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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요.
벌써 7년째 그냥 지나가는 크리스마스라 별 의미도 두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은 이럴때 한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태어나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긴 하지만...
이런 날은, 한 사람과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언제나 이 맘때 쯤이면 떠오르는 사람들과,
보고 싶은 추억들이 마음에 떠오를때면,
마음에 맴도는 건 언제나,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이라는 바랄 수 없는 소망이랄까요.

같은 하늘아래, 하지만 다른 세상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오늘이든, 내일이든, 앞으로 내 영혼이 살아있는 언제까지라도 축복을.

가끔은 바보 같은 기억들도, 소중히 보듬어 주기를....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보고 싶다.
by Joe & Soohy 2007. 12.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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