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무슨 요양시설에 있는건가..하는 느낌이였다.

아침먹으로 갔을때는 조용했지만, 점심을 먹으로 나갔을 때 본 건

수 많은 사람들이였다.

대체 어디에 이 사람들이 다 숨어있었단 말인가...

아무튼, 그러고나니 이제 정말 학기가 시작되었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바람처럼 흘러갈 학기.

언제나 시작은 늘 즐겁고, 흥분되고, 두근거린다..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학업의 불을 당기기를.

by Joe & Soohy 2006. 9. 1.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