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오늘 나의 학습의 발목을 잡는다.
한-일전 보고싶어질까 내심 겁까지 난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오랜만에 즐거움이란 선물을 줬다.
그들이 날린 홈런처럼, 나도 내 인생의 홈런을 날리고 싶다.

한-미전은 승리를 남겼지만, 다른 모든 국가의 경계를 받기 시작하겠지.
이젠 지금만큼 순탄한 경기들은 없을 듯 싶다.

4강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한다.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난 확신한다)
by Joe & Soohy 2006. 3. 1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