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아이폰5 옆면에서 빛이 점점 강해졌다.

아마, 케이스를 교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느꼈던 것 같다.

무심코 액정을 만졌는데, 푹 하고 들어가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공식 AS점에 찾아갔다.

역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것이 맞았고,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는말에 주저없이 교체를 요청했다.

확실히 배터리가 오래간다.
앞으로 3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3Gs도 3년을 썼는데 5는 5년을 써주는게 예의 아니려나?

사실 3Gs는 너무 느려져서 실사가 힘들어질 정도였는데, 5는 크게 느리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배터리도 갈았으니,
더 오래 함께 추억을 만들어봐야겠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아이폰아 고맙다!

by Joe & Soohy 2015. 5. 3. 00:35

월말이 되면 데이터 기근에 휩쌓인다.

3G 쓸때는 500MB로도 풍족했는데
LTE 와서는 2.5GB로도 부족하다.

5배 빨라져서 그런걸까?

물론, 그런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모바일 포털 사이트 등에서
이미지 파일등을 최적화 되지 않은채로
관리하는게 더 강하다.

데이터 체크하는 어플로,
네이버 첫 화면을 열었을때,
0.3MB를 소모하였고, 3 페이지를 보니 1MB가 넘었다.
한 달에 7,500페이지, 하루에 250 페이지만 봐도 2.5GB의 페이지는 모두 소진된다는 얘기다.

약정이 끝나면 100MB로 한 달 살아볼까 했는데... 하루도 못 버틸 것 같다.

모바일의 데이터를 줄이려는 노력을 왜 하지 않을까. 웹페이지를 가볍게 만들면 빨라지고, 접근 빈도가 높아져서 웹 기반 서비스 회사들도 좋을텐데 말이다..통신사도 망 부하가 줄테고....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최적화에 힘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

by Joe & Soohy 2014. 9. 26. 18:52

어플이 나와서 좋기는한데..

생각해보면 엄청 늦게 나온 것 같다..

​이제 더 많은 기록을 남기게 되려나..

by Joe & Soohy 2014. 8. 12. 22:51
내가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었던때가 1996년즈음이다.

그 때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한다는건 생각도 못했었다. 사실 휴대폰이라는 것도 생각을 못했을거다.

삐삐로 녹음하고, 문자삐삐에 감탄하고,
에어포스트와 시티폰에 신기했었는데..

이젠 스마트폰이 그리고 태블릿이
너무나 익숙한 세상에 살고있다.

어릴때 꿈이 발명가였는데,
이젠 왠만한 발명으로는 세상이 놀라움을 주지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든다.
사실 대단히 큰 발명을 하고자 한 것도 아니였지만 그 마저도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직장생활 5년이 넘고나니
이제는 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이제서야 비로소
내가 이 조직에 일을 하러 와 있구나하는 생각이든다.
공과 사, 사람, 그리고 고객과 책임.

사실 더 늦게 느끼기를 바랬는데..
그럴 수 없는 나이가 되었나싶다.

세월이 빠르다.
무언가 순간적으로 늦춰둔 시간을 따라잡은것마냥
세월이 빠르다.
by Joe & Soohy 2014. 2. 3. 23:34

한 달 뒤에는 회사가 이사를 가기에
사진속의 옥상 모습을 볼 수 없다.

아침에 워크그룹분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소소한 일상과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

사수님과 바람쐬며 함께한 기억들이 추억이 될 듯 싶다.

하늘이 맑았던 날,
추억을 기념하며 사진 한 장 남겨본다.
by Joe & Soohy 2013. 10. 9. 18:07






by Joe & Soohy 2013. 7. 14. 21:20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날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by Joe & Soohy 2013. 2. 6. 23:03

사랑하오 for SH (Feat. SJ)

2012. 9.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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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 Soohy 2012. 8. 26. 19:12







by Joe & Soohy 2012. 8. 25. 23:01








by Joe & Soohy 2012. 7. 16. 23:29














by Joe & Soohy 2012. 7. 8. 20:13



by Joe & Soohy 2012. 7. 7. 00:12



나의 사진 생활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줄 완소 아이템~

iPad Camera Kit!

by Joe & Soohy 2012. 7. 7. 00:12




by Joe & Soohy 2012. 7. 7. 00:10





15기 CoP가 끝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본부장님, 팀장님, 14기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14기의 CoP는 어느새 추억이 되었음을 새삼스래 느껴봅니다.

힘내세요. 15기 여러분~!

by Joe & Soohy 2012. 7. 5. 23:36





by Joe & Soohy 2012. 7. 3. 00:34






S3Pro를 입양보내고, 

본의아니게 X1를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by Joe & Soohy 2012. 7. 1. 19:12

회사 동기분의 배려로 '오케스트라가 드리는 최고의 행복'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서희태 선생님이 지휘하시는 오케스트라만 만나게 되네요..
사실 오케스트라를 예술의 전당과 같이 콘서트홀에서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한강에서 대한항공의 동유럽의 클래식 음악 여행때 뵈었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연을 찾아 다니고 그런 사람이 아니였는데.. 사람에게는 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학원 시절 여주 마임 빌리지에 있었던 CEO분들의 모임에 운 좋게 참석했는데,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샤롯데에서 공연하시던 윤영석님과 김소현님이 직접 오셔서 부르셨지요.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 우연치 않은 계기로인해 오페라나 미술, 음악에 대한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오케스트라 관람을 통해,
무엇이 사람들을  음악의 세계로 손짓하게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클래식 음악과 역사에 대해 공부해서
공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관람기회를 준 동기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by Joe & Soohy 2012. 2. 26. 20:17


어디가셨어요. 카차장님...

부장님이 찾고 계세요...ㅠㅠ
by Joe & Soohy 2011. 4. 21. 12:42
회사 앞 '미스터 도넛'에서 무심코 응모했는데 당첨되서 GS에서 주최한 러브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콘서트를 간것이 처음이라 설레였는데요.

컬투가 진행하는 것이라 더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초청가수는 : 아이유, 싸이, 김장훈..... 그리고 컬투..(음?!)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 패러디도 재미있었고,

컬투가 선금 받았다면서 공연은 관객들이 하라는 늬앙스의 말을 하실때는 너무 웃겼습니다.

퇴근시간이 있는지라 5시부터 입장하지 못해서 앞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스크린에 화면이 나오는지라 이래저래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관련 포스팅이 있어서 모아봤습니다.

앞에서 본 게 아니다보니, 가까이에서 보신분들 사진이나 동영상이 참 볼만하네요.

[컬투] 

[별빛천사님 블로그 영상], [나인스타님 블로그 사진][DC 당직병님 사진] 


[아이유]
 
[funnypot님 영상][DC 당직병님 사진]

[싸이] 

나인스타님 블로그펌

[별빛천사님 블로그 영상], [나인스타님 블로그 사진] 

[김장훈]

나인스타님 블로그

[별빛천사님 블로그 영상], [나인스타님 블로그 사진] 
by Joe & Soohy 2011. 3. 19. 22:05

OOO과 OO사이

2011. 3. 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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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주...

2011. 3.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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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지났다..

2011. 3. 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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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야 서로가 갈라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y Joe & Soohy 2011. 3. 2. 01:11

6

2011. 2.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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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 2. 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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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1. 2. 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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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2011. 2. 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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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평생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평생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평생 만족을 모를지도 모른다.

삶은.. 언제나 내게 끊임없는 의문을 던지지만
하나하나의 답들이 
누군가에겐 너무나 쉬운 답들이지만,
나에게는 어려운 답들인 것이 많다.
하나는 책임감 때문이고, 하나는 완벽함 때문이고, 마지막 하나는 자신에 대한 만족 때문이다.

누구나 욕심은 있다.
그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노력과 인내도,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쓰여야 한다.
앞에 목표가 있는데 열심히 뒤를보고 달릴수는 없으니까..

누구나 처음부터 앞을 알 수 있는것은 아니다.
앞을 구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많은 실패가 필요하다.

그 실패에서 난 많이 주저하는 것 같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 실패가 다음의 기회마져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인것 같다.

돌아보면 사람들은 열심히 애썼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난 단 한 번도 만족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작은 것에도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소박하지만 여유로운 삶이
언제나 나에겐 가장 살아보고 싶은 삶인 것 같다.

어쩌면..
정답은 늘 내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정답을 마음에서 꺼내는 날이 있을지는 
아직 답할 수 없을 것 같다.
by Joe & Soohy 2011. 2. 19.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