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공책 한 권 때문에 늦게 잡니다.

삶은 참 재미있네요.
시간이 주는 가치도 흥미롭고요.
다만, 누군가가 기분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원한 비밀이 없듯,
영원한 마음도 없나봅니다.
그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 수록 마음도 조급해지고..
미래가치를 평가하게되고,
현실에 타협하게 되네요.

전 꿈을 먹고 삽니다.
아마도, 제가 책임질 어느것도 세상에 없었더라면... 진짜 특이한 사람으로 살지도 몰라요.
항상,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꿈꾸고 달려가니까요.

꿈꾸러 갑니다.
짧지만, 깊은 꿈을...
by Joe & Soohy 2008. 11. 5.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