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한 박자 쉬어가며 세상을 돌아봐야하는데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나보다.

상황이 나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맞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이 폐를 끼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더라도,
고마운 분들을 늘 돌아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군대에서도 사람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우지 않는가.

앞으로도 세상에서 배울것이 참 많다.
더 배우고, 더 발전하려면 노력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 노력의 길에 타인이 있다면 win win 할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융통성이 필요할것이다.

힘내자. 지나가면 모든게 추억이 될테니까.
by Joe & Soohy 2006. 1. 18.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