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첫번째 시련을 넘었습니다.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넘었지만, 환희라는게 어떤 것인지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제 후배는 첫 시련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 시련이, 후배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로써는 매우 행복한 날이지만,

그 후배 걱정으로 맘이 편치 않은 날입니다.

저를 걱정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관심과 사랑을 듬뿍 가져다 준 학교 선후배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오늘은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최고의 날입니다!

앞으로도 찬란한 날들이 더욱더 많이 있기를~

by Joe & Soohy 2007. 5. 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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