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장갑 돌입


음.....
KHHC 길드 여러분...
주말에 시간 정해서 그 때만 합시다.
음화화!
주 중에는 안할련다...
이러다 별달라.
by Joe & Soohy 2006. 2. 5. 15:12
여러분 조만간 중국으로 떠납니다.
처음으로 가보는 외국이고,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라서 설래입니다.
영어도 모르고, 중국어도 모르고,
어찌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면 다 되겠지요.
사고없이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음..... 먹을것이나 입맛에 맞았으면....
by Joe & Soohy 2006. 2. 4. 21:58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너무 독창적이라 스크랩하네요^^
by Joe & Soohy 2006. 2. 3. 23:44

문제의 종오수...ㅠㅠ


종오야 시간도 소스도 없어서 걍 만들었다.
합성이 아니라, 네 모습 비슷하게 깎아서(?) 만들었다.
이것보다는 네가 3배 낫다.(음흐흐흐)
니 친구 승재한테 너 나중에 욕들을까 걱정이구나...
by Joe & Soohy 2006. 2. 3. 23:10
진우를 만났다.
글쎄... 같이 만나서 함께한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나로써는 친구들을 만나기가 힘들다.
주말에 서울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보통 쉬면서 과제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지라...
복무 마친뒤에 편입준비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1차 붙어서 오늘 면접보고 왔다는데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뭐 나라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낸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좀 아니다 싶은 면이 없지않아 있으니 말이다.
지금의 생활이 과정이라면... 어떨까.
10년, 아니 5년뒤의 나는 어떻게 될까...
가끔씩...... 그런 생각이 약이 되는 것 같다.
by Joe & Soohy 2006. 2. 3. 21:01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았다.
받으려고 뛰어다니기는 다녔는데,
뭐랄까... 교수님께 인간적으로 만나지도 못하고 부탁만 드린것 같아서 죄송했다.
만약이라도 이번일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면,
난... 2006~7년이 무척 빨리지나가야 할 것이다.
안그러면 우리 교수님이 사기꾼(?)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하나 믿어주시고 부탁들어주셨는데
그럴수는 없다.
경영정보학과생이 얼마나 놀라운 인재인지 내가 보여주겠다!
고1때처럼 되지말자...
by Joe & Soohy 2006. 2. 2. 21:01


왕의 남자.
광대의 눈으로 바라본 궁궐의 세태......
그리고 지키려는 마음과, 도와주려는 마음.
연산군의 울분...폭정...
누구의 잘못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연산군? 대비? 공길? 장생? 그것도 아니면... 장녹수?

여하튼, 영상미와 음향이 감미롭게 어우러지고,
다양한 복선들이 잘 연결되는 영화라고 본다.

평점: ★★★★☆
by Joe & Soohy 2006. 2. 2. 20:57
SK Telecom.. 좋은 기업이지. 하지만 말이지. 기업의 수익은 모든 기업의 실질적인 Goal이지만, 기업윤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그건 기업가로써 문제가 큰 것이다.
필요할때만 고객이고, 필요없을때 나몰라라 한다면 그건 아래 나오는 붉은 악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011-010을 쓰다가 문제가 생기면 고객의 의견은 나몰라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일 뿐이다.
안그래도 50%가 넘는 고객을 유치하며 독과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렇게 경영을 하는 것은 기업가로써 지탄받아 마땅하다.
진짜 큰 사람이 되려면 작은 것 부터 소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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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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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SKT, 월드컵 때만 축구사랑"

[오마이뉴스 2006-01-31 14:49]

[오마이뉴스 이승훈 기자]

▲ 붉은악마가 홈페이지에 올린 SK텔레콤의 월드컵 마케팅을 비판하는 글.


축구국가대표팀 후원단체인 '붉은악마'가 평소에는 축구발전에 무관심하다가 월드컵 때만 되면 축구를 지원하는 척하는 일부 국내 기업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기업들이 축구를 이용해 막대한 마케팅 효과를 내고도 월드컵이 끝나기가 무섭게 축구에 대한 지원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쳤는가 하면 다시 월드컵 시즌이 돌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축구발전을 위하는 듯한 이미지 만들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점도 꼬집었다.

붉은악마의 타깃이 된 기업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SK텔레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의 후원사로서 함께 거리응원을 주도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연초 붉은악마는 SK텔레콤의 '생색내기용' 축구마케팅에 날선 각을 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붉은악마는 지난 24일 홈페이지(www.reddevil.or.kr)에 'SK텔레콤의 월드컵 마케팅을 바라보며'라는 글을 대의원회 명의로 올렸다.

"월드컵 때만 나타나는 거대기업들 문제 있다“

이 글에서 붉은악마는 "월드컵 때만 나타나는 거대기업이 마케팅을 벌여 브랜드 인지도 등 혜택을 거둬가는 것은 기업 윤리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 때문에 수십년 동안 묵묵히 축구에 투자한 기업들이 축구 축제기간인 월드컵에 오히려 소외되는 현상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붉은악마가 SK텔레콤을 작심하고 비판하고 나선 것은 약속했던 월드컵이 끝나자 축구발전 지원 약속을 외면했다는 게 이유다.

붉은악마는 "SK텔레콤이 2002년 당시 붉은악마를 활용해 국제축구연맹(FIFA) 후원사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거둔 후 우리의 요청에 따라 유소년축구 지원 등 '축구'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수차례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며 "그동안 수차례 전화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지만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이 돌아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랬으면서도 "4년 만인 지난해 말 SK텔레콤 관계자는 '제휴를 논의하자'며 붉은악마 대의원회에 전화를 했다"며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국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렇게 4년 동안 철저하게 외면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붉은악마는 또 SK텔레콤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부천SK 프로축구단 매각 움직임으로 한국 축구계에 찬물을 끼얹은 SK그룹의 행태도 축구발전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축구팀이나 관련 단체를 후원한 기업들도 적지 않은데 다만 (이들은) 대형 모델을 섭외하고 많은 광고를 할 경제적인 여력이 없을 뿐 한결같은 마인드는 SK텔레콤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붉은악마는 이들이 축구 마케팅의 진정한 승자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정한 마케팅 승리자는 꾸준한 후원자들"



▲ 지난해 11월 1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스웨덴의 친선경기에서 붉은악마 응원단이 종이가루를 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2005 오마이뉴스 권우성

끝으로 붉은악마는 SK텔레콤에 한국축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면서 "최근 SK텔레콤이 광고 등을 통해 붉은악마와 함께 하는 듯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나 현재 붉은악마와 SK텔레콤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이밖에도 붉은악마 회원들의 SK텔레콤에 대한 반감은 홈페이지 곳곳에서 묻어났다. 현재 자유게시판에는 SK텔레콤을 성토하는 글들이 여럿 올라와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세계적인 응원문화를 SK텔레콤이 창출했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송민우씨는 "어이가 없다. 이런 식으로 한국축구와 붉은악마를 교묘히 이용하는 것 정말 싫다"며 "평소에 먼 발치에서 K리그 등 각종축구를 위해 묵묵히 도와주시는 기업과 너무나도 비교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그동안 축구 발전에 지원을 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02년 당시 붉은악마 측과의 약속은 회사차원의 공식적인 약속이 아니라 실무진에서 구두로 이루진 것이고 당시 실무자들이 교체돼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월드컵이 끝난 이후 국가대표 후원을 계획했지만 다른 업체가 이미 공식 후원사가 돼 있어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회성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장기적인 축구 지원방안을 현재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2002년 약속 공식적인 차원 아니었다”

SK텔레콤은 최근 축구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이영표 선수를 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의 월드컵 광고를 진행 중이다.

또 2002년 서울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거리응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속 주인공을 찾아 경품을 주는 '2002 대한민국 그날의 주인공 찾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월드컵과 붉은악마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기업들이 스포츠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행위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를 통해, 그것도 축구의 가장 큰 축제인 월드컵은 기업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홍보의 경연장임에 틀림없다.

2002년 엄청난 월드컵의 홍보 효과를 실감한 국내 기업들은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해 온 것도 사실이다.

월드컵 때만 축구사랑 '탈날라'

통신업체 중 KTF는 재빠르게 축구협회와 붉은악마와 후원 계약을 맺었고 SK텔레콤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가수 윤도현씨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돈 안되는(?) 축구를 외면하다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월드컵 기간에만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축구에 과도한(?) 관심을 내보이는 것은 묵묵히 축구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타 기업들이 보기에 씁쓸한 부분이 없지 않다.

실제로는 월드컵의 홍보효과에만 관심을 두면서도 겉으로 보기에만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듯한 이미지로 순순한 축구팬들의 열정을 이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by Joe & Soohy 2006. 2. 2. 00:48
결과는 나와봐야 알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 일이 잘 풀린다면,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날 것 같다.

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창의적인 일들이 많이 생겨날 것 같다.

모든 선택에는 그에 따른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있다.
난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최대 효율을 끌어내는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단기적으로는 그렇다고해도,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하다.
사람의 인생이 표준화된 방법론이 없기 때문이겠지만.....
by Joe & Soohy 2006. 2. 1. 23:54

인터넷 익스플로어 7 베타


올해 말에 정식버전이 나온다고 한다.
사용하고 싶으신분은 아래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된다.
다운로드
by Joe & Soohy 2006. 2. 1. 13:52
오늘도 그와함께 달렸다.
나도 잠을 자야하는 사람이라그...

종오야 ㅡㅡ;


ㅠㅠ

by Joe & Soohy 2006. 1. 31. 23:37
경영정보에 관한 잡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잘 모르겠다.
오늘부터 HBR 번역을 (영어도 안되지만..) 해보려고 하는데
기왕이면 MIS쪽으로 하는게 나에겐 더 도움이 될 듯 싶다.
HBR도 도움이 안 되는것이 아니지만 MIS보다는 몰입도도 떨어지고...
푸념일까...
대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 잡지 있는 코너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MIS 잡지 영어로 써있는거 파트 복사해서 제대로 읽기도 힘들었지만
그런 추억이 가장 인상깊다.
알아보고, 나중에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라도, 베타 서비스로(?) 당분간 컴퓨터하면서 내가 뭐하나 싶을때 야금야금 해봐야겠다.
클레식 음악과, 상큼한 쥬스와, 나의 서브노트북만 있다면~
by Joe & Soohy 2006. 1. 30. 23:36

HBR 특집기사
2006년 1월

52쪽 누가 그 D를 가지고 있나? 명확한 결정의 역할들은 조직의 임무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Paul Rogers, Marcia Blenko
의사결정의 장애는 높은 성공을 거둔 기업들에서 조차도 좀먹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런 방해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명확한 임무와 책임이다. 실용적인 접근 방법은 누가 충고를 하는지, 누가 동의해야만 하는지, 누가 입력을 하는지, 누가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지, 그리고 누가 그것을 얻는지를 가려내어야 해결된다.

62쪽 자료에 근거한 경영 - Jeffrey Pfeffer, Robert I, Sutton
대부분의 경영자는 그들이 의사결정을 만들었을때 어디에서 지시사항을 바꾸는가? 놀랍게도, 실제 일터들의 최근의, 최고의 지식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뀌어야만 한다.

76쪽 계획을 세우는 것을 멈취라; 결정을 세우는 것을 시작하라 - Michael C. Mankins, Richard Steele
너의 기업의 전략계획 진행은 아마도 서류상으로는 좋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회들은 그것들의 이전의 시행에서 비켜져서 있었다. 왜냐하만 그것은 결과들을 반영하기는 커녕 사업의 구성들에 대해 관점을 맞춘다. 여기서는 어떻게 정말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만드는 과정을 창조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88쪽 판단의 장애들이 없는 결정 - Max H. Bazerman, Dolly Chugh
방대한 데이터와 수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의사결정을 내려도, 대부분은 좋은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경영적 실패를 가져온다. 처음의 시도에서 한계를 깨닫고, 그것의 한계를 극복해야함을 이해해야한다.

98쪽 분석적인 경쟁 - Thomas H. Davenport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했을때 수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서 라이벌을 지배할 수 있다. 조직, 기술의 전략적 제공 그리고 노동자들의 활동의 방식들 안에서 상품들이 나오게 된다.
by Joe & Soohy 2006. 1. 30. 21:48

특별한 이슈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2006년 1월

의사결정
더 낳게 > 더 빠르게 > 더 영리하게

18쪽 HBR 사례 공부 - 모든 잘못된 변화들
David A. Garvin

32쪽 의사 결정의 간단한 역사
Leigh Buchanan, Andrew O'Connell

42쪽 개척자들 결정과 욕구
Gardiner Morse

52쪽 누가 그 D를 가지고 있니?
명확한 의사 역할들은 조직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Paul Rogers, Marcia Blenko

62쪽 입증된 자료를 바탕으로한 경영
Jeffrey Pfeffer, Robert I. Sutton

76쪽 계획을 세우는 것을 중단하라; 결심을 세우는 것을 시작하라
Michael C. Mankins, Richard Steele

88쪽 판단의 장애가 없는 결정들
Max H. Bazerman, Dolly Chugh

98쪽 분석의 경쟁
Thomas H. Davernport

108쪽 HBR 최고작 우유부단한 문화의 정복
Ram Charan

118쪽 HBR 최고작 의사결정안에 있는 숨겨진 함정들
John S. harmmond, Ralph L. Keeney, Howard Raiffa
by Joe & Soohy 2006. 1. 30. 21:13

백남준님 ㅠ.ㅠ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가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숨졌다. 향년 74세.

백씨는 이날 저녁 8시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파트에서 부인 시게코 쿠보다씨 및 간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가족들이 전했다.

백씨의 조카인 켄 하쿠다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백씨 별세 사실을 전하고 "장례식은 수일후 뉴욕 맨해튼 메디슨 애비뉴의 프랭크 켐벨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쿠다씨는 백씨의 사인에 대해 `자연적 원인(natural causes)'이라고 말했다.
지난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씨는 일본 도쿄대학의 미학문학부와 독일 뮌헨의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에서 공부한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벌였다.

1960년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연습곡'을 발표할 당시 그는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가 넥타이를 자르는 등 관객에 대한 행위를 무대 밖으로까지 넓히는, 당시로선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1963년 독일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1969년 미국에서 샬롯데 무어맨과 공연을 하면서 비디오 아트를 예술 장르로 편입시킨 선구자라는 평을 듣기 시작했다.

이어 1984년에는 파리와 뉴욕을 통신위성으로 연결하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기획, 지휘하기도 했다.

백씨는 1996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의 왼쪽 신경이 마비됐음에도 불구, 독일 비디오조각전(1997), 바젤국제아트페어(스위스 바젤, 1997), 98서울판화미술제(예술의전당 미술관, 1998), 40년 회고전(미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박물관, 2000)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했다.

이런 활동의 결과 1996년 10월 독일`포쿠스'지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예술가' 중에 들었고, 1997년 8월에는 독일 경제월간지 `카피탈'이 선정한 '세계의 작가 100인' 가운데 8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예술과 비디오를 접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98년도 교토상', 한국과 독일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괴테메달'을 받았고, 2000년엔 금관문화훈장도 받았다.

lr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by Joe & Soohy 2006. 1. 30. 17:57

카트라이더 개인전 1위, 2위, 3위



카트라이더 단체전 퍼팩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오락한것 같다.
자꾸 카트하면 안 되는데....음
무지개장갑은 달기 시로...ㅠ.ㅠ

내가 카트를 한다는것은, 집에서 굴러다닌다는 뜻과 같기에...ㅠ.ㅠ
도서관 가고파... 이놈의 감기..ㅡ_-;
by Joe & Soohy 2006. 1. 30. 17:50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오랜만에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이나 내후년즈음이면, 신경쓰기도 힘들어질것 같아서
평소보다 오버한 듯 싶다.
내후년 설에는 어떤 모습일련지..
올 한해, 소망하는 것 모두 이뤘으면 좋겠다.
근데.. 작년의 소원은 이뤘을까?
....아. 이뤘구나.. 무사히 전역해달라고 했었지 참.
올해는 노력으로 이룰 것을 빌어야겠다.

그래야 의미도 있을테니까...
by Joe & Soohy 2006. 1. 29. 23:13
by Joe & Soohy 2006. 1. 29. 19:57
by Joe & Soohy 2006. 1. 29. 19:48

검은장갑 1개



우쩌다 여기까지 왔나....
ㅡ_- 바로 앞이 무지개라는 것은 무지하게 암울한 일이다.

쫑, 쏘쓰... 늬들 설마 이런 전처를 밟고싶지는 않겄지......

으어~ 암울해........................┓━ ....
by Joe & Soohy 2006. 1. 28. 21:17

종오덕에...



종오덕에 카트 승률 1% 올라갔다.
1% 올리기가 얼마나 힘든데, 대체 몇판을 한거야!!
당분간 종오 덕에 초 수면모드에 돌입할 것 같다...

종오야 오락은 즐기면서 하는거란다.
낮에 하지 그랬어 융!
by Joe & Soohy 2006. 1. 27. 23:23

강송(강동-송파) 훈련장


예비군 훈련 여기서 받으란다.
원 소속이 123보급중대라는데, 대체 거기가 어디냐;
지식인을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현재 훈련이 없는 부대라니;; 창설인가?
창설이라해도 훈련은 있을텐데...그것참...
하여간 보급병이라서 보급중대로 가는구나...ㅡㅜ
by Joe & Soohy 2006. 1. 27. 12:23

디스커버리채널 스카이시티 자료(클릭)


동경의 스카이 시티...
새벽 2시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보고 발상의 거대함이랄까.. 대단하다고 느꼈다.
수천~수만명의 인구를 한 곳에 모으고, 모든 부대시설을 완비하는 도시.
백화점, 지하철, 기업, 행정기관 등 모든것을 흡수할 수 있는 정도의 스케일.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를 만들기 위해, 온갖 과학기술을 이용한다.
방진기술, 재난대비기술 등..
머리의 한 곳에서는 바벨탑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이 건물이 완성되고, 건물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될경우 피해자만도 몇 만명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여하튼 이런 발상, 이런 구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또한 대단하다.
이 건물을 짓기 위해 드는 비용도 천문학적이니까 말이다.
먼 훗날 일본 만화책에 동경타워대신에 이 건물이 그려지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참고로 아파트 1동(막대모양 1개)에 수용하는 인원은 약 3만 5천여명이다.
by Joe & Soohy 2006. 1. 26. 18:04
송도에 학교 짓는단다.
연세대가 돈이 많긴 하지. 원주캠퍼스도 원주시가 부지 싼 값에 준다고 해서 55만평이나 샀다던데...
그거 다 쓰지도 못하면서 대체 학교는 왜 세워놨는지 모르겠군...
1,2학년 학부생들 송도에 묶어 놓으면 총장이 원하는 학생등의 글로벌적인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엇으로? 무슨 근거로?
내가 보기에 일단 준다니까 덥썩 문다는건데...
원주캠퍼스도 기숙사 외자로 유치해서 한학기에 100만원씩 우려먹는데
당장 신촌이나 원주에서 돈 끌어오지 않아도,
그 부담... 결국 학생들에게 다 갈 것은 뻔한것을...
나도 당해봤는데... 연세대가 하는 일이 뻔하지......

등쳐먹고 오리발내밀고, 밀어붙이고... 학교는 언제쯤 민주적으로 운영될까.
하여간 개념도 생각도 없는 학교다...
학교가 교육의 장이 아니라 언제부터 자본주의에 찌든 돈의 장이 되어버렸나.

난 그저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었던 것인데......
by Joe & Soohy 2006. 1. 26. 16:09
요즘 유비쿼터스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참 신비롭기까지 하다.
내가 군대가기전에도 이런 개념이 있었을텐데
왜 난 이제서야 보게 된 걸까...

아직도 학문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다시 2년뒤에 날 이렇게 후회하게 만들지 않도록
미리미리 찾아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IT의 변화는 빠르다. 난 그 이상으로 빨라야하고.....
by Joe & Soohy 2006. 1. 25. 22:58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 영화를 처음 보았던게 언제였을까?
좋다는 사람, 싫다는 사람 많았지만, 난 무척이나 슬프고 따듯한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정우성의 연기도, 손예진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생소한 알츠하이머병이라는 것.
정말 겪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슬플까.....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의 기억속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면,
그건 새로운 삶을 사는 걸까, 내가 아닌게 되어버리는 걸까.....

기억이 없다면, 추억이 없다면,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얼마나 많은 기억이 지워져있는지..... 얼마나 많은 추억을 잊고 사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저런식으로 잃어버리고 싶진않다.
오늘 이 영화가 생각나서 다시 받아보았다.
DVD는 한정판이라 구하지도 못하고, 언젠가 일반판 나오면 하나 사야겠다.



명대사들....

1. '인생은 참 신비로워요.

건망증때문에 당신을 만났는데...

건망증때문에 당신을 떠나네요....'


2.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거다.'


3.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4. '진짜 목수는 있잖아, 자기 마음의 집을 잘 짓는 사람이래'


5. '내가 네 기억이고, 네 마음이야.'


6. '용서란 미움에게 방 한 칸 만 내어주면 된다.'


7. '나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아요. 당신은 그냥 나한테 스며들었어요.

나는 당신처럼 웃고, 당신처럼 울고, 당신 냄새를 풍겨요.

당신 손길은 그대로 내 육체에 새겨져 있어요.

당신을 잊을 수는 있겠지만, 내 몸에서 당신을 몰아낼 수는 없어요.

한 번도 날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지만 나는 알아요.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는 걸...'
by Joe & Soohy 2006. 1. 25. 22:50

방향키랑 쉬프트 컨트롤 나온키 있지? 그거 잘 봐봐. 그게 감이 들면 드리프트가 잘 된다고..
그리고 차에 따라 또 다르니까 길을 잘 들여야겠지?
by Joe & Soohy 2006. 1. 25. 22:00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이니셜D의 Remember me 이군..
by Joe & Soohy 2006. 1. 25. 21:44

종오야 플라즈마FXT는 이렇게 타는거래... ㅡ_-;
by Joe & Soohy 2006. 1. 25. 21:38
뭐 당연한거겠지만,
집에 어머니밖에 안계시게 할 순 없으니...
당분간 집에서 요양하고 있으마.
승재 영화보고 싶으면 와서 보그라.
ㅋㅋ
by Joe & Soohy 2006. 1. 2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