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새벽을 버려가며 CNN의 생방송을 통해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을 지켜봤다.
한 시대를 풍미해서일까.. 사람마다 소소하지만 인상깊은 추억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많은 동료 가수들, 연기자들, 운동선수들, 매니저 등이 애도해주었고,
스테이플스 센터에 초대받은 관중들과 미국전역의 국민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CNN으로 생중계를 보면서 옆에 채팅창이 있는데.. 한국인, 일본인, 인도인, 프랑스인,...
전 세계 사람들을 다 만난 것 같다.
아무쪼록 편히 잠드시기를...빌며.
나도 잠들어야겠다..-_-; 새벽 5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