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내려왔습니다.
신입생들로 북적거리는 학교에 있으니,
왠지 모르게 이 학교의 내가 있을 자리가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
고학번이란, 그런것일까..

도서관에 박혀있어야지.
이번학기, 어떻게든 보내면 되겠지...
즐겁게 수업 듣고, 졸업인증도 준비하고...

개강하면 좀 나아지겠지 싶다.
힘내자.
by Joe & Soohy 2006. 2. 2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