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아앙!!!

by Joe & Soohy 2015. 9. 19. 20:57

어느날부터 아이폰5 옆면에서 빛이 점점 강해졌다.

아마, 케이스를 교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느꼈던 것 같다.

무심코 액정을 만졌는데, 푹 하고 들어가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공식 AS점에 찾아갔다.

역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것이 맞았고,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는말에 주저없이 교체를 요청했다.

확실히 배터리가 오래간다.
앞으로 3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3Gs도 3년을 썼는데 5는 5년을 써주는게 예의 아니려나?

사실 3Gs는 너무 느려져서 실사가 힘들어질 정도였는데, 5는 크게 느리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배터리도 갈았으니,
더 오래 함께 추억을 만들어봐야겠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아이폰아 고맙다!

by Joe & Soohy 2015. 5. 3. 00:35


때는 바야흐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춘추전국시대.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세력을 넓히는 이가 있었으니, 샤오미의 미 밴드(Mi Band)라는 녀석이다.

최근 19,800원이라는 가격에 국내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미 3,000대에 근접한 판매대수를 보이고 있다.


타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보통 이 금액의 5배 이상은 되는데,

아직 웨어러블 시장이 초창기이다보니,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는 의문스러운게 사실.

그런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Mi Band의 주요 기능이다.

1. 걷기, 달리기등 Fitness 트래킹

2. 수면 트래킹

3. 진동 알람

4. 진동 전화 알림 

5. 기타 


손목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대부분 Fitness의 기능을 중요하게 내새운다. Mi Band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만보계 대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이 기능은 자신의 키/몸무게와 대비하여 소모 칼로리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수면 정보를 저장하며,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 30분전부터 가장 깨우기 쉬운 타이밍에 울려준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화가 왔을때, 대부분 소리로 두지를 못하다보니 휴대폰을 진동 상태로 두는데,

이마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미 밴드는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진동으로 알려준다.


이 기능은 비단 전화뿐만 아니라 카톡이나 라인 등의 메신저에도 쓰인다. (휴대폰 종류에 따라 미지원 할 수 있음)


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 기능만으로도 훌륭하다.

하지만 타사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도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이유들이 있는데,

기술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한계는 배터리이다.


우리가 휴대폰에서 하는 많은 일들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가능하고, 실제로 갤럭시 기어 같은 경우 휴대폰과는 다른 특화된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매일 충전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휴대폰과 다르지 않는다.


미 밴드는 한 번 충전시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최소 20일 이상은 버텨준다고 하니.. 기본기가 튼튼함을 알 수 있다.

매일매일 충전하며 애지중지 다룰건지, 1년에 20번 정도 충전하고 쓸건지..?

돈이 많아도 나라면 후자를 택할 듯 싶다.


애플 와치가 3월 이후에 발매한다고 하는데,

얼만큼의 전력 효율화를 이끌어냈는지 궁금하다.

나 역시도 애플 와치를 기다리고 있지만, 구매가 사실 망설여진다.


첫째는 돈이 없어서(?)이고,

둘째는 예물시계를 장농안에 두고 썩히기 아깝다는 것.

셋째는 과연 스마트 워치가 나에게 스마트폰 이상의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은 1세대는 사는게 아니라고 배웠... ;;;;


아무튼 돌아가서, 미 밴드는 대단한 제품임에 틀림없다.

Fitness 기능은 재껴두더라도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한 번 충전으로 한 달 동안 

알람과 전화를 진동으로 알려줄 수 있는 디바이스.

사견으로.. 이건 거저 주는거나 다름이 없다.


사용해봐야 더 명확해지겠지만, 현재까지의 생각은 그렇다.


샤오미라는 회사.. 무섭다.

이 회사가 무서운 이유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안다는 것.

그리고, 중국이라는 커다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다른 회사가 할 수 없는 박리다매식 생산 역량을 갖췄기 때문이다.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제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애플.

애플이 시장을 만들어내는 쪽이라면, 만들어진 시장을 최대로 활용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삼성..

그리고,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자신만의 시장을 키워가는 샤오미...


소비자는 즐거울 것 같다.

더 놀랍고 흥미로운 미래를 경험할 준비를 하면 되니 말이다.

by Joe & Soohy 2015. 2. 6. 16:59

입사한지도 어느새 2년..

 

겨울에 입사해서 그런지, 이맘때쯤이면 평가 때문에 눈 내린 거리만큼이나 사무실이 조용하다.

 

좋은 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지 생각하게된다.

 

 

고마움을 느끼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고마움을 공유한다는 것..

 

 

특히나 두 분의 사수님들은

 

미생에 나오는 오과장님이나 김대리님보다 더 좋은 분들이신지라..

 

장그래가 하나도 부럽지 않은건 자랑아닌 자랑.

 

 

아직 올해는 끝나지 않았지만,

 

사무실의 시계는 벌써 2015년을 위해 달려가고있다.

 

내년에도 고마운 팀원분들과 최선을 다해서 보내보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화이팅!

by Joe & Soohy 2014. 12. 4. 17:11

월말이 되면 데이터 기근에 휩쌓인다.

3G 쓸때는 500MB로도 풍족했는데
LTE 와서는 2.5GB로도 부족하다.

5배 빨라져서 그런걸까?

물론, 그런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모바일 포털 사이트 등에서
이미지 파일등을 최적화 되지 않은채로
관리하는게 더 강하다.

데이터 체크하는 어플로,
네이버 첫 화면을 열었을때,
0.3MB를 소모하였고, 3 페이지를 보니 1MB가 넘었다.
한 달에 7,500페이지, 하루에 250 페이지만 봐도 2.5GB의 페이지는 모두 소진된다는 얘기다.

약정이 끝나면 100MB로 한 달 살아볼까 했는데... 하루도 못 버틸 것 같다.

모바일의 데이터를 줄이려는 노력을 왜 하지 않을까. 웹페이지를 가볍게 만들면 빨라지고, 접근 빈도가 높아져서 웹 기반 서비스 회사들도 좋을텐데 말이다..통신사도 망 부하가 줄테고....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최적화에 힘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

by Joe & Soohy 2014. 9. 26. 18:52

어플이 나와서 좋기는한데..

생각해보면 엄청 늦게 나온 것 같다..

​이제 더 많은 기록을 남기게 되려나..

by Joe & Soohy 2014. 8. 12. 22:51



by Joe & Soohy 2014. 4. 27. 15:39
내가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었던때가 1996년즈음이다.

그 때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한다는건 생각도 못했었다. 사실 휴대폰이라는 것도 생각을 못했을거다.

삐삐로 녹음하고, 문자삐삐에 감탄하고,
에어포스트와 시티폰에 신기했었는데..

이젠 스마트폰이 그리고 태블릿이
너무나 익숙한 세상에 살고있다.

어릴때 꿈이 발명가였는데,
이젠 왠만한 발명으로는 세상이 놀라움을 주지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든다.
사실 대단히 큰 발명을 하고자 한 것도 아니였지만 그 마저도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직장생활 5년이 넘고나니
이제는 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이제서야 비로소
내가 이 조직에 일을 하러 와 있구나하는 생각이든다.
공과 사, 사람, 그리고 고객과 책임.

사실 더 늦게 느끼기를 바랬는데..
그럴 수 없는 나이가 되었나싶다.

세월이 빠르다.
무언가 순간적으로 늦춰둔 시간을 따라잡은것마냥
세월이 빠르다.
by Joe & Soohy 2014. 2. 3. 23:34

한 달 뒤에는 회사가 이사를 가기에
사진속의 옥상 모습을 볼 수 없다.

아침에 워크그룹분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소소한 일상과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

사수님과 바람쐬며 함께한 기억들이 추억이 될 듯 싶다.

하늘이 맑았던 날,
추억을 기념하며 사진 한 장 남겨본다.
by Joe & Soohy 2013. 10. 9. 18:07


아내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본 드라마 '나인'.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설정은 이색적이고 예측하기 어렵게했다.

아내는 처음 느껴보는 설정이였겠지만,
사실 나는 '슈타인즈게이트'라는 게임을 통해서 접해본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이 게임화 되었다고 했는데,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때 충격은 매우 컸다.

아무튼, 드라마 '나인'은 잘 만든 드라마인 것 같다.
아직 마지막 부분에서 인과관계가 살짝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종방이 어느정도 된지라 검색해보면 답을 찾지 않을까싶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 씻고 잠자기 바쁜 서로에게
함께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에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자.
드라마 추천해주신 최과장님. 감사합니다. ^^
by Joe & Soohy 2013. 10. 6. 23:01






by Joe & Soohy 2013. 7. 14. 21:20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날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by Joe & Soohy 2013. 2. 6. 23:03

Page One 사이트가 없어지고..

그래서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v 1.31]

 

v1.31.zip.001

 

v1.31.zip.002

 

v1.31.zip.003

 

v1.31.zip.004

 

v1.31.zip.005

 

v1.31.zip.006

 

 

[v 2.0]

v2.0.zip.001

 

v2.0.zip.002

 

v2.0.zip.003

 

v2.0.zip.004

 

v2.0.zip.005

 

v2.0.zip.006

 

v2.0.zip.007

 

 

[v 2.1]

v2.1.zip.001

 

v2.1.zip.002

 

v2.1.zip.003

 

v2.1.zip.004

 

v2.1.zip.005

 

v2.1.zip.006

 

 

[v 2.2]

 

v2.2.zip.001

 

v2.2.zip.002

 

v2.2.zip.003

 

v2.2.zip.004

 

v2.2.zip.005

 

v2.2.zip.006

by Joe & Soohy 2013. 1. 27. 20:41

 

 

공식적으로는 금일로서 사랑하는 '웅진홀딩스'와의 추억이 마무리 되었다.

대외적으로 회사가 어떻게 비춰질까의 문제를 떠나서,

웅진 그룹은 정말 착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서로서로를 아껴주고, 정말 식구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늘 행복과 즐거움이 있었던 직장이였다.

 

결혼과 맞물려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결정을 내려야 했지만

사랑하는 동기들과 선후배님들, 존경하는 본부장님, 부문장님, 팀장님, ...

다시 없는 좋은 분들을 뵈었고, 항상 노력할 수 있는 동기를 주셔서 열심히 배울 수 있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는 못 할 것 같다.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업무를 위해 뛰어야 하겠지만..

항상 지금의 나를 있을 수 있게 해주신 웅진 식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다.

 

내가 떠나는 것 만큼이나,

팀원분들, 동호회분들, 고객사분들.. 다들 아쉬워 하시겠지..

 

미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 분들의 믿음에 어긋남이 없는 삶을 살아가자.

 

사랑하는 와이프와 언젠가 생길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자.

 

 

감사합니다. 웅진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웅진 에너지 식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웅진 홀딩스 식구분들..

 

열심히 살겠습니다! 또또사랑♡

by Joe & Soohy 2012. 11. 30. 20:32

사랑하오 for SH (Feat. SJ)

2012. 9.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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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 Soohy 2012. 8. 26. 19:12







by Joe & Soohy 2012. 8. 25. 23:01








by Joe & Soohy 2012. 7. 16. 23:29


[신촌 스타벅스]


Leica X1을 만나고, 2주째...

사진을 찍는게 다시 즐거워지고 있다.


딱히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DSLR과 렌즈를 들쳐업고, 수 많은 사진들을 영감없이 셔터를 누르는 것 같았다.

내가 찍은 사진이 어떤 느낌인지, 어떤 의미로 남겨지는지 나 조차도 잘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X1은 DSLR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동호회의 많은 분들은 다시 DSLR로 넘어오시기를 권하셨다.

많은 고민을 한 것이 사실이다.


풀 프레임 바디를 쓰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까?

사진을 더 잘 배워갈 수 있을까?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한 가지 명확하게 느끼는 것 한 가지는, 

X1만큼 즐겁게 사진을 찍기는 힘들다는 것이였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고,

흑백 사진의 감성은 나에게 신뢰를 주었다.

그리고, 수동 다이얼은 조리개와 셔터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뭐랄까... 한 사람의 좋은 친구, 좋은 스승을 곁에 둔 느낌이랄까...



[노량진]


일상속에서 좀 더 많은 기회와 추억들을 남기고 싶다.

애초에 내가 사진을 찍고 싶었던 이유는,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서, 미래에도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잘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잘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기에, X1은 충분하고 좋은 결과물을 뽑아주는 기계임은 틀림없다.


X1과 계속 할 것인지, 

아니면 DSLR로 다시 돌아갈 것인지를 고민할 때,

어떤 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세요.'


...... 오랫동안 함께 하는 카메라가 되어주렴.


Leica X1.





by Joe & Soohy 2012. 7. 8. 22:18














by Joe & Soohy 2012. 7. 8. 20:13



by Joe & Soohy 2012. 7. 7. 00:12



나의 사진 생활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줄 완소 아이템~

iPad Camera Kit!

by Joe & Soohy 2012. 7. 7. 00:12




by Joe & Soohy 2012. 7. 7. 00:10





15기 CoP가 끝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본부장님, 팀장님, 14기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14기의 CoP는 어느새 추억이 되었음을 새삼스래 느껴봅니다.

힘내세요. 15기 여러분~!

by Joe & Soohy 2012. 7. 5. 23:36





by Joe & Soohy 2012. 7. 3. 00:34






S3Pro를 입양보내고, 

본의아니게 X1를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by Joe & Soohy 2012. 7. 1. 19:12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이를 실용화 해보는게 내 꿈이라면...


지금의 내 모습이 어쩌면 정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을 편리하게 해 줄 무언가를 주기위해,


내 열정을 바치고 싶건만...



몸이 고되고, 정신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이 불행해지는건 꿈을 잃었을때다..

by Joe & Soohy 2012. 5. 6. 13:25

회사 동기분의 배려로 '오케스트라가 드리는 최고의 행복'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서희태 선생님이 지휘하시는 오케스트라만 만나게 되네요..
사실 오케스트라를 예술의 전당과 같이 콘서트홀에서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한강에서 대한항공의 동유럽의 클래식 음악 여행때 뵈었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연을 찾아 다니고 그런 사람이 아니였는데.. 사람에게는 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학원 시절 여주 마임 빌리지에 있었던 CEO분들의 모임에 운 좋게 참석했는데,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샤롯데에서 공연하시던 윤영석님과 김소현님이 직접 오셔서 부르셨지요.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 우연치 않은 계기로인해 오페라나 미술, 음악에 대한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오케스트라 관람을 통해,
무엇이 사람들을  음악의 세계로 손짓하게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클래식 음악과 역사에 대해 공부해서
공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관람기회를 준 동기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by Joe & Soohy 2012. 2. 26. 20:17

book

2011. 5. 20. 17:5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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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이게 왠일?

어플리케이션 없이 웹에서도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미지나 영상에 대한 업로드는 불가능하다.

조금만 더 지나면 모바일로 업무를 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모바일웹 + 클라우드의 결합으로 말이다.


아무튼, 테스트겸 글을 올려본다. ^^
by Joe & Soohy 2011. 5. 15.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