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심심해서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국제규모의 회사로 번창했나보다.
다국어 사이트에, 다국인들의 리플...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대단하다.
세계대회 장면이 있길래 같이 올려본다.

작년에 직접 찍어놓은것입니다.


퍼포먼스 자리에서 찍었던것인지라, 스탭으로 찍기에는 무리가 있나 싶었는데 시점은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World Pumpitup Festival, 이하 WPF의 첫회였던 2005년도의 영상입니다.

일산 KINTEX에서 열린 GSTAR의 메인 이벤트이기도 하고요



이 영상은 Speed, 즉 말 그대로 스탭만 밟는(...) 대회입니다.


결승 규칙상 봉을 잡지 않고 나이트메어 채보로 플레이합니다.

그런데 그때 추첨때 극악난이도인 디그니티가 추첨되었습니다.



결승전 첫번째 플레이어는 한국의 이창님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플레이어는 멕시코의 wero님입니다.


멕시코 내에서도 괴물 플레이어로 통하고 있으며


심지어 마누라님조차 디그니티 나이트메어 무봉을 가볍게 클리어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서 2세가 걱정되는 분중 한명입니다.


WPF 2005에서는 컨디션때문인지 아니면 요즘에 상승세인지는 모르지만 이창님에게 지셨더군요. 그래서 2위를 하셨습니다.





역시..이런건 괴수분들의 행진입니다. ㅠㅠ

by Joe & Soohy 2006. 7. 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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