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oe & Soohy 2006. 1. 9. 21:02
#1. <인톨러런스 Intorelance>(1916) / 감독: D.W. 그리피스
#2.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The Cabinet of Dr. Caligari>(1919) / 감독: 로베르트 비네
#3. <북극의 나누크 Nanook of the North>(1922) / 감독: 로버트 플래허티
#4. <마지막 웃음 Der Letzte Mann>(1924) / 감독: F.W. 무르나우
#5. <황금광 시대 The Gold Rush>(1925) / 감독: 찰리 채플린
#6. <전함 포템킨 Bronenosets Potemkin>(1925) / 감독: 세르게이 에이ㅉ슈테인
#7. <어머니 Mat>(1926) / 감독: 프세볼로트 푸도브킨
#8.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1927) / 감독: 프리츠 랑
#9. <황금 시대 L'Age d'or>(1930) / 감독: 루이 브뉴엘
#10. <장군 The General>(1926) / 감독: 버스터 키튼
#11. <잔다르크의 수난 La Passion de Jeanne D'Arc>(1928) / 감독: 칼 데어도어 드레이어
#12. <대지 Zemlya>(1930) / 감독: 알렉산드르 도브첸코
#13. (1931) / 감독: 프리츠 랑
#14. <모던 타임스 Modern Times>(1936) / 감독: 찰리 채플린
#15. <올림피아 Olympia>(1938) / 감독: 레니 뤼펜쉬탈
#16. <커다란 환상 La Grande Illusion>(1937) / 감독: 장 르누아르
#17. <게임의 규칙 La Regie du jeu>(1939) / 감독: 장 르누아르
#18. <판타지아 Fantasia>(1940) / 제작: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19. <시민 케인 Citizen Kane>(1941) / 감독: 오손 웰즈
#20. <폭군 이반 Ivan the Terrible>(1944/1946) / 감독: 세르게이 에이ㅉ슈테인
#21. <말타의 매 The Maltese Falcon>(1941) / 감독: 존 휴스톤
#22. <인생유전 Les Enfants du Paradis>(1945) / 감독: 마르셀 까르네
#23. <무방비 도시 Roma, Citta Aperta>(1945)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24. <품행 제로 Zero de Conduite>(1933) / 감독: 장 비고
#25. <파이자 Paisa>(1946)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26. <흔들리는 대지 La Terra Trema>(1947) /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27. <자전거 도둑 Ladri di Biciclette>(1948) /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28.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1949) / 감독: 캐롤 리드
#29. <라쇼몬 羅生門>(1950) / 감독: 구로자와 아끼라
#30.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1952) / 감독: 진 켈리·스탠리 도넌
#31. <오하루의 일생 西鶴一代女>(1952) / 감독: 미조구찌 겐지
#32. <도쿄 이야기 東京物語>(1953) / 감독: 오즈 야스지로
#33.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1954) / 감독: 구로자와 아끼라
#34. <길 La Strada>(1954)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35. <바람에 쓰다 Written on the Wind>(1956) / 감독: 더글라스 서크
#36. <추적자 The Searchers>(1956) / 감독: 존 포드
#37. <파테르 판챨리 Pather Panchali>(1956) / 감독: 쇼티아지트 레이
#38. <제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1957) / 감독: 잉마르 베리만
#39. <현기증 vertigo>(1958)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40.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1959)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41. <재와 다이아몬드 Popiol i Diamont>(1958) / 감독: 안제이 바이다
#42. <오발탄>(1961) / 감독: 유현목
#43. <히로시마 내사랑 Hiroshima Mon Amour>(1959) / 감독: 알랭 레네
#44. <정사 L'Avventura>(1961) /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45. <네멋대로 해라 A Bout de Souffle>(1959) / 감독: 장 뤽 고다르
#46. <쥘과 짐 Jules et Jim>(1961) / 감독: 프랑소와 트뤼포
#47. <8과 2분의 1 Otto E Mezzo>(1963)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48.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 Teni Zabytykh Predkov>(1964) / 감독: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49. <알제리 전투 La Battaglia di Algeri>(1965) / 감독: 질로 폰테코르보
#50. <무셰트 Mouchette>(1967) / 감독: 로베르 브레송
#51. <페르소나 Persona>(1966) / 감독: 잉마르 베리만
#52. <적과 백 Csillagosok, Katonak>(1967) / 감독: 미클로슈 얀초
#53.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1967) / 감독: 아더 펜
#54. <저개발의 기억 Memorias del Subdesarrolo>(1968) / 감독: 토마스 구티에레즈 알레아
#55. <만다비>(1968) / 감독: 우스만 셈벤
#56. <만약에... If...>(1968) / 감독: 린제이 앤더슨
#57.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essey>(1968) / 감독: 스탠리 큐브릭
#58. <루시아 Lucia>(1969) / 감독: 움베르토 솔라스
#59. <죽음의 안토니오 Antonio-das-Mortes: O Pragao da Maldade Contra o Santo Guerreiro>(1969) / 감독: 글로베 르 로샤
#60. <콘돌의 피 Yawar Mallku>(1969) / 감독: 호르헤 산히네스
#61. <순응주의자 Il Conformasta>(1970) /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62. <이지 라이더 Easy Rider>(1969) / 감독: 데니스 호퍼

#63. <떼오레마 Teorema>(1970) / 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64. <대부1·2·3 The Godfather partⅠ,Ⅱ,Ⅲ>(1972∼1990) / 감독: 프랜 시스 포드 코폴라
#65. <아기레,신의 분노 Aquirre, der Zorn Gottes>(1972) / 감독: 베르너 헤어쪼그
#66. <내슈빌 Nashville>(1975) / 감독: 로버트 앨트먼
#67. <길의 왕 Im Lauf der Zeit>(1976) / 감독: 빔 벤더스
#68. <칠레전투 Batalla de Chile>(1975) / 감독: 파트리시오 구즈만
#69.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1976) / 감독: 마틴 스콜세지
#70. <애니 홀 Annie Hall>(1977) / 감독: 우디 앨런
#71. <파드레 파드로네 Padre Padrone>(1977) / 감독: 비토리오 따비아니 & 빠올로 따비아니
#72.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1979) /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 폴라
#73. <이레이저 헤드 Eraserhead>(1978) / 감독: 데이비드 린치
#74.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Die Ehe der Maria Braun>(1979) / 감독: 라 이너 베르너 파쓰빈더
#75. <양철북 Die Blechtrommel>(1979) / 감독: 폴커 슐렌도르프
#76. <성난 황소 Raging Bull>(1980) / 감독: 마틴 스콜세지
#77. <메피스토 Mephisto>(1980) / 감독: 이슈트반 자보
#78. <욜 Yol>(1982) / 감독: 일마즈 귀니
#79.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1982) / 감독: 리들리 스코트
#80. <향수 Sacrifice>(1983) /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81. <황토지 黃土地>(1984) / 감독: 첸 카이거
#82. <천국보다 낯선 Stranger Than Paradise>(1984) / 감독: 짐 자무쉬
#83. <마기노 마을의 이야기>(1985) / 감독: 오가와 신스케
#84. <녹색광선 Le Rayon Vert>(1986) / 감독: 에릭 로메르
#85. <메이트원 Matewan>(1987) / 감독: 존 세일즈
#86. <붉은 수수밭 紅高粱>(1988) / 감독: 장 이모우
#87. <똑바로 살아라 Do the Right Thing>(1989) / 감독: 스파이크 리
#88. <비정성시 悲情城市>(1989) / 감독: 허우 샤오시엔
#89. <십계 Dekalog>(1989> / 감독: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90.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 감독: 배용균
#91. <안개 속의 풍경 Topio stin Omichli>(1989) / 감독: 테오 앙겔로풀 로스
#92. <바톤 핑크 Barton Fink>(1991) / 감독: 조엘 코엔
#93.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Zendegi Edame Darad>(1992) / 감독: 압바 스 키아슬로타미
#94. <올란도 Orlando>(1992) / 감독: 샐리 포터
#95. <패왕별희 覇王別姬>(1993) / 감독: 첸 카이게
#96. <서편제>(1993) / 감독: 임권택
#97. <피아노 The Piano>(1994) / 감독: 제인 캠피온
#98. <용서받지 못한 자 Unforgiven>(1993) /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99. <스모크 Smoke>(1995) / 감독: 웨인 왕
#100.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1995) /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

빨간색이 본 영화이다. 그러고보니 서편제도 못봤네...
하여간 이거 함 다 봐보자...
by Joe & Soohy 2006. 1. 9. 20:20
저번에 설명한 Singin' in the rain의 마지막 장면이다.
앞에 서있는 목소리 엉망인 무성영화시절 탑스타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싫으면서도 대신 음성 더빙을 해준 캐시 셀던(뒤에 여자)
천막을 사이에 두고, 뒤에서 몰래 노래를 대신 부르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남자와 친구, 극장주가 마음을 합쳐서 천막을 걷어낸 뒤의 이야기다.
보면 대략 추측이 되련지...

무성영화 탑스타와 유성영화 시대의 탑스타(예정)



천막을 걷은 뒤, 놀래는 두사람 사이로 남자의 친구가 혼란스런 상황을 더 부채질한다



도망가는 두 여자



"여러분 저 여자를 잡아주세요" - 락우드(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오른쪽)



그녀를 막아서는 군중들



"그 여자가 이 아름다운 목소리의 영화 주인공인 캐시 셀던입니다!" - 락우드

두 연인의 오페라 시작!



감동받은 그녀



만남



Fin.

by Joe & Soohy 2006. 1. 8. 16:13

인생(중국영화)


비지니스 중국어 시간에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중국내에서는 상영이 금지된 작품이라고 한다. 50~70년대를 대략적으로 조명하는 이 영화는, 공산주의와 문화대혁명이 가져다 준 사람들의 비극을 알려주는 영화이다.
원작은 '허삼관 매혈기'를 쓴 여화의 작품 '살아간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부기라는 남자이다. 도박으로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소유하고 있던 대저택을 날려먹고 그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아내는 도벽에 못 이겨 딸을 데리고 떠나고(위에 보이는 포스터가 그 장면이다) 나중에 사내아이를 낳은뒤에 다시 돌아온다. 그림자 단막극을 보여주며 돌아다니다가 전쟁터로 끌려가서 포로로 잡혔다가 단막극을 보여주면서 목숨을 건지고 다시 돌아온다. 딸은 고열로 벙어리가 되고, 아들은 교통사고로 죽는다. 절름발이지만 마음씨 좋은 청년을 만나서 딸은 결혼을 하고 어느정도 행복이 시작되려는 찰나,

딸의 결혼식 장면


딸이 손자를 낳다가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 당시 문화대혁명이라고 해서 의사를 다 잡아가고 병원에는 학생들뿐이라서 출혈을 막는 법을 몰라서 죽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한다.
공산주의와 혁명군, 그리고 전쟁. 중국의 과도기적 생활상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영화이기에 가슴이 아프다. 저런 나라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부모님과 함께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봐야겠다.

감독 : 장 이모우
배우 : 갈우, 공리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12분
제작년도 : 1994년
국가 : 중국

요약정보: 중국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역사가 한 개인의 운명을 얼마나 굴곡시키는 가를 보여주는 영화다

시놉시스: 1940년대. 중국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부귀는 부유한데다가 아름다운 아내까지 얻은 남부러울 것이 없는 남자였다. 하지만 도박에 빠져 전재산을 잃고 그를 만류하던 아내 마저 떠나버린다. 그의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숨을 거두자 그에게 남은 것은 절망과 후회 뿐이다. 모든 것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잃은 부귀에게 아내가 두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고 부귀는 가족들을 위해 그림자 연극을 시작한다.

영화제 연도 관련인물 부문 구분

골든 글로브 시상식
1995년 장 이모우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깐느 영화제
1994년 갈우 남우주연상 수상

깐느 영화제
1994년 장 이모우 심사위원 대상 수상
by Joe & Soohy 2006. 1. 6. 16:49
|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