 인간을 편하게 만드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산업시대에서의 인간의 노동은 후손들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 했다면, 현재 현대사회의 본분은 정보통신 체제 기반을 인간을 위해 잘 수립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인간을 최고의 가치로 만드는 컴퓨팅의 융합된 서비스 환경이다.

* 이 글은 필자가 에 게재한 내용이며 필자의 허락하에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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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의 내용과 주장은 칼럼니스트의 개인 의견이며 IT SpotNews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by Joe & Soohy 2006. 1. 21. 00:11
난 잠이 많다.
군대에서도 빠릿하게 일어나기보다는
남들 일어나니까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꿈을 꾸다가 계속 꾸고 싶어서 안 일어날때도 있고,
잠에 취해서 못 일어나는 때도 있다.
요즘에는 아침에 도서관을 가는데
자다가 못 가는 일이 발생했다.
(ㅠ.ㅠ 아이고 승재야....)

규칙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큰일이다.
알람을 30번을 걸어도 왜 못 일어나냐구..ㅠ.ㅠ

참 걱정이다. 우쩌면 좋을까...
by Joe & Soohy 2006. 1. 20. 22:13
엄청나게 성공해서 필요이상의 재산을 모은다면......

청송관과 창조관 사이...


이곳에 경영정보대학 건물을 세우고 싶다.
산학 연계 클러스터도 만들고 싶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지. 나의 노트는 노트북안에 있으니까...
노트북 Power On.
by Joe & Soohy 2006. 1. 19. 20:37
[TV]
(공중파)서울MBC=mmst://211.233.27.153/i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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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SBS4(울산)=mms://218.146.252.66/live_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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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TVG=http://www.tvg.es/asfroot/television.a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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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bloomberg TV=mms://media2.bloomberg.com/btv_japnb.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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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QTV=mms://movie.top86.com/qtv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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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FM(쿨FM=mmst://211.233.92.40/L_2FM
KBS 1R=mmst://211.233.92.33/L_1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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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R=mmst://211.233.92.33/L_3RADIO
KBS 사회교육방송=mmst://211.233.92.31/L_S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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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M4(울산)=mms://218.146.252.66/live_radio
SBS FM5(전주)=mms://211.230.150.237/magicfm_live
SBS FM6(청주)=mms://live.cjb.co.kr/fm_live
ifm=mms://itvradio.hanafoslive.com/itv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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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fm=mmst://219.240.37.11/L-FM_3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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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원음방송)=mms://220.124.142.132/wbs897
pbc(평화방송)=mms://219.240.83.254/fmlive
CBS AM=mms://aod.cbs.co.kr/cbs981
CBS FM=mms://aod.cbs.co.kr/cbs939
cts=mms://m5.cts.tv/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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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fm=mms://128.134.37.102/onair
24시간 영어=mmst://ybmfm.nefficien
by Joe & Soohy 2006. 1. 19. 10:23
가끔은 한 박자 쉬어가며 세상을 돌아봐야하는데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나보다.

상황이 나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맞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이 폐를 끼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더라도,
고마운 분들을 늘 돌아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군대에서도 사람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우지 않는가.

앞으로도 세상에서 배울것이 참 많다.
더 배우고, 더 발전하려면 노력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 노력의 길에 타인이 있다면 win win 할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융통성이 필요할것이다.

힘내자. 지나가면 모든게 추억이 될테니까.
by Joe & Soohy 2006. 1. 18. 21:53
건대 재수할때 도서관 많이 애용했었는데
많이 변했다.
좋아진것같다. 발권기는 우리도 있지만, 노트북 사용자용 좌석이라던지..
추억이 많은 곳인데......
사라져서 아쉬운 것도 조금씩은 있고...

재수할때 친구들이 보고싶다.
그 녀석들, 내 생각은 할까...
by Joe & Soohy 2006. 1. 17. 22:46
경영정보학과 동문이시자, 신촌 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시는 대부 이상훈 선배님을 찾아뵈러 간다.
나도 미래를 위해서 뭔가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지금 시기가 딱 좋은 것 같다.
대학원을 갈지, 취직을 할지 생각중인데, 지금까지는 대학원 석사과정이라도 밟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선배님을 뵙는 이유는 물론 조언을 듣고자하는 것도 있지만,
학부대학원 연계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은것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2시에 미팅이 잡혀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있다.
뛰는 사람이 무언가 얻을 수 있겠지.....
by Joe & Soohy 2006. 1. 16. 12:18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15초간 속의 울렁거림과,
균형감의 상실과,
멍멍한게....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일까.....
아무튼, 좀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젊은 나이에 몸 가지고 걱정하고 있으면 쓰겠나....
by Joe & Soohy 2006. 1. 15. 23:37


Xk_Optimizer Standard pro는 Windows 2000/XP/2003 시스템의 설정을 최적화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Xk_Optimizer Standard pro 특징


사전 정의된 최적화 값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시스템 최적화 가능
백업 기능을 제공하여 백업된 reg 파일로 복원 가능
고급 사용자를 위해 세부 최적화를 위한 옵션 제공
한글 메뉴 지원으로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가능
설명의 부족 및 복원 시 일부 레지스트리를 복원할 수 없는 단점이 있음
운영체제의 각종 기능과 서비스 항목을 최적화하여 시스템의 부팅속도, 작동 속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의 기본값은 일반적인 사용에 무리가 없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기능을 사용 중지하고 서비스 항목을 사용중지 시키면 시스템의 성능향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Windows 2003 시스템 같은 경우 운영체제 자체가 서버용이지만 Windows XP에 비해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용 운영체제인 관계로 여러 가지 불필요한 서비스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상요자가 수동으로 서비스의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인터넷에는 서비스 최적화와 같은 방법이 소개되고 이를 사용한 최적화를 실행하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Xk_Optimizer Standard pro는 위험한 레지스트리 엔트리 수정을 하지 않고도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기능 최적화 및 레지스트리 백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레지스트리 편집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최적화 작업을 하려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by Joe & Soohy 2006. 1. 15. 19:45
윈도우 XP 부팅 최적화 프로그램 Bootvis입니다.

BootVis는 MS에서 제공하는 윈도우Xp전용 부팅최적화프로그램 입니다.
윈도우 XP에서만 정상 작동하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부팅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

일단 다운 받은 프로그램을 설치 합니다.

* 메뉴에 보면 Trac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Next Boot + Driver Delays를 선택합니다.
OK버튼을 누리시면 재부팅을 하게 됩니다.

재부팅을 하게되면 Bootvis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뜨게 됩니다.
몇가지 정보가 프로그램상에 나옵니다.

이제 시스템 최적화를 하면 됩니다.
메뉴 항목에서 Optimize system을 선택하고 순서대로 진행을 하시면 최적화를 하게 됩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보다 빨라진 부팅 속도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그 효과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by Joe & Soohy 2006. 1. 15. 19:36

편입시험을 본 백양관 대강당



시험이 끝나고 돌아가는 수많은 인파들...
몇 천명은 되었을 듯..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컴퓨터 산업공학부 편입시험을 봤다.
전역하고 처음 보는 큰 시험이었다.
시험범위가 컴퓨터 공학개론이라고 해서 도서관 가서 책을보니 내용이 쉽길래 신청을 하긴 했는데
나중에 네이버로 자료를 모으다 발견한 사실은, 사용하는 책이 컴퓨터 공학 총론이라는 영어 원서였다.
계절학기 기간동안 빌려서 보기는 했는데 책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알고리즘부터 막혀버린 내 두뇌는 그 이상을 허락 못하고 계절학기가 끝나버렸다.
오늘 시험을보면서 느낀것은, 나에게 3개월만 주어졌다면 할만한 게임이었다는 것과, 20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불가항력이라는 것.
그렇다고해도, 공부하면서 공학쪽에대한 즐거운 기억을 가질 수 있었다.
비록 10만원은 컸지만....
by Joe & Soohy 2006. 1. 14. 20:18
나야 육군 출신이지만,
전의경들 참 불쌍하다.
젊은 나이에 군대와서, 차출되어서 같이 나라 지키는 것은 같은데,
우리는 전의경에 비하면 평화롭다고 해야할지, 아님 전의경쪽이 전쟁인건지...
불쌍하다...... 부모님들 마음은 오죽할까...

by Joe & Soohy 2006. 1. 14. 18:45
by Joe & Soohy 2006. 1. 14. 17:32

종오와 테크노마트로~


종오는 키보드잭사고, 나는 S-VHS단자사고, 승재는 이어폰보고
이래저래 테크노마트로 우루루 몰려갔다.

서브노트북용 512 Micro DRAM


노트북용 램을 알아봤더니 잘 안쓰는 램이라 9만원을 호가한다.
일반 노트북용 512램은 5만원도 안되는데....쩝

초콜렛


종오네 집에서 초콜렛 먹으면서 승재와 종오의 대결모드를 감상하고 있으니 참....

언제 철들래 니들...
by Joe & Soohy 2006. 1. 13. 22:59
계절학기를 마치고 올라왔다.
사실 내일 올라와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시험을 일찍 본 덕에 올라왔다.
시험은 끝났지만 아직도 내게는 많은 시험이 남아있다.
이제 슬슬 미래를 위한 키를 잡기 시작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내가 보는 지금의 내 모습은, 뭐랄까... 다른 사람 같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겨야할까.

노력해야겠다. 미래를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올테니까.
by Joe & Soohy 2006. 1. 12. 20:41
학교 도서관에 네모난 모니터가 있기에 스샷한번 찍어봤다.
근데, 네모나면 좋을까?
by Joe & Soohy 2006. 1. 12. 11:02
계절학기 마지막 시험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서울에 있겠네요.
수 많은 한자를 보면서 파묻히는 느낌을 받고 있지만,
내일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혀질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오늘은 홈페이지에 약간의 Event를 걸어놨습니다.
뭔지 궁금하다구요?
그래도 이벤트인데 설마 제가 '나란 사람'이라는 곳을 클릭하면 노래가 나온다고 말할 것 같나요? 천만에요.
잘 찾아보시구요. 요즘 음악 나오는 건데, 링크 걸어놓은거라서 계속 나올거에요. 실시간이고 24시간이니 늘 새롭겠죠?
아무튼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샤샤샥!

p.s. 가끔 글 쓰다보면 이게 제 일기인가 싶을때가 있지요. 오늘같은 어투로 쓸때, 특히.
by Joe & Soohy 2006. 1. 11. 18:01
이틀 남았다.
3주간의 긴 시간도 끝나가고, 어느 덧 집에 가야할 시간이 다가온다.
이번 계절학기는 다른때보다 의미가 컸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학업에 대한 두뇌를 약간은 일깨웠다는 것과,
교수님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삶을 계획해야 함을 배운것과,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알았다는 것과,
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배웠다.

복학하기전까지 내일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겠다.

뛰는 사람만이 구할 수 있을 테니까...
언젠가 오늘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by Joe & Soohy 2006. 1. 1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