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때문에 학기 전체가 힘들다.
아마도 과제나 학업이 다 영어로 구성되어서이겠지...
그렇다고해도, 공부하다기보다 시간에 쫓겨 번역 머신이 되어가는 것 같다.
번역 skill은 약간 늘어난 것 같은데, 단어 실력은 사전의 의존도가 심화되어 무척 나빠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것참.

스트레스가 무척 많은 요즘에...
주말에 데이트 약속이 잡혔다.
카운슬링의 이해 조별 활동의 일환으로
같은 조의 숙녀분과 같이 영화보고 밥 먹기로 했다.
원주시내 대학 5학기동안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좀 민망하다.
스트레스나 왕창 풀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5년만에 데이트라 떨리네 ^^;
by Joe & Soohy 2006. 4. 1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