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월말이 되면 데이터 기근에 휩쌓인다.
3G 쓸때는 500MB로도 풍족했는데
LTE 와서는 2.5GB로도 부족하다.
5배 빨라져서 그런걸까?
물론, 그런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모바일 포털 사이트 등에서
이미지 파일등을 최적화 되지 않은채로
관리하는게 더 강하다.
데이터 체크하는 어플로,
네이버 첫 화면을 열었을때,
0.3MB를 소모하였고, 3 페이지를 보니 1MB가 넘었다.
한 달에 7,500페이지, 하루에 250 페이지만 봐도 2.5GB의 페이지는 모두 소진된다는 얘기다.
약정이 끝나면 100MB로 한 달 살아볼까 했는데... 하루도 못 버틸 것 같다.
모바일의 데이터를 줄이려는 노력을 왜 하지 않을까. 웹페이지를 가볍게 만들면 빨라지고, 접근 빈도가 높아져서 웹 기반 서비스 회사들도 좋을텐데 말이다..통신사도 망 부하가 줄테고....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최적화에 힘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