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로서의 생활 1년째.
아직도 신기한 것들이 많은 생활속을 돌아다니고 있다.

이 직업은, 자기 만족의 성격이 강하고.. 프로의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업무보다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취미를 하나쯤 가져야 스트레스도 풀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눈 앞에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그럴 여유가 없다.

아직은 쥬니어라 주말도 없이 바쁘게 공부하고, 일하고 그렇지만..
시니어가 되면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객들은 컨설턴트를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그렇기에, 하나를 알려줘도 정확하고 정말 필요한 것을 알려줘야할 책임이 있다.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이미 컨설턴트라는 명함은 불태워버리는게 나을 것이다.

현재 내 모습은 명확하지 않아서..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사라질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반드시 살아남아서.. 그 끝을 보고 싶다.
by Joe & Soohy 2008. 3. 27. 09:51

내일은 비가 온다지...

세차하러 갔으면 조금은 억울했을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벌써 11시 45분인데... 자야지.

내일 회식도 준비해야하고... 어디 맛집 없나.

프로젝트가 점점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떠나시는 컨설턴트 분들이 늘어만 간다.

아쉬움도 커져가고.....

나만 그런가?... 아님 다들 그런가..

by Joe & Soohy 2007. 9. 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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