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이 이렇게 힘들다니....
종오가 같이 가줬기에 망정이지 심심해서 죽을려고 했을거다.
여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접수하는데 4시간 30분이나 걸리다니...
잘 보면 알겠지만... 대기인수가....ㅡㅡ;
by Joe & Soohy 2005. 12. 21. 23:10

종오네 집에서 밤을 세웠다.
갑자기 핸드폰에서 묘한 진동음이 느껴지더니,
긴급속보가 도착했다는 것이다.

문자의 내용인 즉슨,
서울 경기지방 대설주의보...

ㅡ_- ...무슨소리하는거지 하며 창문을 열었더니
이게 왠걸.... 놀라버렸다.

새벽녘, 내가 본 장면 그대로를 담았다.
눈이 온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는 놀라운 광경이 아니였을까.
by Joe & Soohy 2005. 12. 21. 09:03
.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번호판이 없는 차를 보았다.
앞에만 번호판을 붙이고, 뒤는 띄어버렸다.
저래도 되는건가?
이제 막 졸업한 것 같은 녀석들이라..(고등학교)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다
by Joe & Soohy 2005. 12. 21. 09:00
사랑하는 친구가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들어가주는게 인.지.상.정.
생일 축하하고, 추억 많이 많이 남기길 바래~


승재 블로그 가서 구경해보기~^^
by Joe & Soohy 2005. 12. 20. 23:59
내 앞으로 이런게 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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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장소:필름포럼(구허리우드)
초대인원:500명(1인2석1000석)
 양도하지 않고 불참할 경우 다음 시사회/이벤트 선정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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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 Soohy 2005. 12. 19. 21:31
잠이 안온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다가 시간보면 3시고 4시고 마구마구 흘러간다.
의식하지 않던 것들도 의식하고,
의식하던 것들은 더 의식하게되고...

하나하나 정리를 하려해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많은데
왜 그렇게 머리싸매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은 늘 자기가 주어진 환경 안의 일들을 고민하게된다.
수험생은 수능걱정을 할테고,
고시생은 고시걱정을 할테고,
근데...난... 백수인데 대체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

빨리 학교에 수업들으러 가야겠다.
쉬어도 되는 날들마저, 일을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떠나지를 않는다.
이것도 일종의 병인것 같다.
by Joe & Soohy 2005. 12. 19. 20:53

오랜만에 카트를 했다.
안한지도 꽤 된 오락인데, 간만에 하니 재미있는것 같다.
혼자서 끄적대다가 그런건 아니고,
승재가 형이랑 기다리고 있다기에 들어갔다.
3~4일뒤면 새로운 맵이 등장한다던데.....
이제 점점 게임하기도 힘들어지겠네...
(알아야 뭘 하지..;)

나중에 같이 만나서 한 번 다시해야겠다.
승재야 잘자라.
그리고 종오야 이승환 콘서트 안간다고 갈구지 말그라..
by Joe & Soohy 2005. 12. 18. 22:58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난 왜이리 바보같을까...'

하지만, 대답은 돌아오지않는다.
그걸 기다리는것도 바보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by Joe & Soohy 2005. 12. 18. 02:49


종오랑 태풍을 보고왔다.
나름대로 기대도 많이 하고, 평도 봐오던 영화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다. 영화라는게 너무 기대하고 보면 재미없지 않은가...
큰 스케일의 영화라는대는 이견이 없다. 다만, 너무나 불투명한 대결구도가 아쉬운 점으로 다가온다.
진행감과 영상상의 노력은 감독의 의도대로 일정수준이상 잘 나타난 것 같다.
궂이 이 영화에 딴지를 걸자면, 미행이 없다면서 미행당한 정보부의 안일한 업무상태와 특정 계기도 없이 이정재와 잘 통한다는 장동건의 대사... 연계성을 위해서 무언가 있었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다.
궂이 평점을 주자면 7.5 / 10 점 정도 주고싶다.
영화찍느라 고생하신분들을 생각하며.....
돈이 아까운 영화는 아니다. 단지 아쉬움이 좀 있을 뿐이지......
by Joe & Soohy 2005. 12. 17. 18:44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어제 PD수첩도 봤고, 오늘 뉴스도 보고있지만,
정말 황당한 노릇이다.
떳떳하다면, 보여주면 되는 것을 은폐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논란만 생기는 것이 아닐까?
열쇠는 황우석 교수가 쥐고있지만,
그 열쇠를 잊어버린것도 자기 자신인 셈이니......

사이언스지도 그렇다. 검증을 하는 기관이, 그런식으로 검증해서 공신력을 실어준다면 정말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정확히 검증해서 사이언스지 논문 수록전에 마무리 되었다면 우리나라와서 소란스럽게 되지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일이 너무 커졌다.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하고, 그 만큼 본인들도 힘든.... 진퇴양난이구나....쯧..
by Joe & Soohy 2005. 12. 16. 20:44

대세(?)에 못 이겨 토익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자료도 받고, 토마토 책을 보다가, 인터넷 주소가 있어서 보니 이게 왠걸... 자료를 받은 의미가 사라지더라는....
일단 mp3 받아다가 굽기 시작했다.
영어라면... 중학교때부터 치를 떨었건만... 결국 부딫힐 날이 올 줄 알았다.
누구 영어 가르쳐 줄 사람 없나...ㅡㅜ
해야 될 것이라면 즐겁게 하라지만 엄두가 안난다.
밤 바람이나 쐬고싶다.
by Joe & Soohy 2005. 12. 15. 19:53


나와 석준이


나, 준영이, 석준이


다들 잘 들어갔겠지? 준영이는 부대 복귀하면....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고생할 것~^^
by Joe & Soohy 2005. 12. 15. 10:44


좀 있으면 계절학기 시작이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학습할만한 프로그램을 찾아나섰다. 노트북에 설치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보니, 일단 오피스와 한글이라도 깔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자료를 얻어 설치를 했다.
한글 2005를 설치하고, 오피스 2003을 설치하는데 이게 왠걸...
CD가 무려 5장이였다. -_- ...흐미.
기본cd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오피스고, 나머지는 추가팩이였다. 그중에 원노트라는 것이 있었다.
노트? 노트인가? 하고 설치를 했고, 창을 딱 띄우니...
MS 제품이 늘 그렇듯이, 뭔 프로그램인지 전혀 모르겠더라는.....
예전에 InfoPath도 감은 오는데 사용법은 전혀 몰라서 매장시켜버렸는데 딱 그 느낌이었다.
주소창에 onenote.co.kr을 치고 동영상 강좌를 들으니, 대략 감이 오면서 내가 찾던 프로그램임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게될지,
필기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부가적으로 또 무엇들이 더 필요하게 될지.. 걱정에 사무치기 시작했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사용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그건 이미 죽은 프로그램일 뿐이다.
by Joe & Soohy 2005. 12. 14. 21:19
아침부터 사건은 시작되었다.
무언의 다짐을 하고 도서관으로 향한 나의 발걸음은 '휴관일'이라는 세글자에 찬바람을 두번 맞아야 했고,
은행에 돈을 입금시키러 갔는데 카드가 입금 처리 불가 상태라서 상담원에게 도움을 구해야만 했다.
상담원 曰, "이 카드가 왜 임급 불가능이지? 이상하네."
코엑스에 석준이와 준영이 보러 가는데,
왠 아가씨가 팔을 잡길래 놀래서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xx잡지사인데요 스트리트 패션 때문에 사진 좀 찍고 인터뷰 좀 할 수 있을까요?"
...무지하게 당황했다. 군대갔다오기전에 입던 옷 대충 차려입고 온 것이 어찌 스트리트 패션인가. 보통 그런거 하면, 브랜드나 가격 이런거 물어볼텐데 기겁할까봐서 도망쳤다. 그 사람... 좀 업무에 충실해야겠다..ㅡㅡa
노트북 무선랜 쓰려고 했더니, "넷스팟 가입해주세요"라는 화면이 자동으로 뜬다. 3초만 나의 인내심을 자극했다면 지금쯤 침대에 누워 이 글을 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강남역에 갔다. 설래는 가슴을 안고(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왔더니
무척 춥고, 뭔가 횅횅해 보이는게.. 예전에 가지고 있던 행복감이랄까? 그런것이 없었다.
단지 먹고 놀기위해 왔을 뿐, 무언가를 쌓아가는 그런 건 아니였다.
(그렇다고, 석준, 준영이와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지 않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11시 넘어서 지하철을 타니, 잠실에서 30분 차기다리고, 천호에서 20분 차기다리고... 집에오니 1시 10분이 넘었다.
가족 내외분들 기다리시는데 죄송스럽기까지 하다. 가뜩이나 연락도 못드렸는데.....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무언가 언벨런스한 하루였다.
부분부분 빠져있게 느낀 그것들은 과연 무엇이였을까...?



코엑스에서 본 2006 월드컵 공인구




폰카로 찍은 셔터속도 1초짜리 사진
by Joe & Soohy 2005. 12. 13. 23:59
준영이가 휴가나왔다고, 석준이가 강남역으로 데려왔다.
나에게 강남역은 단 하나의 추억만이 존재하는 공간이다.
이 곳에 온 건 이번이 두번째니까...
사람들의 입김과 웃음, 그리고 비틀거림.
살아있는 것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지만,
행복이란 의미는 남아있지 않나보다.


석준이와 준영이

버스정류장 앞 야경

강남역 지하철 승강장

촬영: 폰카(PT-S110)
by Joe & Soohy 2005. 12. 13. 23:55


참 보고싶었었는데, 여건이 안됐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있다면 꼭 불꽃놀이를 보러 함께 가고싶다.
한강에서 불꽃놀이 가끔씩 했다고는 하는데
그 때마다 꼭 휴가일이 아니였으니......
늘 같은 저녁하늘이지만, 그 날만은 뭔가 특별하다...



<2005 부산APEC 불꽃놀이 테마 및 주제별 음악>
구분음악테마시간
1막Superman OST - Main Theme Fanfarewelcome to Busan2'12"
Scorpions - Hurricane 2000
Karl Orff - Carmina Brana
2막Hanover Exibition Main Theme혜화의 전주곡5'51"
Matrix lll - Tetsujin
슬기둥 - 아리랑
조수미 & ERA - Champions
3막Laser show (에밀레종 3회 + Bridge)갈매기의 꿈8'39"
A.I OST
Children of Dune OST
Adiemus - In Caelum Fero
Dark city OST
4막Lighting show (Bridge)화동의 메아리2'59"
fireworks show (Bridge)
Fillipa Giordano - HAVANERA
E.T OST
5막Laser show 해원의 노래2'23"
제 5원소 OST
Bond - VIVA
6막Helicopter Sound미래를 향한 길7'25"
Rocky OST
Celin dion - I Surrender
Shostacovich - Jazz Suite
불의 전차 OST
7막LASER SHOW소통"약속21"9'36"
Vangelis - Antheme
Bond - Explosive
E.Morricone - Gabriel'Oboe
양방언 - Frontier
8막Bridge Music새로운 물결5'52"
Animatrix OST
Maksim Mravicha - Wonderland
Brachms - Hungarian Dance No.5
9막김수철 - 천년학아름다운 동행5'06"
Verdi - requiem
Beethoven Symphony #9
Total  50'03"
by Joe & Soohy 2005. 12. 13. 13:07

중대장님 가족사진입니다.
예전에 리터칭 부탁해놓고, 근래서야 다시 보게 되었지만...
드릴길이 없어 홈피에 올립니다.
저작권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서도...ㅡ.ㅡ;
중대장님 꼭 받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꼭이요~
압축 파일 받아가시면 됩니다^^
by Joe & Soohy 2005. 12. 13. 11:56

이제는 다 전역했을려나? 아... 한 명 남았구나.
우리 동기들 모두 고생했다.
나오면 한 번 보고, 진짜 네가 살아야 할 세상에서 멋지게 살아라!
by Joe & Soohy 2005. 12. 12. 20:08
집에서 5일째 앉아있다.
사실 오전에 도서관 갈려고 생각해놓구선 11시까지 자고 일어나버렸다.
오늘 날씨도 엄청 추웠다는데 전혀 모르겠다. 이러면 안되는데..ㅡㅜ
기다리던 노트북이 도착했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몰래 무선기능도 옆집에서 훔쳐서 써보고 너무 좋았다.
돈 좀 있으면 유무선공유기 하나 놨음 좋겠지만, 글쎄...
사랑하는 동생 준영이가 휴가를 나와서 내일은 축하해주러 가야겠다.
군대가서 무척이나 고생하는데..(하필 강원도 산골짜기로 가서..)
세상 좋은것 구경 좀 시켜줘야지.. 후훗.
아...... 나 좀 잡아줘. 사람 좀 되야 하는데......
수능 끝나고 나른한 딱 그 느낌이다.
무지하게 싫다 이런느낌.
잡일이라도 하고 바람도 쐬고 하는게 낫지...
흐음.... 좋은 방법 없을까?
by Joe & Soohy 2005. 12. 12. 19:58

- 광식이 동생 광태 中 광식이 대사 -

인연이었을까...아닌 건..아닌 거다.
될 거라면 어떻게든 된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 이상 바보짓 안된다.





※ 전역하고 두번째로 본 영화인데, 너무 슬프고 재미있었다.
  가슴이 너무 아려서... 힘들었지만. 아마도, 영화보다는 현실의 무언가가 터져나오는 느낌이랄까.
  다시한번 보러가고 싶다. 나중에 언젠가......
=============================================================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저녁이다.
오늘 하루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열심히 구르다가,
이렇게 살면 누군가가 막 혼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앉아서 뭐 할까 생각했다.
자격증 준비를 해야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과게시판에 물어만 놓고,
블로그를 키니, 계정 만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기에
입금을 시키고 나니까... 문득 1년간 너무 놀린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웹에 만드는 공간은 다른사람에게 나를 알리는 공간 보다는,
나를 발전시키는 공간을 위해서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지는 못했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군대에 있었으니까.
하루하루를 애써 변명하며 살려해도
어차피 알 사람은 다 안다. 내 나이 이제 25를 바라보지 않는가.

지금의 나는, 내 20살때보다 못한것 같다.
더욱 떨어지기전에 그만 쉬고 도약해야 한다.

내일 아침에는 할 것이 없더라도, 일단 도서관이라도 가자.
가면... 다른 생각이 들겠지.
by Joe & Soohy 2005. 12. 11. 19:03
by Joe & Soohy 2005. 12. 11. 13:04

형태 반자동 슬라이드 (액정 전형)
크기112.4 X 49.1 X 26.9 mm
무게156.4g
색상Metallic Silver, White Pearl
LCD 사양

2.0” 26만 컬러 TFT QVGA LCD(240*320)

카메라AF지원 200만 화소 CMOS 카메라
멜로디

64 화음

배터리
표준형
대용량
연속통화시간
평균 170분평균 240 분
연속대기시간
평균 131 시간 평균 174 시간
기본 구성품

- 휴대폰 본체
- 휴대용 고리
- 충전 거치대
- 사용설명서
- 배터리 2개(표준형 / 대용량)
- USB 데이터 케이블
- 이어폰

MP3 지원 지원함
모바일 뱅킹 지원함
텔레메틱스지원함
June/Fimm지원함
외장 메모리 Mini SD 카드
적외선 통신 지원함
통신 규격 EV-DO
칩셋 MSM6500
by Joe & Soohy 2005. 12. 11. 12:45

KHHC 5인방을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잘 모를듯?)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어릴때부터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고, 얘기나눌 수 있는 사람.

고맙다! 우정 영원히 변치말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종오, 류형석, 박성조, 송승재, 박승현
by Joe & Soohy 2005. 12. 11. 10:35

필요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삼겹살 파티 外 다수(?)가 아니라 약간...
by Joe & Soohy 2005. 12. 11. 10:34


40~60Km 사이였던것 같다.
혹한기 행군을 하는데, 무전병이여서 조금은 속상했다.
(무거우니까..ㅡ_-)
그래도 생각없이 또 걷고, 또 걸으니 어느덧 해도 넘어가고
선임병과 얘기하면서 걸으니,
다리보다는 목이 더 아프고... 그랬던 것 같다.

육체적인 고통이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가면 다 추억일뿐이다.
잘 접하지 못하는 경험일수록 훗날 가치는 크게 느껴지는 듯 싶다.
by Joe & Soohy 2005. 12. 11. 10:22
정말 많이 미안했던,
그리고 정말 많이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났다.

늘 그렇듯 자기일에 성실하고,
타인을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

내가 항상 그랬듯,
언제나 너의 뒤에서 힘들때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줄께.

너도 나에게 그런 사람이길 바랄께.
고맙다! 세상에 있어줘서!
by Joe & Soohy 2005. 12. 10.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