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술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

부모님이 술을 드시는 것도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속 3일 술을 마셨는데
(생각해보면 이틀 연속으로 먹은 적도 몇 번 없는데..)

아침마다 인사불성이다.

그래도 부모님이 집어던지셔서 출근은 하지만, 아...

직업이 직업인지라, 이런것도 익숙해져야 한다는데,

배울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아서 정신이 없다.

학과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들리니 벌써 종강총회 공고가 올라왔다.

개강총회를 그리워했던적이 엇그제 같은데...

남은 날 동안 (더 할지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

by Joe & Soohy 2007. 5. 3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