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질렀습니다.
처음쓰는 맥 OS의 아름다움이란, 정말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액정은 얼마나 밝은지 눈물이 다 납니다...
한국에서 쓰기 힘든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물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리눅스를 좀 써봐서 그런지, 시스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사용자 중심적인 인터페이스...
이건 정말 철학이군요. 감동입니다.

겉만 이쁜지 알았더니, 속도 이쁘네요.
만족입니다.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주는군요.

이러다가 맥에 빠지면, 다신 윈도우로 못 돌아갈 것 같습니다...
by Joe & Soohy 2008. 2. 1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