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기를 마치고 올라왔다.
사실 내일 올라와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시험을 일찍 본 덕에 올라왔다.
시험은 끝났지만 아직도 내게는 많은 시험이 남아있다.
이제 슬슬 미래를 위한 키를 잡기 시작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내가 보는 지금의 내 모습은, 뭐랄까... 다른 사람 같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겨야할까.

노력해야겠다. 미래를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올테니까.
by Joe & Soohy 2006. 1. 1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