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눈발뒤로 보이는 학생회관
기숙사에도 눈이..
눈이 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얼어버린것 같습니다.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궂은 날씨였구요.
그래도 즐거운 소식이 있었지요.
WBC에서 멕시코에 2-1로 승리했다고 속보가 올라왔어요.
제 일은 아니지만, 의욕을 주는 스포츠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추위가 지나가면, 이 시련의 시간이 지나가면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마음속 깊이 깊이.. 훈훈한 무엇인가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