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크흐흨(KHHC) 멤버들 사진이다.
이 사진 편집하고서 잘 만든 것 같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J5가 전화를 했다.
J5 : "나는 왜 없냐. 나 어디 있어?"
Soul : "있어. 다시 잘 봐봐."
J5 : ...... (발견한 듯)
그렇다. J5는 화면 뒤의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 인물이다.
만들때는 몰랐는데, 다시보니 포스터를 뒤에 두고 사진을 찍은 느낌도 든다.
역풍이의 사진은 선유도에 같이 자전거를 타고 가서 찍은 사진이다.
그날 하루종일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사진하나 크게 건진게 있어서 더욱 그렇다.
역풍씌, 잘 가지고 있남? 나 그 사진 없어졌어. 가지고 있음 잘 보관해~
밴댕이와는 찍은 사진이 그리 많지가 않다.
나도 그러하지만 밴댕도 사진 찍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J5 는 배경이다.
역풍이는 자전거다.
밴댕이는 사진 안 좋아한다.
즉, 정반합의 관계로 보면...
배경이 자전거인 사진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명제에 접근하게 된다.
다들 동의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