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금일로서 사랑하는 '웅진홀딩스'와의 추억이 마무리 되었다.

대외적으로 회사가 어떻게 비춰질까의 문제를 떠나서,

웅진 그룹은 정말 착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서로서로를 아껴주고, 정말 식구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늘 행복과 즐거움이 있었던 직장이였다.

 

결혼과 맞물려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결정을 내려야 했지만

사랑하는 동기들과 선후배님들, 존경하는 본부장님, 부문장님, 팀장님, ...

다시 없는 좋은 분들을 뵈었고, 항상 노력할 수 있는 동기를 주셔서 열심히 배울 수 있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는 못 할 것 같다.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업무를 위해 뛰어야 하겠지만..

항상 지금의 나를 있을 수 있게 해주신 웅진 식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다.

 

내가 떠나는 것 만큼이나,

팀원분들, 동호회분들, 고객사분들.. 다들 아쉬워 하시겠지..

 

미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 분들의 믿음에 어긋남이 없는 삶을 살아가자.

 

사랑하는 와이프와 언젠가 생길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자.

 

 

감사합니다. 웅진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웅진 에너지 식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웅진 홀딩스 식구분들..

 

열심히 살겠습니다! 또또사랑♡

by Joe & Soohy 2012. 11. 30. 20:32


웅진그룹 연수를 다녀오느라 블로그가 많이 한적했습니다.

연수기간동안 메시지도 많이 왔는데 일일이 답변도 못 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공채로 입사를 처음 해보는지라 많이 설래였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아직은 신입이고 많은 부분 부족한점이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팀장이 되었지만,

팀원들에게 제 마음을 전부 다 표현하지 못 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자 합니다.

10조 조원 여러분들 또또사랑~!


제가 소속된 회사여서가 아니라,

웅진그룹은 직원들의 교육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입니다.

인재개발원 선배님들께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시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대학원에서 교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연수기간에 사용하기 위해서 제작된 교재의 양이나 질에 대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사실 책 받고 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앞으로 삶에서나 업무에서나 배울점이 많을 것입니다.

항상 바른 마음으로, 배려하고 경청하면서 따듯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그런 팀이 될 수 있도록 막내로서 힘쓰겠습니다.


화이팅!
by Joe & Soohy 2011. 2. 1. 23:09

이제 웅진을 위해서 뛰자!
나의 꿈을 회사의 꿈에 맞출시기..
꿈은 크게, 창의적 사고는 더 많이, 고객들에 대한 가치를 최대로!
by Joe & Soohy 2010. 12.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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