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5주의 교육과정도 어느덧 끝이 보이고, 시험도 눈 앞에 다가왔다.

뭔가를 배웠지만, 한 편으로는 뭘 배웠는지도 모르는 반복적인 생활속에서

내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느끼고, 한편으로는 자신감도 많이 상실했다.

세상을 단지 이익에 대해서만 바라봐야 하는 것에 회의감도 느꼈고...

하지만,

모든것이 현실이고, 내가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에...

다가올 시험, 떨어지더라도 후회없이 해보자.

죽을때 죽더라도, 등 돌리고 죽진 말자.
by Joe & Soohy 2007. 4. 26.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