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 형석이의 생일이였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나갔는데, 아쉽게도 버거킹에서 잠깐 점심 먹을때 사진밖에 없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KHHC 맴버의 한 사람인 승재도 참석하였습니다.

군대 간다고 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서 어였한 공군장교가 되어 돌아온 친구가 자랑스럽네요.
사병의 포스 (왼쪽)와 장교의 포스 (오른쪽).
뭔가 장교의 포스가 더 여유있지 않습니까?

저 계단위로 종오가 나타났으면 했건만...
연락도 없이 친구의 생일에 나타나지 않은 녀석.
못오면 못온다 말이라도 할 것이지... 생일인 사람 섭섭하게...
반성해라 종오야.

사정이 있다고 이해 못해줄 사람이라도 우리들중에 있는거냐......
살짝 걱정도 되는지라, 시간되면 형석이한테 전화라도 해주길 바란다.

암튼 형석아 생일 축하하고, 우리들의 생일 선물도 잘 쓰도록 해~
by Joe & Soohy 2009. 4. 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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