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LCD TV 시장 1억대 돌파 예상
2006-10-25

2009년에 LCD TV의 수요가 약 102.5백만대로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최근 발표한 “전세계 중장기 TV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CAGR
LCD TV

20.7

42.1

64.5

85.8

102.5

121.1

42.3%

LCD TV이전

20.7

40.2

59.5

75.8

88.5

98.1

36.4%

PDP TV

5.5

9.3

15.5

20.2

25.3

30.8

41.1%

RPTV

5.5

4.7

3.7

3.1

2.8

2.5

-14.6%

Others



0.2

0.5

1

1.6


CRT TV

152.1

136.2

116

96.7

78.6

60.5

-16.8%

TOTAL

183.8

192.3

199.9

206.3

210.2

216.4

3.3%

(출처: 전세계 중장기 TV 시장 전망, 2006년 11월)

기존의 전세계 중장기 TV 시장 보고서를 새롭게 작성하면서 LCD TV의 수요를 크게 상향 조정하였는데, 그 요인으로 2006년의 LCD TV수요가 예상대비 2백만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0인치급의 TV수요가 예상을 훨씬 앞서 초강세를 나타내며 LCD TV 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LCD 7세대라인의 원활한 생산능력 확대와 LG.Philips LCD의 7.5세대 생산능력증가 등은 40인치대의 대형 TV수요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내다봤다.

한편, PDP 또한 2010년에 30백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이번의 새로운 예측에서 PDP에 대한 수요는 기존의 예상을 수정하지 않았다.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CAGR
LCD TV

0.7

4.6

10.4

17.9

26.1

36.1

118.4%

PDP TV

5.1

8.9

15.1

19.8

25

30.6

43.1%

RPTV

5.5

4.7

3.7

3.1

2.8

2.5

-14.6%

Others



0.1

0.3

0.6

1.2


40"&Over

11.3

18.1

29.2

41.1

54.6

70.4

44.1%

Total TV

183.8

192.3

199.9

206.3

210.2

216.4

3.3%

40"&Over (%)

6%

9%

15%

20%

26%

33%

(출처: 전세계 중장기 TV 시장 전망, 2006년 11월)

40인치 이상 대형TV시장은 올해 약 18백만대로 전체 TV중 약9% 정도를 차지하지만, 2010년에는 약70백만대로 전체 TV수요의 33%가 40인치 이상의 대형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대형TV시장의 확대는 LCD 및 PDP등 패널업계와 관련 부품업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덧붙혔다.

by Joe & Soohy 2006. 11. 19. 23:11

유럽물류 '환경, 비용'등에 철송 보편화 | 물류 - 일반2006/01/08 16:16
http://blog.naver.com/avifry/10000736398

이호영 국제물류연구회 회장은 구랍 17일 보험연수원 강의실에서 가진 2005년 12월 정기세미나에서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 "유럽권 물류환경 변화와 향후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함부르크항 한국대표이기도 한 이호영 회장은 함부르크 항만을 예로 들어 최근 유럽항만들의 경향과 우리나라의 대표기업들이 이들 항만을 이용해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운과 철도, 도로, 피더선 등을 어떻게 이용하는 가를 실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 최근 논의가 활발한 시베리아 철도나 중국철도가 우리 기업들의 수출화물 수송에 얼마나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 확실한 현황을 예시해 눈길을 모았다.


◆ 유라시아에서 해운과 철도의 관계와 경제성 비교 = 유라시아 물류에서 해운과 철도의 경제성에 대해선 극동에서 유럽의 항구까지는 해상운송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철도는 해상운송과 보완적으로 항구에서 내륙 300km 이상의 원거리 수송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철도의 활용은 한중항구에서 중앙아시아와 모스크바 이동지역의 수송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송방편이며 유라시아 물류환경에서 장거리 수송은 유럽과 같이 다국가간 물류, 철도를 수송 주축으로 한 철도위주 물류의 양상을 띨 것임을 지적했다.


◆ 최근 유럽 항만의 경향 = 최근 유럽 항만들은 페이퍼리스 포트라 해서 서류를 없애고 IT화했으며 당일 터미널에 도착한 화물은 밤사이에 내륙 1000km를 운반해 내륙의 도시에서 다음날 새벽 7시면 화물을 찾는다는 소위 오버나이트 점프 (Overnight Jump)가 보편화 돼있어 이음새 없는 매끄러운 물류 (Seamless Logistics)를 지향하고 있다.

또 EU의 환경관계규정의 강화와 고유가에 대비해 소위 친환경물류(Echological Logistics)가 강조되다 보니 트럭에 의한 화물운송보다는 철도편에 의한 수송이 늘고 있는 추세다.

선박의 대형화는 항만의 배후지역(Hinterland)을 확대해 화물물량을 대형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므로 블록트레인 (Block Train)이라는 항만철도를 개발해 내륙 깊숙이 수천 km, 심지어 중앙아시아 8000km까지 블록트레인편에 화물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에너지 비용과 운송수단 분산 = 유럽의 경우 같은 양의 화물을 같은 양의 연료로 수송할 경우 트럭은 100km, 철도는 300km, 선박으로는 370km를 달릴 수 있어 300km이상의 장거리 수송은 70% 이상을 철도편을 통해 운반하는 것이 상식이다.

함부르크의 경우 피더선편 30%, 철도편 원거리수송 30%, 근거리 도로수송 30%씩 운송수단이 적절하게 분산돼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경부간 수출 컨테이너 화물의 수송은 거리가 425km정도릐 장거리 수송임에도 불구하고 89%가 트럭에 의한 도로 수송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물류비가 과다할 뿐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앞으로 유가의 고공행진과 환경기준의 강화를 생각하면 경부간 해상수송과 철도의존율을 높여 도로의존율을 낮추는 길이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서는 서해안 항만개발과 철도시설투자가 시급한 문제로 지적된다.


◆ 우리나라 운송수단 분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 우리 부산항의 2005예상 화물처리량이 1200만 TEU로 세계 5위, 환적화물비율이 45%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는데 모두 피더선편에만 의존한 것이다.

함부르크의 피더선 비율이 3%인 것을 비교하면 부산의 경우 철도도로의 육상교통로가 막힌 상태에서 피더선만으로의 훌륭한 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환적화물 증가율은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육상접근로 (도로 / 철도)에 의해 북한, 북중국의 내륙지방에서, 극동/ 러시아/ 심지어 중앙아시아에서부터 북한을 통해 직접 철도로 연결시키는 전략에 의해서 한국항만의 배후지역을 확대하는 것을 항만정책의 주안점으로 삼아야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서는 에너지비용을 감안할 때 이런 장거리 수송은 블록트레인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우리나라 하주와 물류기업의 글로벌 수준과 앞으로의 방향 = 우리나라 하주(수출업체, 제조업체)의 수준은 글로벌 물류의 수준에 와 있는데 우리나라 물류업체의 실질적 질접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글로벌 물류기업은 LG계열의 범한물류, 삼성전자의 삼성전자 로지텍, 현대자동차의 글로비스 등인데 모두 자가 물류를 주로 하는 회사다.

모기업 제품을 위주로 물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므로 객관적 경쟁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국제물류업체로서는 취약하다는 특징이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모회사제품의 물류를 선사나 포워더들에게 나눠주는 일종의 물류하청업체적인 성격이므로 유럽에서의 물류는 선사나 수입업자 혹은 수입업자의 포워더가 담당한다.

한국에서의 육상물류는 경부간 450km정도가 다니지만은 유럽의 육상물류는 중앙아시아까지 천 몇 백 킬로미터 심지어 8000km까지 이르므로 우리나라의 수출상품에 대해서 이들 업체가 유럽의 육상부문 수송까지 담당해야 진정한 글로벌 물류업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물류업체도 다른 화주들의 화물에 대해서도 경쟁력 있는 삼자물류업체로 성장해야 하고 이들이 유럽에 삼자물류를 위한 현지자회사를 세우고 현지의 3자 물류회사로 성장해사 하는데 다행히 이런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예를 들면 글로비스가 유럽(슬로바키아의 질리나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자회사를 세우고 유럽에서의 육상물류를 직접 담당하겠다는 계획이나 범한물류가 폴란드의 므와바(Mlawa) 철도터미널에서 공장까지 트럭수송을 직접하겠다는 계획,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이 유럽에서 내륙운송서비스(Carrier`s Haulage)를 로테르담이나 함부르크에서는 자가 운송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 등이 그렇다.

이들 뿐 아니라 여타업체들도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 물류기업이 글로벌화가 가능한 이유는 그간 우리 생산기업들이 현지에 세워놓은 공장에게 부품, 원재료, KD등을 공급하는 단방향물류였는데 이제 유럽의 현지법인들의 생산품이 유럽의 각국에 수출하는 단계에 와 있으므로 양방향물류체제가 갖춰져 삼자물류회사로서의 양방향기본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경쟁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물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런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06.1.3 코리아쉬핑가제트

by Joe & Soohy 2006. 11. 19. 14:50
자가화차와 자가터미널을 가지고 항구의 터미널에서 내륙목적지의 터미널 혹은 하수인의 문전까지 남의 선로를 빌려서 Rail & Truck Combined Transportation을 제공하는 새로운 국제철도물류시스템인 블록 트레인(Block Train:BT)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 5월 17일 한국무역학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호영 함부르크항만청 한국대표는 남북한철도와 아시아횡단철도와의 연관성을 부제로 한 “새로운 국제철도수송체제 Block Train"이란 내용의 주제발표를 해 해운물류업계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남북한철도, 아시아횡단철도와 연관

이호영 대표는 BT서비스의 실례로 독일의 함부르크와 브레머하벤항에서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 국가간 정규 편과(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목적지), 특별편(수요자의 요구에 부응 Trailor Made 수송편)을 운행하며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 6개 주요도시에 자가터미널을 가지고 철도와 트럭을 이용 문전수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국경에서 논스톱, 독일의 항구에서 폴란드의 터미널까지 30시간내에 수송하므로 트럭의 경우 국경에서의 대기시간이 32시간정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지적이다.
폴란드의 Slawkow에서 표준궤를 광궤로 바꿔 Ukraine이동지역을 운행하며 흑해와 카스피해지역은 열차페리로 기차가 통째로 바다를 건너 운행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대우자동차(바르샤바, 루브린), 현대자동차(쿠노프) 등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폴란드 내 자기공장 터미널까지 수송하고 그곳에서 통관하는 방법으로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T는 장거리 수송, 프로젝트 카고 수송에서 가장 경제적 수송이 가능하므로(비용면에서 해상피더선, 내수면 훼리, 철도, 트럭순으로 비용이 저렴) 수출입화물의 국제수송에 많이 활용된다.
유럽의 철도망은 남북방향으로 많이 운용된다. BT는 부족한 동서방향의 화물이송에 많이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무역이 이루어지는 곳을 따라 신속히 신규노선이 출현해 철도를 통한 수송분담률을 높인다. 함부르크의 경우 철도수송비율이 70%인데, BT의 비중이 철도화물의 26%에 달한다.
오늘날 해운선사는 해륙종합물류회사의 개념으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BT는 민간업체로서의 신속하고 탄력적인 요율정책으로 마켓에 대한 신속한 적응력, 철도와 트럭의 복합운송, IT서비스, 통관 등의 부가서비스에 의한 문전서비스의 개념으로 수송품질을 향상시키고 능률화함으로써 정기선 선사의 육상 파트너로서 환영받고 있다고 이호영 대표는 밝혔다.

정기선사 육상파트너로 각광 받을 전망

동구권, 구소련 등지에서 일반철도는 수송중 도난등의 위험이 큰데, BT의 터미널은 안전이 보장되므로 그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BT업체의 내륙터미널을 이용해 디스트리뷰션(Distribution) 시스템을 구축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용도가 높다.
이호영 대표는 남북한 철도연결을 두가지로 의미로 해석했다. 대내적으로는 분단됐던 한반도철도가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이고 대외적으로는 남한의 섬나라철도가 북한을 통해 국제철도로 연결되므로 현재의 유라시아국제철도에 남한의 철도화물이 부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연결비용이 얼마나 소요되든 연결이후의 경제성이 어떠하든, 남북한을 하나로 본 사회간접자본투자로 봐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연결이 긴요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미 북한을 우회해 남한의 화물이 해상피더선에 의해 TSR이나 TCR로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 TSR, TCR로 연결되는 해상운임보다 비쌀 경우 혹은 수송서비스의 품질이 해상피더보다 열등할 경우 국제통과화물은 철도가 연결된다 하더라도 이용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철도에 관한 한 북한의 단절정책으로 남한철도는 섬나라철도에 머물렀으며 북한이 경의선 연결에 동의함으로써 대륙철도에 연결되는 기대를 갖게 되었으나 어느 방향으로 연결시킬는지의 노선정책에 대해 북한이 키를 취고 있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남한의 입장은 우리나라와 무역거래가 많은 그리고 시베리아쪽보다 컨테이너화물이 많은 중국, 중앙아시아쪽을 중시해 경의선이 연결되면 TSR, TCR, TMR 모두와의 연결을 기대하고 있는데, 북한은 경의선 연결을 합의한 후 남한화물을 평양/원산/ 핫산의 경로로 TSR로 연결해 주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다는 의정서를 교환해 의주에서 TCR이나 TMR로 연결 가능성은 불투명하게 됐다.
지난해 9월의 방콕, 10월의 서울에서 잇달아 개최된 UN ESCAP회의의 주제가 아시아횡단철도 북부노선에서 BT 시범운송사업이 그 내용인데, 우리나라가 부산에서 만주, 몽골, 러시아향 시범운송을 요청한데 비해 북한은 나진항 출발, 만주와 러시아 극동지역 노선만 신청하고 의주발은 신청하지 않은 것은 주목되는 점이다.
한편 경의선이 연결되면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적어도 현재 이해되기로는 TSR로만 연결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 북한이 러시아와 체결한 의정서 때문이다. 남한이 북한의 정책방향에 그냥 끌려 갈 것이 아니라 물류업체들과 공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국제노선 정책을 확고하게 선결하고 북한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을 경우 북한 우회방안이라도 적극적으로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TCR-Traceca루트의 경우 너무 늦으면 북한구간이 연결된다 하더라도 이미 경쟁상대국들의 블록 트레인 등 물류투자 선점으로 한국기업들의 물류사업이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므로 그렇게 되지 않게 적절한 시간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노선정책은 우리나라가 무역에서 전방향 진출을 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TSR, TCR, TMR 연결을 공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중국철도당국과 한국철도다욱이 열차(레일) 페리를 이용, 국제철도협력운영방안을 모색, 부산(광양)~인천~연운항 경유(혹은 천진 경유)~중국내륙종착역간을 철도수송을 위해 한중간 조인트 벤처를 설립, 인천에서 연운항이나 천진항까지는 레일 페리를 이용, 북한 우회철도노선을 개통시키면 이를 이용해 중국의 절반이상의 지역에 물류망을 펼칠수가 있으며 Traceca 루트를 경유 중앙아시아까지의 물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서도 남한의 화물을 시베리아철도가 아닌 자국철도로 유치하는 결과가 되며 부산항이나 광양항도 자국의 out-port로 활용하는 결과가 되므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것이 경의선철도 연결이전에 추진이 되면 북한으로서는 남한화물을 중국에게 빼앗기는 위기감을 주게 되므로 서둘러 경의선을 연결해 남한화물을 남한이 원하는 노선으로 연결시켜주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으로선 한반도 통과화물에 대해 남북한 연결철도루트와 레일페리에 의한 북한 우회노선을 모두 구비해 두 루트간 경쟁으로 중국이나 북한에 대해 유리한 화주국가의 입장을 누리게 될 것이며 이는 동북아시아의 물류주도국의 입장을 강화하게 될 것이란 지적이다.
한편 동북아의 장거리수송에 관한 한 트럭수송보다도 철도수송이 물류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국영철도보다 원스톱 수송서비스 개념의 블록 트레인이 실질적으로 중추적인 물류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로선 때맞춰 한국인 경영하는 민간 BT수송업자를 탄생키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의 철도운송사업법에는 이것이 어럽게 돼 있어 법의 개정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법에는 철도청이 유일한 트랙의 소유, 관리자이면서 동시에 유일한 철도운송사업자로 돼 있는데, 이를 트랙의 소유/관리자와 철도운송사업자의 개념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록 트레인은 업자가 트랙의 소유자인 철도청에 통행료만 내면 자기의 화차를 철도청의 트랙을 이용, 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T가 성행하고 있는 유럽의 각국에선 철도의 선로도 마치 고속도로처럼 요금만 내면 어디든지 달릴 수가 있기 때문에 BT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UN ESCAP의 컨테이너 시범운송사업에 의주노선이 빠져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경의선이 연결된다 하더라도 여타 4개노선 해당국가들보다 1년이상이 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북한이 의주 출발노선을 신청만하면 여타 4개 노선의 러시아, 중국, 북한과 같이 2002년에 실시해 다른 경쟁국보다 시간면에서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물류관련사업은 정부이 여러 부서가 관계되는 사업이며 초기단계의 투자는 기지, 터미널 건설 등 장기투자 사업이다. 여기에 BT사업이나 레일 페리사업 같은 것은 특히 그렇다. 투자의 대상지역이 국내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므로 국가 전략사업으로 채택, 금융 및 제도면에서 지원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해운선사의 국내외 터미널/CY를 필수시설로 인정하지 않아 구조조정에서 불요불급시설처럼 매각대상이 돼 벌써 2개 국적선사의 국내외터미널이 매각됐다. 정기선사의 터미널은 필수시설로서 가장 중요하고 수익성이 높은 물류시설인데,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국이 되겠다는 구호는 요란하지만 막상 확보해 놓았던 터미널마저 외국에 매각한다는 정책적 모순은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션터미널은 항구그이 해안선 공급이 부족해 바다를 메꾸어 조성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아무 때나 자금이 있다고 확보가 되는 것이 아니며 치열한 국제경쟁을 통해 확보된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또 항구의 기능은 경유화물의 유통로로서의 효율이 경쟁의 핵심이 된다.
한편 정부와 지방단체 공히 구체적인 내용이나 법률/제도의 준비는 없이 동북아물류중심국 정책방향을 구호처럼 외치며 홍보하고 있는데, 경쟁상대국들이 있는 만큼 상대국의 견제와 방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것. 대외적인 정책 홍보보다는 실제로 구체적인 방법을 수립하고 착실하게 진행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by Joe & Soohy 2006. 11. 19. 14:46

우리나라의 對폴란드 수출 고공행진

- 올 1~7월중 수출이 연간 최고치였던‘97년 실적을 이미 추월 -

보고일자 : 2006.10.5

김삼식 바르샤바무역관

sk7192@kotra.or.kr

□ EU 가입 후 對폴란드 수출 눈부신 성장  

ㅇ 올들어 우리나라의 對폴란드 수출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음. 1~7월 중 수출액이 13억달러를 돌파해 연간 최고치였던 1997년 수출액(12억2600만 달러)을 가볍게 넘어섰음.

 - 폴란드가 EU에 가입한 2004년(5월) 이후 폴란드로의 수출 증가율은 눈부실 정도임.

[최근 수년간 한국의 대폴란드 수출 추이]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1~7월

수 출 (천달러)

382,254

807,233

1,174,964

1,313,935

증감률 (%)

9.5

111.2

45.6

126.4

자료원: 한국무역통계(kotis)

주: 2006년 1~8월 수출은 1,630,655천달러로 138% 증가

ㅇ 우리의 수출 호조는 폴란드 경기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간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또한, 우리 현지 생산법인의 진출 확대와 증설에 따른 원부자재 도입 확대도 수출 호조를 가져오는 요인이 됨.

 - 2005년 3.4% 성장한 폴란드 경제는 올들어 1분기 5.2%, 2분기 5.5%로 성장이 가속화되는 모습

 - 소비와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입도 증가세 → 1~7월 중 폴란드의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 (2003년 이후 수입은 매년 두자리 수로 신장)

[최근 수년간 폴란드의 수입시장 추이]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1~7월

수입액 (억달러)

680

882

1,009

665

증감률 (%)

23.4

29.7

14.4

15.6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주: 2006년 1~7월 對한국 수입은 13억9994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2.4% 증가

□ 품목별 수출동향

ㅇ LG전자, 대우 일렉트로닉스 등 현지 TV(디지털TV) 제조업체의 생산 확대, 설비 증설에 따라 컬러TV 부품, LCD 패널 등이 최대 수출품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음. 또한, LG필립스LCD, LG 전자(백색가전 부문) 등이 신규투자에 나서면서 제조공장 건설에 필요한 철구조물, 기계장비류 수입도 크게 늘어나고 있음.

ㅇ 일반 소비재로는 승용차, 자동차 부품(A/S용), 휴대폰, 가전제품(냉장고, VCR, 진공청소기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음. 특히, 현지 승용차 시장이 중고차 수입 급증으로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승용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됨.

-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와 부품류, 폴리에스터 직물, 장갑, 화물 자동차 등은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음.

[우리나라의 대폴란드 품목별 수출동향]

(단위:US$ 천, %)

순위

 품 목 명

2005년

2006년 1월~8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컬러TV부품

376,416

30

517,576

130.1

2

액정디바이스

37,707

급증

336,217

급증

3

세단형 승용차

50,828

27

154,490

313.5

4

기타 무선통신기기 부품

97,812

259.9

132,072

156

5

기타 컴퓨터부품

167,638

541.8

86,695

-2.3

6

자동차부품

60,134

3.6

55,191

73.4

7

휴대 전화기

65,840

79.2

51,075

53.6

8

데이터디스플레이장치

5,957

264.7

17,436

급증

9

지프형 승용차

24,751

22

15,065

-29.5

10

HDD

22,156

27.2

14,775

11

11

기타 철구조물

102

150.2

12,813

급증

12

기타 기계류

3,264

37.7

12,023

333.4

13

금속성형가공기계

976

861.7

11,003

급증

14

스테이션 웨건

11,993

70.8

9,720

40.4

15

플라스틱 금형

4,361

37

9,349

256.5

16

천연색 음극선관

124

-

8,873

급증

17

기타 플라스틱제품

9,151

18.4

7,147

37.1

18

고무플라스틱 가공기계

2,786

-8.7

6,868

600.7

19

폴리에스터사

6,848

3.1

6,015

46.6

20

냉방기

295

96.5

5,289

급증

21

폴리에스터 직물

10,414

-54.3

4,503

-41.1

22

장갑

5,579

-35.9

4,419

-5.5

23

철 및 비합금강H형강

0

-

4,336

-

24

기타 변압기

4,780

39.5

4,302

63.4

25

공기조절기

274

급증

4,224

급증

26

배전반

0

-

4,198

-

27

폴리에스텔섬유

5,738

-10

4,141

1.4

28

화물 자동차

11,635

-29

4,107

-43.1

29

편직물

5,784

0.5

3,340

-15.6

30

냉장고(400리터이상)

4,973

155.5

3,221

10

31

냉장고(200-400리터)

4,251

-13.2

3,172

33.9

32

운반하역기계

441

43

2,880

910.7

33

VCR

3,492

158.2

2,879

48.8

34

혼방재생단섬유직물

1,308

201.6

2,815

363.8

35

ABS수지

4,108

34.2

2,672

30.5

36

기타가구

1,558

-14.7

2,302

179.1

37

인쇄회로

778

-68.9

2,279

480

38

폐건전지

4,709

276.5

2,208

-38.8

39

지게차

1,087

-42.2

2,156

191.9

40

기타 계측기

677

211.1

2,110

462.3

41

버스/화물차용 타이어

62

-

1,996

-

42

진공청소기

2,681

29.8

1,987

46.5

43

전자계측기

4,588

740.2

1,888

-27.6

44

폴리스티렌

2,810

66.5

1,878

32.2

45

기타 축전지

30

380.4

1,813

급증

46

TV카메라

2,179

69.5

1,713

81.5

47

기타주철

617

급증

1,700

급증

48

기타 철강금속제품

4,300

-1

1,697

-42.7

49

전동축 및 기어

1,044

83.6

1,652

131.3

50

기타 직물

2,591

7.1

1,638

-19.1

자료원: 한국무역통계

주: MTI 6단위 기준 상위 50대 품목

□ 전망

ㅇ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전체로 우리나라의 대폴란드 수출은 20억 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ㅇ 폴란드의 고용 및 소득 상승에 따른 민간 소비 증가, 업계의 왕성한 투자에 힘입은 기계장비 수요 확대를 감안하면, 수입시장 확장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서유럽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IT 및 도로, 환경 등 분야 인프라에 향후 수년간 집중 투자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기기와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임.

 - 전반적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용제도의 발전에 힘입어 소비재 수입도 지속 증가 예상

ㅇ 우리나라의 폴란드 수출품목은 아직 현지 진출업체의 생산용 원부자재 및 대기업형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상대적으로 부진한 일반 소비재와 중소기업형 제품의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 노력이 요망됨.

자료원: 한국무역통계, 폴란드 통계청 통계 등 종합

by Joe & Soohy 2006. 11. 19. 13:31

올 1∼8월 폴란드의 對韓 수입 80% 증가

- 최근 수년간 폴란드의 총수입액, 매년 두자리 수로 성장 -

보고일자 : 2006.11.9

김삼식 바르샤바무역관

sk7192@kotra.or.kr

□ 확대일로의 폴란드 수입시장

ㅇ 2003년 이후 경기 호조와 보조를 맞추어 폴란드의 수출입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특히, 2004년 5월 폴란드의 EU 가입은 수출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2003년부터 수출은 연간 20∼30% 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음.

 - 수입은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경기호조에 따른 소득 효과, 생산 호조, 내외국인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2003년 이후 매년 두자리 수로 성장하고 있음.

최근 수년간 폴란드의 수출입 동향

                                                                                         (단위 : US$ 억)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1-8월

 

410

536

738

893

679

 

551

680

882

1,009

763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ㅇ 올 들어서도 수출입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음. 8월말까지 수출은 679억 달러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18.2% 늘어났고, 수입은 763억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17% 증가했음.

ㅇ 그간 민간소비와 수출이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으나, 2006년 들어서는 기업의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어서 기계장비를 비롯한 자본재 수요도 상승세인 것으로 관측됨. 이에 따라 수입 호조품목도 소비재, 수출용 원부자재에서 기계장비 등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2004년 5.3% 성장으로 97년 이래 최고를 기록한 폴란드 경제는 2005년 3.4%로 다소 둔화됐으나, 올해 5.5%까지 성장이 기대됨.

□ 국별 및 품목별 수입동향  

ㅇ 폴란드의 국가별 수입동향을 보면, 역시 EU 역내(域內) 수입의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음. 10대 수입대상국 중 러시아·중국·미국을 제외하면 모두 EU 회원국임. 또한, 최근들어 중국·한국·대만 등 역외의 아시아국가로부터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두드러진 추세로 볼 수 있음.

2006년 1∼8월중 폴란드의 국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유로)

순위

국명

2005년 1월-8월

2006년 1월-8월

증감율

-

전체

50,989

61,984

21.6

1

독일

12,670

14,709

16.1

2

러시아

4,234

6,374

50.5

3

이탈리아

3,596

4,119

14.5

4

프랑스

3,115

3,540

13.6

5

중국

2,575

3,492

35.6

6

체코

1,834

2,132

16.2

7

네덜란드

1,776

1,926

8.4

8

영국

1,591

1,806

13.5

9

벨기에

1,345

1,534

14.1

10

미국

1,252

1,387

10.8

12

한국

734

1,341

82.7

16

일본

1,087

1,066

-1.9

22

대만

397

678

70.8

         자료원: 폴란드 경제부

ㅇ 특히, 올들어 對한국 수입이 80%를 넘는 높은 증가율을 보여 주목됨. 대한국 수입 증가율은 중국(35.6%), 대만(70.8%) 등 경쟁국을 압도하고 있음. 대일본 수입은 오히려 소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음.

폴란드 수입시장과 한국의 점유율

                                                           (단위: 2003∼05년 백만 달러, 2006년 백만유로)

구 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1-8월

폴란드 총수입 (a)

68,004

88,156

100,903

61,984

對한국 수입 (b)

644

1,020

1,504

1,341

한국 점유율 (b/a)

0.95%

1.16%

1.49%

2.16%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경제부

ㅇ 한편, 올 1∼8월중 폴란드의 상위 15대 품목 수입실적은 다음 표와 같음. 계절적 요인이 강한 선박을 제외하면, 소비재나 자본재 구분없이 대부분 품목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2006년 1∼8월중 폴란드의 주요 품목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유로)

No.

HS

품목명

2005.1∼8

2006. 1∼8

증감률

1

8703

승용차

1,678

2,011

19.8

2

8708

자동차부품

1,495

1,786

19.5

3

3004

의약품

1,358

1,731

27.5

4

8529

부품(방송기기/무선기기, TV등)

477

1,228

157.4

5

8409

내연기관 부분품

809

882

9.0

6

8471

컴퓨터 및 주변기기

742

858

15.6

7

8901

선박(화객선)

990

833

-15.9

8

8525

방송기기/비디오 카메라

613

766

25.0

9

8701

트랙터

446

676

51.6

10

7210

평판 압연제품

410

523

27.6

11

8542

직접회로/칩/웨이퍼

415

513

23.6

12

8704

화물차

438

500

14.1

13

3926

플라스틱제 제품

408

496

21.6

14

8544

전선/광섬유 케이블

370

476

28.6

15

8479

기타 기계(토목공사용, 케이블
제조기, 산업용 로봇 등)

342

464

35.7

         주: 원유, 석유제품, 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자원은 제외하였음

□ 향후 수입시장 전망

ㅇ 지난 11월초 EU 집행위는 폴란드 경제 성장률이 올해 5.2%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4.5%, 4.8%의 비교적 높은 성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 또한, 최근 폴란드의 고용 및 소득 상승에 따른 소비 증가, 왕성한 투자 의욕에 힘입은 기계장비 수요 확대, 그리고 서유럽에 비해 낙후된 IT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 등을 감안하면, 폴란드 수입시장은 당분간 확장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ㅇ 우리나라의 폴란드 수출은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이 2% 정도에 그치고 있는 바, 아직 진출할 여지와 분야가 무궁무진한 상황임. 현지 경기가 호조이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현재가 진출 확대의 호기로 보임.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경제부, 기타 무역관 보유정보 종합

by Joe & Soohy 2006. 11. 19. 13:25

한미FTA의 필요성에서 본 신자유주의

경영정보학과 0283025

박성조

최근 경제 화두중의 하나는 FTA에 관련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경제를 이끌어가는 전형적인 무역 국가이며 대미무역의 규모는 중국, 일본과 더불어 가장 큰 규모의 하나로 꼽힌다. FTA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는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산업의 존립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타격이 올 수도 있다. 때문에 국가에서는 각 분야별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서 FTA협정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생존의 문제가 직결되는 만큼 내부적으로 정부와 농민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FTA는 언뜻 생각해보면 굉장히 두렵게 다가올 수 있다. ‘FTA (Free Trade Agreement)’는 말 그대로 경제적 측면에서 국가 간의 장벽을 없애고 하나의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형태를 말한다. 지금까지 ‘관세, 투자규제 등을 통해 키워야 되겠다.’ 생각하는 산업은 제도적 지원을 통해 국가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예를 들자면 수입 자동차가 국내에서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은 차량의 가격 외에도 관세 등의 세금이 더 많이 부과됨으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 보호막을 제거해버리면 마치 현재 보호받고 있었던 산업이 모두 망해버릴 것이라는 생각이 곧 들게 마련이다.

일단 1차 산업이고 말이 굉장히 많은 ‘농업’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FTA를 체결한 국가는 ‘칠레’이다. 칠레와의 FTA 체결 이후 주로 들여오는 것은 당연히 농산품이다. 감자, 닭고기, 포도, 바나나 등이 그것이다. 이들 물품은 수입해 오는 것이 워낙 싸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일 생산품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지게 된다. 한마디로 FTA라는 조약 하나 때문에 국내 감자 생산 농가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 것이다. 중국과 FTA가 맺어지게 된다고 한다면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 중국 쌀은 20Kg에 단 ‘6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농가들이 어떻게 버텨나갈 수 있을까.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자유 시장에서 소비재의 경우 가격의 영향력은 가장 크다. 이것은 결국 식량자급률의 심각한 저하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2차 산업인 제조업을 생각해 보아도 FTA 이후에 생겨날 파장은 만만치 않다. 미국과 한국의 현재 관세율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쪽이 턱없이 높다. 섬유, 트럭 정도를 제외하고는 제조업에 해당하는 모든 항목이 미국에 비해 두 배 이상씩 높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관세율이 저하 된다고 해도 애당초 미국의 관세율은 낮아서 우리 쪽이 볼 수 있는 이득은 적고 미국이 볼 수 있는 이득은 많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관세를 없애거나 낮추면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다.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은 사실상 가장 중요한 산업이자 논란거리도 많다. ‘스크린쿼터’제가 작지만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영화인들이 ‘스크린쿼터’의 축소와 폐지는 한국 영화산업을 망하게 하는 길이라 말하고 있지 않은가. 금융 투자에서의 규제를 없애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 그 자체를 흔들어 놓을 수도 있다. 해외의 대자본가가 투자 하고, 빠져나가기가 용이해 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체의 역량이 아니라 외국 자본에 의해 우리나라 전체가 들쑥날쑥 하는 상황이 올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증시는 외국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이 움직이면 영세한 기업은 외국으로 넘어가는 일이 빈번해질 것이다.

이 모든 문제들은 한마디로 경쟁의 원리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자금의 규모나 기술적 측면 그리고 문화의 상품화 정도에서 선진국들에 비해 뒤쳐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버리는 문제인 것이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우리나라의 경제가 다른 나라들의 영향을 심각하게 많이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서 먹고 살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우리가 논쟁을 벌이는 이 순간에도 세계의 경제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으며 그런 상황에서 국내 시장만으로 버틸 수 없는 것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다. 그런데 수출을 많이 해야 되는 나라가 수입해 오는 것은 최대한 막겠다는 것 자체가 모순점이지 않은가? 이런 행동은 세계 시장에서 점점 멀어지고 고립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은 보지 않아도 자명하다. 현재 세계는 신자유주의의 물결을 타고 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모든 국가가 복지 정책을 편다면 모를까 신자유주의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국가가 많은 상황에서 자신의 국가만 복지 정책을 편다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계속 유지하기란 힘든 일이다. 2006년 스웨덴 총선에서 중도우파연합의 승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 최고의 복지정책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국민들이 이제는 좌파적인 복지 대신 우파적인 성장과 효율을 훨씬 더 선호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간단히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라는 것이 현재 세계를 움직여가는 이념이 되어가고 있고, 대부분의 국가가 시장경제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세계 시장의 단일화이다. 하나의 국가가 신자유주의를 취한다는 것은 결국 시장을 개방한다는 것과 같은 말인 것이다. 이 시장 단일화를 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가 FTA이기 때문에 당분간 FTA를 체결하는 국가는 늘어가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다음 그림이 잘 보여준다.

( 출처: WTO http://www.wto.org )

이런 상황에서 우리만 FTA를 체결하지 않는 것은 교역에 있어서 상대적 불리함을 뜻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관세가 3%인데, 중국은 0%라고 하자. 이런 상황에선 같은 기술력을 가졌다는 가정을 해도 우리나라 쪽이 수출에 불리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낮은 관세가 시대적 추세가 되면, 우리나라가 손해를 보는 관계가 점차 많아질 것이고 그것은 곧 수출의 저하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생활 자체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싫던 좋던 FTA는 체결할 수밖에 없는 일종의 필요악 같은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FDI(외국인직접투자)의 비율이 낮은 국가이다. 다음 표에서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평균의 반도 못 미치는, 그리고 동아시아권의 3분의 1도 못 미치는 정도의 투자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해줄만한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국내여건 상 국외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FTA를 통한 여러 제도의 수정은 FDI를 늘릴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 UNCTAD의 World Investment Report(2005)는 이것을 뒷받침 해 준다. 우리나라는 FDI 잠재력은 높으나 성과는 낮은 집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FTA에 의해 촉진만 받을 경우 FDI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FTA를 체결한 후 FDI가 증가한 다는 것 또한 통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사실이다.

앞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FTA를 체결할 경우엔 많은 실질적인 문제들이 일어날 것이나, 체결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국제적 고립 상황을 낳아 우리나라 전체를 못 살게 할 것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FTA를 체결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현재의 상황에 안주한다고해도 우리나라를 대신해서 FTA를 시행하는 국가는 세계에 많다. 물론 우리는 앞서 일어난 실질적인 문제를 가만히 놔 둔 상태에서의 FTA체결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기업적, 개인적인 노력이 모두 필요할 것이다.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 – 직업창출, 재교육, 중소기업 지원, 해외 의존도 분산

앞에서 논의 했듯이 FTA의 체결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수많은 실직자 문제, 빈부격차, 경제의 해외 의존도 증가와 같은 문제가 대두 될 것이다. 하지만 국가가 손 놓고 이를 방치한다면, 우리나라는 FTA는 체결했지만 삶의 질은 바닥인 국가가 되어버릴 것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기업, 개인이 세계화에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여야 하고 이미 능력을 키울 수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잘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 앞으로 해야 될 일은 직업창출, 재교육, 중소기업 투자 및 성장 방향 제시, 해외 의존도의 분산 등이 있을 것이다.

직업창출은 특히 오갈 곳 없는 노인들을 위해서 필요하다. 만약 쌀 시장이 개방 된다면 쌀농사를 짓던 노인들은 모두 경쟁력을 잃고 경제적 자립성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또한 재교육조차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농업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산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생산량의 규모에 있다. 우리나라가 쌀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국가라고 생각해보자. 미국이나 중국의 광활한 농토에서 경작되어 대량 생산되는 쌀과 가격 경쟁력이 생길수가 없다. 또한 서양의 경우 동양과는 다르게 주식이 쌀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수요도 한정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의 구조적 기술적 개선을 돕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정부주도의 직업 전환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마저도 적응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 작은 일을 배정해준다던가 돈을 지급하는 일을 정부차원에서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대책이 될 것이고 개인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일부는 제 3국에 노동력을 팔수도 있을 것이며, 다른 산업의 영역에서 일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해외로 노동력을 생산하게 된다면 정부 측에서 이를 잘 지원해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라도 국민들을 위한 재교육이 필요하다.

재교육은 정부가 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뒤쳐지지 않을, 뒤쳐졌다면 새로 일어설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이다. 정부는 대학의 평생교육을 권장하고, 공립 혹은 사립 재교육 센터를 만들고 지원함으로서 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특기를 잘 살려주는 창의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 위치를 잘 잡고 끊임없이 변할 수 있도록 생각을 길러 주는 것으로 이것은 정부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기업은 스스로 잘 성장해나가야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들이 그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세계화가 되면, 이렇게 생겨났다 쓰러지는 기업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 질 것이다. 그리고 그 중 특성 있는 몇몇 기업을 살리는 것이 곧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다. 국가에서는 중소기업이 컨설팅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줄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들 간의 협업관계를 잘 구축하는 데도 정부가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FTA를 체결한다고 해도, 더 많은 나라와 체결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해외 의존도의 분산의 일환이다. 농업은 환경이 좋은 곳에서 해야 하고, 제조업은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이 당연하다. 한마디로 중국, 미국 등과 같은 환경이 되는 나라에서 쌀을 생산해야 하고 수공업이나 가전제품을 만드는 일은 노동력이 싼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나라에는 농업, 제조업이 얼마 남아있지 않을 곳이고, 이런 상황에서 얼마 안 되는 수의 국가에 기초 생활(식량, 기초 생활용품 등)을 의지하다가 그쪽에서 가격을 조정할 경우 생활의 위협을 받을 수 있으니 여러 분야에 걸쳐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입을 분산시키는 것은 정부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계획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적 차원의 대응책 시스템 정비와 재교육 지원

FTA는 기업 입장에서는 하나의 기회이다.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에 있어서 기존에 행해지던 여러 가지 제약이나 경쟁우위를 위한 걸림돌을 걷어낼 수 있다. 노동력의 수급도 어떤 나라에서든 자유롭고 소비 시장도 넓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기반을 가진 기업이라면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국내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의 경쟁력을 세계에 펼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다시 우리 국민의 삶의 원동력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외국의 기업과 견주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기업들이 있다. 그나마 자국의 보호를 받으며 생계를 이어오던 그들에거 FTA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경쟁력이 부족한 제조업 분야의 기업이라면 일단은 노동력이 싼 곳을 찾아가 단가를 낮추는 것이 해결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궁여지책일 뿐이고 결국에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소용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업 내부의 시스템과 인재등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 내부의 시스템은 어떻게 가꿔야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 국내 기업은 정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풍부하다.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통계화시켜 활용하고, 이를 사용하는 인력을 교육시켜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이런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개선한다면 이후 국외에서 사업을 할 때에 기업 경쟁력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다. 불량률과 배송시스템 등의 부차적인 프로세스들은 고객 신뢰라는 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일조하게 된다.

하지만 좋은 시스템이 있다 해도 결국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것은 몇몇의 유능한 인재들이다. 2003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천재경영론을 살펴보면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 초일류로 거듭나기 위해서 천재를 모셔오든지 아니면 길러내든지 하여, 그들로 하여금 세계 초일류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것과 디자인에서도 세계 초일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것을 선언했다. 그는 21세기는 두뇌전쟁의 시대이므로, 모든 지식과 정보가 1등에게만 모이게 되어, 어느 분야에서든 1등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기업이나 국가는 1등 국가와 1등 기업의 하청 공장으로 전락하여 근근이 먹고 살게 되며, 앞으로는 천재급 인재 한 사람이 새로운 발명을 통해 수백, 수천 명의 일을 대신 해줄 것이라 확신하면서, 그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빌 게이츠를 꼽았다. 결국 이건희 회장의 천재경영론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땅도 좁고 시장도 작으며 자본도 적은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천재 키우기’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인재들과 잠재적인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회사 내의 인재에 대해서는 국외 교육을 실시하고 경험을 늘려줌으로서 기업과 나라를 키워가는 바람직한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

이보다 더 시급한 것은 대학 시설이다.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다.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 즉 자본이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대학의 엄청난 투자를 통해서 현재 “서부의 하버드”라고 불리지 않는가? 기술 분야에 있어서 자본의 필요성은 논의의 대상이 되지도 못한다. 한마디로 좋은 대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기업의 투자와 산학연계를 통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기업들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실무 교육을 지원하며, 필요한 분야의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두뇌는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창의적이고, 뛰어나며, 성실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대학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이상적인 대학 기관의 청사진만이 남게 될 것이다.

개인적 차원의 대응책 끊임없는 변화, 자신만의 특기, 다양한 언어 습득

일단 FTA가 체결된 후의 상황을 그려본다면 개인에게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동일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지금의 시장가격보다 더 저렴하고 많이 시장에 내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에게 이런 선택의 다양성은 긍정적으로 고려되어질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면 이것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실업 급여로 질 좋은 쌀을 먹고 살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다양하고 질 좋은 물건을 사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을 위해서는 직업이 필요하고, 이런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FTA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돈이 없어서 물건을 못 살 것이라는 말에 코웃음 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빈부격차가 줄어들기보다는 더 심화되어질 세상이기 때문에 여전히 부에 따른 계층은 남아있을 것이고 부유한 계층은 질 좋은 쌀을 빈민층은 질 나쁜 쌀을 먹고 사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쌀을 먹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하나 이상은 키워야 할 것이다. 현재 E-Sports라 불리는 게임 스포츠는 특별한 능력에 대한 하나의 예로 손색이 없을 듯싶다. 게임을 매우 잘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를 5년전만해도 우리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그 종류가 더더욱 많아지게 될 것이다. 직업의 귀천보다는 그 분야에서 달인이 될 수 있는가가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척도가 될 것이다. 또한 잘하는 분야에서의 능력을 재교육을 통해 계속 발전적으로 키워나가야 나이가 들어서 까지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업의 영역에 있던지, 지금보다 외국인을 상대하는 숫자가 빈번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어는 물론이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 제 2외국어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지금보다 더 개인이 중요한 시대이다. 개인의 사소한 아이디어가 전 세계를 움직이게 할지도 모른다. 세계인들의 문화코드가 작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인터넷 등의 통신장비의 발달과 국가 경계의 약화는 현실적인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계속 키워나간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이려니와 세계 어디서에서라도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눈

FTA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사람만큼이나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 반대론자들의 주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현대적 의미의 FTA란 2차 대전 직후 세계전쟁의 원인으로 지목된 보호무역주의에 반대, 회원국 간의 최혜국대우(MFN)를 규정한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체제에서의 일종의 예외조항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당시 개도국과 특히 프랑스를 비롯한 선진 자본주의국 일부에서 미국주도의 GATT체제를 견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제안되어, 이후 GATT 1947, 즉 GATT 조약문 24조에 도입된 것이다. 24조에서 규정된 ‘자유무역지대’란 그 회원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에 대해 회원국들 간에 관세 및 기타 제한적인 통상규제를 철폐하여 역내무역을 자유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유의할 대목은 GATT 1947에 규정된 FTA의 경우 세계경제관계의 조절수단가운데 하나인 관세를 중심으로, 그 대상인 상품무역을 자유화했다는 점이다. 즉 ‘무역’ 혹은 ‘통상’ 둘 다로 번역되는 trade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상품인 것이다. 반면 1990년대 GATT/WTO 체제에서 상황은 전혀 다르다. 이미 WTO 협정에서 이른바 ‘무역관련(trade-related)'란 개념을 통해 투자(TRIMs:무역관련투자조치협정)와 지재권(TRIPs:무역관련 지재권협정)이 여기에 포함되었고, 또 당연히 농산물도 이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WTO체제하 신세대 FTA는 고전적 FTA와 달리 그 규율대상이 상품에 대한 관세에 그치지 않고, 실로 경제활동 전 영역을 포괄하게 된다. 예를 들어 2004년 7월 미국이 호주와 체결한 FTA의 경우를 보자.

1)상품에 대한 시장접근: 10년에 걸쳐 제조업 부문에 대한 관세철폐

2)농산물: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 즉각 철폐, 호주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는 4-18년에 걸쳐 철폐

3)제약

4)초국경적 서비스: 광고, 회계, 시청각, 컴퓨터, 교육, 훈련, 에너지, 특급우편, 금융업,전문직, 텔레콤, 관광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내국민 대우(NT) 및 최혜국 대우

5)금융서비스: 미국계 은행, 보험, 증권 나아가 생보사에 대한 영업허가

6)전자상거래(e-commerce): 소프트웨어, 음악, 비디오, 문서를 포함한 디지털 제품에대한 비차별적 대우

7)투자: ‘모든’ 종류의 투자에 대한 보호

8)지재권: 미국내법수준의 지재권 보호

9)정부조달: 정부조달에 대한 비차별적 대우

10)경쟁정책: 반경쟁적 관행금지 및 법적 제재

11)분쟁해결 절차 규정

12)노동

13)환경 등.

대략만 보더라도 현재 논의 중인 FTA가 대부분 미국형모델 곧 NAFTA모델에서 출발하여 이를 더욱 강화시킨 것이라고 할 때 그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부문은 경제생활 전반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그것은 FTA 즉 자유‘무역’협정이라기보다, 포괄적 경제통합협정이라고 보는 것이 현실에 부합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것이 미칠 영향은 현재로선 측정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다. 더군다나 현재의 전 세계적 FTA 드라이브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칸쿤회의의 실패이후 더 이상 WTO를 통한 다자적 접근보다는 자국이 우월적 지위에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양자 간 혹은 지역 간 접근으로 통상 전략적 전환을 이루어냈다고 할 때, 그것은 다름 아닌 미국식 일방주의, 미국식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와 전적으로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최근의 자유무역협정논의는 1990년대 이후 모든 세계화관련 국제협상에서 공통적으로 관철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필수적 구성요소와 분리되어 파악될 수 없다. 그 공통적 특징을 간단하게 보자. 물론 이는 개별 협상국의 협상력과 핵심이해에 따라 일정한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구성요소는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시장접근(market access)상의 차별금지 문제로 일반적으로 내국민대우와 최혜국 대우로 표현된다. 이는 특히 월등히 우월한 경제적 지위를 가진 국가 예컨대 미국이나 일본과의 협상시 필히 역차별의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즉 해당국가의 초국적기업이나 투자부문에서 초국적 금융자본의 최대이윤과 무한자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작용한다.

둘째, 거의 예외 없이 해당기업에 대한 일체의 이행의무부과(performance requirements)를 금지한다. 이로부터 세계화이전 단계에서나 통용되던 해외기업이나 역외기업에 대한 투자에 따른 일정한 의무, 예컨대 기술이전, 고용창출, 고용승계, 환경보호 등 국가가 법률적으로 강제할 수 있었던 모든 의무로부터 기업 내지 투자자는 면제된다. 외자와 기술이전을 연결 짓는 접근은 여전히 한국의 친FTA세력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FTA 현실을 잘못 이해한 데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 국가 대 투자자의 관계에 있어 국가의 권능은 현저히 공동화될 수밖에 없다. 이행의무 문제는 이미 한미투자협정 체결과 관련 스크린쿼터 문제로 불거진 바 있고, 최근 전면 개정된 미국의 BIT 2004년 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셋째, 무역 및 투자 분쟁의 해결 절차에 관련해 거의 모든 신자유주의적 협정들은 제3의 기관이나 심급, 예컨대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조정센터(ICSID)에 제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함으로써 체약국 쌍방 국가의 재판 관할권을 사실상 무력화시킨다. 이로써 투자자 내지 기업은 체약국 정부를 직접 제소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실상 국가와 동급의 지위를 획득한다. 특히 여기서 주의해야할 대목이 투자자는 국가를 제소할 수 있어도, 그 역 국가가 투자자를 제소하기 위해서는 해당국 정부를 경과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측면에서 신자유주의를 국가와 그 국민에 대한 자본 내지 기업의 ‘전지구적 쿠데타’로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특히 천문학적인 비용을 요구하는 ICSID 투자분쟁 사례들이다.

FTA의 ‘비용’과 관련 특히 이러한 방식의 분쟁해결절차에 내재한 고위험성은 아래에서 잘 드러난다. 60년대 창립된 이래 2004년 11월 까지 ICSID에 의해 처리된 투자분쟁건수는 총 86건이며, 현재 게류중인 사건은 2004년 11월 말 현재 총 85건이다. 그런데 현재 게류중인 사건을 연도별로 보면, 1997년 2건, 98년 2건, 99년 1건, 2000년 2건, 2001년 8건, 2002년 14건, 2003년 30건, 2004년(11월말) 25건등 2000년까지 매년 1-2건에 불과했던 투자분쟁이, 매달 1-2건으로 폭증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리고 특히 흥미로운 것은 피소국 대부분이 제3세계의 개도국들이라는 점이다. 총 85건중 32건이 아르헨티나 정부를 상대로 한 것이며, 멕시코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은 5건, 칠레 3건, 콩고 3건, 그 외 몽고, 이집트, 엘살바도르, 파키스탄, 가봉등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3세계 국가와 루마니아, 헝가리, 폴란드, 우크라이나등 구소련과 동구권의 체제전환국들이 그 대상들이며, 청구자들은 거의 예외없이 초국적 기업들이다. 이처럼 ICSID자료를 통해 확인되는 것은 BIT의 투자분쟁 해결절차는 대부분 초국적 기업의 경영상의 실패를 제3세계 투자유치국 정부 및 해당국 민중들에게 전가시키는 메카니즘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다.

넷째, 대부분의 협정은 적어도 잠재적으로 나아가 명시적으로 반노동조합적 경향을 지닌다. 특히 신자유주의가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는 규제완화, 유연화라는 것이 내용적으로 노동조합의 무력화를 겨냥하고 있고, 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 곧 비정규직의 비약적 증가와도 맞물려 있는 사안이다.

마치면서

FTA가 우리에게 되돌려줄 파장은 긍정적이 될지 부정적이 될지 자세히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세계화가 진행되고, 오늘이건 내일이건 경쟁 속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면, 다가오는 위협에 두려워하기보다는 경쟁의 자유로부터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도록, 모자란 점은 채우는 것을 넘어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더라도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분명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산업이 존재한다. 규모나 자본에 의해 잃어버려야 한다면, 도마뱀이 꼬리를 내어주고 명을 지속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다음에 또 꼬리를 내어주지 않도록 강해져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국가의 큰 사안에 의해 손해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국가는 일부 책임의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FTA를 통해서 불공정한 관행이나 규제를 철폐하고, 세계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by Joe & Soohy 2006. 11. 13. 19:33

Report

온라인과 오프라인 mp3 시장의 수익 공유는 가능한가?

경영정보학과 0283025

박성조

과거 음반시장은 음반 판매량이 수익의 지표였으며, 음원의 공유가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음반사들이 시장에 대해서 걱정하기보다는 가수의 영향력이나 신인발굴에 주력했다. 정보화의 물결을 타고 대두된 MP3, WMA 등의 디지털 미디어 파일 포맷은 타인과 공유를 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 과거처럼 앨범 한 장을 통째로 사는 것이 아니라 곡 하나만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오프라인 시장

온라인 시장

LP, 테이프, CD

저장 매체

mp3, wma, ogg 등의 포멧

상품의 구매를 통한수익의 투명성

장점(기업)

판매 원가 절감

유통의 편의성

매출이 실패하면 마케팅비용 등의 리스크 존재

단점(기업)

불법 공유 등을 통해서

수익성이 약화

저작권의 문제 없음

매체의 소유 가능

장점(소비자)

휴대성 용이

저렴한 가격

원하는 곡이 한 곡이라고 해도 앨범 전체를 구매

단점(소비자)

음원 구입비용 지출에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

기타

일반인들의 음반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해 짐

오늘날 시장에서 오프라인 시장의 규모는 온라인에 밀려 점점 약화되고 있다. 때문에 기존 오프라인 음악업체는 온라인 음악업체와 제휴를 하고, 음원을 공급하는 식으로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과거의 음반에 대한 음원의 소유권은 오프라인 음악업체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3월 신생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직시티는 국내 3대 음반사 가운데 하나인 도레미미디어의 지분 52%를 확보하고 인수합병 했다. 이렇듯, 온라인 음악업체가 오프라인 음반사를 인수합병하게 되면 저작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망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온라인 음악시장의 성공의 보이지 않는 한 축은 재생매체 환경의 변화이다. 우리가 음악을 듣는 공간이 컴퓨터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 어디라도 이어폰을 꼽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유가 펼쳐져야한다. 워크맨, CDP, 그리고 MD. MD는 휴대성을 강화하고 CD만큼의 용량을 재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였다. MP3는 MD가 한창 시장을 다지고 있을 때 조그만 목소리로 등장했다. MP3와 MD모두 공유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격이 달랐다. Mp3는 온라인 파일 공유가 가능했고, MD는 CDP등의 물리적인 음원 Output을 통해서 녹음을 함으로서 공유가 가능했다. 초기 MD시장은 녹음의 번거로운 절차는 있었지만, CDP를 가진 친구들에게 붙어서 음악을 가져오면 자신의 CD를 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인프라가 정비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음원의 공유가 활성화 되면서(P2P 등) mp3 플레이어의 시장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 다시 온라인 음악시장의 성공을 가속화 시킨 것이라도 볼 수 있다.

문제의 쟁점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수익공유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보자.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의 수익을 가져가는 문제보다 우선시해야 할 것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수익성 약화 측면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DRM이라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사에 따르면 외국의 한 해커가 DRM 해독 기술의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꼭 DRM이 아니라도, 출력되는 음악을 녹음해서 파일화 시키는 방법을 컴퓨터는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음원에 공유에 관한 제도적 장치적인 제약을 가하는 시스템의 정비도 필요하지만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다. 온라인 음악시장을 온라인 음악시장의 눈으로만 본다면 떨어지는 수익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원하는 곡만 산다는 논리 하나만으로도 앨범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수익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이 앨범을 전부 구매하는 비용을, 다른 원하는 곡을 더 구매함으로서 수익을 늘릴 수 있다고 바꾸어 생각할 수도 있다. 온라인 음악시장을 통해서 고객에게 대형 가수들의 음악 외에도 영세한 가수들의 좋은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대형 가수들의 음악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지만, 고객들이 그들의 음악에만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곡을 이해하고 구매하는 잠재력을 가진 구매집단은 분명히 존재한다. 기업은 이런 고객들을 위한 시장을 창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구매력이 있는 음원의 비중을 크게 가져감으로서 더 많은 구매를 성사시키고 수익을 늘리는 사업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단지 음악만이 아니라, 음악을 활용한 다른 사업의 영역을 파고드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노래방을 예로 들어보자. 노래방 기계는 기기가 표현할 수 있는 반주의 영역을 표현하지만, 실제로 원곡의 반주를 100% 나타내주지 못한다. 네트워크 기술과 스토리지 기술을 이용하고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반주 부분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한다면 수익의 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원곡과 같은 반주를 통해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음악시장과 오프라인 음악시장이 각자의 시장을 보호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확실한 해결책이 없어서 논쟁만이 지속된다면, 고객들을 위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야할 에너지를 다른 곳에 낭비하는 결과밖에 낳지 못한다. 한정된 파이를 놓고 싸우는 시장에서는 윈-윈(Win-Win)전략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파이를 같이 커지게 하는 시장이 지금의 시장 경제에는 존재하며 상호간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음은 물론이다.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고객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도록 만드는 것은 기업의 역량이다. 그런 태도가 산업을 발전시키고, 온·오프라인의 수익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by Joe & Soohy 2006. 11. 4. 17:03

MPS에 따른 MRP 계산 프로그램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하다.
완제품 1당 자재 갯수, Lead Time, Lot Size.
by Joe & Soohy 2006. 11. 4. 17:00

Report

생산정보시스템 용어 번역

경영정보학과 0283025

성조

Business Plan: 경영계획

(1)    장기적인 전략과 수익, 비용, 이익 목표들의 보고는 보통 예산, 프로젝트 대차대조표, 현금 자금(펀드의 원천과 적용) 보고서들을 수반했다. 경영계획은 보통 일정한 기간의 달러를 환산하여 정하고, 상품 군을 모은다. 그 경영계획, 판매와 운영, 생산계획은 비록 매 기간 빈번하게 바뀔지라도 서로서로 동의해야만 한다.

(2)    그 사업 항목의 문서의 구성은(조직, 전략, 재무전술들) 새로운 사업을 위한 계획을 기업가가 준비했다.

Production Plan: 생산계획

의견을 일치를 본 계획은 그 집단의 (생산성) 계획 기능, 특히 생산에 대한 제조 출하 계획의 총체적 레벨과, 일반적인 각각의 생산 군(상품들, 아이템들, 옵션들, 특징들, 기타)을 위한 월간 비율을 보고를 가져온다. 다양한 유닛들의 모습은 계획을 실행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그 생산 계획은 완벽한 일정표로 변환되고 한층 세분화된 계획, 그것은, 최종 생산 계획을 위한 경영력의 권한이 된다.

Resource Planning: 자원계획

능력 계획은 경영 계획 레벨에서 처리된다. 설계, 측정과 조절 프로세스에 관한 장기적인 능력의 한계와 등급이다. 자원 계획은 일반적으로 생산 계획에 기반을 두지만 생산 계획을 위한 시간의 한계 너머의 고차원적인 레벨의 계획을 경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g 경영 계획. 이런 자원들은 긴 시간 동안 수집해야 한다고 말한다

Master Production Schedule(MPS): 주생산계획

(1)    이들 아이템들을 위한 제작 스케줄의 예상은 최종 계획에서 할당된다. 최종 계획은 이 스케줄, 주기를 유지하고, 원자재 요구 계획 운영을 위한 계획 번호를 지정한다. 이는 그 기업의 생산 계획이 특정한 배열들, 수량들, 일자들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말한다. 최종 생산 스케줄은 수요 보고를 나타내는 판매 예측이 아니다. 최종 생산 스케줄은 중요성, 생산 계획, 그리고 다른 중요한 고려들(비축, 원자재 유효성, 능력의 유효성, 경영 정책들과 목표들)을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

(2)    최종 스케줄 프로세스의 결과이다. 최종 스케줄은 수요 예측, 비축, MPS, 수중 재고의 관리, 계약 가능한 수량 등을 보여준다.

Rough-Cut Capacity Plan(RCCP): 개략능력계획

최종 생산 계획 변화 과정은 자원, 반복되는 노동력, 기계, 창고 공간, 공급자의 능력 그리고 한 예로 돈 같은 것이 핵심적으로 요구된다. 가능하거나 입증된 능력을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완료를 위한 각각의 자원이 나온다. 이런 비교는 실현 가능한 최종 생산 계획을 만들고 최종 계획을 돕는다.

Material Requirements Planning(MRP-1): 자재소요계획

기술의 집합은 원자재 자료, 재고 자료, 그리고 최종 생산 계획의 청구서를 사용하여 원자재 요구량을 계산한다. 그것은 원자재 보급 주문 방출을 충고한다. 더 나아가, 이것은 시간 싸움이며, 만기일과 필요일이 같지 않을 때, 받은 주문에 대해 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간 기반의 MRP MPS의 아이템 목록과 결정에서 시작된다. (1)모든 구성요소의 양, 그리고 이들 아이템을 제조하는데 요구되는 원자재들 (2) 구성들과 원자재들에 요구되어지는 시간이다. 시간 측면의 MRP는 원자재 금액의 증가, 보유 또는 주문 재고량 조정, 그리고 리드 타임에 대한 네트워크 요구량 상쇄로 완성되었다.

Purchasing: 구매 (ref: Procurement: 조달)

이 용어는 산업과 경영에서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양의 원자재 조달 기능의 표시와 책임에 사용된다.

Capacity Requirements Planning (CRP): 능력소요계획

설립, 측정, 조절의 한계 또는 능력의 등급의 기능이다. 그 용어는 이 상황의 CRP에서 보여지는 생산 업무 성취를 위해 요구되는 노동력과 기계 자원의 양에 대한 세부사항 확정의 프로세스를 참조한다. MRP 시스템 내의 공개적인 상점의 주문과 계획된 주문은 CRP로 들어가며, 이것은 송신부의 사용과 시간 표준 변환을 통해 시간대별로 작업 센터에서 업무의 시간 별 주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굵직하게 자른 능력 계획은 MPS 실행능력 존재를 충분히 보여줄지도 모르며, CRP는 제한된 시간 기간 동안 불출분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by Joe & Soohy 2006. 9. 27. 17:00

Report

Naver, 과거․현재․미래

경영정보학과 0283025

박성조

인터넷 시대의 초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검색엔진은 야후(Yahoo)였다. 국내 시장보다 해외에서 인터넷 비즈니스가 사업화 된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벤처들이 너도나도 진입하던 시기였다. 국내에서는 다음(Daum)이 한메일넷으로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시작했고, 인터넷시장은 벤처붐과 맞물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 수요가 늘어나고, 모 기업에서는 겔럭시라는 가상의 우주공간에 개인 계정을 나눠주기도 했다. 메이저 사이트들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포탈 화를 시키기 시작했고, 검색엔진은 언제나 포탈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의 1순위 구성요소로 쓰였다. 네이버는 그 때까지도 마이너한 검색엔진 회사의 하나였다.

2002년 10월 네이버는 지식in 서비스를 시작한다. 당시 검색엔진에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가장 큰 것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터넷이란 공간속에는 그 동안 우리가 구하기조차 힘들었던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인터넷은 제공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검색엔진은 자료를 찾기 위한 효과적인 툴이었고, 우린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중복된 자료들, 전체적인 내용과는 관계없이 몇몇 유사한 단어들에 반응해서 검색된 페이지들, 그런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자신의 것으로 추려내는 시간의 비용은 고스란히 사용자가 감수해야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한 교수는 강의시간에 정보검색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인터넷에 대해서 이런 견해를 보였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대형 서점에서 책 한 권을 고르고 돈을 지불하는 것이 더 유용할지도 모른다. 인터넷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정보의 질에 대한 가치 등이 금전적으로 지불한 비용보다 못한 결과를 충분히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식in 서비스는 이런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열어준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사람들에게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얻게 해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욱이 이런 지식DB는 꾸준히 누적되며 그 가치의 폭을 증가시켰고, 후발업체들의 거센 추격에도 시장의 초기진입과 사용자의 규모측면에서 압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의문이 들지 모른다. 누가, 어떤 이유로, 왜 이런 지식에 답을 하는가.

어떤 정보를 지식으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깊은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경쟁사인 엠파스에서는 전문가들을 배치해서 답변을 달아주기까지 하였다. 초기 지식in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식을 검증할 수 있는가?’의 문제였다. 즉, 정보에 대해 신뢰하기 힘들었다. 사실 현재까지도 답변에 대한 신뢰의 문제는 그 질문을 올린 사용자의 몫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식in은 사용자 개개인에게 등급을 부여한다. 질문자가 답변자의 답변을 본 후 이를 채택하고 ‘내공’이라고 불리는 점수를 보내줌으로서 답변자는 지식점수를 통해 상대적인 지식수치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높은 지식수치를 가진 사람일수록 신뢰도는 높아지며,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답을 정확하게 얻을 확률역시 높아진다. 이런 시스템은 일반 게임의 레벨의 개념과 같아서 사용자에게 경쟁을 유발시키고, 경쟁에서 이기기위해서 상대방보다 더 정확하고 완벽한 정보를 제시하도록 요구받는다. 이를 위해 답변자는 백과사전, 인터넷을 뒤져가며 자신에게 상관없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정보의 질을 높여주며 질문자는 손쉽게 원하는 지식을 시간의 손실 없이 얻게 된다.

기업에 있어서 서비스가 뛰어나도 홍보가 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힘들다. 지식in과 같은 사용자가 자원인 서비스는 특히 그렇다. 때문에 초기에 네이버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광고를 사용했다. TV광고나 극장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XXX를 쳐 보세요.’라는 문구를 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공영방송의 ‘스펀지’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인해 지식in은 한국 인터넷 시장의 주요 문화코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앞에서 포털 서비스의 검색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모르는 것? 그럼 네이버에 물어보면 되지 뭐.’라는 인식이 잡혔고, 검색을 위해서 지식in, 그리고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찾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가정이나 공공기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구동하면 첫 페이지의 90%이상은 네이버가 뜬다. 하지만 대부분은 불편해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나 가장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웹페이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방문자들의 페이지 방문수를 측정하는 페이지뷰에서도 야후나 다음과 같은 다른 포털 사이트의 페이지뷰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측면에서도 NHN은 NC소프트를 따돌리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식in이라는 하나의 콘텐츠가 네이버 전체의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올리게 한 원동력 이였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이런 성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네이버는 지금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위해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일부는 준비 중에 있다. 네이버 뉴스는 수많은 인터넷 뉴스 서비스들의 기사를 필터링해 자신의 사이트에 등록시키고 있다. 텍스트 형식은 물론이고 KBS, SBS, MBC의 지상파 3사와 YTN 등의 기타 방송사들의 뉴스들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인터넷 신문사들은 저작권 문제를 들어 네이버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다. ‘붐베’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는 ‘네이버 붐’서비스도 저 연령층, 청소년층, 20~30대층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재미있었던 일이나 놀라운 일, 타인에게 공감을 살만한 일 등 관심을 끌면 긍정적일 경우 ‘붐업’, 반대의 경우 ‘붐따’를 당하게 되고, 게시물이 수위권에 오르면 ‘붐베’라고 불리는 ‘붐 베스트’ 코너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일본 NHN과 연동시켜 제공하고 있는 ‘인조이 재팬’이 있다. 한국어는 일본인들에게 자동번역기를 거쳐 일본어로 나타나고, 일본어는 한국인들에게 번역기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된다. NHN은 양국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일부 반일감정과 반한감정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성과도 가져오고 있다. 아이들은 ‘쥬니어 네이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게임들이 플래시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적인 솔루션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마땅히 접속시켜줄 사이트가 없는 부모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시장은 트렌드에 따라 급속도로 변한다. 한메일넷의 다음이 한국 인터넷 계를 잠시나마 지배하던 때가 있었다. 사람들은 다음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하리라 생각했다. 물론 지금의 다음은 건재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 힘이 많이 약해졌다. 네이버가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장악해간 것도 한 이유이겠지만, 모든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그렇듯이 콘텐츠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커뮤니티의 왕좌에 올랐던 ‘프리첼’, 친구 찾기의 원조인 ‘아이러브스쿨’, 50억 원이라는 도메인 비용을 지불하며 화제에 올랐던 ‘Korea.com’.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이름이 되었다.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그 이상을 나아가지 못해서 후발업체의 콘텐츠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네이버 역시 그런 딜레마를 안고 있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컨텐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얘기한 ‘쥬니어 네이버’, ‘네이버 붐’, ‘네이버 뉴스’. 이 세 가지 콘텐츠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바로 연령이다. 어릴 때부터 ‘쥬니어 네이버’에서 네이버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립하고, 청소년기, 청년기에 ‘네이버 붐’을 통해 그들만의 문화를 공유하고, 중·장년기에는 ‘네이버 뉴스’를 보며 인터넷 생활을 이어가라는 것이다.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쇼핑’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네이버 툰’을 통해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네이버 책’을 통해서 서적정보와 무료잡지를 구독하고, ‘네이버 취업’을 통해 구직을 한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지원해주기 위해서 여념이 없다. 단순히 고객들이 원하기 때문일까. 이것은 네이버에게 있어 생존을 위한 게임이다.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네이버가 존재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어릴 때 먹었던 과자가 가장 맛있고, 항상 쓰던 물품이 가장 사용하기 편하다. 웹 2.0의 시대 그리고 컴퓨터와 밀접한 세대. Next e-Generation은 얼마나 이 세상을 진화시키고 확장시킬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네이버는 세상의 변화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더라도 잘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인터넷 기업과는 다르게 폭 넓은 연령층을 수용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모든 노력들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본다.

Fin.

by Joe & Soohy 2006. 9. 25. 09:30

2주차 수업까지 했는데, 폐강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교무처는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건지...

마땅히 대체해서 들을 과목도 없는데다가,
3주차에 다른 수업에 들어가도 괜찮은건가...

학교생활 오래하니 별별일을 다 겪는구나.
그것참.. 어쩌지.

by Joe & Soohy 2006. 9. 14. 00:09

Report

十匙一飯과 차별에 관한 iDEA
연세대학교 경영정보학과
0283025 박성조

  차이는 어디에나 있다. 쌍둥이라고해도 세상에 완벽하게 서로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고를 관장하는 뇌는 개인의 경험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같은 행위를 볼 때도 다른 결과를 도출시킨다. 차별은 이런 차이를 내 사고와 다르다는 이유에 의해 타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 초·중·고 시절 교과서에는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라고 배운다. 1인칭 시점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까. 영화 ‘What women wants’의 멜 깁슨처럼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나와 다른 사람들은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일부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다는 발상 자체를 꺼릴지도 모르겠다. 나는 리포트의 제목을 통해서 차이와 차별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리포트의 제목은 ‘십시일반과 차별에 관한 생각’ 이다. 한자와 한글, 그리고 영어가 섞인 제목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가. ‘十匙一飯’ 이라는 글자를 보자. 나는 한자를 잘 모른다. 정확히 말하면 ‘열 십(十)’자와 ‘한 일(一)’자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십시일반’ 이라고 한글로 쓰기보다는 한자로 쓰는 것이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좋아할 것이다. 한자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괜히 유식한 문자를 쓴다고 말하며 비난할 수도 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한자로 쓰던 한글로 쓰던 글자를 잘못 쓰지 않았다면 개인의 생각대로 기술할 수 있다. 저 글자를 쓸 때 나는 누군가 좋으라고 또는 비난하라고 쓰지 않았다. 그저 작은 차이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고 그 때문에 ‘너는 잘못되었다!’ 는 차별을 말할 뿐이다. 또 다른 예를 보자. ‘iDEA’ 라는 단어가 그것이다. 영어를 사용하였는가의 문제는 한자의 경우와 유사하므로 생략하자. 대부분은 ‘Idea’가 옳다고 말한다. 다수가 ‘Idea’ 를 사용한다고 해서 ‘iDEA’ 를 쓰지 말아야 할까. 앞서의 한자와는 다르게 영어에는 대소문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가 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소수의 의견을 이해해주지 않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은 존재한다. 이런 룰은 사회가 지속되어질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이 개개인의 사고나 관점까지 획일화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입장을 바꿔서 타인을 생각하고, 차이를 인식하고, 상호존중과 이해가 수반되어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다. 우리는 동일하지 않으며 차이는 모든 이에게 존재한다.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제도개혁이나 인프라 확충을 외칠지도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내지 않으면 단기적일 수밖에 없다. 장애인에게 ‘도와드릴까요?’ 라고 하는 말이 상처를 준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타인에게 ‘도와줄까?’ 라고 묻지 않는다. 사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같은 사람인데, 왜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을 했던 것일까. 인격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사람은 평등하다. 장애인의 의견이 없는 교과서, 다수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그릇이 지금의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만들고 대물림되어진다. 차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by Joe & Soohy 2006. 9. 13. 14:21
2강 강의자료: [다운]
by Joe & Soohy 2006. 9. 11. 08:43
1강 강의자료: [다운]
by Joe & Soohy 2006. 9. 11. 08:42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

2006 가을학기

           

Instructor: 상언

            e-mail: sangun.park@gmail.com

            Tel : 017-747-5612

            Homepage : http://club.cyworld.com/neopark

1. Course Objectives

기업이나 조직이 정보통신기술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경쟁우위를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통신의 첨단기술 표준화 동향에 대해 배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망과 관련된 기술 이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배우고, 전자상거래에서의 응용현황을 살펴보며, MCSE 네트워크 관련 자격고사에도 대비한다. 

2. Text Book and Reference

김한규, 박동선, 이재광 공역, 데이터 통신과 네트워킹, 교보문고. (강의 주교재, Ch 표시)

3. Assignments (Term Project)

제목: 네트워크 관련 1 주제에 대한 보고서

설명: 1 주제를 정하여, 현황, 성공사례, 또는 미래 동향 등에 대하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내용을 발표한다.

평가기준: 보고 내용, 발표자료, 발표 능력

구성: 수업 시간 결정

제출내용: 보고서

4. Grading Policy

                         

            Homework & Term Paper                                           20%

            Mid Exam                                                                 35%

            Final Exam                                                               35%

            Class Participation                                                    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tal                                                                  100%    

* MCSE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을 이번 학기 중에 취득하면 보너스 점수를 부여함

* IT Lab. 강의 지원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보너스 점수를 부여함


5. Course Schedule

1        서론  (Ch. 1)

2        네트워크 모델  (Ch. 2)

구성원 명단 제출

팀별 발표시간 배정

3      물리층 (신호)  (Ch. 3, Example)

팀별 발표 주제 제출

4      물리층 (디지털 전송)  (Ch. 4)

5      물리층 (아날로그 전송)  (Ch. 5, Example)

물리층 (다중화)  (Ch. 6)

6      물리층 (전송매체)  (Ch. 7)

물리층 (회선교환)  (Ch. 8)

7      데이터링크층 (오류검출과 오류정정)  (Ch. 10)

8        중간고사

9      데이터링크층 (데이터링크 제어와 프로토콜)  (Ch. 11)

10     데이터링크층 (점대점 접근)  (Ch. 12)

데이터링크층 (다중접속)  (Ch. 13)

데이터링크층 (근거리통신망: 이더넷)  (Ch. 14)

데이터링크층 (무선 LAN)  (Ch. 15)

데이터링크층 (LAN 연결, 백본망과 가상 LAN)  (Ch. 16)

데이터링크층 ( 방식 전화와 위성망)  (Ch. 17)

데이터링크층 (가상회선 교환: 프레임 중계와 ATM)  (Ch. 18)

11     네트워크층 (호스트 호스트 전송: 인터네트워킹, 주소 지정, 라우팅)  (Ch. 19)

네트워크층 (네트워크층 프로토콜)  (Ch. 20)

네트워크층 (유니캐스트와 멀티캐스트 라우팅: 라우팅 프로토콜)  (Ch. 21)

12     전송층 (프로세스간 전달: UDP TCP)  (Ch. 22)

13     응용계층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Ch. 24)

응용계층 (도메인 이름 서비스)  (Ch. 25)

응용계층 (전자우편과 파일전송)  (Ch. 26)

14     응용계층 (HTTP WWW)  (Ch. 27, Berners-Lee, 예제 프로그램)

15     Web Services

16      기말고사

by Joe & Soohy 2006. 9. 11. 08:41

Ⅰ. 야한 생각을 하면 정말 머리가 빨리 자랄까?

- Naver의 지식in 서비스 -

임규건 (세종대학교 경영대학교수)

사례요약

“야한 생각을 하면 정말 머리가 빨리 자랄까?” 이러한 일상 속의 다양한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시켜주는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 우리나라 검색포털 서비스 1위, 시작페이지 설정 현황 1위, 게임포털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주간 순 방문자수 1,097만 명, 일평균 2,000만 페이지뷰, 약 3,000만개에 달하는 Q&A DB를 지니고 있는 nhn(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색서비스 네이버(Naver)의 ‘지식iN’ 서비스이다.

지식iN 서비스는 P2P 개념을 검색에 적용하였으며 특히 지식 검색을 RPG 게임화하여 이용자들의 충성도(loyalty)를 높여주고, 다양한 창의적인 광고 마케팅을 활용하였다. 그 성과로 네이버를 검색분야 5위에서 3년만에 야후 코리아의 아성을 깨고 독보적인 1위의 자리로 만들었으며, 시가총액 2.5조원대의 KOSDAQ 1위 기업으로 액면가의 350배라는 기업가치를 달성하였다. 이제는 '지식검색'하면 nhn사의 '지식iN'이 연상되며 지식검색이 검색서비스의 주된 흐름으로 바뀌었다. 본 리포트에서는 검색포털에서의 지식 검색서비스 발전과 네티즌의 반응, 서비스 추진 의사결정 과정, 지식iN의 현황 및 경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지식iN 서비스의 핵심성공요인(CSF)을 도출해 보았다. 도출된 핵심성공요인들은 CEO의 검색에 대한 지식과 경영철학 및 강력한 추진력,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DB 확보로 본점, 창의적인 마케팅의 활용, 자율적인 기업문화, 적절한 의사결정 등이었다.

향후 e-business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분야 중 한 가지가 인텔리전트(intelligent)화이다. 시스템과 서비스는 차츰 지식을 다루며 인텔리전트화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네이버의 지식iN 서비스는 그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들어가는 말

“야한 생각을 하면 정말 머리가 빨리 자랄까?”, “오리털 파카는 있는데 닭털 파카는 왜 없지?”, “갑자기 컴퓨터가 다운 되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러한 생활 속의 다양한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시켜주는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 우리나라 검색포털 서비스 1위, 시작페이지 설정 현황 1위, 게임포털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주간 순 방문자수 1,097만 명, 일평균 2,000만 페이지뷰, 약 3,000만개에 달하는 Q&A DB를 지니고 있는 nhn(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색서비스 황제 네이버(Naver)의 ‘지식iN’ 서비스이다. 안전한 차의 대명사로 '볼보(Volvo)'가 떠오르듯이 '지식검색'하면 nhn사의 '지식iN'이 연상된다. 2005년 10월 현재 nhn 기업의 주가는 170,000원을 넘어섰다. 액면가 500원 대비 350배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이 nhn의 기업가치를 이렇게 증대 시켰으며, 검색서비스에서 부동의 1위 자리와 엄청난 이용자수를 유지하게 하는 것일까? 이제 네티즌들은 사소한 궁금증, 심지어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애인에게 무슨 선물이 좋아요?” 등의 질문과 답변도 Naver의 지식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서슴지 않고 있다. 본 리포트에서는 검색포털에서의 지식 검색서비스 발전과 네티즌의 반응, 서비스 추진 과정 등을 분석하여 지식iN 서비스의 성공 사례의 핵심성공요인(CSF)를 도출해 보고자 한다. 본 리포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nhn의 기업개요에 대해서 살펴보고, 2장에서는 포털과 검색서비스의 발전에 대해서 살펴본다. 3장에서는 지식iN 서비스의 체계 및 현황,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서 분석하며, 4장에서는 지식iN 서비스 추진과정에 대해서 파악한다. 5장에서는 지식iN 서비스 도입을 통한 경영성과를 파악해 보고 지식iN의 핵심성공요인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6장에서는 요약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소고로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1. NHN의 기업개요

이해진(전 공동대표, 현 부사장)씨는 1993년 인터넷이 세상에 알려지던 시절, 삼성SDS 기술연구소에서 한글의 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97년 2월 ‘웹 글라이더’를 개발하였고, 이를 계기로 삼성SDS 사내벤처로 1997년 10월 네이버닷컴을 공식 출범하였다. 그리고, 1999년 6월 네이버닷컴을 독립법인화 하였다. 네이버(NAVER)란, 항해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NAVIGATE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의 합성어로 무한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 항해의 가이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날개달린 탐험가의 모자 모양의 네이버 로고는 '정보 공간 속으로 탐험'이라는 테마를 형상화한 것이다. 그 후 100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지만, 수익모델의 부재와 다음, 야후, 라이코스 등의 검색사이트에 늘 밀려 골머리를 앓고 있던 네이버닷컴은 2000년 7월 (주)한게임커뮤니케이션과 합병을 추진하게 된다. (주)한게임은 삼성SDS에서 유니텔 PC 통신을 개발하다가 98년 2월 김범수씨가 설립한 고스톱, 테트리스 등 친숙한 게임서비스를 인터넷 웹을 통해 제공하던 업체이다. 그 당시 한게임은 PC방을 활용한 마케팅방식으로 관리프로그램을 공짜로 깔아주는 대신 한게임을 PC방 컴퓨터의 초기화면에 띄우는 조건으로 무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여 3개월만에 무료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회사이다. 당시 같은 삼성SDS 출신의 김범수와 이해진은 PC방 공동마케팅으로 한게임을 네이버사이트에 제공하는 대신, 네이버닷컴은 장비를 한게임쪽에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었다. 하루에 10만명씩 회원수가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소화할 준비가 안되있는 한게임쪽의 절박한 위기의식과 네이버닷컴의 발전 니즈가 서로 부합되어 둘은 합병을 통해 서로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한게임은 네이버닷컴의 풍부한 자금과 인력을 활용해 폭증하는 트래픽을 소화하면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고, 네이버닷컴은 수익모델부재를 한게임을 통해 해결하고, 한게임의 엄청난 트래픽과 회원수를 이용, 포털사이트 만년 5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것이다. 실제로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1,500만명이라는 엄청난 회원의 증가와 잇따른 유료화의 성공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매출성장세로 이어졌다. 2001년 4월 이해진 사장과 김범수 사장은 공동 대표 이사로 취임하고, 11월 동사는 NHN(Next Human Network)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그림 1>과 같이 2000년 초만 해도 검색엔진의 시장 점유율 순위는 야후 코리아(51.4%), 엠파스(12.2%), 심마니(10.9%), Lycos(9.8%), 네이버(9.8%), Altavista(3.7%)의 순이었다. 기존 검색 서비스의 한계에 따른 새로운 시도를 위한 회사의 분위기와 적극적인 아이디어 창출이 요구되었고, 합병의 시너지 효과와 이해진 CEO의 검색분야에 관한 탁월한 감각과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2002년 10월 네이버 지식검색 서비스 ‘지식iN'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결합하여 순식간에 네이버 서비스를 검색엔진 분야 점유율 65%의 부동 1위, 사이트 종합 1위로 탈바꿈하게 만들어 주었다(1위 네이버 65%, 2위 야후코리아 15%, 엠파스 8.5%, 파란닷컴 7%, 구글한국어 1.5%, 2005년 8월 <그림 2> 참조). <표 1>에서 보다시피 nhn사는 2001년 매출액 242억원에서 2002년 746억원으로 배가 되었으며, 2004년 2,29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4년간 약 1,00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여 주고 있는데, 그 변환점인 2002년도는 네이버의 ’지식iN'서비스가 도입된 시점이다. 네이버는 2002년 10월 KOSDAQ시장에 등록하여 2005년 현재 코스닥 업종 시가총액 2.5조원의 1위 기업으로 성장하여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림 1> 검색엔진 점유율

<그림 2> 검색엔진 점유율

구 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목표)

매 출 액

8,837

24,260

74,614

166,311

229,383

300,000

영업이익

(7,922)

5,333

30,229

65,351

74,703

100,000

순 이 익

-8,200

2,860

22,954

55,524

53,987

-

(출처 : nhn기업소개, 2005)

2. 검색 포털 서비스의 발전

지식iN 서비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검색 포털 서비스의 발전 단계와 그 속에서의 지식 검색 서비스의 등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1) 포털의 발전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속칭한다. 웹페이지에 담겨있는 수많은 정보 플랑크톤들, 문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다. 이를 도와주는 것이 검색엔진이다. 검색엔진은 초기 킬러비즈모델(killer biz model) 이었던 야후의 포털(portal) 개념을 상속받아 인터넷 항해의 첫 관문으로서 포털 역할을 다 해왔다. 초기 포털은 하이텔 등의 PC 통신 가입자용 서비스에서 독립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들의 사업자 사이트가 그 역할을 하다가 점점 인터넷 사이트가 증가하면서 검색엔진이 포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이 된 것이다.

그러나, 포털의 문제점은 이용자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고 나면 그 다음에는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북마크(bookmark) 등을 통해서 바로 목적지로 간다는 것이다. 사이트 방문 및 고객의 사이트 내의 장시간 잔류를 목적으로 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는 이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그래서, 최근의 포털들은 허브(Hub) 형태로 진화하여 검색, 전자메일, 뉴스제공, 쇼핑 등 매우 다양한 기능들을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는 초대형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로 변화되고 있다. 근래에는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발전하는 기술과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차별화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야만 하는 요구에 서 있다. e-business가 유비쿼터스(ubiquitous)화 되고 인텔리전트(intelligent)화 되는 가운데 그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의 대안이 ‘지식 검색’ 서비스이다.

<그림 4> 포털 서비스 발전단계

2) 검색 서비스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욕구 또한 다양화, 전문화되어 감에 따라 포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역시 그에 맞추어 변화되어가고 있다. 검색포털의 핵심인 검색 엔진은 형태에 따라서 키워드를 통해 검색하는 단어별 검색(word-oriented searching), 카테고리화된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한 주제별 검색(subject-oriented searching), 검색엔진들에 대한 검색을 해주는 메타 검색(meta searching), 에이전트를 파견해서 검색하는 에이전트 기반 검색(agent-based searching) 등으로 나뉘어 진다. 검색 기능은 키워드 검색(keyword search), 개념 검색(concept based search), 유사성 기반 검색(similarity based search), 이미지 검색(image search) 등이 있다. 이중 키워드 검색은 초기 단순한 기능에서 논리연산 등 고급 검색 기능을 제공하거나, 유사어 검색 기능, 검색 페이지 언어 번역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발전하여 왔다. 근래에는 초보적인 개념검색과 이미지 파일 검색, 유사성 검색 기능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이미지 처리를 통한 검색 등 인텔리전트 검색기능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검색 서비스의 인텔리전트화 중에 최근에 이슈화 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가 ‘지식검색’ 서비스이다. 일반적으로 기업과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니즈의 변화를 살펴보면 <그림 5>와 같다. 데이터(data)는 사실(facts), 측정치(measurements)의 집합인 반면, 정보(information)는 시의 적절하게 가공된 데이터이고, 지식(knowledge)은 정황적이고, 체계화되고 종합화된 정보로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규칙(rule)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정보, 지식의 순서대로 사람들의 정보처리 니즈가 발전적으로 변화되어 왔다. 검색에 대한 니즈도 이와 같이 발전하고 있다. 초기에는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검색했다면, 근래의 검색엔진들은 웹에서 정보를 검색해 준 것이고, 이제 이용자들은 원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은 경험과 사려에 기반하는 지식을 검색하고픈 요구를 하고 있다.

<그림 5> 검색 니즈의 진화

3) 지식검색 서비스의 등장

‘지식검색’서비스는 2002년 10월 네이버가 선보인 ‘지식iN’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네티즌들의 참여가 본격화 되었다. 경쟁 포털들도 2003년 2월에는 네오위즈가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에 ‘세이테마’라는 지식커뮤니티를 제공하였고, 3월에는 엠파스가 디비딕(2000년 10월 인터넷한겨레에서 만든 국내 지식검색의 최초 모델)을 인수해 ‘지식거래소’를 확대 개편하였다. 4월에는 네이트닷컴이 ‘지식뱅크’를, 6월에는 야후코리아에서 ‘야후! 지식검색’을 서비스 시작하였다. 그 외에 다음의 ‘신지식인프로젝트’, 파란닷컴의 ‘지식바다’, 드림위즈의 ‘지식검색’ 등 다양한 명칭으로 지식검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현재 이중에서 이용자 수에서 네이버의 '지식iN'이 1위로서 월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엠파스의 ’지식거래소‘ 그리고 야후의 ’지식검색‘이 차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에서 제공되고 있는 ‘지식검색’ 서비스는 ‘지식iN’이 표본 모델이 되어 포털업체에서는 환경만 제공하고 네티즌이 네티즌의 질문에 자발적으로 직접 답변을 해주는 P2P(person to person)방식의 지식공유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eBay가 고객의 거래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ervice Wrapper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네티즌의 참여가 중심이 되어 누군가 질문을 올리면 네티즌들이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답변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정보들이 ‘지식검색’ 서비스내에 무한정 DB화되는 것이다. <그림 6>은 2005년 6월 ’지식검색‘ 서비스의 일평균 페이지 뷰를 나타내는데 포탈서비스 중에서 가장 먼저 ’지식검색‘ 서비스를 도입한 네이버의 ’지식iN‘이 2,000만 페이지뷰로 가장 높으며, 엠파스가 120만, 야후가 70만, 네이트 16만, 다음 15만, 파란닷컴 5만으로 5개 포털의 총 페이지 뷰를 합하여도 네이버의 1/10에 불과하다.

<그림 6> 검색 서비스별 페이지 뷰

3. 지식iN 서비스의 체계 및 네티즌의 반응

많은 지식검색 서비스의 표본이 되고 있는 지식iN 서비스의 구성과 현황은 어떠할까? 본 절에서는 지식iN 서비스의 체계와 현황, 그리고 그에 따른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1) 지식iN 서비스의 구성

네이버 지식iN 서비스의 구성은 <표 2>와 같이 지식iN 메인 서비스와 지식iN 부가 서비스로 나뉘어 진다. 지식iN 메인 서비스의 ‘지식 Q&A’는 지식iN 서비스의 대표 카테고리로서 직접 묻고 답하는 형식인데 정보 성격에 따라 지식, 고민, 지역정보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이용자들에 의해 동적으로 진화하는 지식이다. ‘오픈사전’은 이용자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사전 형식에 맞게 직접 집필하는 서비스로 형식에 따라 오픈백과, 오픈국어, 노하우 사전으로 구분된다. 지식iN 서비스 부가메뉴는 ‘마이지식’, ‘지식iN사람들’, ‘아하 그렇구나’로 구성되는데, ‘마이지식’은 이용자의 지식iN활동 상황을 보여주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지식iN사람들’에는 네티즌들이 지식iN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명예지식iN선발, 등급 up공지, 자기소개 등을 제공한다. ‘아하 그렇구나’는 지식iN DB중에서 흥미로운 소재를 네티즌에게 제공하는 코너이다.

<표 2> 지식iN 서비스 종류

지식iN 서비스 종류

세부 사항

지식iN

메인 서비스

지식

Q&A

․ 지식iN 서비스의 대표 카테고리로서 직접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작은 궁금증에서 전문적인 지식까지 모든 질문을 포함함

․ 정보 성격에 따라 지식, 고민, 지역정보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 정적인 지식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보완되는 동적인 지식

오픈사전

․ 이용자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사전 형식에 맞게 직접 집필하는 서비스

․ 형식에 따라 오픈백과, 오픈국어, 노하우 사전으로 구분

지식iN

부가 서비스

마이지식

․ 지식iN 순위, 내공 등 이용자의 지식iN활동을 수치화해서 보여줌

․ 이용자 본인의 질문, 답변 등의 지식 활동을 보여줌

․ 이용자가 자기 현황 파악을 쉽게 하고 내공 순위제도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함

지식iN

사람들

․ 네티즌들이 지식iN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명예지식iN선발, 등급 up공지, 자기소개 등을 제공

아하 그렇구나

․ 지식iN 운영자가 지식iN DB중에서 흥미로운 소재 또는 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네티즌에게 제공

2) 지식iN 회원의 내공과 등급

지식iN에서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RPG(Role Playing Game) 게임’과 같은 독특한 방법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공이라는 포인트를 설정하여 네티즌이 신규가입, 로그인, 질문 및 답변 등 지식iN에 기여할 때마다 지정된 내공을 부여 해준다. 또한 해결중인 질문을 삭제하거나 질문을 유기 하는 등의 지식iN에 부정적인 네티즌의 경우는 지정된 내공을 감하게 된다. 이렇게 부여된 내공은 그 점수에 따라 인간계 등급과 신계 등급으로 나누어져 명칭이 부여된다. 각 등급은 8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인간계는 하수(~99)에서부터, 평민, 시민, 중수, 고수, 영웅, 지존, 초인(65,001 ~ 100,000) 까지, 신계는 레벨1(100,001 ~ 130,000)에서 레벨8(750,001 ~ 1,000,000)까지 등급을 매기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적 요소를 부각하기 위해서 각 등급에게는 그에 걸맞는 캐릭터가 부여되는데, <그림 7>은 아직 ‘지식에 눈뜨지 못한 하수“를 보여주고 있다. 두발로 걷기 시작한 미개인이지만 불을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표시하고 있다. <그림 8>은 신계 레벨 3의 캐릭터로서 초자연의 원천 동물의 신을 의미한다. 현재 지식iN의 최고 내공자인 sg031p씨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림 7> 하수의 캐릭터 <그림 8> 신계레벨3 캐릭터

3) 이용 현황

지식iN 서비스의 개시 이후 3년이 지난 2005년 8월 시점에서의 지식iN 서비스의 이용현황에 대해서 <표 3>과 같이 조사해 보았다. 지식iN Q&A 총 DB 개수는 약 3,000만개에 달하며, 순 방문자수(UV)는 12,110,704명, 페이지 뷰(PV)는 775,487,596번, 일 평균 등록 DB는 6,866,182개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들의 질문의 개수는 35,000개, 이에 대한 답변의 개수는 45,000개에 달한다. 수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고 있는 것이다. 이용자의 연령대는 10~30대가 주를 이룬다. 스폰서 제도는 답변의 신뢰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제도로서 아이디 앞에 S아이콘이 붙고 스폰서의 단체, 학교, 개인의 자동 PR이 연계되는데 300명 정도가 활동 중이다. 그리고, 지식iN에서 좋은 활동을 보인 회원을 2주에 한번 운영자가 선정하는 명예 지식iN(아이디 앞에 H 아이콘이 붙음)은 현재 56명에 이르며 주로 30대이다. 아무래도 최고의 지식은 연륜이 있어야 하나 보다? 최고의 지식인은 ID sg031p님으로 내공 225,646, 총답변수 15,847개, 답변채택율 97.4%의 신계 레벨 3이다.

항목

내용

지식 Q&A 총 DB 수

9,318,425개

오픈 사전

143,980개

회원수

5,711,566명

순 방문자수(UV, unique visitor)

12,110,704명

페이지 뷰(PV, page view)

775,487,596번

일 평균 등록 DB

6,866,182개

일 평균 질문 개수

35,000개

일 평균 답변 개수

45,000개

사용 연령

10대 ~30 대가 전체 이용자의 80% 이상

지식 스폰서

154명

교사 지식스폰서

43명

개인 지식스폰서

64명

명예 지식iN

명예의 전당에56명

명예 지식iN의 연령대

평균 30세 이상

지식iN 디렉토리 에디터

현재 67명 활동 중

지식iN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디렉토리

엔터테인먼트, 예술

교육, 학문

최고 지식iN

ID: sg031p, 레벨: 신계 레벨3, 내공: 225,646 , 총답변수: 15,847개, 답변채택율 97.4%

지식사랑장학금

8회까지 608명 장학생 배출(도전 성공율 11.64%)

(2005년 8월 현재)

4) 네티즌의 반응

지식iN 서비스를 런칭했을 당시 nhn 사내에서는 과연 누가 질문에 답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에 회의감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많은 지식인들이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질문에 답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식iN 서비스가 시작되자 이러한 걱정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각 분야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지식iN의 RPG적 요소에 흥미를 갖고 열성적으로 답변하는 네티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표 4>는 지식iN 전체 순위 Top 10을 보여 주고 있다. 보다 시피 신계에 들어야 리스트에 오르고 명예 지식iN에 명함을 내밀수 있을 정도이다. 재미있는 몇 가지는 이러한 초 고수들의 질문 및 답변내용의 순서는 대단한 지식이라기보다는 꿈해몽, 작명, 시사, 연예인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iN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의 90%는 10%의 매니아들에 의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iN에 미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마치 게임에 중독되듯이 지식iN에 중독되어 있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철 nhn 그룹장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지식검색 쪽 관련해서 회사에서 활성화시키려고 몇 가지를 했는데 그게 RPG요소거든요. 게임요소로 지식 내공 포인트를 만들었죠. 그게 사실은 아무의미가 없는 점수였는데 목숨건 사람들이 생기는 거죠. 전체적으로 보면 중독의 유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검색도 있고, 댓글다는 것도 있고 게임중독도 있고, 답변달기 중독도 있고요. 한달 두달 폐인처럼 살다가 질려서 그만 두는 사람들도 있고, 군대 다녀와서 심기일전하여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지식iN 서비스 이용 행태가 지식iN에 접속하여 질문, 답변을 하거나 디렉토리를 찾아 들어오는 경우는 10%이고, 검색엔진을 통해 지식iN 의 Q&A를 찾게되는 것이 90%라는 것이다. 즉, 지식iN 서비스가 최초의 nhn사의 의도였던 검색서비스의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순위

id

내공

주요 답변 분야

1

sg031p

225,551

설정하지 않음(꿈해몽 등)

2

goodnamer

162,827

이름, 작명

3

anma99

144,864

시사, 뉴스

4

cjsan01

134,000

여행, 레저

5

intro4

130,724

일어

6

patriz

125,374

건강, 의학

7

kbjempire

123,026

이동통신

8

dmsrud31408

122,729

연예인

9

ultraman516

111,832

핸드폰, PDA

10

drg87

110,898

음식, 요리

네티즌들을 인터뷰하여 지식iN활동을 하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서 느끼는 자기만족감이다. 지식iN에서 상위 랭크된 지식인을 대상으로 지식iN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대답은 감사성 쪽지나 리플이다. 질문자들이 자신이 쓴 답변을 채택하면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는 고마움의 답글을 달아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고 더욱 더 지식인 활동에 빠져들 수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지식인 활동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지식과 내공 등을 획득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다.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기 위해선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들만으로는 힘이 든다. 네티즌들은 답변하기 위해 백과사전을 찾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아낸 정보들을 정리하여 질문한 사람에게 제공해주며, 그 과정에서 이전에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그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인 활동 양과 질에 따라 얻게되는 내공의 단계적인 성취감 때문에 지식iN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의 지식iN 이용의 어려움과 불만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면 크게 네가지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답변의 수준 설정문제이다. 답변채택 유무결정은 질문자에게 있기 때문에 질문자의 수준에 맞는 답변을 제공해야한다. 질문자가 초등학생인데 대학생수준의 답변을 제공한다면 아무리 논리적이고 올바른 답변이라 할지라도 질문자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 답변을 채택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터넷상에서의 짧은 글로는 질문자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답변자들은 고생을 하게 된다. 이점은 질문 등록시 원하는 대답수준을 미리 등록하는 방식을 통해 개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상대방의 반응이다. 이것은 지식인 활동을 하게 해주는 약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식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독약이기도 하다. 무조건적이고 인신공격적인 악플이나 시간들여 만든 답변을 보지도 않고 유기시키는 등의 무책임한 이용자들의 행동은 지식인들에게 상처(?)를 준다. 이것은 앞으로 로그인제도를 이용한 리플자동블로그시스템과 유기질문네티즌평가제도 등으로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는 질문의 품질이다. 이미 답변이 있고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반복된 질문은 답변의 중복을 만들어내게 되고 그 중에 좋은 답변을 찾아내는 것 또한 더더욱 어렵게 된다. 또한 폭탄제조방법, 불법MP3파일 출처, 성인동영상 등과 같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문들 또한 걸러지지 못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런 부분은 검색프로세스의 개선과 책임을 묻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는 답글의 품질과 정확성이다. 지식인의 답글은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것도 있지만 인터넷상에서 찾아낸 글을 편집한 것도 있다. 더군다나 전에 답변으로 채택된 글을 그대로 복사해와 자기 글인 양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사용자 교육과 신고제도 운영, 제재 등의 제도로서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 재미있는 글로 ermekia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작성한 지식iN에서의 질문과 답변 유형을 인용해 보았다. 참조하길 바란다.

이러한 점들을 살펴보면 지식인은 커뮤니티의 성격을 많이 내포함을 알 수 있다. 지식iN은 지식의 참여와 공유가 원활한 네티즌 중심의 지식포털로 점차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지식경영을 하는 기업들은 지식경영시스템(KMS)를 도입하여 기업내의 지식의 공유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조직내의 파워 또는 위상의 문제, 업무 보안의 문제, 고용 보장의 문제 등등으로 인하여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힘들다. 지식iN의 성공은 기업내의 지식경영에도 커다란 시사점을 남겨주고 있다. 제 13 대 명예 지식인 sstone70의 말을 인용해 본다.

“지식경영의 가장 큰 요소는 참여와 공유입니다. 기업이든, 일반이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야 진정한 지식경영의 모태가 될 것입니다. 참여와 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지식경영의 방법론도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4. 지식iN 서비스의 추진 과정

1) 지식iN 서비스의 추진경위

그럼 지식iN 서비스는 어떠한 경위를 통해서 등장하게 되었을까? 그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2000년 초 검색 엔진의 순위는 야후 코리아(점유율 52%)가 독보적인 우세였다. 네이버는 5위 수준의 업체로서 순위를 올려 보고자 여러 가지 시도와 고민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었다. 그 고민 속에서 nhn사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발견하게 된다.

● 한국어로 된 검색데이터의 부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어로 된 웹페이지에 비해 한국어로 된 웹페이지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검색 결과로 나오는 웹페이지들의 대부분이 영문으로 나온다는 것이었다. 한글화된 웹페이지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위해서 인위적으로도 한글 웹페이지를 생성시켜줄 수 있는 한글 DB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외국 검색엔진인 야후나 알타비스타와는 달리 한국 실정과 문화에 맞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 정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은 DB의 확보

양질의 검색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검색데이터가 양적, 질적으로 풍부해야 한다. nhn사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DB를 확보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검색 서비스의 핵심은 DB의 확보라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DB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이용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검색 프로세스의 필요

기존 검색방식을 통해서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보다는 쓰레기성 데이터들이 더 많이 검색되어진다. 검색 결과내에서의 또 다른 지겨운 정보 탐색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용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질문형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많은 부분이 교과서 같은 전문지식보다는 경험적(암묵적) 지식을 요구하는 경향을 발견(검색의 재발견)하게 된다.

2) 도입 의사결정 과정

그런데, 정말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이해진 CEO가 제시하게 된다. 검색분야에 관한 탁월한 감각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그 당시 검색엔진의 2가지 유형인 키워드를 통해 디렉토리를 만들어 놓거나, 스파이더를 통해 긁어 놓은 웹페이지들을 인덱스 해 놓는 방식이 아닌, 네티즌들끼리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형태의 정보 검색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지식을 자랑하고자 하는 표현의 욕구와 남을 도우려는 니즈를 통해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게 되면 자연히 한글 DB가 축적되어 갈 것이고, 이렇게 축적된 DB를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주자는 아이디어였다. 그리고, 단순히 질문/답변 형태로 끝내는 것이 아닌 지식을 전파하고 유통을 체계화 하기위해 지식iN을 검색엔진에 연동하자는 것이었다. 한 가지 질문에 대하여 여러 가지 답변이 경쟁하도록 유도하며 이의제기, 의견추가 등의 형태로 자연스러운 자정작용을 통해 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변을 도출하는 식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한 성공에 대해서는 의구심도 많았다. 지식iN 서비스에 올려진 질문에 대한 답변은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한 딜레마였다. 현실 세계의 소위 지식인들이 바쁜 삶 속에서 어느 누가 자신의 시간을 내어 지식iN 답변을 할 것인가였다. 그러나, 이해진 CEO의 확고한 의지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식iN 프로젝트는 진행되었다. 아니 어쩌면 커다란 기대없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개발 당시 개발자 2명, 기획자 3명, UI 한명의 Task Force Team이 구성되어 이해진 대표의 주도아래 지식iN 서비스는 일사분란하게 3개월만에 개발을 마쳤다. 정말 적은 투자 비용과 짧은 시간이었다. 이렇듯 지식iN의 추진과 탄생에는 커다란 진통없이 추진되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CEO의 강력한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지식iN 서비스가 정착되고 임계 사용자수(critical mass)에 빠르게 도달 하는데 필요한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지식iN 서비스는 자율적으로 네티즌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자정작용으로 지식을 생성시켜 나가는데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초기 지식iN 서비스 내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게시판이 존재하였는데 처음 서비스가 시작되고 이용자들 간의 의견충돌, 서비스의 버그에 대한 공개적 지적 등 지식iN 서비스를 전개함에 있어 많은 부작용이 따랐다. 많은 사이트들이 그러하듯이 이에 따라 지식iN 서비스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여 담당 팀장이 자유게시판을 폐쇄해 버렸다. 그 당시 미국에 있던 이해진 CEO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평소 자율과 자유 그리고 자정작용의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있던 이해진 CEO는 자유게시판을 현행 유지하도록 강력하게 지시한다. 이러한 자유게시판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과 개선점을 찾아내고, 서비스 기획자 및 운영자들을 견제할 수 있는 제 2의 언론으로 활용하게 되어 지식iN 서비스 발전의 밑바침이 되었다고 nhn 관계자들은 평가한다.

3) 지식iN의 마케팅 전략

지식iN 서비스의 개시와 함께 nhn은 창의적 마케팅 전략을 대대적으로 펼치게 된다. 이것은 일반인들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지식iN 서비스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가. 지식iN의 마케팅 기본전략

초기에 야후 코리아가 넘버원을 유지할 때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나, 인지도가 저조하고 사용율이 저조하였다. 마케팅 분석팀은 야후코리아의 경우 차츰 이용자들이 이탈되고 있는 추세를 간파했는데, 그 이유는 연령대가 고령화 되면서 50%이상의 이용자가 30대라는 점이었다. 즉, 인터넷의 주된 이용층인 10~20대에 대해서 취약하다라는 점을 발견하였다. 야후의 위기를 네이버의 발전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 지식iN ‘지식 검색’ 서비스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었다. 기본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목적: 야후를 이겨내고 검색 포털 1위를 달성한다.

● 목적 집단: -주된 표적: 20대

-부 표적: 10대, 30대

● 개념: -지식까지 찾아주는 검색-네이버

-경쟁 서비스: 지식iN

● 의사소통: -“네이버 검색창에 ~만 쳐보세요”의 행동유도형 카피 사용

(실제적인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P/V, U/V 상승에 기여)

-다양한 질문들로 호기심 자극하여 사용시도를 유도

● Media: - Guerilla Media의 지속적 운영(TV, 라디오, 지하철, 극장, 잡지)

- 표적집단의 생활스타일에 맞춘 media mix 통해 노출 빈도 최대화

-TV 광고의 단기적, 집중적 운영으로 고객 도달 극대화

-TV 프로그램 ‘스폰지’ 후원

● 전략 계획: 2003년 1월 ~ 2004년 1월 (5단계 전략)

-1단계 전략: 흥미, 호기심 위주의 질문을 활용하여 소구력 높임

-2단계 전략: 흥미, 호기심 위주의 지식 아이템 활용하여 소구력 높임

-3단계 전략: 실용성 위주의 지식 아이템 활용하여 지식검색 의미 확장 시작

-4단계 전략: 지식검색을 네이버 검색의 총칭으로 positioning

-5단계 전략: 쇼핑검색도 지식검색 내에 positioning, 지식검색의 범위 지속적 확장

위와 같은 기본 전략하에 각 단계별로 세부 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지식검색의 의미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대중매체와 온라인, PR을 통한 장기적이고 일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식 검색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고 지식검색을 쇼핑을 포함한 네이버 검색의 총칭으로 자리매김해나가는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나. 지식iN의 광고 마케팅의 발전

특히, 네이버의 창의적인 광고 기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재미난 주제로 네티즌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발휘 했는데 <그림 9>는 각 단계별 광고 카피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광고는 초기 궁금증을 자아내어 행동을 유발하는 광고에서 기존의 광고 화면 하단에 “자세한 것은 네이버 검색창에 000 를 쳐보세요” 라는 문구를 삽입하는 띠 광고로 발전하였다. 띠 광고는 포탈업계의 주류 광고기법으로 자리 메김하게 된다. 그 후 호두마루광고 중 ”호두가 하늘로 갔을 까요? 네이버에 쳐보세요”라는 광고 씬과 같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 그 후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씬을 구성하는 씬 광고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중파 방송 KBS의 스폰지 TV 프로그램의 후원은 지식iN의 지식검색포털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지식iN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네이버에 물어봐~ ” 란 광고카피는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이용하면 무엇이든지 알 수 있다는 의미로써 하나의 ‘문화코드’로 정착하게 되었다. 지식iN 서비스 런칭 3개월 후 시작된 광고 마케팅 전략은 네이버를 독보적인 검색포털 1위로 탈바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림 9> 단계별 지식iN 광고 카피의 변화

최근에는 취약점인 지식검색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信지식iN 캠페인’을 시도하고 있다. 즉, DB는 쌓여 지는데 지식 신뢰도의 문제가 중요시 부각되면서 신뢰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지식스폰서 확장, 신용도 아이콘 노출, 전문Q&A 지속적 확충, 광고/스팸성 게시물 검수 강화 등을 통해 지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5. 경영성과와 지식iN 서비스의 핵심성공요인(CSF) 도출

본 절에서는 지식iN 서비스 도입으로 인한 경영적인 성과와 지금까지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지식iN 서비스의 성공요인(CSF)를 도출해 보고자 한다.

1) 경영 성과

가. 검색 1위, 포탈 1위 사이트로 위상 급상승

네이버는 포털 초기의 기본적인 검색서비스에 2002년 10월 지식iN 서비스와 검색엔진을 연동함으로써 네티즌들의 정보탐색을 위한 검색의 범위를 보다 폭 넓게 확장시켜 주었다. <그림 10>는 2003년 1월부터 2005년 4월까지의 네이버와 다음, 야후등 대형포털들의 월간 검색 페이지 뷰를 정리한 것인데, 2003년 6월 네이버, 다음, 야후 모두 10억 페이지를 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05년 4월의 자료를 보면 다음과 야후는 여전히 10억 페이지 뷰 이하에 머물고 있지만 네이버는 30억 페이지 뷰를 넘어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네이버는 2003년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경쟁사와 그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방문자의 규모가 커지고 충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회원수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포털로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림 11>의 주요포털 간 검색서비스 방문자의 규모와 충성도를 살펴본 것이다. 2003년 9월 네이버는 다음을 비롯한 야후, 엠파스 등 선두경쟁그룹간의 격차가 적었었는데, 2004년 9월에는 다음과 야후, 엠파스를 현저하게 격차를 벌여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지식iN 서비스를 검색에 연동함으로써 강력한 검색기능을 갖게된 네이버는 지식iN을 일등공신으로 검색 1위 사이트로 또한, 포탈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림 10> 월간 검색 페이지 뷰 추이

<그림 11> 주요포털업체의 검색서비스 경쟁력 평가

나. 수익의 확대

인터넷 광고 수익은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회원확보 이후 주 수익 모델이다. 배너형태로 삽입하여 불특정 다수 이용자에게 노출시키는 배너광고와 네티즌이 특정 단어를 넣고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업체 홈페이지가 노출되는100% 타겟광고가 가능한 검색광고 또는 키워드 광고가 있다. 국내 검색광고 시장은 2002년 500억원대에서 2003년 1,000억원대, 2004년 2,000억원대로 2년 연속 100%씩 성장하였으며, 2005년 약 50%이상 성장을 통해 3,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스폰서십을 포함한 배너광고는 2004년과 비슷한 1,900억원 수준에 머문데 이어 2005년 2,100억원 규모로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검색광고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지식iN 서비스는 네이버의 검색매출 수익성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네이버의 포털 비즈니스에서 지식iN은 검색시장에서의 수익모델과 서비스 제공 영역에 있어 절대적 도움을 주는 요인으로써 양적(이익증가), 질적(서비스 확대) 팽창을 가져왔다. nhn사의 수익은 크게 <표 5>와 같이 매출액구분에 따라 수익원을 광고매출과 전자상거래매출, 검색매출, 게임매출, 기타로 구분할 수 있다. 2002년 nhn은 전체 매출액이 746억원이며, 이중 한게임의 수익이 전체 매출의 45%가 넘는 338억원이고, 검색매출액은 22%의 163억원 정도였다. 2002년 10월 지식iN 런칭 이후 2003년도 실적에서는 전체매출액이 1,663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20%성장하였으며 검색매출은 155.5% 성장한 418억원의 비약적인 성과를 올리며 전체 매출액의 25%를 기록하였다. 또한, 전자상거래부분의 지식쇼핑은 10월에 도입하였는데 도입 후 거래금액이 증가하고 수수료 매출증가에 따라 매출폭이 21.6% 이상 성장하였다. 지식쇼핑은 네이버 지식인 DB중 쇼핑 카테고리의 자료들만을 별도로 분류한 것으로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상품가격 비교검색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쇼핑몰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며 108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듬해 2004년의 성과역시 눈부신 고도성장을 바탕으로 전체매출액은 2,29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검색매출액이 855억원을 넘어서면서 전체매출액의 37%를 차지하게 되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사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2008년까지 연평균 43.5%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6,359억원의 규모에 달할 것이고 nhn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도 nhn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구 분

연 간 실 적

2004 FY

%

2003 FY

%

2002 FY

%

매 출 액

229,383

166,311

74,614

광 고

34,018

15

33,012

20

18,026

24

전자상거래

10,894

5

6,619

4

4,507

6

검 색

85,555

37

41,845

25

16,353

22

게 임

87,025

38

76,707

46

33,771

45

기 타

11,891

5

8,579

5

1,957

3

영 업 이 익

74,703

65,351

30,229

(출처 : nhn기업소개,2005)

다. 지식iN 철학은 곧 네이버의 기업문화

지식iN의 큰 모토는 참여와 공유정신이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고, 그 가운데 질문에 대한 잘못된 답변이나 부족한 부분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정작용을 하며 품질을 높여간다. 이러한 자율성은 현 이해진 부사장의 평소 경영의 철학이었으며, 지식iN은 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다. 본 사례조사를 위해 nhn 인터뷰당시 사내의 젊고 열정적인 분위기와 자율적인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으며, 지식검색 최미정 팀장은 지식iN 철학을 “이해진 부사장님은 한국적 검색 서비스 창출에 어느 누구보다 못지않게 비전과 전략적 감각을 가지고 계셨고, 네이버에 대한 지대한 영향력을 행하셨다고 생각이 되요.” 라고 말하며 이해진 부사장의 철학이 그대로 지식iN에 스며들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였다. 지식iN 서비스 개시를 중심으로 nhn의 코스닥 상장과 인재 채용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함께 상승효과를 내면서 네이버가 검색1위로 등극하게 되었는데 지식iN의 정신이 네이버의 기업문화화된 것 또한 커다란 경영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2) 지식iN 서비스의 핵심성공요인(CSF)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지식iN 서비스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지식의 공유를 지원하는 체계를 가지고 성공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사항을 토대로 이러한 지식iN 서비스의 성공요인을 도출해 보면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로 평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 CEO의 확고한 경영철학과 강력한 추진력

● CEO의 확신과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기업 전체가 지식iN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전사적 드라이브가 가능

● CEO의 해당 분야(검색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철학(자율과 자유스런 자정작용 중시)

나.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

● 검색 서비스의 기본은 DB 확보에 있다라는 것을 파악하고 이의 확보에 초점을 맞춤

● 지식iN 서비스를 질문/답변의 형태로 그치지 않고 검색엔진과의 연동을 통하여 검색서비스로 확장하여 지식의 전파와 유통을 실현

다. 차별화된 지식iN 서비스

● 지식iN에 내공시스템을 도입하여 RPG적 게임요소를 부가함으로써 내공 상승의 욕구를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의 참여율을 증대

● 주된 비로그인 이용자를 고려하여 기능적 측면 보다 문화적, 정서적 측면에서 접근

● 개인간의 질문과 답변을 유도

라. 창의적 마케팅과의 결합

● 인터넷 주 사용자인 20대를 타겟으로한 전략

● 호기심 자극의 적절한 단계별 마케팅 전략의 활용을 통해 지식iN의 관심과 기업의 브랜드이미지를 고조

● 지식을 다루는 공중파 방송 KBS의 스폰지 TV 프로그램의 후원을 통해 지식검색포털로서의 브랜드이미지 확립

마. 사람을 이용한 지식 처리 인텔리전트 시스템 실현

●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지식을 규칙(rule) 등을 통해 자동화하지 않고 그 역할을 사람을 활용

● 사람들의 평가를 통한 베스트 답변과 최신의 것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노

바. 자유롭고 자율적인 기업의 문화

● 자유게시판의 활용

사. 시의 적절한 경영 의사결정

● 한게임과 네이버닷컴의 합병

● First Mover가 아닌데도 First Hit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점

6. 맺음말

지금까지 지식iN의 성공사례에 대해서 다각도로 분석해 보았다. 인터넷과 e-business는 우리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은 초기 B2C의 쇼핑몰에서 시작하여 B2B 등 기업의 e-transformation화와 정보시스템 통합의 협업 체계인 c-business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다양한 컨텐츠와 디바이스가 컨버전스(convergence)하는 ubiquitous환경의 u-business로 까지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기능들이 대부분 온라인화 되고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지금, 앞으로의 e-business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분야 중 한 가지가 인텔리전트(intelligent)화이다. 시스템과 서비스는 차츰 지식을 다루며 인텔리전트화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네이버의 지식iN 서비스는 그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인텔리전트화란 대체적으로 자동화를 의미하는데 지식iN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참여를 통한 지식 서비스라는 것이다. 지식의 검색을 위해서 context를 분류하고 묘사하는 것은 상당히 난해한 문제인데 지식iN에서는 인터넷이 자율과 자유정신에 의해 탄생된 것처럼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Q&A 형태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단지 기업이 인텔리전트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식iN 서비스는 P2P의 개념을 검색에 활용하였으며 특히 지식 검색을 게임화 하여 이용자들의 충성도(loyalty)를 높여주고, 다양한 창의적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지식검색을 검색서비스의 주된 흐름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 성과는 네이버를 3년만에 검색분야 5위에서 야후 코리아의 아성을 깨고 독보적인 1위의 자리에 만들게 하였으며, 시가총액 2.5조원대의 KOSDAQ 1위 기업으로 액면가의 350배라는 기업가치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의 핵심성공요인에는 CEO의 경영철학과 강력한 추진력과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DB 확보로 본점, 창의적인 마케팅의 활용, 자율적인 기업문화, 적절한 의사결정 등에 의해서 이다.

앞으로 지식 검색분야의 지속적인 선점을 위해 해결해야 할 점들은 지식이 쌓이게 되면 그 쌓인 지식에 대한 재 검색에 대한 문제와 지식의 신뢰도에 관한 것일 것이다. 이와 함께 인텔리전트 한 최적화된 개인화 검색 서비스의 제공이 기대된다. 끝으로 본 사례를 조사하면서 인터뷰한 nhn 지식검색 최미정팀장의 말을 인용해 본다. “우리는 지식iN이 대한민국 제 1호 DB 문화재가 될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다. 문화재란 무엇인가? 바로 선조들의 지식의 산물, 그 결정체가 아니던가? 디지털 시대의 정보강국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인터넷 기술과 그중에서도 역사 이래 엄청난 개인의 참여 지식들이 담겨있는 nhn의 지식iN DB야 말로 다음세대에 고이 넘겨 줘야할 문화유산이 아닐까 한다.

감사의 말씀

본 사례를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nhn사의 김종철 본부장님과 최미정 지식검색 팀장님, 박소연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자료를 검색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 세종대학교 석사과정 이대철군과 이호선군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참고문헌

1. 김혜영, 지식검색 서비스 이용에 관한연구, 2004

2. 디지털타임즈, ‘네이버하면 지식검색’, 2003.10

3. 랭키닷컴, 포털사이트 검색 카테고리 동향, 2005.6

4. 박주범, 지식검색서비스에 관한 이용연구, 2004

5. 오정숙, 정보통신산업동향 中 ‘소비자 인터넷 포탈’, 2003

6. 이재규 외, 전자상거래 원론 3판, 법영사, 2003

7. 임규건 외, e-비즈니스 경영, 이프레스, 2005

8. 임규건 외, e-business 시대의 경영정보시스템, 싸이텍미디어, 2003

9. 전자신문,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 ‘쑥쑥’, 2005.3

10. 정경애, 성공적인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진화과정에 관한 연구, 2004

11. 코리안클릭, 상장인터넷기업 시장분석, 2003.8

12. 한국경제TV, NHN 14만원 돌파, 2005.8

13. edaily,다음 지식검색, 오픈 동시 2위 `껑충`, 2005.6

14. NHN기업소개, 2005

15. NHN Investor Presentation,2005.6

부록1: nhn 의 연혁(nhncorp.com, 2005)

1997.02. 인터넷 검색엔진 ‘웹 글라이더’ 개발을 완료

1997.10. 삼성SDS 사내벤처 형태로 네이버닷컴 공식 출범

1999.06. 네이버컴㈜ 설립

2000.07. (주)한게임커뮤니케이션, (주)원큐, 서치솔루션 등 3개사 합병 완료

2000.09. 한게임재팬 법인 설립

2000.11. 네이버재팬 법인 설립

2001.01. 미국 법인 설립

2001.09. NHN㈜로 사명 변경(이해진, 김범수 공동 대표)

2002.10. 코스닥 등록

2003.03.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솔루션홀딩스 인수

2003.10. 웹기반 주소록 자동관리 프로그램 업체 ㈜쿠쿠커뮤니케이션 인수

2003.10. NHN재팬으로 일본 법인 통합

2003.10. 중국 온라인 티켓팅 사업을 위한 법인 태극I&E 설립

2003.10.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 전문 업체 ㈜아이브이엔테크놀로지 인수

2003.11. ㈜두산 세계대백과 ‘엔싸이버’와 지식DB 공동 구축 제휴 체결

2003.12. 디지털콘텐츠 전송기술 개발 업체 퓨처밸리㈜ 인수

2004.01. 김범수 단독 CEO 체제 시작(이해진 부사장은 전략담당임원)

2004.04. 코스닥 업종 시가총액 1위 기업 등극

2004.06. 중국 해홍社와 아워게임에셋(Ourgame Asset Limited) JV 설립

2004.11. 각자 대표제 도입(국내담당 최휘영 CEO, 해외담당 김범수 CEO)

수상경력

2000.02. 제1회 우수정보통신기업 디지털 대상 수상 (한겨레신문)

2000.05. 한국의 웹사이트 검색엔진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00.12. 조선일보 인터넷 대상 포털부문 대상 수상

2001.06. 신 산업경영원 주최 인터넷 그랑프리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상

2002.05. 한국의 웹사이트 게임 부문 3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02.10. 개인정보보호우수사이트 선정 (한국 정보통신산업협회)

2002.12.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모범기업 인증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2002.12. ‘올해의 인터넷기업 대상’ 수상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기자협회)

2003.07. 2003 Korean Technology Fast 50 Growth Company 대상 수상 (딜로이트컨설팅)

2003.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터넷 포털 부문 1위(한국표준협회)

2003.12. 네이버 지식검색 2003 히트상품 선정 (삼성경제연구소, 중앙일보)

2003.12. 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 대통령표창

2004.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터넷 포털 부문 1위(한국표준협회)

부록 2: 지식iN 서비스 화면

부록 3: 지식IN 질문자 유형(ermekia)

1. 평범형 : 자신의 궁금하고 모르는것을 질문하는 평범한 형.

2. 시사평론형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형.

3. 인기투표형 : 좋아하는 사람, 사물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형.

4. 질문도배형 : 내공1을 올리기위해 질문으로 도배를 하는형.

5. 관리자성토형 : 관리자나 지킴이를 원망하고 지식IN에 불만사항을 질문에 올리는형

6. 상상형 : 뛰어난 상상력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는형.(흥미롭지 않을수도 있음)

7. 인생상담형 : 실연이나 실연위기에 처한사람들, 혹은 대학이나 진로상담형도 포함.

8. 과제부탁형 : 자신의 숙제내용을 올리고 내공을 통해 답변을 유도하는형.

9. 자문자답형 :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해놓고, 맞는지 물어보는형(은근히 뽐내기도)

10. 호기심형 : 주로 성(sex)에 관한 질문을 묻는형. 호기심이 아닐수도 있음.

11. 철학자형 : 인생은 무엇인가 등에대한

12. 특정인비방형 : 락가수 문모씨나 지하철사고 용의자 김모씨, 혹은 지식iN내의 특정인등을 무차별 공격하는 질문형.

13. 충동질문형 : 갑자기 생각난 질문을 올리는 형.

14. 내공퍼주기형 : 지식iN에 회의를 느껴 쌓아뒀던 내공을 선착순 퍼주는형

15.조회수도전형:조회수 몇에 도전하는형

16.유형분석토론형: 님과같이 분석을하여 토론을 요구하는 형

17.무의미형: 아무런 의미없이 외계어를 쓴다든지 연쇄적으로 문장을 도배하는 형

부록 4: 지식IN 답변자 유형(ermekia)

1. 모범형 : 구구절절이 적절한 예와 다양한 자료에 자신의 경험을 추가로 달아서 알기쉽게 설명하는 형

2. 백과사전 copy 형 : 자신의 부연설명 전무. 백과사전을 그대로 옮겨와 스크롤하기 힘들게 만드는 형

3. 동문서답형 : 문제를 잘못이해한뒤,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는형.

4. 재수없는형 : 답변도중 질문번호가 바뀌어 본의아니게 엉뚱한 답변을 하게되는형.

5. 학자형 : 알아듣거나 말거나. 전문지식 나열형.

6. 도배형 : 다양하고 긴~ 글들로 아무질문에나 무조건 답변을 올리는형.

7. 트집잡기형 : 답변에는 관심없고, 윗사람 답변중 틀린부분이나 맘에 안드는 부분을 꼬집는형.

8. 욕설형 : 질문이나 답변중 내용이 맘에 안들면 욕설을 퍼붓는 형

9. 컨닝형 : 남이 해놓은 답변중 중요한 부분만 컨닝해서 써놓는형.

10. 단답형 : 부연설명없이 핵심부분만 딱 1~2줄로 이야기 하는형.

연구 과제

1. 지식iN 서비스에서의 지식공유 동기유발의 중요 요소를 제시해 보시오. 일반적인 기업내의 지식공유의 어려움을 도출해 보고 KMS에서의 지식공유 동기유발 방법과 지식iN 서비스에서의 방법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여 보시오.

2. 다양한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식 검색 서비스들을 비교하여 보시오. 유사성과 차별성을 찾아보고 각 서비스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보시오.

3. NHN사는 네이버닷컴과 한게임이 합병한 회사이다. 일반적으로 합병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는 무엇이 있는가? 합병을 통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예를 들어 NHN의 경우와 비교하여 토의해 보시오.

4. CEO의 확고한 의지와 실행이 지식iN 서비스에 유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반대되는 사례를 찾아 기업 의사결정에서의 CEO의 의지와 실행력, 그리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토론하여 보시오.

5. 검색 서비스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여 보시오. 지식 검색 이후의 검색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여 보시오.

6. 지식iN 서비스를 실제 이용해 보고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찾아보시오.

7. 지식iN 서비스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결합되어 성공할 수 있었다. 만약 이러한 차별화된 마케팅이 부재하였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 가능성에 대해서 토의해 보시오.

8. NHN사의 기업가치는 2005년도 10월 현재 액면가 500원의 350배가 넘고 있다. 이 기업의 실질 가치를 평가해 보고,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에 대해서 토의해 보시오.

9. e-business에서 인텔리전트 서비스 제공은 어떠한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겠는가? 활용 분야를 나열하고 설명하여 보시오.

10. 야한생각을 하면 정말 머리가 빨리 자라는지 조사하고 토의해 보시오.

by Joe & Soohy 2006. 9. 10. 23:53
2강 강의자료: [다운]
2강 강의보조자료: [다운]
사례 - 네이버: [다운]
by Joe & Soohy 2006. 9. 10. 23:45

1강 강의자료: [다운]
1강 강의 보조자료: [다운]
1강 강의 보조자료2: [다운1] [다운2] [다운3]

by Joe & Soohy 2006. 9. 10. 23:30

전자상거래

2006 가을학기

            Instructor: 상언

            e-mail: sangun.park@gmail.com

            Tel : 017-747-5612

            Homepage : http://club.cyworld.com/neopark

                                                          

1. Course Objectives

최근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라고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 속에서 투자를 늘려가고 있고 각국 정부들도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급속히 변모해가고 있다. 전자상거래 원론 과목은 전자상거래와 e-Business 대한 이론, 모델, 전략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강의이다. 이를 위하여 최근의 EC 관련 기반기술과 응용 기술 동향, 비즈니스 모델, B2C 전자상거래, B2B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지불체계, SCM, 전자조달, CRM 등에 대한 개념 관련 사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적인 측면을 함께 이해할 있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은 실제로 팀을 이루어 전자상거래의 분야를 선택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발표하여 충분히 전자상거래에 대해 숙지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Text Book and Reference

주교재: 이재규 , 전자상거래 원론, 법영사, 2002

참고교재: 산업자원부, “사례로 배우는 e비즈니스 IV”, 2006

3. Assignments

1) 사례 분석 보고서

- 수업시간에 사례를 분석하여 2페이지 정도로 요약하여 제출, 분석 내용에 전자상거래의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 성공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적을

2) 기말보고서

  - 팀별 과제로서 팀을 4-5 정도로 정한다.

  - 팀별로 전자상거래 분야 주제를 하나 선택, 분야에 대해 정리한 분야의 성공사례를 분석한다. 다음은 주제 후보로 선택 가능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외에도 다른 주제 다른 사례 선택이 가능하다.

l        e-Retailer: Hansol CS Club, Auction, Interpark, Amazon.com

l        Search engine portal: Yahoo, Google

l        Internet Advertising: Overture, 24/7 Realmedia, Google

l        Electronic Payment: Credit Card, Debit Card, Electronic Cash

l        CyberBanking: Citibank, Kukmin Bank

l        Supply Chain Management: I2, mySAP

l        e-Procurement: MS Market, Cisco, Commercial One, Ariba

l        Exchange: e-Steel, Covisint, WWRE, GlobalNeteXchange

l        Automobile Marketing: Covisint, Toyota Aftermarket Private Exchange

                                      

4. Grading Policy

                         

            Homework                                                              15%

            Term Paper                                                              15%

            Mid Exam                                                                30%

            Final Exam                                                              30%

            Class Participation                                                                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tal                                                                100%        

5. Course Schedule

Week 1

Topic: Introduction to Electronic Commerce

Week 2

Topic: Electronic Commerce Overview, Reading: Ch.1

Week 3

Topic: eBusiness Models and Digital Economy, Reading: Ch.2

Week 4

Topic: e-Tailing and Auction, Reading: Ch. 3, Ch. 4

Case: “Naver 지식iN 서비스” from e비즈니스(2006)

Week 5

Topic: Comparison Shopping and Agent, Reading: Ch. 8

Week 6

Topic: Internet Customer and Advertisement, Reading: Ch.5, Ch. 6

Week 7

Topic: Internet Marketing and CRM, Reading: Ch. 7

Case: “소리바다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from e비즈니스(2006)

Week 8

Mid-Term Exam

Week 9

Topic: B2B EC, Reading: Ch. 9

Week 10

Topic: eProcurement, Reading: Ch.11

Case: “CJ-GLS 유비쿼터스 지향 3 물류시스템” from e비즈니스II(2003)

Week 11

Topic: SCM and SRM, Reading: Ch.11

Week 12

Topic: Security and Payment, Reading: Ch.13, Ch. 14

Week 13

Topic: Internet Banking, Reading: Ch. 15

Case:  책임운영방식의 IT 아웃소싱 전략” from e비즈니스(2002)

Week 14

Topic: M-commerce, Reading: Ch. 19

Week 15

Topic: EC Regulations and Law, Reading: Ch. 17

Week 16

Final Exam

6. Information Source Sites

Full Access of Relevant Material

l         CIO: www.cio.com

l         McKinsey Quarterly: www.mckinseyquarterly.com

l         AMR Research: www.amrresearch.com

l         eCommerce Times: www.ecommercetimes.com

l         Computer World: www.computerworld.com

l         IBM Case Studies: www-3.ibm.com/e-business/doc/content/casestudy

Full Access of Partially Relevant Material

l         BtoB Magazine: www.netb2b.com

l         InternetWeek: www.internetwk.com

l         InformationWeek: www.informationweek.com

l         TechWeb: www.techweb.com

l         InfoWorld: www.infoworld.com

l         News.com : news.cnet.com

Limited Access of Relevant Material

l         Forrester Research: www.forrester.com

l         eMarketer: www.emarketer.com

l         Gartner Group: www4.gartner.com

Korean Online Resources and Statistics

l        CIO Korea www.ciokorea.com

l        IBM Korea www.ibm.com/kr

l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 정책 www.ecommerce.go.kr [법령, 통계, 자료실]

l        인터넷마케팅 통계센타 www.marketcast.co.kr [통계사이트]

l        한국인터넷 정보센타 http://www.nic.or.kr/

l        전자상거래 표준화 통합포럼 www.ecif.or.kr

l        .. www.humanshift.com

l        공정거래위원회 사이버쇼핑몰 박람회 www.iloveshop.or.kr/main.php

l        Korea.Internet.com [뉴스/비즈니스/e통계]

l        www.elogiplus.com [비즈니스 정보/산업정보/전자거래]

l        통계청 www.nso.go.kr

l        www.stat.go.kr/statcms/main.jsp [검색어: 전자상거래]

7. Etc

  - 수업과 관련된 공지사항 수업 자료는 모두 Cyworld 개설한 강의자료실 (http://club.cyworld.com/neopark) 올려놓을 예정이므로 수업시간 전날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수업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인쇄해서 가지고 온다.

  - 텀과제를 위한 선정은 9월말까지 팀원의 학과, 학번, 이름, 연락처를 Email 제출한다. 팀이 결정되면 최종 팀구성 결과를 강의자료실의 공지사항에 올릴 예정이므로 반드시 확인한다.

by Joe & Soohy 2006. 9. 10. 23:10

강의자료 다운로드: http://www.sas.com/offices/asiapacific/korea/training/SAS_init.pdf

Sales Division
- 1
- 2
PSD
- Consulting
- Education
- Tech.Support

바젤II(은행권 리스크 관리) - 우리은행 2004년 처음 도입
SAS9 - 아키텍쳐를 완전히 개선한 시스템
EIP - Enterprize Intelligence Pletform

Data in -> (Analysis Module) -> Information Out -> Information Delivery

ACCESS PART : Use Example
Excel Data -> PC에서 SAS Data로 Convert -> UNIX로 Remote Processing -> 원하는 Architecture로 넣는다.


원하는 프로그래밍은 4GL and Procedures

DATA Part Exam
1. 블룸버그에서 Data
2. 개인 Excel Data
3. Merge
4. Transpose etc.
5. Reg.

ETL: Extract, Transport, and Loading (BI 공부할때 배웠던 걸 생각해라)

SAS DW는 SPDS를 사용한다. - 통계를 위해 가장 빠른 형태의 DATA
MDB, RDB와는 다른 독자적 Engine(Ver. 8 이후)
Multi-Thread의 퍼포먼스는 하드웨어의 성능에 따라 다르다. ppt 10 Page

BI of UI(Client Level) - DMS(코딩), EG(Use Mouse Click), AMO(Additional Microsoft Office - Word, Excel, PPT), ETL(JAVA Bace), OLAP(.net)

OLAP: 다차원적인 데이터를 보여줌.

Data Mining: 월마트 기저귀-맥주

invalid-file

DB관련 PPT


------------휴식시간-------------
http://support.sas.com/publishing/pubcat/chaps/59332.pdf


SAS Business Solution : CI;Customer Intelligence, FI;Financial Intelligence(BSC = SAS SPM(Strategic Performance Management), RI;Risk Intelligence


access: SAS ACCESS TO [DBMS, ORACLE, SyBase] -access module
af: develop tool
assist: menu.
common: sas file
connect: connection file
ets: SAS module(ARIMA, X11, Forecst, ....etc.) - for PROC use.
nls: national language support system folder
nls/ko: 2-Byte date process support / Korean language support

1. DMS(Display Management System)
---------------------
Out
---------------------
Log
---------------------
PGM
---------------------

2. EG - Click to use(Interface tool)

3. AMO(Additional Microsoft Office)
Excel/Word Window
-----------------------------------
                            | SAS|<- icon
----------------------------------- tool collection

4. SAS Tools(OLAP, ETL, Appder, etc.)

=====================================
Observation (ROW)
Variable(Column)
=====================================
Libname Mktdat <- d:\Market\data
Mktdat._________

Direct Path - max 8 char.
WORK._________ : 임시 Data 폴더
이름을 지정안하고 작업을 할 경우 WORK Library에 등록이 되므로, 종료시 작업 내용이 다 지워진다.
따라서, 이름을 지정하고 작업을 해야한다.
=====================================
사용자 라이버르러 할당
LIBNAME Lib_ref <engine> "Folder-Path" <Option>;
engine 부분에 6는 V6, 공백으로 처리하면 9로 있는다. 8은 읽어준다고 한다.
=====================================
http://172.26.12.3/education
과정명 SAS입문(data)
과정암호: init
=====================================
/* 확장 편집기에 작성하는 내용 */

LIBNAME init "c:\educ\init";

/* 첫자는 영문이고 숫자 영문 8자 이내 */

/* 위에 사람달려가는 실행버튼을 눌러라 */

Libname init_v6 v6 "c:\educ\init";

/* V6 엔진 파일도 있다. 실행은 두줄 드래그 해서 실행버튼을 누른다. */
=====================================
실행 아이콘 등록정보에가서 대상란에 가서 파일 뒤에 -autoexec "c:\~" 하면 같이 실행된다
=====================================
proc options;
run;
/* SAS 시스템을 입력하고 기본적으로 입력되어있는 옵션들을 보여줌 */
/* NOTE: SAS 9.1.3 Service Pack 3

NOTE: SAS 시스템 초기화 실행:
     실행 시간           0.62 초
     cpu 시간            0.57 초

1    proc options;
2    run;

  SAS (r) Proprietary Software Release 9.1  TS1M3

포터블 옵션:

APPLETLOC=C:\Program Files\SAS Institute\Shared Files\applets\9.1
                  Location of Java applets
ARMAGENT=         ARM Agent to use to collect ARM records
ARMLOC=ARMLOC.LOG Identify location where ARM records are to be written
ARMSUBSYS=(ARM_NONE)
                  Enable/Disable ARMing of SAS subsystems
NOASYNCHIO        Do not enable asynchronous input/output
AUTOSAVELOC=      Identifies the location where program editor contents are auto saved
NOAUTOSIGNON      SAS/CONNECT remote submit will not automatically attempt to SIGNON
NOBATCH           Do not use the batch set of default values for SAS system options
BINDING=DEFAULT   Controls the binding edge for duplexed output
BOTTOMMARGIN=0.000 MM
                  Bottom margin for printed output
BUFNO=1           Number of buffers for each SAS data set
BUFSIZE=0         Size of buffer for page of SAS data set
BYERR             Set the error flag if a null data set is input to the SORT procedure
BYLINE            Print the by-line at the beginning of each by-group
BYSORTED          Require SAS data set observations to be sorted for BY processing
NOCAPS            Do not translate source input to uppercase
NOCARDIMAGE       Do not process SAS source and data lines as 80-byte records
CATCACHE=0        Number of SAS catalogs to keep in cache memory
CBUFNO=0          Number of buffers to use for each SAS catalog
CENTER            Center SAS procedure output
NOCHARCODE        Do not use character combinations as substitute for special characters not on the keyboard
CLEANUP           Attempt recovery from out-of-resources condition
NOCMDMAC          Do not support command-style macros
CMPLIB=           Identify previously compiled libraries of CMP subroutines to use when linking
CMPOPT=(NOEXTRAMATH NOMISSCHECK NOPRECISE NOGUARDCHECK)
                  Enable SAS compiler performance optimizations
NOCOLLATE         Do not collate multiple copies of printed output
COLORPRINTING     Print in color if printer supports color
COMAMID=TCP       Specifies the communication access method to be used for SAS distributed products
COMPRESS=NO       Specifies whether to compress observations in output SAS data sets
CONNECTPERSIST    Persist connection to remote session
CONNECTREMOTE=    Remote session ID used by SAS/CONNECT software
CONNECTSTATUS     Show the current status of a SAS/CONNECT upload or download transfer
CONNECTWAIT       Wait for a SAS/CONNECT rsubmit to finish before allowing further processing to occur
COPIES=1          Number of copies to make when printing
CPUCOUNT=2        Number of processors available.
CPUID             Print CPU information at beginning of log
DATASTMTCHK=COREKEYWORDS
                  Control whether keywords such as SET, MERGE, etc. are accepted as one-level dataset names in the DATA
                  statement
DATE              Print date and time on top of each page of SAS log and procedure output
DATESTYLE=YMD     Identify sequence of month, day and year when ANYDATE informat data is ambiguous
DBSLICEPARM=(THREADED_APPS, 2)
                  Alter DBMS engine threaded read behavior by expanding or disallowing threaded reads.
DBSRVTP=NONE      Enable SAS server throughput for these SAS/Access products
NODETAILS         Do not display additional information in directory lists
DEVICE=           Graphics device driver
DFLANG=LOCALE     Language for EURDF date/time formats and informats
DKRICOND=ERROR    Action for DROP/KEEP/RENAME error conditions on input SAS data sets
DKROCOND=WARN     Action for DROP/KEEP/RENAME error conditions on output SAS data sets
DLDMGACTION=REPAIR
                  SAS System action taken when a damaged dataset or catalog is opened
NODMR             Invoke a local SAS session
DMS               Invoke the SAS Display Manager System
DMSEXP            Display Explorer, Program Editor, Log, and Output windows.
DMSLOGSIZE=99999  Maximum number of rows in DMS log window
DMSOUTSIZE=99999  Maximum number of rows in DMS output window
NODMSSYNCHK       Do not enable syntax check, in windowing mode, for a submitted statement block
DQLOCALE=         Data Quality best locale default and search order
DQSETUPLOC=C:\Program Files\SAS\SAS 9.1\dquality\sasmisc\dqsetup.txt
                  SAS Data Quality - Cleanse setup file
DSNFERR           Generate error when SAS data set not found condition occurs
NODTRESET         Do not update date and time for log and print output
NODUPLEX          Do not print output in duplex mode
NOECHOAUTO        Do not echo AUTOEXEC input to log
EMAILAUTHPROTOCOL=NONE
                  Identifies the SMTP e-mail authentication protocol
EMAILHOST=LOCALHOST
                  SMTP server host for email access method
EMAILID=          From E-mail address, log in id, or profile for use with underlying e-mail system
EMAILPORT=25      Port number for SMTP server for email access method
EMAILPW=          Used by the E-mail Access Method and Send menu item to set the email session login password for the
                  underlying e-mail system
ENGINE=V9         Default access method for SAS data libraries
NOERRORABEND      Do not abend on error conditions
NOERRORBYABEND    Do not abend on By-group error condition
ERRORCHECK=NORMAL Level of special error processing to be performed
ERRORS=20         Maximum number of observations for which complete error messages are printed
NOEXPLORER        Do not invoke EXPLORER, which is an alternative to the Display Manager System
FIRSTOBS=1        Number of the first observation of each SAS data set to read
FMTERR            Treat missing format or informat as an error
FMTSEARCH=(WORK LIBRARY)
                  List of catalogs to search for formats and informats
FONTSLOC=C:\Program Files\SAS\SAS 9.1\core\resource
                  Specifies location of SAS font files
FORMCHAR=|----|+|---+=|-/\<>*
                  Default output formatting characters for print device
FORMDLIM=         Character to delimit page breaks in SAS output
FORMS=DEFAULT     Default form used to customize appearance of interactive windowing output
GISMAPS=!sasext0\gismaps
                  Location of SAS/GIS supplied TIGER map library
GWINDOW           Display SAS/GRAPH output in the GRAPH window of Display Manager
HELPENCMD         Use the English index to resolve command line help requests
HELPINDEX=(/help/common.hlp/index.txt /help/common.hlp/keywords.htm common.hhk)
                  Location of help index files
HELPTOC=(/help/helpnav.hlp/config.txt /help/common.hlp/toc.htm common.hhc)
                  Location of the help table of contents files
IBUFSIZE=0        Size of index file buffers
NOIMPLMAC         Do not allow statement-style macro calls
INITCMD=          Initial Display Manager command(s)
INITSTMT=         Initial statements to execute before SYSIN
INVALIDDATA=.     Missing value to assign when invalid numeric data encountered on  input
LABEL             Allow procedures to use labels with variables
LEFTMARGIN=0.000 MM
                  Left margin for printed output
LINESIZE=122      Line size for SAS log and SAS procedure output
LOGPARM=          SAS log file control parameters
MACRO             Allow use of SAS macro facility
MAPS=!sasext0\maps
                  Location of maps
NOMAUTOLOCDISPLAY Do not display the location from which the autocall macro source code is compiled
MAUTOSOURCE       Allow the macro autocall feature
MAXSEGRATIO=75    SPDE pre-evaluation phase time ratio
MCOMPILENOTE=NONE Issue a note to the log when a macro has been successfully compiled
MERGENOBY=NOWARN  Action for DATA step MERGE statement with no associated BY statement
MERROR            Treat apparent undefined macro references as an error
METAAUTORESOURCES=
                  Startup automatic resource identifier
METACONNECT=      Identifies the named connection from the METAPROFILE file to use as the default Open Metadata Server
                  connection.
METAENCRYPTALG=NONE
                  Type of encryption to use when communicating with an Open Metadata Server.
METAENCRYPTLEVEL=EVERYTHING
                  Encryption level to use when communicating with an Open Metadata Server.
METAID=88AF258E-2D03-420C-8E20-3EF084FFA72D
                  Identifies SAS installation to the Metadata Server
METAPASS=         Identifies Metadata Server password
METAPORT=8561     Identifies Metadata Server port
METAPROFILE=      Location of the file containing meta profiles
METAPROTOCOL=BRIDGE
                  Identifies Metadata Server IOM protocol
METAREPOSITORY=Default
                  Identifies the Metadata Server Repository to use for storing SAS configuration information
METASERVER=       Identifies Metadata Server where configuration information is saved and can be queried
METAUSER=         Identifies Metadata Server userid
NOMEXECNOTE       Do not display macro execution information
MEXECSIZE=65536   Maximum size for a macro to execute in memory
NOMFILE           Do not write MPRINT output to an external physical file
MINDELIMITER=     Identifies the character to use as the delimiter of the macro IN operator
MINPARTSIZE=16777216
                  Minimum partition size when creating SPDE files
MISSING=.         Character to represent missing numeric value
NOMLOGIC          Do not trace macro execution
NOMLOGICNEST      Do not display macro nesting information in MLOGIC output
NOMPRINT          Do not display SAS statements generated by macro execution
NOMPRINTNEST      Do not display macro nesting information in MPRINT output
NOMRECALL         Do not search autocall libraries for an undefined macro name each time the macro is invoked
MSGLEVEL=N        Level of messages displayed
NOMSTORED         Do not use stored compiled macros
MSYMTABMAX=4194304
                  Maximum amount of memory allocated for the macro table
NOMULTENVAPPL     Do not support multiple environment SAS applications
MVARSIZE=4096     Maximum length of value of macro variable
NONETENCRYPT      Do not encrypt all network communications.
NETENCRYPTALGORITHM=
                  List of encryption algorithms for use
NETENCRYPTKEYLEN=0
                  Key size for network data encryption
NETMAC            Use Message Authentication Codes (MACs) on network communications
NEWS=             Location of NEWS file that contains messages to be written to the SAS log
NOTES             Write notes to the SAS log
NUMBER            Print page number on each page of SAS output
NOOBJECTSERVER    Do not invoke OBJECTSERVER SAS process.
OBS=9223372036854775807
                  Number of the last observation to process
ORIENTATION=PORTRAIT
                  Orientation to use when printing
NOOVP             Do not allow output lines to be overprinted
NOPAGEBREAKINITIAL
                  Do not begin SAS log and listing files on a new page.
PAGENO=1          Beginning page number for the next page of output produced by the SAS System
PAGESIZE=51       Number of lines printed per page of output
PAPERDEST=        Bin to receive printed output
PAPERSIZE=A4      Size of paper to print on
PAPERSOURCE=      Bin to pull paper from when printing
PAPERTYPE=PLAIN   Type of paper printer is using
PARM=             Parameter string to pass to external program
PARMCARDS=FT15F001
                  Fileref for the PARMCARDS file
PRINTERPATH=      Printer path
NOPRINTINIT       Do not initialize SAS print file
PRINTMSGLIST      Print extended lists of messages
QUOTELENMAX       Enable warning for quoted string length max
REPLACE           Allow replacement of permanent SAS data sets
REUSE=NO          Reuse space when observations are added to a compressed SAS data set
RIGHTMARGIN=0.000 MM
                  Right margin for printed output
NORSASUSER        Do not open SASUSER library as READONLY
S=0               Length of source statements and data lines
S2=0              Length of secondary source statements, such as input from a %INCLUDE statement, an AUTOEXEC file, or
                  an autocall macro file
SASAUTOS=SASAUTOS Search list for autocall macros
SASCMD=           SAS command to be used by SAS/CONNECT to start another SAS session
SASFRSCR=#LN00003 Fileref for SAS/CONNECT script files
SASHELP=(                  "!SASCFG\SASCFG"                  "!sasext1\ko\sashelp"
"!sasroot\core\sashelp"                  "!sasext0\dmine\sashelp"                  "!sasext0\reporter\sashelp"
     "!sasext0\risk\sashelp"                  "!sasext0\webdatasrv\sashelp"                  "!sasext0\finance\sashelp"
               "!sasext0\hpf\sashelp"                  "!sasext0\inttech\sashelp"
"!sasext0\irp\sashelp"                  "!sasext0\cpe\sashelp"                  "!sasext0\mktopt\sashelp"
"!sasext0\mddbserv\sashelp"                  "!sasext0\soltnsdata\sashelp"                  "!sasext0\weba\sashelp"
           "!sasext0\access\sashelp"                  "!sasext0\af\sashelp"                  "!sasext0\assist\sashelp"
              "!sasext0\connect\sashelp"                  "!sasext0\eis\sashelp"                  "!sasext0\ets\sashelp"
                "!sasext0\genetics\sashelp"                  "!sasext0\gis\sashelp"
"!sasext0\graph\sashelp"                  "!sasext0\iml\sashelp"                  "!sasext0\insight\sashelp"
  "!sasext0\intrnet\sashelp"                  "!sasext0\lab\sashelp"                  "!sasext0\or\sashelp"
    "!sasext0\qc\sashelp"                  "!sasext0\sview\sashelp"                  "!sasext0\stat\sashelp"
    "!sasext0\whouse\sashelp"                  "!sasext0\tmine\sashelp"                 )
                  Location of the SASHELP library
SASMSTORE=        Libref associated with SAS data library containing catalog of compiled stored macros
SASSCRIPT=(!sasext0\connect\saslink)
                  Location of SAS/CONNECT script files
SASUSER=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My Documents\My SAS Files\9.1
                  Location of SAS data library containing user profile catalog
SEQ=8             Number of digits in numeric portion of the sequence field
SERROR            Treat references to undefined macro variables as an error
NOSETINIT         Do not update site validation data with PROC SETINIT
SIGNONWAIT        Wait for a SAS/CONNECT signon to finish before allowing further processing to occur
SKIP=0            Number of lines to skip before title
SOLUTIONS         Display "Solutions" pulldown
SORTDUP=PHYSICAL  SORT applies NODUP option to physical or logical records?
SORTEQUALS        Maintain order for the input data set in the output data set, when processing identical BY-variable
                  values with Proc Sort
SORTSEQ=          Collating sequence for sorting
SORTSIZE=67108864 Size parameter for sort
SOURCE            Write SAS source statements to the SAS log
NOSOURCE2         Do not write secondary source statements from included files to the SAS log
SPDEINDEXSORTSIZE=33554432
                  Identifies memory to be used for SPDE asynchronous index create or append
SPDEMAXTHREADS=0  Maximum number of threads for SPDE processing
SPDESORTSIZE=33554432
                  Memory for SPDE sort operations
SPDEUTILLOC=      Location where SPDE temporary utility files are created
SPDEWHEVAL=COST   Specifies SPDE WHERE statement evaluation strategy
NOSPOOL           Do not write SAS statements to a utility data set in the WORK data library
NOSSLCLIENTAUTH   Do not require client authentication when a connection is established.
NOSSLCRLCHECK     Do not check certificate revocation list when validating digital certificates
STARTLIB          Autoassign libraries at startup
SUMSIZE=0         Upper limit for data-dependent memory usage during summarization
NOSYMBOLGEN       Do not write results of resolving macro variable references to SAS log
SYNCHIO           Require synchronous input/output
SYNTAXCHECK       Put SAS into syntaxcheck mode
SYSPARM=          Character string that can be passed to SAS programs
SYSPRINTFONT=     Set the default font for printing
NOSYSRPUTSYNC     Macro variables are set when a synchronization point is encountered
TBUFSIZE=0        Message transmission size for SAS/Connect and SAS/SHARE
TCPPORTFIRST=0    First TCP/IP port available for SAS/Connect use
TCPPORTLAST=0     Last TCP/IP port available for SAS/Connect use
TERMINAL          Specify that a terminal is attached at SAS invocation
TERMSTMT=         SAS statements to execute at SAS termination
TEXTURELOC=!sasroot\common\textures
                  Location of textures and images used by ODS styles.
THREADS           Threads are available for use with features of the SAS System that support threading
TOOLSMENU         Allow the Tools pull-down to be displayed in the SAS menu
TOPMARGIN=0.000 MM
                  Top margin for printed output
TRAINLOC=         Location of SAS online training courses
TRANTAB=          Names of translate tables
NOUNIVERSALPRINT  Do not use Universal Printing Model
USER=             Default location for all one-level SAS data set names
UTILLOC=WORK      Temporary utility file locations where procedures can create utility files
UUIDCOUNT=100     UUID Generator Server Cache
UUIDGENDHOST=     UUID Generator Server
V6CREATEUPDATE=NOTE
                  Access to create and update V6 SAS files
VALIDFMTNAME=LONG Controls the name length of informats and formats created and processed during a SAS Session
VALIDVARNAME=V7   Control the type of SAS variable names that can be created during a SAS session
VIEWMENU          Allow the View pull-down to be displayed in the SAS menu
VNFERR            Treat variable not found on _NULL_ SAS data set as an error
WORK=C:\DOCUME~1\ADMINI~1\LOCALS~1\Temp\SAS Temporary Files\_TD596
                  Location for WORK SAS data library
WORKINIT          Erase all files from WORK library at SAS invocation
WORKTERM          Erase all files from WORK library at SAS termination
YEARCUTOFF=1920   Cutoff year for DATE and DATETIME informats and functions
_LAST_=_NULL_     Last SAS data set created

호스트 옵션:

ACCESSIBILITY=STANDARD
                  Enable Extended Accessibility
ALTLOG=           Specifies the destination for a copy of the SAS log
ALTPRINT=         Specifies the destination for a copy of the SAS procedure output file
AUTHPROVIDERDOMAIN=
                  Authentication providers associated with domain suffixes
AUTHSERVER=       Specify the authentication server or domain.
AUTOEXEC=         Specifies the autoexec file to be used
AWSCONTROL=(SYSTEMMENU MINMAX TITLE)
                  Used to customize the appearance for the SAS AWS. Valid parameters are: TITLE/ NOTITLE
                  SYSTEMMENU/NOSYSTEMMENU MINMAX/NOMINMAX
AWSDEF=(0 0 79 80)
                  Specify the initial size and position of the SAS AWS. This should be specified as follows: 0 0 100 100
AWSMENU           Show the main window's (AWS) menu.
AWSMENUMERGE      Add host specific menu items to the main window's (AWS) menu.
AWSTITLE=         Specify the text for the SAS AWS title bar.
COMAUX1=          Specify auxiliary 1 communication access method id.
COMAUX2=          Specify auxiliary 2 communication access method id.
COMDEF=(BOTTOM CENTER)
                  Specify command dialog default display location.
CONFIG=C:\Program Files\SAS\SAS 9.1\nls\ko\SASV9.CFG
                  Specifies a SAS configuration file.
DBCS              Process double byte character sets
DBCSLANG=KOREAN   Specifies the double-byte character set (DBCS) language to use
DBCSTYPE=PCMS     Specifies a double-byte character set (DBCS) encoding method
DOCLOC=           Base Location of SAS Online Documentation
ECHO=             Prints string to the log during startup.
EMAILDLG=NATIVE   Used by Send menu item to set the email dialog interface.
EMAILSYS=MAPI     Used by E-mail Access Method and Send menu item to set the interface type with underlying e-mail
                  system.
ENCODING=EUC-KR   Specifies default encoding for processing external data.
ENHANCEDEDITOR    Invoke the enhanced editor at SAS startup.
FILTERLIST=       Used to customize the list of filters used in the open/save dialogs. Filters should be specified as
                  follows: "*.xxx|*.my files"
FONT=(바탕체 9)   Sets the display manager font. The first parameter is the facename of the font and the second optional
                  parameter is the point size of the font.
FONTALIAS=        Assigns a new host font facename to a portable SAS font family. The first parameter is the SAS font
                  family and the second is the host-specific font facename.
NOFULLSTIMER      Do not write system performance statistics to the SAS log
HELPLOC=("!MYSASFILES\classdoc" "!sasroot\nls\ko\help" "!sasroot\core\help")
                  Location of help environment text and index files
HELPREGISTER=     Specifies the help file launched from SAS AWS->HELP menu.
HOSTPRINT         Print using the host Print Manager. To use Universal Printing or FORMS, this option must be turned off.
NOICON            Force SAS AWS to be restored.
JREOPTIONS=( -Dsas.jre.home=C:\PROGRA~1\SASINS~1\SHARED~1\JRE\14267D~1.1 -Djava.security.policy=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sas.policy -Dsas.app.class.dirs=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C:\PROGRA~1\SASINS~1\SHARED~1\applets\9.1 -Dsas.jre=private -Dsas.ext.config=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sas.java.ext.config -DPFS_TEMPLATE=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qrpfstpt.xml
-Djava.class.path=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sas.launcher.jar
-Djava.system.class.loader=com.sas.app.AppClassLoader -Djava.ext.dirs=C:\Program Files\SAS\SAS
9.1\core\sasmisc;C:\Program Files\SAS Institute\Shared Files\applets\9.1;C:\Program Files\SAS\SAS
9.1\soltnsdata\sasmisc;C:\Program Files\SAS\SAS 9.1\finance\sasmisc )
                  Java Runtime Environment options
LOADMEMSIZE=0     Suggested memory limit for loaded SAS executables
LOCALE=KOREAN_KOREA
                  Specifies the current locale for the SAS session.
LOG=              Specifies a destination to which the SAS log is written in batch or noninteractive mode
MAXMEMQUERY=0     Maximum amount of memory returned when inquiring as to available space
MEMBLKSZ=16777216 Size of memory blocks allocated to support MEMLIB and MEMCACHE options.
MEMCACHE=0        Activates use of Intel Extended Server Memory Architecture memory for file caching.
NOMEMLIB          Disable use of Intel Extended Memory Server Architecture memory for memory based librefs. When used on
                  startup, applies to the WORK library.
MEMMAXSZ=2147483648
                  Maximum amount of memory allocated to support MEMLIB and MEMCACHE options.
MEMSIZE=0         Specifies the limit on the total amount of memory to be used by the SAS System
MSG=(                  "!sasext1\ko\sasmsg"                  "!sasroot\core\sasmsg"
"!sasext0\dmine\sasmsg"                  "!sasext0\risk\sasmsg"                  "!sasext0\dquality\sasmsg"
  "!sasext0\hpf\sasmsg"                  "!sasext0\inttech\sasmsg"                  "!sasext0\irp\sasmsg"
  "!sasext0\mddbserv\sasmsg"                  "!sasext0\access\sasmsg"                  "!sasext0\af\sasmsg"
  "!sasext0\ets\sasmsg"                  "!sasext0\genetics\sasmsg"                  "!sasext0\gis\sasmsg"
  "!sasext0\graph\sasmsg"                  "!sasext0\iml\sasmsg"                  "!sasext0\insight\sasmsg"
    "!sasext0\intrnet\sasmsg"                  "!sasext0\lab\sasmsg"                  "!sasext0\or\sasmsg"
  "!sasext0\qc\sasmsg"                  "!sasext0\sview\sasmsg"                  "!sasext0\stat\sasmsg"
"!sasext0\tmine\sasmsg"                 )
                  The path to the sasmsg directory
NOMSGCASE         Do not uppercase messages before returning
NONLSCOMPATMODE   Uses the user specified encoding to process character data
NUMKEYS=12        Number of function keys. (default on machine keyboard)
NUMMOUSEKEYS=3    Number of keys (buttons) on mouse
NOOPLIST          Do not write the settings of the SAS system options to the SAS log
PATH=(                   "!sasext0\dbcs\sasexe"                  "!sasroot\core\sasexe"
"!sasext0\dmine\sasexe"                  "!sasext0\reporter\sasexe"                  "!sasext0\procurement\sasexe"
         "!sasext0\risk\sasexe"                  "!sasext0\dquality\sasexe"                  "!sasext0\hpf\sasexe"
          "!sasext0\inttech\sasexe"                  "!sasext0\irp\sasexe"                  "!sasext0\cpe\sasexe"
         "!sasext0\itslm\sasexe"                  "!sasext0\ma\sasexe"                  "!sasext0\mktopt\sasexe"
        "!sasext0\mddbserv\sasexe"                  "!sasext0\weba\sasexe"                  "!sasext0\access\sasexe"
            "!sasext0\af\sasexe"                  "!sasext0\connect\sasexe"                  "!sasext0\eis\sasexe"
          "!sasext0\ets\sasexe"                  "!sasext0\fsp\sasexe"                  "!sasext0\genetics\sasexe"
          "!sasext0\gis\sasexe"                  "!sasext0\graph\sasexe"                  "!sasext0\iml\sasexe"
       "!sasext0\insight\sasexe"                  "!sasext0\intrnet\sasexe"                  "!sasext0\lab\sasexe"
          "!sasext0\or\sasexe"                  "!sasext0\qc\sasexe"                  "!sasext0\securwin\sasexe"
        "!sasext0\share\sasexe"                  "!sasext0\sview\sasexe"                  "!sasext0\stat\sasexe"
        "!sasext0\toolkt\sasexe"                  "!sasext0\tmine\sasexe"                  )
                  Specifies location of the SAS System load image search path.
PFKEY=(WIN)       Key definitions to map
PRINT=            Specifies the destination for SAS output in batch or noninteractive mode
PRTABORTDLGS=BOTH User can select when to display the print abort dialog. Valid arguments are both, neither, file, and
                  printer.
NOPRTPERSISTDEFAULT
                  Disable persist of the printer selected in Print Setup between SAS sessions.
PRTSETFORMS       Display the 'use forms' checkbox on the print setup dialog box.
REALMEMSIZE=0     Limit on the total amount of real memory to be used by the SAS System
REGISTER=         Registers external applications for use with SAS by adding them to menus.
RESOURCESLOC=( "C:\Program Files\SAS\SAS 9.1\nls\ko\resource" "C:\Program Files\SAS\SAS 9.1\core\resource" )
                  Specifies location of resources files used by SAS.
RTRACE=NONE       A method for observing which files are used by the SAS System
RTRACELOC=        Specifies the pathname of the file to which RTRACE information is written
SASCONTROL=(SYSTEMMENU MINMAX)
                  Used to customize the appearance of the SAS windows. Valid parameters are SYSTEMMENU/NOSYSTEMMENU, and
                  MINMAX/NOMINMAX.
SASINITIALFOLDER= Sets SAS's initial working folder. Also changes initial folder of Open and Save As dialog to be
                  current working folder.
NOSCROLLBARFLASH  Prevent the scroll bar from flashing by not allowing the scroll bar to receive keyboard or window
                  focus events.
SET=[FT15F001 = 'FT15F001.DAT'] [sasext0 = "C:\Program Files\SAS\SAS 9.1"] [sasroot = "C:\Program Files\SAS\SAS 9.1"]
[sasext1 = "C:\Program Files\SAS\SAS 9.1\nls"] [MYSASFILES = "?CSIDL_PERSONAL\My SAS Files\9.1"] [SASCFG = "C:\Program
Files\SAS\SAS 9.1\nls\ko"] [EISIMAGE = !sasext0\eis\sample] [SASSAML = !sasext0\share\sasmacro\] [busroot =
"!sasroot\reporter"] [SASAUTOS = (                  "!sasroot\core\sasmacro"                  "!sasext0\dmine\sasmacro"
              "!sasext0\risk\sasmacro"                  "!sasext0\dquality\sasmacro"
"!sasext0\webdatasrv\sasmacro"                  "!sasext0\finance\sasmacro"                  "!sasext0\hpf\sasmacro"
           "!sasext0\inttech\sasmacro"                  "!sasext0\cpe\sasmacro"
"!sasext0\itslm\sasmacro"                  "!sasext0\ma\sasmacro"                  "!sasext0\soltnsdata\sasmacro"
        "!sasext0\weba\sasmacro"                  "!sasext0\access\sasmacro"                  "!sasext0\assist\sasmacro"
                "!sasext0\eis\sasmacro"                  "!sasext0\ets\sasmacro"
"!sasext0\genetics\sasmacro"                  "!sasext0\gis\sasmacro"                  "!sasext0\graph\sasmacro"
       "!sasext0\iml\sasmacro"                  "!sasext0\or\sasmacro"                  "!sasext0\qc\sasmacro"
      "!sasext0\share\sasmacro"                  "!sasext0\stat\sasmacro"                  "!sasext0\scorecard\sasmacro"
               )] [SAMPSIO = (                  "!sasroot\core\sample"                  "!sasext0\dmine\sample"
       "!sasext0\risk\sample"                  "!sasext0\dquality\sample"                  "!sasext0\hpf\sample"
        "!sasext0\inttech\sample"                  "!sasext0\irp\sample"                  "!sasext0\access\sample"
          "!sasext0\connect\sample"                  "!sasext0\eis\sample"                  "!sasext0\ets\sample"
         "!sasext0\genetics\sample"                  "!sasext0\gis\sample"                  "!sasext0\graph\sample"
           "!sasext0\iml\sample"                  "!sasext0\insight\sample"                  "!sasext0\intrnet\sample"
              "!sasext0\or\sample"                  "!sasext0\qc\sample"                  "!sasext0\share\sample"
         "!sasext0\sview\sample"                  "!sasext0\stat\sample"                  "!sasext0\tmine\sample"
        )] [SAMPSRC = (                  "!sasroot\core\sample"                  "!sasext0\dmine\sample"
"!sasext0\risk\sample"                  "!sasext0\dquality\sample"                  "!sasext0\hpf\sample"
  "!sasext0\inttech\sample"                  "!sasext0\irp\sample"                  "!sasext0\access\sample"
  "!sasext0\connect\sample"                  "!sasext0\eis\sample"                  "!sasext0\ets\sample"
  "!sasext0\genetics\sample"                  "!sasext0\gis\sample"                  "!sasext0\graph\sample"
    "!sasext0\iml\sample"                  "!sasext0\insight\sample"                  "!sasext0\intrnet\sample"
       "!sasext0\or\sample"                  "!sasext0\qc\sample"                  "!sasext0\share\sample"
  "!sasext0\sview\sample"                  "!sasext0\stat\sample"                  "!sasext0\tmine\sample"
  )] [INSTALL = (                 )]
                  Defines an environment variable
NOSGIO            Disable Windows NT scatter read/gather write I/O file access.
SLEEPWINDOW       Disable idle window when SAS is waiting for the wakeup or sleep function to complete.
SORTANOM=         Host sort option
SORTCUT=0         Specifies the number of observations above which the host sort program is used instead of the SAS sort
                  program
SORTCUTP=0        Specifies the number of bytes above which the host sort program should be used instead of the SAS sort
                  program
SORTDEV=          Specifies the pathname used for temporary host sort files
SORTPARM=         Specifies the host sort parameters
SORTPGM=BEST      Specifies the name of the sort utility
SPLASH            Display the system startup screen.
SPLASHLOC=        Specifies the location of the splash screen bitmap.
SSLCERTISS=       Name of the certificate authority issuing digital certificate
SSLCERTSERIAL=    Serial number of the digital certificate
SSLCERTSUBJ=      Subject of the digital certificate
STIMEFMT=M        Specifies the format to use for displaying the time on STIMER output as either seconds,
                  minutes:seconds or hours:minutes:seconds.
STIMER            Writes a subset of system performance statistics to the SAS log
SYSGUIFONT=       Sets the default GUI font
SYSIN=            Specifies the default location of SAS source code when running in batch or noninteractive mode
SYSPRINT=         Set the default printer and, optionally, an alternate destination (file) for output
TOOLDEF=(TOP RIGHT)
                  Specify toolbox default display location.
NOUPRINTMENUSWITCH
                  Disable universal print menus when UNIVERSALPRINT is on.
USERICON=         Specify location of user-defined icon DLL.
NOVERBOSE         Do not print configuration options to the screen
NOWEBUI           Disable web user interface enhancements for supporting hover mode and single-click expand/activation.
NOWINDOWSMENU     Disable Windows menu if NOAWSMENUMERGE is set.
XCMD              The X Command is valid in this SAS session
NOXMIN            X-commands launch in default active state.
XSYNC             X-commands execute synchronously.
XWAIT             X-commands wait for 'exit' before returning to SAS.
NOTE: 프로시저 OPTIONS 실행:
     실행 시간           0.13 초
     cpu 시간            0.12 초
*/

options LS=132 PS=60;
/* 가로 132, 세로 60 */
/* LINESIZE, PAGESIZE가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데이터 핸들링
===================================
data work.test;
set sashelp.class;
/* if sex='M' then output;*/
run;
proc print data=work.test;
run;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7    data work.test;
8        set sashelp.class;
9    /*  if sex='M' then output;*/
10   run;

NOTE: 19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SASHELP.CLASS.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데이터셋 'WORK.TEST'은(는) 19개 관측치, 5개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NOTE: DATA 문장 실행:
     실행 시간           0.15 초
     cpu 시간            0.00 초


11   proc print data=work.test;
NOTE: HTML Body 파일 기록 중: sashtml.htm
12   run;

NOTE: 19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WORK.TEST.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프로시저 PRINT 실행:
     실행 시간           0.68 초
     cpu 시간            0.09 초


13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SAS 시스템                2006년 07월 07일 금요일 오후 02시55분49초   1

                                         OBS    Name       Sex    Age    Height    Weight

                                           1    Alfred      M      14     69.0      112.5
                                           2    Alice       F      13     56.5       84.0
                                           3    Barbara     F      13     65.3       98.0
                                           4    Carol       F      14     62.8      102.5
                                           5    Henry       M      14     63.5      102.5
                                           6    James       M      12     57.3       83.0
                                           7    Jane        F      12     59.8       84.5
                                           8    Janet       F      15     62.5      112.5
                                           9    Jeffrey     M      13     62.5       84.0
                                          10    John        M      12     59.0       99.5
                                          11    Joyce       F      11     51.3       50.5
                                          12    Judy        F      14     64.3       90.0
                                          13    Louise      F      12     56.3       77.0
                                          14    Mary        F      15     66.5      112.0
                                          15    Philip      M      16     72.0      150.0
                                          16    Robert      M      12     64.8      128.0
                                          17    Ronald      M      15     67.0      133.0
                                          18    Thomas      M      11     57.5       85.0
                                          19    William     M      15     66.5      112.0
=====================================
data work.test;
set sashelp.class;
if sex='M' then output;
run;
proc print data=work.test;
run;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14   data work.test;
15       set sashelp.class;
16       if sex='M' then output;
17   run;

NOTE: 19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SASHELP.CLASS.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데이터셋 'WORK.TEST'은(는) 10개 관측치, 5개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NOTE: DATA 문장 실행:
     실행 시간           0.00 초
     cpu 시간            0.00 초


18   proc print data=work.test;
19   run;

NOTE: HTML Body 파일 기록 중: sashtml1.htm
NOTE: 10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WORK.TEST.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프로시저 PRINT 실행:
     실행 시간           0.07 초
     cpu 시간            0.03 초


20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SAS 시스템                2006년 07월 07일 금요일 오후 02시55분49초   2

                                         OBS    Name       Sex    Age    Height    Weight

                                           1    Alfred      M      14     69.0      112.5
                                           2    Henry       M      14     63.5      102.5
                                           3    James       M      12     57.3       83.0
                                           4    Jeffrey     M      13     62.5       84.0
                                           5    John        M      12     59.0       99.5
                                           6    Philip      M      16     72.0      150.0
                                           7    Robert      M      12     64.8      128.0
                                           8    Ronald      M      15     67.0      133.0
                                           9    Thomas      M      11     57.5       85.0
                                          10    William     M      15     66.5      112.0
==================================
data work.test;
set sashelp.class;
if sex='M' and age>14 then output;
run;
proc print data=work.test;
run;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21   data work.test;
22       set sashelp.class;
23       if sex='M' and age>14 then output;
24   run;

NOTE: 19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SASHELP.CLASS.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데이터셋 'WORK.TEST'은(는) 3개 관측치, 5개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NOTE: DATA 문장 실행:
     실행 시간           0.01 초
     cpu 시간            0.01 초


25   proc print data=work.test;
26   run;

NOTE: HTML Body 파일 기록 중: sashtml2.htm
NOTE: 3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WORK.TEST.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프로시저 PRINT 실행:
     실행 시간           0.09 초
     cpu 시간            0.01 초


27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SAS 시스템                2006년 07월 07일 금요일 오후 02시55분49초   3

                                         OBS     Name      Sex    Age    Height    Weight

                                          1     Philip      M      16     72.0       150
                                          2     Ronald      M      15     67.0       133
                                          3     William     M      15     66.5       112

================================
data work.test;
set sashelp.class;
if sex='M' and age>14 then output;
run;
title "14세 이상인 남자의 데이터";
/*title 주기*/
options nodate;
/* 날짜 주기 싫다*/
proc print data=work.test;
run;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67   data work.test;
68       set sashelp.class;
69       if sex='M' and age>14 then output;
70   run;

NOTE: 19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SASHELP.CLASS.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데이터셋 'WORK.TEST'은(는) 3개 관측치, 5개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NOTE: DATA 문장 실행:
     실행 시간           0.00 초
     cpu 시간            0.00 초


71   title "14세 이상인 남자의 데이터";
72   /*title 주기*/
73   options nodate;
74   /* 날짜 주기 싫다*/
75   proc print data=work.test;
76   run;

NOTE: HTML Body 파일 기록 중: sashtml6.htm
NOTE: 3개의 관측치를 데이터셋 WORK.TEST. (으)로부터  읽었습니다.
NOTE: 프로시저 PRINT 실행:
     실행 시간           0.09 초
     cpu 시간            0.01 초


77   /* 2개의 스텝이 있다(data 스텝과 proc 스텝) run 사이에 쓰는 문장을 통해 핸들링을 한다.*/
------------------------------

excel data load
==============
file>데이터 가져오기
Membername 32 char. max
---------- log ------------
NOTE: INIT.MUSIC_ME 이(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습니다.
--------------------------


========================
fsview run
------------------------
proc fsview data=init.music_me;
run;
========================
=================================
SAS 9.3 ver > BI, EBI Architecture show.


SAS EG



신기하긴하다.
Program I&II, III(Advance)
SQL (ex. Connect to ORACLE 명령어를 쓰면 ORACLE를 전부 쓸 수 있다.
MACRO Language - 프로그램을 함축시켜 실행 가능 ex) %Let ds = Mktdata.MAST ;
                                                                             %MACR Sexpgm(Gender);
                                                                              data work.set;
                                                                              Set &ds;
                                                                              if Sex = &Gender then output
                                                                             Run;
                                                                             Proc print date = work.test;
                                                                             Run;
                                                                             .... 쓰다보니 모르겠다.
EG I(데이타 쿼리, 레포팅), II(분석)
기초통계
회기분석
.
.

+ plus (professional skills)
BI
ETL
by Joe & Soohy 2006. 7. 7. 10:57

이걸 보면서 느끼는 것은,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거다.
by Joe & Soohy 2006. 6. 29. 20:54



하나씩 끝나갈때마다 해냈다하는 느낌과, 또야? 라는 느낌이 교차한다.

이번학기만 PPT가 10개째이다.

시스템 PPT 하나면 위닝 11이다.

이번 학기에 한 PPT를 살펴보면...

DB - MVCH chapter2, 중간 PPT, 기말 PPT (3개)
System - 중간 PPT (1개)
CRM - Amazon.com with SAS, 풀무원 중간 PPT, 풀무원 최종 PPT (3개)
웹기획 및 디자인 - 청소나라 중간 PPT, 청소나라 기말 PPT (2개)
보조 - 룸메이트 서양문화사 PPT (1개)

현재까지 총 10개, System Final (100장 이상짜리)이 남아있으므로, 위닝 11 예약.

by Joe & Soohy 2006. 6. 7. 04:41
Final Report


adM@rt


경영정보학과 0283025

박성조


Q1. Jimmy Lai의 다양한 온라인 벤처들이 얼마나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무엇이 가장 큰 위험인가?


Jimmy Lai의 온라인 벤처들은 가능성에 있어서 매우 독창적이고 미래 지향적 이였다. 그 중 몇몇은 사업성 역시 굉장히 커서, Next Media의 경우 그를 미디어의 제왕으로 만들게 했다. 하지만, 그의 변덕스러운 기질과 추진력은 많은 위험을 가져다준 것 역시 사실이다. adM@rt의 경우가 그렇다.

■ adM@rt와 경쟁업체인 Wellcome, Park N' Shop 비교 정리

adM@rt

Wellcome & Park N' SHop

업종

인터넷을 통한 가정방문 배달 서비스

아파트 슈퍼마켓 체인점 - 복점(複占)

경쟁우위

소매점의 한계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 공급

고객 집단의 강력한 구매력

기업전략

1. 온라인 구매 사이트

2. 대형 Van을 통한 배송

3. Parallel import, 도매점 등을 통한 공급

4. Apple Daily, Next Media의 광고지원

오프라인 소매점 체인

기업전략실제

1. 전화 구매 선호(주문의 90%)

2. 차량 유지 및 배송 비용이 큼

3. 모조품, 불분명한 원산지 물품 등에 따른
  이미지 타격

1. 빠른 접근성

2. 가족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보는 공간제공

3. 식료품의 경우 만져보고 사는 방법 선호


결과와문제점

1. 온라인 구매의 이익을 전혀 실현하지 못함

2. 소매점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서 얻은
  마진이 차량유지 및 배송비의 영향으로 크지 않음

3. 신뢰할 수 없는 식료품 제공 이미지

1. 적은 물품

2. 좁고 더럽고 주차장이 부족함

3. 광고 불리

이후 기업의

전략적 대안

1. 홍콩 도매점들을 정교하게 재구성하여
  B2B 시장을 만듬

2. Makro, Wal-Mart등과의 교차판매

최저가격제 제시, 강력한 재무적 후원자,

슈퍼마켓들의 사활을 건 단결된 방어

adM@rt가 이 사업을 함에 있어 간과한 2가지 큰 위험요소는 다음과 같다.

1. 홍콩은 아직 인터넷을 통한 사업을 받아들일 기반이 준비되지 않았음

2. 가정 방문 배달 서비스의 비용이 매우 컸음


이 두 가지를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에 adM@rt는 운영한지 1년 반인 12월 11일 문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홍콩 사회와 업계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Jimmy Lai의 온라인 사업들의 경우 기존 사업들의 영역이면서도, 인터넷을 통한 블루오션을 끌어내었다고 본다. 또한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업들 간의 고객, 데이터, 수익 등을 연계시킴으로 활용을 극대화 시킨 것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인터넷 사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시장을 만들고 이끌어 가는 것과 검증된 사업을 따라가는 것, 둘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나은지를 놓고 싸운다. 검증이 된 시장은 경쟁자가 포화상태로 변화하고, 신규 시장을 만드는 것은 큰 risk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신규 시장을 만들고 이에 따른 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보듯이 자체 성공 가능성이 1/7로 나왔음에도 더 세부적인 조사 없이 일을 추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Q2. 당신이라면 그 당시 그에게 어떻게 조언하겠는가?


adM@rt의 사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인프라와, 고객들의 생각이 개방되지 못한 시기였고, 홍콩의 지리적인 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경영진으로서 문제가 크다. 만약, 이런 조건이 조금이라도 갖춰지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면, 바쁜 사회에서 가정 방문식의 배달 서비스는 굉장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adM@rt가 상대했던 두 경쟁 기업은 홍콩 소매업의 독점 업체였고, 아파트의 슈퍼마켓 소매점들이 대부분 그들의 체인이었기 때문에 광고 거부 등의 지시를 받으면 소매점은 따를 수밖에 없었다. 제품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광고는 지역 슈퍼마켓의 가장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었을 것이고, Apple Daily에 꾸준히 광고주문을 넣었을 것이다. 이미 adM@rt라는 사업이 시작되고, 이를 위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 시점에서, adM@rt는 전략을 바꿔야 한다. 앞서 지문에서 B2B 시장의 가능성을 보았다. 이에 B2B 시장을 주력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 B2B를 활용한 새로운 전략 로드맵

단  계

전략

예상되는 결과

1

B2B 활성화

(도매 및 기존 공급업체를 주 고객으로 함)

1. 도매업체 증가(저렴하게 다량의 물건구매)

2. 구매루트(바이어 등) 증가 (공급 시장 성장)

2

1. B2b로 확장 (슈퍼마켓 등 소매점 대상)

2. 구매 슈퍼마켓은 광고비 할인

3. 인터넷을 통한 주문 활성화

1. 슈퍼마켓 체인점들의 값싼 구매루트 제공

2. 기존 체인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이
  adM@rt보다 약하므로 Wellcome 등의

  슈퍼마켓 체인에서 이탈 예상

3

장기적인 소매점과의 거래를 통한
adM@rt Off-Line 체인 설립,

소비자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통해,

슈퍼마켓에서 제공되는 물품들의 경우

가장 가까운 지역 Off-Line 매장에서 배송

1. 고객들의 만남의 장소라는 공간 제시

2. 홍콩의 불편한 교통 정체를 피해 배달가능

3. 지역 내 상권이라 환불이 용이

4. 차량 유지 및 운송비 절약

4

상권을 클러스터화 시켜서
배송 및 A/S 담당 지부 설립
(A/S의 경우, 자체적인 것 보다는 운반이 가능하므로, 물건을 받으러 갈 때, 고장 난 물품을 입고 시켜줌)

1. 부피가 큰 물건들을 최적의 거리에서
  빠르게 배송가능

2. A/S를 같이 담당하므로, 고객 신뢰도 증가

5

온․오프라인 제휴 서비스

1. 온라인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물품 구매의 편의를 제공하고,

2. 오프라인 고객은 Lai가 보유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함


B2B의 강화를 통해 기존 소매업체와 체인본부(Wellcome과 Park N' Shop)의 결속성을 약화시킨다면, 비즈니스의 수행에 있어 많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adM@rt, 소매업자, 도매업자, 고객에 이르는 Win-Win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by Joe & Soohy 2006. 6. 3. 03:54
사례 1-2

adM@rt (A)


우리의 사업은 혁신의 재료들과 함께 시험과 실수의 과정을 통해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매 시간 우리는 실수를 함으로써 무엇을 할 수 없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무엇이 불가능한지에 대한 학습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는 반대의 정보를 사용해서 사업 수행의 새로운 방법을 발견한다.

- Jimmy Lai Chee-ying, 사장, Nest Media Group


Jimmy Lai는 그가 맞았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문제될 것은 없었다, 51세 의류업계의 큰 손은 안 되도 항상 변해야하는 미디어계의 큰 손으로 변했다. 혹시 그가 한 것일까? Lai는 그의 전자상거래 벤처 회사인(9개월 내 3번째이다) adM@rt를 다시 열었다. 그의 자유분방한 방식은 과거에는 그를 능력 있게 만들었지만, Lai는  무엇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올라있는 그의 본사 Next Media 자산이 만족할 만한 투자자들에게 만족시키지 않는지 시험과 실수의 요점에 대해 놀라워했다.

게다가 주주들에게, Lai는 마음의 평화를 통해 사업의 통찰력을 세우고 행하는 그의 다양한 각각의 사업 관리자들에 대한 지원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어떤 종류의 조직이 융통성을 진전시키는지 Lai는 그의 직원들이 직면한 날마다의 사업의 진로들에 대해 복잡성과 관리상의 도전들에도 축소 없이 번영하는지 실험했다. "먼저 행하고, 질문은 나중에"는 브랜드 명성에, 웹사이트의 로딩시간, 그리고 시간은 인터넷 벤처기업을 위한 올바른 관리 접근법일까? 정확한 배달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가?

활발한 기업가와 카리스마적인 영업사원은, Lai는 홍콩에 Giordano의 CEO로 처음 두각을 나타냈다, 홍콩과 그 이상의 나라에 소매점 캐주얼 스포츠웨어 판매에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성을 얻었다. 1995년, Lai는 Apple Daily를 만들었는데 Apple의 온라인 판을 통해 Lai는 7월 19일 전자상거래 벤처회사인 adM@rt(Apple Daily는 "ad")를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떠올랐다, 처음에 가정용품들을 팔고나서, 소비성 가전제품, 사무용품, 그리고 비행티켓을 전화, 팩스 또는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다음날 집으로 배송했다. (표 1은 adM@rt의 웹사이트 페이지를 보여준다) Lai는 1999년 6월 adM@rt를 시작한 이래 한 달에 약 6천만 홍콩달러를 잃었고, 그가 소유하고 있는 벤처회사 펀드는 투자금액이 1억3천만 미국달러를 넘지 않도록 계획되어있었다. 그럼에도, Lai는 더 큰 계획을 세웠다. Next Media와 함께, 온라인 소비자 그룹과 생활양식 서비스를 1999년 시작했고, Lai는 그의 오프라인 콘텐츠와 브랜드의 힘으로 홍콩의 고객들과 소규모 사업체들의 통로를 통한 통합을 희망했다. 그의 마지막 과제들은 아직 명확하지 않았고, Lai는 이를 떠맡았다, 그럼에도, 주의 깊게 들은 그의 고객들은 그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있었다.


Jimmy Lai와 그의 사업

전형적인 거리의 개구쟁이였고 초등학교를 중퇴한 Lai는 의류 공장에서의 일들을 성공적으로 착수했으며 도중에 약간의 영어 능력을 습득했다. 명석하고 야심만만한, 그는 1975년 동안 순위가 급속하게 떠올랐고, 그는 그가 관리하는 의류 라인을 시작했다. 1980년, Lai는 미국의 Gap로부터 아이들용 저가의 T셔츠와 청바지 판매에 대한 생각을 빌렸고, 12개의 아시아 나라에 600개의 상점 체인을 가진 Giordano International Ltd(뉴욕의 피자가게 이름을 땄다)을 세웠고, 연간 4억 달러를 판매했다.

그러나 Lai는 소매업에 싫증을 느꼈다. 그의 권태의 결과 그는 Next라 불리는 그럴듯한 잡지회사를 1991년 3월 기공식을 했으며, 두개의 부분으로 시작했다: 뉴스, 금융, 특집기사 섹션, 그리고 동등한 규모의 오락/생활양식 섹션. 이야기는 대담하게도 3인조로 알려진 특정 지역의 중국의 범죄 기구를 알렸고, 매춘에 대한 보고서와, 그리고 정부 부패를 주장에 대해 조사한 것들을 보였다. 1994년 Wired Magazine은 Lai를 “도시의 냉혈자”라고 말했고, 한 주에 18만부를 판매했으며, Next는 홍콩의 최대 판매 뉴스 잡지가 되었다.

1995년, 그는 Apple Daily를 설립했으며, 영국의 타블로이드판 신문(그림을 넣은 소형신문)과 매우 유사한 간행물을 출판했다. (표 2는 Apple Daily의 온라인 판 최근 페이지를 보여준다) 2000년 이를 통해 12개의 홍콩 신문사들과의 경쟁에 직면한 Apple Daily는 광고수익이 그들 모두를 앞섰고, 발생부수 2위, 매일 약 43만부를 팔았다. 게다가 그것의 선풍적인 인기를 통한 보도로, 그 신문은 홍콩 독립의 격렬한 방어와 함께 명성을 떨쳤다. 법원의 논쟁은 안전하였지만, 2000년도에 Apple Daily 리포터는 홍콩 경찰로부터 부정한 방법으로 뉴스 제공을 받아 벌금을 물었다. 다른 사건은 더 일찍 일어났는데 Lai가 1996년 미화 2억 8천만 달러로 그의 Giordano 주식을 팔았다. 그해 여름에 3인조 자객이 Next 사무실에 침입하여 잡지사의 컴퓨터들을 부셔버렸다. 홍콩의 Giordano 매장은 스프레이가 칠해지고, Lai의 집은 소이탄(불로 가옥들을 태우는 폭탄)들의 목표가 되었다. Lai는 전략으로 이를 해산시켰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나를 협박한다해도, 그들은 나를 죽일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약 그들이 나를 죽이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나를 협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동안에, Next Media는 성공했다. 1994년 시작된 외국인을 위한 Next Magazine의 인터넷 파생력은 2000년도 신문 용지와 온라인 출간물을 포함한 Next Media.com을 통해 중국인에게 홍콩의 생활에 흥미를 주었고, 지역의 영화와 음식점 재조사들의 전자상거래를 잘 제공함으로서 Lai의 홍콩 추종자들을 특별하게 수직적으로 구분시켰다. 2000년 중반, Next Media는  잡지와 신문, 인쇄물과 디지털방식 모두에 400명이 넘는 기자를 채용했다. 그것의 4가지 잡지는 NEXT Magazine (변두리를 포함한 사람들을 위해 - 일반대중), Sudden Weekly (15~25세 여성 인구를 목표로, 유명인들, 건강, 패션, 여행 제공), Easy Finder (분류 목록), 그리고 Eden Travel 이다. 약 200명의 직원들이 웹사이트에 집중되어있고, 그들 중 60~70%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광고는 수익의 주 원천이다. (표 3은 Next Media.com의 홈페이지를 보여준다)


adM@rt가 모양을 갖춰가다


몇 년 동안, Lai는 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출판으로부터 전체적으로 분리된 자가 방문 소매업 운영 제작을 희망했다. 그는 이른 1999년 adM@rt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홍콩의 인터넷 사용이 증가함을 알고 임의의 수입을 나타내며 이상적으로 고객에게 도달하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만들었다. 홍콩은 그 사업을 완벽하다고 보았었다: 어느 다른 장소에서도 6백만의 열성적인 고객들을 집단으로 꼭 붙어서 아파트 건물에 채우고 세계에서 가장 진전된 원거리 통신 네트워크를 연결한 곳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지배적인 지역 슈퍼마켓 소매점인, Park N Shop과 Wellcome은 각각 182개 228개의 매장이 있으나, 대부분 좁고, 더럽고, 주차장들이 부족하다. 가장 큰 곳은 1만개의 상품을 가져다 놓을지 모른다 ― 대형 미국 가게에서 볼 수 있는 절반이다. 이런 환경에서 adM@rt는 가지고 있는 이점을 충분히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가장 열심히 계속된 인터넷 기업들 중 하나인 가정-배달 기업인 Webvan의 모델을 따라한 adM@rt는 공개된 수송과 끊임없는 부족량 저장을 충만함으로서 쌀 같은 대부분의 상품들을 하루 내에 답답한 도시로 배달하기로 약속했다. adM@rt는 또한 거의 완전히 실질적으로 세계의 도시에 가장 비싼 소매 지역이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오프라인 소매업 존재 없이, adM@rt는 이전에 존재했던 판매망을 흡수하는 것에 관한 염려가 없었다. 마침내, Lai는 사람의 주의를 끄는 시장진입 장치로 식료품류를 사용할 수 있었고, 높은 이윤을 남기는 컴퓨터들, 통신 및 전자제품들, 여행과 금융 서비스들을 팔았다.

그러나, Lai는 이전에 전혀 식료품이나 전자제품을 팔아보지 못했다. 확실한 사업을 만들기 위해, 그는 1999년 3월 15일 adM@rt CEO로 Philippe Ravelli를 고용했다. Ravelli는 14년을 거대 프랑스 소매상인 Carefour에서 보냈고, 그 중 6년은 대만에 있었다. 도착해서 6명에게 운영을 위탁하고, Ravelli는 adM@rt를 두 달 동안 거의 600명으로 확장했다. 그 당시에, 회의론자들은 많았다. Ravelli은 몇몇의 반응들을 상기시켰다.


사람들은 말했다, “너는 바보 같아!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도시야. Wellcome[슈퍼마켓]은 바로 아래 있어[거의 대부분의 아파트 구역으로부터]. 전자상거래는 미국에서 하라고 왜냐하면 사람들이 20년 동안 편지로 주문했으니까, 홍콩의 사람들은 그런 것이 필요 없어.”


게다가, 도시에는 대부분의 가정이 하나의 침실에 단단한 박스들을 두는데, 상점과 쇼핑센터를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심지어 기분전환 역시 필요로 한다. 누구도 가정배달은 시도해보지 않은 사업이었다: 몇 년 동안 Wellcome과 Park N' Shop은 인터넷 또는 쌍방향 TV를 통해서 1000여 가지의 상품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ellcome은 1999년 중반에 일일 평균 겨우 300개의 주문을 받았다; 홍콩의 거주자들은 차라리 구매 전에 그들의 식료품점에서 보고 만지기를 원했다. 심지어 Ravelli조차도 불확실에 대한 면역이 없었다. 내부 예상은 adM@rt가 성공할 기회는 겨우 1/7정도였다.

adM@rt는 기업과 고객 간의 거래에 근간을 두고 6월 26일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기대는 높았다. “그것은 나를 두렵게 한다,” 기업 주변에 흥분에 대해 adM@rt의 Wilson Chu는 말했다. “나는 그것이 Jimmy를 두렵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고객들에 adM@rt에 관심은 너무 강렬해서 웹사이트가 열렸을 때 폭주해서 기능이 멈춰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보도기관의 자료는 Wellcome의 사이트를 대신해서 인터넷 구매자들을 실망시킬 것이라고 기록했고, 일시적으로 궁지에 몰렸다. 시작할 때 “우리는 부주의했지만, 우리의 생각을 재확인했다,” Chu는 결론을 내렸다.

초기 완고한 도전은 adM@rt의 비용 구조에 있었다. Lai는 논리적이고 생산관리와 배달에 대한 기반시설에 많은 돈을 사용했다. 이런 투자는 비록 adM@rt의 초기 상품 선택을 200개로 한정될지라도 컸다. 그는 초기에 30개의 창고들을 제공하며 시작하였지만, Lai는 홍콩의 주 컨테이너 콰이청 항에 하나의 중앙 창고를 세우는 대신에, 값싼 산업 장소에 창고 공간을 임대하여 홍콩 전역에 주문-수행 센터를 16개 위성 망으로 만들었다. Lai는 또한 220대의 배달용 대형 화물 차량들을 구입했고, 전화 주문들과 고객 서비스를 위한 콜센터를 설치했다.


공급자의 도전들


다른 중요한 변화는 그들 대부분은 Wellcome과 Park N' Shop에 물건을 팔았거나 가까운 사이였던 지역 공급자를 모아서 물건을 사들였다. 이 두개의 공급망은 홍콩의 슈퍼마켓 판매액인 미화 24억 달러의 70%를 조절했기에, 판매자들은 마지못해 그들을 멀리했다. adM@rt도 다양한 상품들의 많은 재고목록들에 투자할 여유가 없었다. Lai는 말했다, "판매량이 없으면, 우리는 죽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슈퍼마켓처럼 해서는 4천 가지 상품을 유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Ravolli는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동종업계 수입업자와 얘기를 했다.


우리가 판매자들과 얘기했을 때, 그들은 처음에 말했다, “우리는 그 생각을 신뢰할 수 없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우리에게 배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 상품을 공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우리자체에서 하고자했다. 우리는 그렇게 했다 왜냐하면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우리는 고객들이 있다. 우리는 차량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팔 수 있는 어떠한 물건들도 없었다.


동종업계 수입자들은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따른 이익을 adM@rt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자면, Coca-Cola는 오스트레일리아가 겨울일 때 더 저렴하다. 그러나 동시에 홍콩은 여름이기에, 수요와 가격이 공식적인 홍콩의 Coca-Cola의 공급자로부터 최고점으로 나타난다.

그들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통해, Ravelli와 그의 동업자들은 동종업계 수입업자의 신뢰가 adM@rt의 이미지를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음을 알아챘다. 슈퍼마켓들은 adM@rt 회사의 잘못으로 인해 1999년 10월 가짜 프랑스 와인과 꼬냑이 수입된 것을 발견했을 때 강력하게 공격했다. 신문들은 경쟁적으로 Apple Daily와 함께 adM@rt를 통해 판매된 3만개의 밥솥이 리콜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또한 adM@rt가 건강규칙을 위협하고 소비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외국 시장에서 만든 통조림 상품들은 국내 고객들이 읽을 수 없는 라벨을 붙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연쇄반응들


adM@rt는 그러나 모조 와인이 발견되기 전에 매우 흔들리고 있었다. 기업은 즉시 대응했고, 슈퍼마켓들과 치열하게 싸웠으며, 놀라운 할인율은 물론이고 Apple Daily도 성실하게 홍보했다. AdM@rt는 Coca-Cola와 맥주의 가격을 낮춤으로서 홍콩의 도매업자들은 분노했고 고객들은 기뻐했으며, 계속되는 에누리 경쟁에서 구입을 증가시킴으로서 동종업계 수입 시장의 숙련된 업무능력을 입증했다. Park N' Shop은 한 주에 무기한으로 천 가지 상품들을 할인하기 시작했고, 그들 상품의 가격보다 더 적은 것이 어디라도 발견되면 차이의 2배 환불을 약속했다. Wellcome도 이를 따랐다. 관대한 6~7% 마진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판매는 1997년 국가 금융 타격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침체되었다.

Wellcome과 Park N' Shop은 홍콩의 거대한 광고주로 남았지만, 각각은 강력한 기업 후원자를 가지고 있었다. Park N' Shop은 Hutchinson Whampoa의 개발자이자 세계 부자중의 한 사람이며 홍콩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한 명인 Li Ka-shing이 있었고, Lai를 상습적으로 지목하여 일반 대중에게 예리한 비판을 가했다. Wellcome은 Jardine Matheson group의 기업들의 일부였다. 각각의 모 그룹은 홍콩의 무역과 도매 유통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adM@rt는 거래가로 판매를 촉진시키기 시작하자마자, 각각의 슈퍼마켓은 Apple Daily로부터 광고들을 끊기 시작했고, 백화점들은 Jardines와 Li Ka-shing의 회사들과 다른 회사들과 함께 가입했다: 관련 없는 개발자들 소유의 그룹은 이유를 나타내기 위해서 1999년 9~10월에 모든 그들의 광고를 계속해서 탄원하며 끊었다 그 신문은 소문에 의하면 그들의 광고 수익의 20~30%를 잃었다.

홍콩의 굳게 단결한 사업 공동체로부터의 강한 반응에 직면하고, Lai는 그의 벤처회사들을 이용하였는데, Apple Daily는 adM@rt의 휴지와 IBM 컴퓨터의 큰 컬러광고를, 그리고 Next에서는 그의 컴퓨터 가격이 얼마나 싸졌는지에 대한 고객 설문지를 인쇄했다. 대부분의 광고주들 대부분은 최후에는 어차피 돌아올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백화점은 우리와 함께 광고합니다. [계속], 예를 들자면, 나는 슈퍼마켓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넘버원 신문에 광고를 한다. 우리는 넘버원 신문보다 28%이상의 광고 수익을 더 얻고 있으며, 발행부수도 3% 앞서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쟁자들의 전술적인 수단, Lai는 새로운  매체의 전략적인 관계를 붙잡음으로써 그들의 실패는 그가 가진 기회임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사업은 단지 사업을 온라인에서 하고, 그것이 높은 성장을 하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생각을 동의하지만, 우리는 또한 단독 사업의 실체를 주시하는 것 역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것의 변화되는 대행자의 요소입니다... 그것은 사업의 주류를 붕괴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의 관한 생각이 충분히 명석하지만, 그들은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온라인 사업의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에서 일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느 쪽도 얻지 못합니다.


Terence Ting, Next Media의 최고 운영자는, 또한 홍콩 거대 복합 기업의 소유의 역사는 그들의 사이버공간의 벤처기업의 약점으로 취급된다고 느꼈다: “자산은 zero-sum 게임이다, 만약 내가 빌딩을 얻는다면, 너는 얻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 웹은 협력업체, 제휴업체, 가맹 모두에게 승리를 준다. 누구도 상호 승리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고됨 속에서도 슈퍼마켓은 멈추지 않았다. 1999년 가을 경쟁업체들은 adM@rt의 가격에 맞춰 무료배송정책을 실시했고, 그들은 adM@rt에 대한 그들 자체의 생산과 배송 시스템의 열세를 확인하고 경쟁적인 광고를 멈췄다.


조절 비용들


1999년 9월, adM@rt는 어림잡아 하루에 미화 13만 달러를 잃었다. 본전을 위해 하루에 3만개의 주문이 필요했지만, 소문에 의하면 겨우 3~4천개의 주문이 전부였다. 2달이 지난 후, Lai는 5만~6만 홍콩 달러를 매달 잃었다고 발표했다.

웹사이트 접속이 몇 일간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그 후 회사는 매 화요일까지 전 주의 혼란을 고치기에 바빴다. 새로운 서버는 컴퓨터시스템 주문을 복구시켰지만 인터넷 주문의 효율적인 과정은 실패했고, adM@rt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5만 통의 전화 응답을 조절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다. 주문들의 단지 7%만 웹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콜센터 직원들의 고용과 교육의 중요성은 처음에 인식되지 않았다. 예상과는 반대로, adM@rt의 주문의 90%는 콜센터를 통해서 들어왔고, 7시에서 10시 사이에 주문을 사람이 처리했다. “우리는 전화를 통해서 요청하는 고객들과 함께 일합니다,” Ravelli는 보고했다, “그리고 그들은 웹을 사용하는 것보다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쉽고 주문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그것은 쉽고 빠르다.” 운 없게도 콜센터는 하루에 18000 통화만을 처리할 수 있었고, Lai는 adM@rt가 웹을 통해 대중들에게 완벽하게 만들어 질 수 없음을 알았다 왜냐하면 지역 PC 접속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표 4에는 데이터의 상대적인 PC 접속과 지역 내 그리고 다른 곳의 웹 사용을 보여준다)

예상할 수 없는 지출은 높아지고 증가됐다. 무엇이 adM@rt를 임대 소매업을 유지하고, 수송에 비용을 지출했다, 대형 차량이 200에서 400으로 증가하게 했을까. 비난 자들은 adM@rt의 운전사들이 대부분의 그들의 시간을 Coca-Cola 상자를 작은 음식점과 사무실에 나른다고 기록했다. adM@rt의 회색시장(암시장과 보통시장의 중간) 소매가격은 지역 Coke 총판매자보다 낮았고, 그 효과는 회사 자신을 총판매자로 만들었으며, 총판의 마진과 거의 같았다. “홍콩 주변을 이동하는 대형 운송 차량안의 Coke의 경제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한 경쟁 슈퍼마켓이 경고했다. 더군다나, 홍콩의 도시 혼잡은 운전자가 각각의 장소에서의 주차와 배달 주문을 불가능하게끔 만들었다. 그 대신에, 그 운전사가 노랗고 회색인 adM@rt 화물 트럭을 가지고 구획을 되풀이해서 도는 동안 배달 소년이 고객의 아파트를 향해 주문품을 들고 달린다.

1999년 10월15일 추가로 배달원과 콜센터 직원인원수를 증대시켰다. 반면에 레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비용문제에 봉착하고 만다. adM@rt 회사의 외관을 들여다보면, 그 회사는 작은 가게들을 도시근방에 위치시킴으로서 자회사의 상품들을 전시하도록 하였다. 상품의 진열은 간단하게 펩시로 채웠으나 그 후에는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폰과 전자제품들을 오직 온라인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가게는 제품들을 온라인방식의 오직 하나의 사이트에만 의존하지 않았으며, 주문받은 상품들은 기어코 소비자의 집에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였다.

레이는 adM@rt의 도매점을 너무나 많이 세워오는 결정을 하였다. 우리는 그것들에 대한 복잡함을 생각하지 않았다. 나 같은 사람조차 심지어는 시행착오 했던 경험들 등 그 무엇인가를 잊고 있었다. 즉 단순한 것이 장점이었다. 처음에 우리는 200가지 아이템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줄여나가 70여 가지로 줄여나갔다. 하지만 그 어떠한 것도 즉각적으로 줄인 것은 아니었다. 복잡성은 제공하는 것보다(수요량) 물품수(공급량)가 많을 때 발생하였다. 즉 소비자에게의 배달 및 판매보다 16개의 자사 도매점에 중간상품을 조달하는 과정 및 고객의 주문처리과정 목록 등을 체크한다는 것에 많은 복잡성을 보인 것이다. 그래서 회사는 아주 빠른 속도로 자신의 분배시스템을 슬림화하였다. 하지만 Kwai Chung에 있는 주 도매점은 유지한 상태로 자회사를 모회사로의 통합을 시도하였고, 그로인해 재도급 및 다른 이들에게 그것의 임차료를 받는 계약을 시행하였다. 절감정책은 즉시 눈에 띌 정도로 시행되었는데 2000년 1월 중순까지 도매점의 종업원 수가 합리적 마지노선인 1300명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물적 유통(생산자->소비자에게 완성품 이동)을 소화시킬 수 있는 총 노동인구의 절반이상은 유지시키려하였다.

Ravelli 역시 유사품에 대한 그의 신념을 몇 개의 중요한 결론들로 이끌어내었다. “모조 가짜의 케이스들이 최근에 발견되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말했다.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있고 우리는 그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유사상품을 만드는 행인들을 이 사회에서 밀어내야 합니다.” 몇 달의 시간이 지난 2000년 3월쯤 시장점유율면에서 adM@rt의 상품들은 80%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20%는 모조품이 차지하였다. 그들은 내게 제품판매능력을 키워주었지만, 상품의 적정가격은 파괴하였습니다. 비자발적인 저가격 유지는 adM@rt사의 마진을 위급한 수위 아래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2000년 4월쯤 Ravelli은 모조품의 도덕성에 대해 또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현재 이 시간 까지 질 좋은 품질전략으로 더욱더 다가서고 있다.


새로운 기회


큰 대형 도매상점들이 1999년 말까지 합병 등을 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 3월에 Ravelli은 adM@rt는 2000종류의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며 보고를 하였다. 무엇이 변하였을까? Ravelli은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로 집집마다 200여 가지가 넘지 않는 제품들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1, 2, 10, 20, 50건의 통화를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나는 adM@rt의 고객으로 Coke 한 병과 화장실 휴지를 주문해요~~!!”라는 것이었다. 당신은 사무용품에 대해서도 똑같은 질문들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우리들에게 설명하는데 그들이 필요할 때 3~4가지의 주문을 하는데, 그것은 3~4가지의 다른 목소리로, 3~4가지의 다른 주문을 뜻하기도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서 원 스톱 쇼핑을 하기를 원했다. 만약에 1년 전에 당신이 나에게 B2B(기업 간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에 대해 이야기 했더라면, 나는 당신에게 설명을 하였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B2B, B2C 거래를 모두 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난 9개월 넘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즉, 슈퍼마켓에서의 경쟁은 곧, B2B의 가장 큰 잠재력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좋은 장소에 대한 프리미엄 때문에 얼마간 홍콩의 도매점 타입의 공급업체들은 Staples 또는 미국의 Office Depot 체인 형태로 많이 분포화 되었다. 대신에 adM@rt의 경쟁자들은 가족경영의 영세문구점차림의 수백의 작은 가게들로 도시 주변에 흩어 뿌려진 상태마냥 존재하였다. Ravelli는 이를 애써 정교하게 만들었다.


B2B 시장에 있어서 우리들은 훨씬 수월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시장이 파편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경쟁자들도 존재하지 않고, 그로인한 공급의 압력 또는 마진들에 있어 자유롭기 때문이다. B2B에 있어 우리들은 보다 명확한 경영전략을 세웠다. 즉 우리는 큰 거래처 보다는 작은 사업 처를 찾았으며, 오늘날 우리들은 약 6000개의 거래처에 물품을 공급하거나 사무 장비들을 지급하는 등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들은 작은 레스토랑 또는 커피숍에 음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B2B 시장에 있어서 당신은 고객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Ravelli은 언급했다. “당신이 작은 회사나 작은 사무실을 운영할 때, 당신은 작지만 사소한 문제들을 많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당신은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 교류를 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의 목표아래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는데, 이때, 우리들은 판매부서가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 가능하다는 것을 접할 때, 나는 이러한 것들이 그들의 생존을 보다 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우리들은 adM@rt사의 웹사이트에 B2B를 위한 작은 사무용 공간 페이지를 구성하였는데, 이것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무문제에서 어떠한 문제라도 우리와 접촉을 통해 다루려는 하나의 노력이었다.


실제로 Ravelli는 홍콩 사무소의 비서들로 세부적인 타깃을 정하고는 좀 더 강력한 판매 방침을 세우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는 왜 그런지 설명했다:


비서들은 회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력이다. 그녀는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녀는 결정을 내릴 때 그녀의 상사인 간부와 직접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그녀의 요구사항과 불만사항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또한 그녀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룹단위로 초점을 둔다던지 또는 판매팀 위주로 노력을 한다. 우리는 44명의 판매 인원이 있으며 그들은 매일 비서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제를 듣곤 한다. 그리고 우리의 주문절차를 그것에 맞추어 접근한다. 즉, 비서의 계획과 그들의 정보에서 우리 회사의 경영방침은 세워지곤 하는 것이다.


B2B 배달방식은 1999년 10월에 시작되었다. 2000년 3월까지 당일 판매액은 홍콩 달러로 250,000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래처의 수도 더불어 정비례로 증가하였다. 그 결과 adM@rt는 온라인 거래를 열자마자 1달 동안의 지불기간 및 지체하지 않는 신용을 제공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거래처와의 거래를 장려하였다. 그 결과 2000년 봄에는 회사 내의 경영 방식 중 60%정도가 B2C를 구성하였고, 나머지 40%는 B2B의 차지였는데, 하지만 후자가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더 좋은 마진을 남기기도 하였다. (표 5는 미국과 유럽의 식료품들과 사무용품 온라인 시장을 수치적으로 보여준다)


거래의 확장


이 시절에 Lai와 그의 동료들은 지리학적 확장정책을 펼칠 계획을 세웠으며 지역적 시장을 구축 및 다른 회사들과의 제휴 등을 염두해 두었다. 2000년 봄이 와서야 adM@rt는 대만, 한국, 그리고 태국의 도시지역에 첫 번째 지역적 길을 열어놓았다. 타이완에서의 까르푸를 운영한 그의 경험에서 볼 때, Ravelli는 홍콩에서의 상황이 타이베이와 기타 다른 어떤 곳에서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지적하였다. 우리의 성공여부는 인구밀도에 달려있다. 우리는 타이베이에서 그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인구밀도와 상당수의 중류층이 adM@rt의 생존에 중요한 유형적인 지지기반이라며 강조했다. 오로지 큰 도시라는 것이 이 시점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가온다며 그는 언급했다. Lai는 물품을 공급하는 등 큰 도시가 편리하기에 그러한 큰 도시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는데, adM@rt사의 아시아에 대한 전망들은 극대점에 다다랐는데 그것은 이미 숙달 및 능숙한 업무수행능력 및 중간상품의 조달 등에서 비롯되었다. Ting은 adM@rt는 틈새시장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그러나 그들은 장미들과, 초콜릿,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을 다룬다. 아마도 우리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짓이다. 누군가는 드라이클리닝을 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우리로서는 생각할 수 없다. 누군가 팝콘과 비디오를 이용 및 장사를 하지만, 우리는 아마도 그럴 수 없다. 우리는 시장의 대세인 60%~80%의 점유율을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그것은 달라진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기술했다:


타이완에는 가정부가 없기에 배달시간에 사람이 없을 수 있는데, 당신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가? 당신은 홍콩에 편의점 체인점들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것들은 중요한 개선점 아니면 단순한 비용 지불 문제일까? 우리는 영감을 교류할 지역파트너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파트너와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 지역들은 이러한 중요한 유기 협력체로 움직일 것이다. 덧붙여 나의 지적능력과 경험은 사업을 하는데 20~30%의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Next Media


Lai는 시장에서의 adM@rt사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참을 수가 없었다. 1999년 초반에 Apple Daily사의 직원들은 인터넷의 잠재적 힘에 대해 자극을 받았는데, 그것은 출간물 등이 온라인상으로 자유롭게 굴러다니는 것과 독자들의 생활 방식이 그러한 서비스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 사이트들은 링크되어 있지 않았다. T.T Lim이 Next Media의 CEO였는데, 그는 타이완의 Makro, 중국의 Wal-Mart, 그리고 이전의 공통점이 없는 사이트들과 adM@rt의 직거래 마케팅의 공급능력등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Lim은 교착판매가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기회를 만들라며 강조했다. 이러한 생각은 방문객에게 Next Media 사이트의 광고 창을 클릭할 때마다 홍콩달러로 5달러를 주었다. 돈은 adM@rt사로부터 물건을 구입하는 데 사용 가능하였다.

2000년 중반에 12개의 사이트들이 Next Media.com 이라는 곳의 우산아래 NEXT Eat, NEXT Movie, NEXT Motor등이 통합되었는데 Lai의 다양한 공표를 두고 앞서 나갔다. 다른 사이트들은 개인 광고와 별점, 인터넷 축하카드, 뉴스, 그리고 흥미위주의 체팅 방들, 그리고 유명인의 연예인 사진들을 제공한다. 우리는 웹사이트가 저렴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Lai가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는 이 마을에서 가장 좋은 상품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Next Media는 해외로 진출하는 방법으로서 중국 및 중국문화와 끊임없는 접촉을 시도할 것이고, 홍콩과도 마찬가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Lai는 회상했다:


나는 말했다. 그것은 과연 우리들에게 얼마의 비용이 들어갈 지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그들은 ‘매거진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과 같은 종류의 신문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각각 150만 홍콩 달러가 들 것이다’라며 말했다. 나는 300만 달러를 달라고 요구했다. 그것은 충분한 액수였다. 나는 우리가 왜 그런 것을 안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물건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직접 홍콩으로 가기 보다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대신 연결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이다. 

2000년 봄 동안, 사이트는 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산 가구와 자기를 팔았고, 온라인 서점과, 장거리 전화 회사, 그리고 다른 곳에 광고했다. Next Media.com은 또한 Apple Daily와 Next로 링크를 만들었다. 2000년 2월, 진보된 생활 방식 서비스의 순차적인 통합과 함께, 중국어 전용 페이지는 일일 7백만 페이지뷰를 기록했고, 이는 홍콩의 웹사이트 최고 중 하나였다. Lim은 그의 사이트를 일일 3백만 명의 방문자들이 방문하며, 각각의 방문자들은 2~3페이지를 보는 것으로 추정했다. 방문자들의 2/3은 북아메리카로부터 온 중국 이주자들이고, 페이지뷰는 월 7% 증가했다. 1999년 약 1백만 홍콩달러를 벌었고, Next Media.com은 돈을 버는 소수의 미디어 웹사이트의 하나였다.

유사한 사이트를 아시아 국가에 그들의 언어로 만들기를 계획했다. Ting은 지역에 입맛에 맞는 만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그는 홍콩의 인기 있는 문화를 지역에 호소했다고 기록했다.


우리가 어떻게 홍콩 외부로 전체적인 모델을 확장할 수 있을까? 나는 콘텐츠 측면이 비교적 쉽다고 생각했다. 많은 콘텐츠의 사용자는 우리에게 콘텐츠 교환을 기대하며 접근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강력한 콘텐츠의 하나는 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인먼트이고(엔터테인먼트의 진수), 홍콩은 아시아의 허브이다.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대만과 다른 중국어권 환경에 매우 잘 확장되었다.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것들이 항상 유용한 것은 아니다. 상하이의 사람들은 베이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별 관심이 없기에, 매우 지역적인 것을 그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중국 포털이다"는 별로 좋지 않다.


결론적으로, 모든 지역의 사이트는 고객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상품을 팔기위해서 거대한 사이버몰에 집중해야한다. 궁극적으로, Lai는 방송국, TV 채널들, 그리고 영화관을 구입함으로써. 인터넷 접속과 TV 수준의 이미지들을 제공하는 쌍방향 광대역 케이블 시스템을 통해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꿈꿨다.


adM@rt의 가맹권을 늘려라

성공의 최종적 가능성, 각각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에 Lai와 그의 매니저가 이미 만든 기초시설의 강점과 약점의 명확성의 진전, 그리고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이 그들의 자산에 주는 영향들에 대해 무관심했다. Lai는 인터넷이 이런 탐색에 구성에 결정적인 가능성을 주는 것을 보았다. Apple Daily와 Next 안에서 그는 이미 오프라인 사업을 성공했었으며, 각각의 독자들의 견고한 기반과 함께 그는 adM@rt와 Next Media로 끌어들이길 희망했다. 다양한 주제들에 하이퍼링크들을 삽입하는데 그의 간행물들의 인쇄용과 온라인 판 속에 기사들에서 만날 수 있다, 예를들면, Lai는 인터넷으로 독자를 끌어들이고, 그들의 주의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그것에 의해 adM@rt와 Next Media 광고주들을 더 끌어내었다.

Lai의 매니저들은 또한 adM@rt의 자산들과 기초시설로부터 많은 기회를 보았고 새로운 사업을 창출했다. 게다가 adM@rt 모델은 대만, 서울, 싱가폴에 이르렀고 Ting은 홍콩의 오프라인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하자고 제안했다. adM@rt의 B2B 제공과 B2B 서비스 사이의 개념을 분리시키는 것을 그는 상상했다, Ting과 Lim은 처음 ezVan을 만들었으며 - 수평 플랫폼은 adM@rt의 콜센터, 웨어하우스, 허브들과 260대의 배달 차량을 포함한다 - 이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이라는 외부 자원을 활용하며 지역 소매점들을 묶어준다. “그 진짜 가치는 어디서 올까요,” Ting은 열중해서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매우 흥미롭다.” 이론적 설명은 이렇다, 그는 설명했다, 혼잡한 아시아 도시들 속에 소매점은 높은 설립 비용이 드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소매상들은 몇몇 다수의 존재하는 가게들과 함께 존속하는데 단지 수익의 증가를 위해 한층 더 큰 가게들은 연다. 그들은 단지 회사의 몸집만 불리는 것이다. Ting은 Nike나 Warner Brothers 같은 참가자들의 새로운 가게들은 그들이 만든 연간 판매의 40%를 소비하며, 증가된 수익 만큼이나 꽤 많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했다. 대신에, Ting은 ezVan이 고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판매한 것의 주문 처리와 배달을 할 수 있으며, Next Media.com 사이트의 기사와 배너 광고는 고객들을 상점 웹 사이트로 보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협력업체는 거래 서버와 지불 게이트웨이, 그리고 그들이 소유한 재고를 위한 창고 공간의 10피트의 선형 공간을 분배 받을 수 있었으며, ezVan은 상점 상품들을 담고 주문품을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었다. Ting은 상점 고객들의 거래를 제공했다. “현재 우리는 당신의 설립 비용의 모든 것을 절약해주며, 온라인 판매 절반의 수입들을 내도록 할 수 있으며, 네가 원하는 어떤 것도 할 수 있지만, 어느 방법이든, 나는 우리 둘 다 여기에서 매우 좋은 가치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매매들은 또한 Next Media가 ezVan의 사용과, 상인들의 이윤, 수익 또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거래에 그들 IT 시스템 증가 유지라는 adM@rt의 자산들의 작은 변화 요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많은 거대들을 바탕으로, Ting은 2000년 6월 중순에 상인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기로 작정했다. 이것은 쇼핑을 고객과 유사하게 만들었는데, 누군가가, 온라인을 통해 Nike로부터, adM@rt로부터, H2O로부터, Body Shop으로부터 물건을 집어서 하나의 쇼핑카트에 넣고 한꺼번에 전부 결재할 수 있다. 배달과 청구 또한 유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의 박스로 보내지고 한번에 청구된다.

Ting은 또한 무선 기술도 고려했다. “홍콩 사람들은 정지 시간을 증오한다. 당신은 짧은 지하철 승차에도 안절부절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Quarry Boy에서 Central까지 10분이 걸린다면, 우리는 왜 그들의 식료품들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줄 수 없는가?” 그들 휴대 전화의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사람들이 통근하는 동안에 그들의 식료품 가게의 배달을 전화로 얘기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휴대전화로 특정 차고의 공간을 사용 가능한 지 예약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사업 모델의 먼 끝이다.” Ting은 기술했다. “그러나 우리는 출발하지 못했다.”

2000년 봄, Lai와 그의 동료들은 1 홍콩 달러의 “Life style"이라는 보통 크기의 신문을 만들었으며 adM@rt의 상품들과 Lai 간행물로부터의 내용을 요약한 모습이었다. 신문가판대들에서 팔려나간 그것은 Apple Daily에 들어있는 adM@rt 광고들과 달랐고 adM@rt 상품들을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 ”표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런 행동에 대해, Lai는 "Apple (Daily)과 우리의 관계는 결국 붕괴될 것이다. 우리는 독립적인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만들고, 또한 Apple에 모두들 지불하는 비율의 광고비를 지불해야 한다. 각각의 사업들은 독립적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더욱이 Lai는 2000년 초 새로운 온라인 기업 후원자이며 공평한 양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Next Ventures를 발표했다: “우리는 우리의 온․오프라인 광고 플랫폼으로 신생 기업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에게 논리성, 관리, 그리고 마케팅을 매우 잘 지원해 줄 수 있다.” Go Home은 Next Venture의 첫 고객이었다: 그것은 홍콩의 아파트들에 대한 크지만 비싼 시장에 집중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의 통합


Lai는 adM@rt와 함께한 그의 전자상거래 경험을 돌아보며 이런 교훈들을 고찰했다:


우리가 이 사업을 시작했을때, 우리는 단지 인터넷이 사람들을 위해 편리함을 창출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었다. 우리는 온라인 사업의 경험이 없었다. 그러나 오프라인 사업의 여러 가지를 알고 있었고 나는 계획과 구체화에 기반한 전통적인 사업이 온라인에서도 반복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다르게 말하자면, 당신은 이제 막 과거와 함께 미래를 되풀이 한 것이다. 그 속성은 우리가 온라인 사업의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나는 당신이 하나의 사업을 온라인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의 사업내의 상품들의 혼합은 전통적인 것일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당신이 한 곳에서 식료품, 하드웨어, 전자제품 모두를 판다고 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그렇다면 너는 정말 무엇을 하는 것이 - 편리함, 또는 무엇이든 - 가능할까. 우리는 어려운 방법을 나오는 것을 알았지만 눈을 뜨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우리는 오프라인 사업의 마케팅 속성이 온라인 세계에서는 작동되지 않음을 배웠다. 그것은 우리에게 놀라은 통찰력을 주었다 : 우리는 사람들이 이중인격이며, 온라인은 편리하지만 오프라인은 감정과 사회적인 만족이 있다는 것을 현재 알고 있다.


Ravelli는 경험 속에서 이런 견해를 보였다: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 소매업은 완벽하게 다르다. 이를 보지 못함은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 나는 Net에 오프라인 경험을 불어넣었다.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였다. 왜냐하면 온라인에 대한 고객의 기대는 완벽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단지 공통점이 있다면 경쟁자들의 반응이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Web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콜센터를 찾는 등 편리한 것을 찾는다. 그들은 종류, 또는 가격, 또는 우선권들을 찾지는 않는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로부터 무엇을 주문할까? 그들은 무겁고, 부피가 크고, 커다란 상품을 주문한다. 만약 내일 내가 과자와 스낵을 팔기 시작한다면, 경쟁자들보다 50% 싼 가격에, 나는 팔지 않을 것이다. 왜 일까? 왜냐하면 그것은 더 많은 구매욕을 부를 것이고, 얼마간 사람들은 Web으로 가지 않고 그들의 전화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물건을 판매하는 다른 주문방법들보다 더 많이 인식해야했으며, Lai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결과들을 고려했다. 그의 경쟁자들과 다르게 Lai는 온라인 판매가 단지 오프라인 판매의 확장이라고 보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온라인의 존재가 어떤 오프라인 사업에 새로운 방향들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느꼈다.


너는 온라인 시각을 가지고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우리는 온라인 사업이 촉매장치라고 믿었다. 우리는 온라인 세계에서 오프라인으로 편리함, 민주화, 그리고 혁명에 기초한 문화를 이동시킬 수 있었다. 당신이 오프라인 사업속으로 온라인을 편리하게 주입시키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온라인 모델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가지면 이어진 사업들속에 포장할 수 있고, 다음 사업들과 함께 고객들과 상호교류를 이끌어낸다 - 그것이 이것에 관한 모든 것이다.


실현은 더 큰 주제를 암시한다:


우리는 이 사업에 임무를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현재 Asia는 매국의 초기 1980년대와 유사하다. 사업은 꿈이며, 재구성을 기다리고 있다. 이 때, Mike Milken 같은 사람은 회사를 탈취해서 그것들을 재구성했다. 그들은 높은 이율의 [지출]이 요구되는 계약을 양도받았으며 회사들은 무거운 짐 속에서 몰락해가고 있었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이 없다: 우리는 [공평하게 부속시킴] 우리의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가치를 위해 실패한 사업을 양도한다. 한번 성숙해지면, 우리의 온라인 사업은 이어받은 사업 속에서 기폭제가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 Asia를 재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통적인 사업은 P/E(Price-earning) 비율이 평균 3~4정도였다. 만약 우리가 그들을 가지고, 변화를 가하면, 그들의 가치는 30~35 P/E로 증가할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새로운 가치를 어디에서 얻는지 말해준다. Asia는 이런 촉매제를 기다린다. 우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겠지만 어떻게 변화된지는 우리도 모른다.

invalid-file

성조와 승재가 번역한 adM@rt 사례


해외 요약본: 출처 USDA GAIN Report
by Joe & Soohy 2006. 6. 2. 13:34
카페에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올립니다.
by Joe & Soohy 2006. 5. 24. 12:34

웹 기획 및 디자인 과목의 중간 프로젝트 발표가 끝이났다.

노력한 덕분이였을까?.. 이번주 우승으로 금일봉까지 받았다.

모르겠다. 교수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1등으로 돈을 받은 것은 좀 그랬다.

뭐 사정이 있으셔서 상품권을 못 샀다고 하셨으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아무튼, 조원들과 공짜밥 먹으면서 격려하는 분위기 너무 좋았다.

기말때는 더 나은 모습 보여드려야 할텐데,

머리속에 구상이 안된다... 어쩌지.

좀 있음 CRM 수업과 발표가 있는데,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 이 분위기 계속 이어가자

invalid-file

mid-term project

invalid-file

폰트


invalid-file

대본

by Joe & Soohy 2006. 5. 11. 13:37
CRM 예비자료들

http://www.oracle.com/global/kr/success/index.html

T.G.I Friday's의 마케팅 사례 (CRM자료)
마케팅 담당 2005-09-26 253

1. 외부 환경 분석

1. 시장분석

(1) 시장상황
외식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한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외식 산업이 이제 우리 소비생활 및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외식사장의 성장은 경제적·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문화적 변화에서 기안한 것이다.

  1. 사회적 요인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맞벌이 부부의 확산, 여가 관심 고조, 신세대 및 뉴패밀리 층의 출현, 새로운 가치관 대두(모방과 적응)
  2. 문화적 요인
    문화적인 의식향상, 식생활의 서구화, 서구 음식 문화 도입, 지가만족적인 의식구조
  3. 경제적요인
    경제성장 수입자유화 및 글로벌화 대내 외 경쟁력 강화
  4. 기술적 요인
    포장기술의 발달 해외 유명브랜드와 기술제휴, 콜드체인 시스템의 보급 확산



이러한 식문화의 새로운 경향으로 인해 식사는 '먹는 것'이 아닌 '먹는 일'로 규정되며, 특히 외식은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로 창출되었다. 고객들은 값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과 재미로 구매를 하며, 식도락을 추구하고 식사의 엔터테인먼트화를 이루며 새로운 식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경영전략과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구사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는 지난 하반기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각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작게는 31%에서 크게는 156%까지 신장했으며 신규점포를 제외한 동일매장을 기준으로 해도 평균 20~30%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 전반적인 경기호조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한 신규점 오픈과 공격적인 영업력에 따라 전체적인 매출 상승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경기가 후퇴 조짐을 보이고, 제휴 이동통신업체 회원에 대한 할인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레스토랑 업체들의 매출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의 3·4분기 매출은 점포 수 확대와 여름방학 성수기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부분 45%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신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29~156% 증가했던 상반기보다 3~59% 포인트씩 낮아졌다. 주요점포별 매출신장률도 4~18%로 상반기 17~37%의 1/2~1/5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반기 이후 경제위기에 대한 염려와 징후들이 사회전반에 퍼져있어 앞으로의 외식산업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일단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된 상태이고, 맛과 서비스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쉽게 수요를 잃지는 않을 것이나 앞으로 유념해야 할 것이다.


2. 경쟁사 분석

현재 국내에 들楮?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 TGIF와 유사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베니건스,마르쉐,아웃백 스테이크, 시즐러,칠리스 등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공통적으로 '새로움','편리함','세련됨'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브랜드마다 다소의 차별점은 있다.

  1. 공통점

    ▷▷ 새로움
    - 음식이 새롭다
    - 다양한 메뉴
    - 이국적 분위기

    ▷▷ 편리함
    - 좋은 서비스
    - 주차 가능
    - 입맛대로 골라먹기 가능

    ▷▷ 세련됨
    - 젋은이들의 앞서가는 만남의 장소
    - 가족단위의 기분 내는 외식 장소
    - 서구적, 미국적 구성

  2. 경쟁 레스토랑의 특징

    ▨ 베니건스
    TGIF 다음으로 많은 점포수, 음식 종류도 비슷함, TGIF에 비해 약간 더 달콤, 매콤한 맛 녹색이 테마색이며, 서버의상도 녹색이 주류, 전제적으로 미국 중부의 분위기를 따와 서민적, 비교적 조용

    ▨ 정글짐
    외국상표를 들여오지 않고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해산물, 샐러드 보울에 담겨 나오는 샐러드, 나무판에 구워 나오는 피자 등이 특색있는 음식. 극장,학원과 같은 건물에 입점해 다수의 고객을 끌어들임. 소란스럽지 않은 분위기

    ▨ 이탈리아니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이태리 고급식당 분위기,자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이 차별화 포인트(이태리 고급 레스토랑을 패밀리 레스토랑의 형태로 접목시킨 것). 전체 테이블 커버와 종업원 의상이 하얀 색으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냄

    ▨ 칠리스
    미국식 멕시코 음식으로 차별화된 패밀리 레스토랑 종업원 중 일정인원을 외국인을 배치하여 외국인 손님에게 편리하도록 배려. 어린이 메뉴 보유

    ▨ 토니로저스
    Rib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차별화되어 있음

    ▨ 마르쉐
    '맛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란 컨셉으로 고객에게 경험을 선사.세계 각국의 음식을 자기방식대로 쇼핑하는 느낌을 줌(유럽의 재래시장을 연상). 각 매장과 매장 내 구역마다 색다른 인테리어




3. 소비자 환경

패밀리 레스토랑의 타겟 고객은 대부분 20~30대 여성과 남성이며, 10대 및 40대 이상의 고객은 가족 동반의 형태로 흡수될 수 있다. 이들 업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동통신회사 카드와의 제휴, 빅패릴리 공동마케팅 등의 프로모션 정책인 이들 업계의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소비자들은 조금 더 비싼 값을 내더라도 맛과 질 높은 서비스가 보장된다면 아까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 업체에 오는 것을 즐긴다. 각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별 이용고객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며, 최근 몇 년 이전에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적극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고객의 인식 속에 브랜드간의 차별화가 일정 수준 이루어지고 있다.


  1. 이용이유

    각 브랜드 별로 내세우는 분위기가 다양하고 독특하여 고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고, 각 지점들이 구매력있는 고객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에 입점하였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수 있다. 또, 맛과 서비스의 고급스러움이나 독특함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주요 고객층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이들은 주로 입소문에 의해서 고객들에게 알려진 각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고객들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서구화되어 가는 문화적 성향의 변화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모션 활동이 활발해져 이전과는 달리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의 확산의 사회적 변화에 힘입어 각 레스토랑별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이버 공간을 통해 DB마케팅과 1:1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었다.





2. 내부 분석


1. 맛, 분위기

처음 우리나라에 TGIF가 들어왔을 때는 서양식의 음식이 상당히 낯선 부분이었으나, 점차 많은 외식업체가 들어오고 고객들의 의식향상과 더불어 입맛도 다양해 졌다. TGIF의 맛에 대한 정책 방향은 전체 대중 고객을 설득하기보다 원래 가지고 있는 음식을 Recipe에 맞게 최고의 맛을 내는 것이다. 예로, '케이준'이라는 TGIF의 독특한 양념과 '피자딜라'라는 메뉴는 TGIF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메뉴 또한 다양하여 고객에게 세계의 음식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준다. 식사뿐만 아니라, bar에 쏟는 노력도 남달라서 TGIF만의 수많은 칵테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칵테일 메뉴 또한 다양하여 즐겨 찾는 고객들이 많다. 전문교육을 통해 바텐더를 양성하는 것은 TGIF의 자랑이 되었다. 매장의 이국적 분위기는 TGIF만의 상징인 빨간색과 하얀색의 스트라이트 모양 테이블 커버와 미국산 골동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지고 있다.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는 선홍색 조명도 TGIF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 역시 TGIF의 고유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통일되었고, 개인별로 독특한 소품으로 장식을 하여 고개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TGIF가 맛과 분위기 면에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 데에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인정된다. 그러나 후발 브랜드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이을 업체의 맛과 서비스를 접해본 고객 층이 넓어졌고,점차 패밀리 레스토랑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불만이 많은 고객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 차별화된 서비스

90년대 초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광고활동을 거의 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TGIF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에 의해서 많이 홍보가 되었다. 비싼 만큼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창출함으로써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해 냈고, 고객의 주변 사람들에로의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퍼피독 서비스(손님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주문 받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전 세계 TGIF뿐 아니라 동종 경쟁사에서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TGIF는 99년 일본 TGIF 오픈을 도운 NSO Team을 파견할 만큼 충분한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게 되었다. 지금도 TGIF는 고객들에게 질 좋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하에 최근 상도동에 서비스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TGIF가 내세우는 차별화된 서비스는 퍼피독 서비스 이외에도 장애자 정책(점자 메뉴), 서비스 보증(만족 못했을 때 음식값 무료),청결한 화장실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여 고객들과 만나는 기회를 늘렸고, 지속적인 DB마케팅과 앞으로의 1:1 마케팅에 대한 기회가 증가되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TGIF가 적극적인 벤치마케팅의 대상이 되면서 점차 모방하는 후발 업체들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들이 그들의 서비스에 무뎌지거나 식상함을 느낄 가능성을 높였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별화된 서비스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업계 최고의 시장 점유율

TGIF는 대중을 상대로 특별한 광고 활동을 펼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99년도 자료에 따르면 인지도와 점유율 모두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로 나타났다. 브랜드 로열티가 높고, 현재 펼치고 있는 프로모션 정책(쿠폰, 이동전화 고객 25% 할인 등)으로 점차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얼마 전 홍콩상하이 은행과의 합작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국내 진출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베니건스나 마르쉐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추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TGIF에게 유의해야 할 점이 되고 있다.


  1. 강점
    - 다양한 메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하는 브랜드(고객환희 서비스)
    - 업계 최고의 시장점유율, 업계 최초의 홈페이지 구축
    - 안정적 자금 공급

  2. 약졈
    - 높은 가격대
    - 외식 업소 직원들의 관리 어려움
    - 동질화된 서비스 제공 어려움
    - 고객증가에 따른 Responsiveness의 한계

  3. 기회
    - 외식 소비 심리의 지속적 상승
    - 점포 확장 가능성
    - 인터넷을 통한 1대1마케팅 가능성
    - 젊은이들로 구성된 인구 구조 확산
    -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 기회 증대

  4. 위협
    - 경쟁업체간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출혈 경쟁 가능성)
    - 경기상황 악화에 따른 고객의 구매력 약화 가능성




3. STP 전략 분석


1. 시장 세분화(Segmentation)

TGIF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비교적 한정된 대상에 소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정 공중을 밝혀내는 시장세분화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TGIF는 다양한 기준으로 시장을 세분화하였다.특히 TGIF 시장세분화의 핵심적인 기준 중 하나는 식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즉 식사를 통해 얻는 benefit에 따라 시장을 분류한 것이다. 이 기준에 따라 다음 4가지로 시장을 세분화할 수 있다.


  1. 기본적인 배고품의 해소를 위한 소비자 층
    음식의 맛, 영양, 음식점의 서비스, 분위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허기를 채우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 시키려는 소비자. 이 소비자 층에게는 가격이 가장 큰 요소이다. 저소득, 중·고·대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2. 건강주의 소비자층
    맛이 없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층으로 외식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일 수 있지만 서비스, 분위기 등과는 상관없이 오직 건강만이 소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비교적 40~50대 이상의 장년층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3. 가족화합 층
    건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층.반드시 비싼 이식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단란한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 층이다. 경제적으로 여유있지는 않지만 단란함을 추구하는 근로자가족과 대학교육이상 높은 교육 수준의 중산층에 많다. 특히, 중산층의 경우 가격과 상관없이 가족모임을 위해 서비스와 분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4. 식생활의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층
    식사는 하는 것이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인식하는 소비자로 영양보다는 음식의 맛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 식사하는 것 외에 즐거움을 위한 이벤트, 여러 나라의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문화적인 경험을 중요시한다. 20~30대의 젊은 층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TGIF의 목표 대상은 가족화합과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층으로 볼 수 있다. TGIF는 서구식 음식을 주 메뉴로 하기 때문에 크게 한식과 양식으로 음식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양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시장의 특징 또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 음식의 맛과 질, 위생 및 청결 등의 기본적 속성과 친절한 종업원, 주차 시설등의 편이성,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 명성과 이미지, 메뉴의 다양성, 건물외관, 기념일의 서비스 등의 문화적 속성 3가지를 기준으로 했다.

또한 TGIF는 소비자의 음식점을 선택하는 행동적인 기준에 따라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분으로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와 생일,파티등 특별한 목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로 세분화했다. 일상적 목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맛 대비 가격의 합리성을 중시하는 반면 특별한 목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맛과 서비스, 음식점 인테리어, 이벤트 등을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소비자의 음식점 이용특성에 따라서 새로운 사람의 처음 방문이 많은 경우와 기존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용이 많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TGIF는 인구통계학적,지리적 기준을 이용하여 시장을 세분화하였다. 이러한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TGIF는 다음의 목표대상을 설정하였다.


2. 목표대상 설정(Targeting)

[TGIF의 목표 타켓]

  1. 연령
    20-30대의 젊은 세대, 특히 여성,어린이,가족

  2. 지리적 위치
    서울,강남,대학가,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북, 사무실 밀집 지역

  3. 학력
    대졸,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4.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 맛,친절한 서비스,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
    - 즐거움을 추구:무료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함.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선호
    - 개성을 중요시 여김
    -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을 중요시 여김
    - 서구 음식, 문화 선호
    - 가족 중심적인 사고
    - 외식 선호




3. Positioning


  1. 가치 부여

    TGIF는 국내 외식문화에서 처음으로 명확한 문화적인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되었다. 가족중심, 다양한 서구음식, 색다른 인테리어, 높은 서비스 등을 본격적으로 내세워 레스토랑을 브랜드화 함으로써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되는 시장을 개척했다.

  2. 높은 질과 캐주얼한 분위기

    서구 음식 시장은 크게 최고급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두 부분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 등 최고급 레스토랑은 최고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높은 가격과 정장을 입어야 하고 예절을 갖추어야 하는 등 이용하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패스트푸드는 아주 캐주얼하고 대중적이고 가격이 싸며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말 그대로 Fast Food로 맛이 떨어지고 종류가 한정되어 있으며 서비스, 분위기 등은 아주 낮다. TGIF는 이 두 음식점 사이의 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맛, 서비스, 분위기에서 높은 질을 추구하면서도 중상가격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림으로써 차별적인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즉, TGIF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옷, 다양함과 즐거움이 있는 장소로 고객에게 확고하게 포지셔닝 되고 있다.





4. 마케팅 믹스


1. Product

-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 차별화된 고객환희 서비스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 Product는 크게 음식제품과 서비스로 나누어 진다.

  1. 고품질의 음식

    1. 고품질의 음식 재료
      음식재료의 공급은 육류의 경우 우리나라는 고품질의 음식을 평가하는 정확한 기준이 없는 실정이라 미국의 초이스급의 육류를 사용하고, 신선함이 중요한 야채종류는 국내 최상급의 식자재를 사용한다.

    2. 컬리널리 챌린지 코리아
      매년 업무 능력·자질 향상을 위해 영업점별·개인별 경연 컬리널리 챌린지 코리아를 개최한다. 올해(2000년) 4번째를 맞는 컬리널리 챌린지는 TGIF 요리사들의 업무능력, 자질향상을 도모하는 취지의 요리경연대회인데 이런 대회를 통해 고품질의 음식을 개발하게 되는 것이다.


  2. 다양한 메뉴
    98년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평가결과 메뉴 다양성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가 있다(서울대 서비스 연구회). 다음은 빅패밀리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에피타이저,샐러드,주메뉴,디저트,드링크,어린이 메뉴를 중심으로 메뉴의 가지수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에피타이저,샐러드,디저트,드링크의 가지수가 타 레스토랑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3. 고객환희 서비스
    TGIF의 서비스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 가장 먼저 고객환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타 기업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은 타 경쟁사에서도 비슷한 서비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TGIF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여성 화장실에 남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소변기를 비치함으로써 엄마와 같이 온 남자 어린이의 입장을 생각하고 또한 전 TGI Friday's 화장실에 가그린을 설치함으로써 에티켓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2. Price: 고가격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는 일반 가족들이 한식을 외식하는 경우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다. 또한 나이가 어린 고객들이 많은 찾는 만큼 고가격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TGIF를 찾는 까닭은 타 기업과의 제휴로 인해 가격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2000년 기준)는 TTL,LG2030,Chollian 과의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가격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많은 고객들이 고가격의 부담을 덜어 TGIF를 다시 찾는 이유인 것이다.


3. Promotion

  1. 이벤트

    1. TGIF 컬리널리 챌린지 코리아 2000 개최
      TGIF는 이 이벤트를 4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TGIF의 직원 경연 외에 일반 대학생들도 참여하는 학생전 대항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자연스럽게 자사 내부의 행사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종업원들의 자질향상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는 내적 이벤트이지만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는 자사의 홍보전략을 기업의 이미지 구축전략과 연계해 적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생일 축하 공연을 해주는 것은 TGIF의 색다른 이벤트이다.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며 노래 선물까지 제공해 준다. 이 외에 비 정기적 행사로는 이번 여름시즌에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라스베가스 여행권 추첨 이벤트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겠다. 이벤트를 통하여 TGIF는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자사의 브랜드 컨셉을 확실히 새기게 했다. 또한 고객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매출의 신장과 이미지 설정에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 공공마케팅

    1. 동업종 내에서의 전략적 제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의 빅5인 마르쉐,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씨즐러,TGIF,토니로마스(이하 MOSTT)가 '빅패밀리'란 이름으로 제휴,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휴 내용으로는 공동인터넷 사이트 구축 및 공동 신용카드와 공공 현금적립카드,공동상품권, 연 2회 이상 공공 프로모션 실시 등이며 이에 따른 비용은 매장수가 가장 많은 TGIF가 30%를 나머지 4개 업체가 17.5%씩 공동부담하고 카드사 등 외부 업체의 협찬을 통해 이뤄지며 대외 홍보와 광고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우선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5개업체가 공동작전을 펼침으로써 그 파급 효과가 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한편 DB의 공유 등으로 타겟 마켓이 한층 넓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MOSTT는 캐주얼다이닝, 유럽형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 샐러드, 립 등으로 대표메뉴와 컨셉이 달라 고객층에도 다소의 차이가 있었으나 공동 마케팅을 구사함으로써 앞으로는 자사 타겟층 뿐 아니라 다른 4개 업체의 고객층까지 모두 끌어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5개업체가 함께 함으로써 과다한 비용에 부담으로 단독으로는 실시할 수 없었던 큰 규모의 광고와 프로모션을 적은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제휴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보다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는 한편 시너지 효과와 함게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다른 인터넷 전문 사이트와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갖고 있어 온라인 회원을 오프라인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각종 프로모션에 따른 기대효과가 커 새롬기술과 엠파스, 인터넷 복권업체인 타이거풀스 등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인터넷 전문 업체들로부터 제휴에 대한 제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해당 업체에 돌아가는 이러한 가시적인 효과를 차치하고라도 경쟁 업체끼리의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업체간 윈윈의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한편 업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 이동통신회사와 카드회사와의 공동 마케팅
      TGIF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 공동마케팅을 실시한 선두주자격으로 SK텔레콤의 TTL과 제휴를 맺어 TTL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경우 음식 결제금액의 25%를 할인해 준다. SK텔레콤과 할인 금액의 절반씩을 공동 부담으로 하고 있으며 TTL카드 사용 고객으로 인해 한 달에 4억여원의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TTL과의 제휴가 실질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자사 홈페이지에서 천리안에 가입하는 경우 천리안 가입비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파고다학원, Hall Park,신라호텔,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등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제휴 회사측의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TGIF는 이러한 제휴를 통해 직접적인 매출 상승과 간접적인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3. 사이버 회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회원을 모집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점수를 부화하여 쿠폰이나 상품을 주고 있다. 또한 직접 매장을 들르는 고객뿐만 아니라 방문을 하지 않은 고객 또한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 수요의 현실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대문에 모든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서 사이버회원 모집은 공통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4. 간접광고
    TGIF는 드라마나 영화에 그 장소를 협찬함으로써 간접적인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 SBS의 '사랑해 사랑해', MBC의 '사랑을 그대품안에', 영화 '물고기 자리' 등에서 TGIF는 깔끔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TGIF의 존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MBC '피자의 아침' 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칵테일 전문점으로서의 개성을 표출하고 그들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4. Place

  1. TGIF 각 매장을 통한 접촉

    주된 경로는 레스토랑이 만큼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다. TGIF는 현재 고객과의 유통이 되는 1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1. 대학생
      신촌,동교점 주요 고객이 젊은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대학가 주변에 위치

    2. 비즈니스
      사당,여의도,종로점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서 bar나 고급 음식을 대접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비즈니스가 활발한 지역에 위치

    3. 지방 거점
      부산,대구 아직 지방에는 두 군데의 영업점밖에 없는데 거점 도시임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위치

    4. 문화,예술, 주거 밀집지역
      - 강남역,명동,잠실,강남 롯데점,대학로,Coex점
      문화예술이 발달한 곳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현금 유통이 활발한 이점을 이용해 위치

      - 대치,논현,목동점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가족단위의 외식으로 찾는 고객이 많은 점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위치



  2. 매장 이외의 장소를 통한 접촉

      배달서비스
      매장 이외의 장소에서 TGIF의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전달한다. 전화 한 통화면 집에서 집들이나 생일파티, 손님 초대 등을 TGIF의 맛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업무와 스케줄로 인해 레스토랑까지 방문하여 식사를 하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TGIF의 서비스와 요리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벤쳐기업 붐이 일어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1. 출장부페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TGIF의 전문 출장팀이 파견된다. 현장에서 직접 요리와 서비스 담당까지 TGIF의 주방과 홀이 그대로 고객의 파티장소로 옮겨진다. 생일파티와 같은 홈파티는 물론이고 피로연,사업설명회,야유회,직원식당 특별메뉴 등 야외에서도 TGIf의 풍성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 서비스는 100명 이상의 식사를 기준으로 하여 고객이 진행하고자 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TGIF가 직접 메뉴를 추천하고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와 음식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by Joe & Soohy 2006. 5. 9. 21:04
고객의 신뢰를 주는 여러가지: 복장, 사진등 체계적 소개
청소후 고객 평가서와 이런 데이터를 누적해서 새로운 가치창출
신청시 '신청하시겠습니까?' 확인버튼
청소맨..ㅡㅡ;

프리젠테이션 스킬
내용조사
자료조사
문제해결 실현 가능성
흥미유발

경제적 가치와 시장논리 - 방향을 잡을 것

프리젠테이션의 초점을 맞춰라!

주안점: 내용전달, 쇼업, 디자인
======================== 15 min. =========================
삼천리자전거: 플레시, 박사님?!,
문제들: 기계적 설명이 어렵다. 브랜드이미지가 매치가 안된다. 본사와 따로논다. 분류가 명확하되지 않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내용을 첫 페이지로 하자.
1. descripion(기업소개 후 분석) / 2. 선정 홈페이지 관찰 / 3. 문제 발생의 원인(근본적 접근) / 4. 문제점(UI적) /
5. 소비자 측 분석 / 6. 마치며

애견택배:
배경음악, 상품, 이미지화 된 이야기, 동종이 아닌 타 사이트의 좋은 점들을 비교분석, 네이버 '애견택배'로 나오는 질문들을 분석
문제들: 1. contecnts (select the web site, )/ 2. 웹사이트 선택 / 3. 문제점 분석(사용자의 흥미유발, 지속적 관리부족, 대분류 카테고리 부적함 / 4. 사업상의 문제점(명확한 서비스 명시. 배송 중 사고시 대처방안. 애견 전문가의 부재) / 5. 전략(네티즌의 성향 파악(이미지+리플), 새로운 수익모델(이동애견늘리자, 이동중수익창출)
by Joe & Soohy 2006. 5. 4. 10:44
In less than a decade, Jeff Bezos has turned a business he operated out of his garage into one of the most recognizable brands on Earth. That business, Amazon.com, came of age with the Internet. It is ironic, however, that such a technology-driven business operating in a futuristic channel is renowned for its customer experience and overall satisfaction.

Once the world's largest bookstore, Amazon.com now offers the world's largest selection of just about everything. Whether you want to buy some new kitchenware or baby clothes; browse every conceivable title of new and used CDs, DVDs and books; or contribute a few bucks to your favorite presidential candidate, an online universe of commerce is a mouse-click away. Visit the site once, and when you return Amazon.com remembers your name, items you bought the last time you visited, items you browsed – all so that it can recommend other titles or products that might interest you the next time you shop.

"We work hard to refine our technology, which allows us to make recommendations that make shopping more convenient and enjoyable," explains Diane N. Lye, Ph.D., Amazon.com's senior manager for worldwide data mining. "SAS helps Amazon.com analyze the results of our ongoing efforts to improve personalization."

"As a beta site for SAS®9, Amazon.com gained access to improved analytic computing capabilities. For example, the multi-threading available in SAS®9 allows Amazon.com to apply multiple processors to complex analytic tasks. The ability to speed up that process is important to us," Lye says.

In addition, Amazon.com uses SAS to test the effectiveness of a variety of features, designs and technologies and to measure how well they served the customer. "While we don't use SAS for the operational implementation of these features, we count on SAS to enable our test-and-learn approach for evaluating new product page layouts and new search technology," Lye says.

Creating Rewarding Experiences
Amazon.com has one of the world's largest data warehouses that it uses to enhance personalization and other features for customers.

Whenever Amazon.com designs and implements a new algorithm – the mathematical formula that determines page and product presentations for each customer – the goal is to help customers find what they want and purchase it in a way that is simple and convenient. Lye's group uses SAS to analyze operational and financial data to determine the impact that test algorithms have on the customer experience.

"We do a lot of work that's focused on understanding whether ideas that different groups have developed actually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customer experiences," Lye explains. "With SAS, we analyze all the data to determine whether different design enhancements improve the quality of the page and ultimately the overall customer experience."

Search Yields Smart Analytics
Innovation analyses don't focus entirely on spending. Lye's group uses SAS to determine the most effective way to present information to the customer. "On a typical experiment, we might have 70 metrics," Lye says. "We can't perform that level of analysis on the back of an envelope or in a spreadsheet application. We need some pretty smart analytics, and SAS is the only place we've found that can give us that level of sophistication."

"With SAS, we're able to handle larger volumes of data and process them more effectively than is possible with anything else available in the marketplace," she adds.

SAS provides Amazon.com with the flexibility to write its own formulas for success. "We're constantly seeking to improve the methodologies that we use to evaluate our innovations," Lye says. "That means that we've moved a long way beyond the statistics that we learned in college. The ability to push the method envelope is very important to us."

Thanks in part to SAS, Amazon.com now has a way to measure the impact of innovation. "Using SAS, we don't roll out anything to the Web site that will not drive value for the customer," Lye says. "And simultaneously, when we roll something out, we know what it's going to do for the business and for the customer. That measurability is critical for us, and it's clear that SAS helps us do that."

위 제시문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추가적인 부분을 ppt로 제시, 발표할 것.

by Joe & Soohy 2006. 5. 3. 05:51
by Joe & Soohy 2006. 5. 2. 23:06
|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