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했습니다.
논문을 쓰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학자로써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졸업을 축하하러 와주신 부모님과 회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석은 못했지만 축하해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한다는 말 전합니다.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는게 좋을지.. 올바를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까요.

2011년은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의 해입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하고, 더 많이 배워야하고, 더 많이 생각해야합니다.
더 크게 세상을 봐야 한다는 은사님의 말씀에 따라,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by Joe & Soohy 2011. 2. 18. 23:51

일단 램은 풀업!
by Joe & Soohy 2011. 2. 10. 00:16



여자친구와 300일 기념으로 샤갈전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문화생활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거장의 미술작품을 보러 온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설래입니다.



샤갈에 대해 잘은 알지 못하지만, 예술가로서 부와 명예를 누렸고, 가정도 화목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산책'입니다.

작품에 나오는 남자는 샤갈이고, 여자는 그의 아내 벨라 로젠펠드입니다.

벨라는 보석상 딸로 부유하게 자란 상위 3%안에 드는 여성분이였다고 하네요.

샤갈이 22세때 '테아'라는 어릴때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당시 13살이였던 벨라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후 부모님의 반대에도 둘은 결혼을 하였고, 샤갈의 작품 곳곳에서 벨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샤갈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을때, 미술국장에 샤갈이 추대되었지만,

정치적 위험에 말려들기를 원하지 않아서 비데부스크의 벨라의 집에서 사랑에 대한 그림을 그렸는데,

'산책'은 이때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샤갈의 작품이 엄청 많이 있는 관계로, 관람시간은 약 3시간 정도가 들었습니다.
오디오로 설명해주는 기기를 3천원에 대여할 수 있는데, 저처럼 미술에 대한 식견이 작으신분은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갈의 그림에는 만화같은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 곳곳에 숨겨진 당나귀와 닭, 염소 등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으니
시간이 많으시다면 작품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예술가분들은 정말 예술이 아니라면 어떤일이 어울릴까..싶을 정도로 영감이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가진 화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전시회를 관람하게 도와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_^

[아이폰 - 샤갈에디션 산책편]
by Joe & Soohy 2011. 2. 2. 14:08

 

by Joe & Soohy 2010. 12. 29. 00:46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아이들은 산타를 기다리겠죠?

구글에서 산타를 추적중인데 관심있으면 한 번 가보세요~
http://www.noradsanta.org/en/track3d.html


선물을 나눠준 뒤에~


다음 목적지로 가고 있답니다~^^;

한국은 이미 지나가셨네요..ㅠㅠ

전 선물을 못 받았네요. 착한일이 모자랐나봐요...
by Joe & Soohy 2010. 12. 25. 03:17
오늘 정말 뜻하지 않게 뮤지컬을 다녀왔습니다.

강이사님께서 가족분들과 함께 공연을 가시고자 하셨으나,
아이들이 너무 어린 관계로 가시지 못하게 되서셔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코엑스에서 공연중인 '금발이 너무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녁도 못 먹고 간지라 탐앤탐스에서 커피와 허니버터브레드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컵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홀의 바닥이 안보일 정도로 많이 오셨습니다.


공연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탐앤탐스는 2층에 있었는데, 이사님께 받은 표가 1층이라 간단히 요기하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금발이 너무해' 공연 내용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만, 시작 전에 한 장 찍었습니다.
주인공인 엘 우즈의 실루엣입니다. 그녀의 동생 강아지(이름 모름) 하고요.

'금발이 너무해'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딱 한 가지 '사랑'입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도, 주변 사람들의 이슈들도, 엔딩까지도 결국 '사랑'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을 봤을때와 같은 전율은 없었지만,
적어도 '사랑'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인들이 보기에는 매우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코믹적인 요소가 여기저기 숨겨져있는데,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런 요소들이 잘 조화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의 주연은 엘 루즈역에 최성희(SES의 바다)양, 에밋역에 라이언군이 수고해주셨고,
안타까운 옛 연인 워너역에는 이창원님(맞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가장 역할을 잘 표현하신분은 개인적으로 폴렛역의 윤수미님이셨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셨기에 배역간에 비교를 하기는 그렇지만, 박력있고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귀를 당겼던 것 같습니다.


오페라나 뮤지컬의 수요가 많지 않아서 티켓 가격이 비싸다보니 왠만하서는 엄두가 잘 안나는게 사실입니다.
저변이 확대되어서 많은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착한 가격대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가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도 뮤지컬이나 오페라의 재미를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경험의 기회가 많아질수록 그런 날은 빨리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와 관객이 살아숨쉬며 호흡하는 경험, 정말 잊혀지지 않는 무언가를 가슴에 담아드릴겁니다.
(마치 무슨 홍보문구 같네요..)

언제나 그렇듯, 이런 공연을 오면 '프로그램북'은 반드시 구매합니다.
O.S.T도 있으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팔지를 않더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자친구도 저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흔치않은 기회를, 따로 생각해주셔서 전화해주신 강이사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젠가 저도 이사님 가족분들을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밤이네요.
집에 오는길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네요.

내일은 더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기를~


[펌] 히로님의 블로그(http://slk35o.blog.me/140119571705)
미리 사전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하시네요.
by Joe & Soohy 2010. 12. 17. 00:47
오늘 강의가 있었습니다.

자료를 준비했는데, 리허설을 해보니 2시간 반의 분량이였습니다.

가장 믿고 아끼는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 더 설랬는데,

친구의 강의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1시간 반의 강의시간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절반의 시간으로 강의시간을 줄인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들, 재미있는 얘기들.. 다 나눠드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컨설팅 프로세스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설명을 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안도를 느낍니다.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였습니다.
by Joe & Soohy 2010. 12. 16. 02:01

by Joe & Soohy 2010. 11. 22. 21:32
[아이폰 3GS 수령일이였던.. 2009. 11. 29]

일단은 고장날때까지 쓰려고 하지만...
정말 아이폰을 손에 쥔 이후로 다른걸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도 매력적이긴하지만...
iOS의 폐쇠적인 시스템 덕분에 보안에 유리하기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도 제대로 관리하면 모를까.. 걱정이 앞선다.

블랙베리가 아이폰 다음으로 끌리는 기종이지만,
BIS의 비용이 발목을 잡는것도 있고,
워낙 아이폰 어플이 유용한 것들이 많고 방대한지라..
블렉베리 앱들이 많이 개발되지 않는이상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
RIM에서 앱에 주력을 할 것 같이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유저의 수를 감안하면, 국내 개발자분들이 개발동기를 일으키기에는 좀 부족해보인다.

아이폰 다음세대로 넘어가는건 그렇다손 치더라도..
3GS도 유지비가 만만치 않은데..
아무래도 2년 약정 끝나면, 3년은 더 쓰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도 아니고..
휴대폰 10년쓰기 운동을 한 번 해볼까?

3GS의 iOS 지원이 끊어지는 시점에서 넘어가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싶다.
iOS 지원이 끊어지면, 어플리케이션도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고하니...

이래저래 드는 생각은
1. 아이폰은 정말 물건이다.
2. 아이폰 악세사리(특히 케이스 같은 것)를 단종되기 전에 미리 구비해놔야하지 않을까 싶은...
3. 어플리케이션 구매금액이 아이폰 금액보다 더 많아지는 날이 올지도;;
4. 잡스형님 돌아가시면 어쩌누...
by Joe & Soohy 2010. 10. 18. 11:22

멋집니다!
by Joe & Soohy 2010. 10. 13. 17:57
주제를 바꿔서 내가 관심있는 것, 재미있는 논문을 쓰기로 마음먹은지 한 주,
소기의 성과가 있었고, 왜 그리 답답하게 논문이 느껴졌는지 확실하게 아는 시간이였다.

많은 조언과 향후 방향을 생각하면서
어렴풋이나마 이 논문 어떻게 끌고 가야할 지 느낌이 온다.

다행이다.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듯 싶어서..
by Joe & Soohy 2010. 10. 11. 00:01
공부를 하다보니 논문 주제가 참 멀게 느껴진다.
뭔가 즐겁지 않으면 창의력을 뽑아내기 힘들어서 그런지..
사실 그렇지 않은가.. 논문이라는게 창의성으로 쓰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지만, 내 인생 어디에서도 창의성을 빼고 갈 수 있는가.
다른사람에게 영감도 못 주는 논문따위는 쓰고싶지않다.
즐거움과 호기심을 못 주는 논문따위는 쓰고싶지않다.
딱딱한 책 한 권이 그냥 책장에 박혀 죽은듯이 있는 모습은 싫다.

논문이라도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있고,
펼치면 동화책처럼 아름다운 글씨체로 담겨있었으면 좋겠다.
깔끔한 구성으로 눈의 즐거움을 더하는..

그게 파격이라면 파격이겠지만,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담고싶다.


그런데 지금 난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암담한 심정..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

아무래도 결단이 필요한 때.
by Joe & Soohy 2010. 10. 6. 03:31

드디어 근 한 달여를 기다려 KLM 네임택이 도착했네요.
사실.. 너무 오래걸려서 깜빡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
by Joe & Soohy 2010. 10. 4. 16:49
by Joe & Soohy 2010. 9. 28. 00:55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이다.
윈도우 XP 배경이랑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더 광할한 느낌.
by Joe & Soohy 2010. 9. 24. 23:03


 

by Joe & Soohy 2010. 9. 18. 00:27

by Joe & Soohy 2010. 9. 7. 16:28

9월 2일 새벽 2시에 애플의 신제품 출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이팟 셔플
아이팟 나노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애플 TV입니다.

아이팟셔플은 기존에 이어폰만으로 컨트롤 하는게 문제가 많다고 느꼈는지 다시 버튼으로 회귀하였고,
아이팟터치는 아이폰4의 구매욕구를 많이 가라앉혀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페이스타임 지원과, 기존에 없던 후면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의 가능만으로 그 기능이 일취월장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4에 대해 애플이 자신감이 있다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제품은 바로.. 나노입니다.

나노가.. 터치스크린을 달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저 액정 크기로 봐서는 눈에 뭐가 들어올까 싶기는 하지만... 최초의 나노 터치스크린 모델의 탄생이고, 몇년 지나면 나노용 어플이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게끔 합니다.

시계로 쓰시겠다는 분들도 등장할정도로, 디자인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뭔가 카드 하나는 꼭 들고 나오는 잡스아저씨...
패션 아이템으로도 잡지 같은데 많이 실리게 될 것 같네요.

터치의 가격은 상승해서 원성을 사고 있지만, 래티나 디스플레이만 생각해도 용서해주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아이패드 소식은 잠잠했고..

iOS 4.1 업데이트가 곧 있을 예정입니다.

자러가야겠네요. ^^
by Joe & Soohy 2010. 9. 2. 04:05

by Joe & Soohy 2010. 8. 30. 00:50


 

펌 : http://blog.naver.com/vmffpt12/90092386858


(아이유) 늦게 다니지 좀 마 술은 멀리 좀 해봐
열 살짜리 애처럼 말을 안 듣니


(임슬옹) 정말 웃음만 나와
누가 누굴보고 아이라 하는지
정말 웃음만 나와

 

(아이유) 싫은 얘기하게 되는 내 맘을 몰라

 

(임슬옹) 좋은 얘기만 나누고 싶은 내 맘을 몰라

 

(같이) 그만 할까? 그만 하자


(아이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임슬옹) 그만 하자 그만 하자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 없는데

 

(아이유)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네가 싫다 해도 안 할 수가 없는 이야기

 

(임슬옹) 그만 하자 그만 하자

 

(같이) 너의 잔소리만 들려


(아이유) 밥은 제때 먹는지 여잔 멀리 하는지
온종일을 네 옆에 있고 싶은데

 

(임슬옹) 내가 그 맘인 거야
주머니 속에 널 넣고 다니면
정말 행복할 텐데

 

(아이유) 둘이 아니면 안 되는 우리 이야기

 

(임슬옹) 누가 듣는다면 놀려 대고 웃을 이야기

 

(같이) 그만 할까 그만 하자

 

(아이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임슬옹) 그만 하자 그만 하자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 없는데

 

(아이유)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네가 싫다 해도 안 할 수가 없는 이야기

 

(같이) 그만 하자 그만 하자

 

(아이유) 나의 잔소리가 들려


(아이유) 눈에 힘을 주고 겁을 줘봐도

 

(임슬옹) 내겐 그저 귀여운 얼굴

 

(같이) 이럴래 자꾸 (자꾸 너)
더는 못 참고 (참고 너)
정말 화낼지 몰라


(아이유) 사랑하다 말 거라면 안 할 이야기
누구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

 

(임슬옹) 화가 나도 소리 쳐도
너의 잔소리마저 난 달콤한데


(아이유) 사랑해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같이) 그만하자 그만하자

 

(아이유) 이런 내 맘을 믿어 줘

by Joe & Soohy 2010. 8. 13. 00:23

The PHANTOM of the OPERA

2010. 7. 17. 00:2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오하마 비치에 대해 조명한 방송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3명이 방송안에 들어갈 영상을 만드는 장면인데 놀랍네요.
컴퓨터 그래픽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1 / 6 : http://www.youtube.com/watch?v=w-kZusY1w3c&feature=related
2 / 6 : http://www.youtube.com/watch?v=csKhOjbfrYg&feature=related
3 / 6 : http://www.youtube.com/watch?v=csKhOjbfrYg&feature=related
4 / 6 : http://www.youtube.com/watch?v=rdppwQIOr3o&feature=related
5 / 6 : http://www.youtube.com/watch?v=bUCVWhRSaGQ&feature=related
6 / 6 : http://www.youtube.com/watch?v=TWapH4Df-mY&feature=related
by Joe & Soohy 2010. 7. 9. 21:31


드디어 국내 금융권에도 변화가 시작되나보다.
웹 표준으로 만들어진 금융권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
우리은행의 오픈 뱅킹이 그것이다.

매킨토시 유저인 나로서는 인터넷 뱅킹을 하려면, 윈도우즈를 별도로 부팅시켜 사용해야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맥용 어플리케이션이 따로 있긴 하지만, 별도의 설치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경우 nProtect 맥용 버전(이건 좀 싫지만..아마 국내법상 없으면 안될지도..)만 설치하면 웹페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지원되는 웹브라우저는 대부분의 은행이 지원하는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이 추가되었다.
리눅스까지 지원된다니.. 대단하다.


오픈뱅킹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Open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금융권 웹사이트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 아닌가싶다.
Active X 공화국이라 불리우는 한국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하다.

추가되었으면 하는점은..
자동 이체를 위해서 OTP가 필요한데, 이를 발급받으러 은행에 가야한다.
OTP 프로그램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등의 어플로 제공해 줬으면 하는 것이다.
블리자드도 OTP를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으니 기술적으로 어렵지는 않을 듯 싶다.
(어쩌면 이미 하고 있을지도...)
스마트폰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니까..
안드로이드나 심비안 버전으로도 OTP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

아무튼, 감동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결정 내려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이렇게 서비스 해주셔서 말이죠.
by Joe & Soohy 2010. 7. 9. 13:05

9월 11일에 한국공연의 막을 내린다고한다.
다음에 공연을 하더라도 10년 뒤에나 가능하다는데...


by Joe & Soohy 2010. 7. 7. 01:34
점수는 낮을수록 좋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기준색상을 토대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by Joe & Soohy 2010. 7. 1. 13:01

두근두근합니다.
드디어 새로운 아이폰 3GS로 탈바꿈 하는군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찌잉...
by Joe & Soohy 2010. 6. 22. 02:11
by Joe & Soohy 2010. 6. 18. 14:27
Korea Republic (KOR) Statistics Greece (GRE)
18 Shots 6
7 Shots on goal 2
2 Goals Scored 0
14 Fouls Committed 12
11 Fouls Suffered 12
6 Corner kicks 11
12 Free kicks Shots (scored) 14
0 / 0 Penalty Kicks (Goals/Shots) 0 / 0
1 Offsides 4
0 Own goals 0
0 Yellow cards 1
0 Second yellow card and red card 0
0 Red Cards 0
41 Actual playing time 41
50% Possession (%) 50%
Cards
    • (56') Vasileios TOROSIDIS 15 Yellow Card
    by Joe & Soohy 2010. 6. 13. 01:10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을 풍자한 애니메이션.
    싱크로율 99%라더니.. 잘 붙여서 만드셨네요;;


    by Joe & Soohy 2010. 6. 11. 11:24

    출처 : http://photohistory.tistory.com/3059


    국회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석사 논문도 써야할 것 같고, 얘기만 들었지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사실 오늘 실무특강이 있었습니다만.. 평일에 제가 시간이 없는지라 마침 시간이 난김에...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법도 모르고, 장기입장권도 있다는데 만드는 법도 몰라서 쩔쩔맸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도움을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물함도 무료라 너무 좋았습니다.
    노트북은 들고 갈 수 있지만, 책과 가방 같은 것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공책 같은 것은 들고 갈 수 있는 것이겠죠?

    무선 환경도 구축되어 있고, 석박사 논문 열람실에 노트북을 쓸 수 있도록 전원과 랜선 연결도 가능했습니다. 국회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되는 파일들이 있는데, 무선랜으로는 접속이 안된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굉장히 넓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닌것이 아니라서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은 어디 있는지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몇 번 더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송파도서관이 최고의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나름 문화적 충격입니다.
    물론, 이용 대상자도 다르고, 재정 역시 차이가 있으니 그렇겠지만...
    국회도서관의 서비스는 참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송파도서관의 추억은 넘을 수 없는 벽이죠 ^^)

    다음 학기에는 정말 줄기차게 가야할 것 같습니다.
    9호선이 개통되면 더 가기 쉬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국회의사당역은 좀 돌아가는 느낌이 강하네요.

    오랜만에 도서관을 갔더니, 학업의 욕구가 불끈불끈 솟구칩니다.
    이런 기분 좋네요.
    by Joe & Soohy 2010. 6. 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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