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랑으로 인한 눈물은 가장 바보스러운 것이기도하고,
한편으론 가장 고귀한 것이기도하다.
바보스럽다는 것을 알기에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지만
본인에게는 그럴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힘들기도하다.
시간이 약이고,
경험은 항상 사람을 성숙하게한다.
힘들겠지만,
네가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니,
아픔까지도 가슴 깊숙이 새길 수 있게 꽈악 안아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너는 누군가에게 네가 겪는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소소한 결정에 순간들에서 가슴속 상처를 돌아봐주었으면 한다.
부디 잘 마무리되기를..
그리고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