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남았다.
3주간의 긴 시간도 끝나가고, 어느 덧 집에 가야할 시간이 다가온다.
이번 계절학기는 다른때보다 의미가 컸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학업에 대한 두뇌를 약간은 일깨웠다는 것과,
교수님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삶을 계획해야 함을 배운것과,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알았다는 것과,
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배웠다.

복학하기전까지 내일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겠다.

뛰는 사람만이 구할 수 있을 테니까...
언젠가 오늘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by Joe & Soohy 2006. 1. 1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