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도 오고 그래서 카메라 어플을 구매하였습니다.
하나도 아니고... 무려 3개나...

카메라 어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움이 될까해서 작성해봅니다.


[Toy Camera] : 1.99$

많이들 추천하시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죠.
그래서 저도 구매했습니다.


8가지 모드를 지원하고요. 8가지 모드를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 모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복잡하게 카메라 설정하기 싫으신분이 사용하기에는 좋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어플들에 비해 요금이 너무 비싸네요.
그냥 사진 찍으면 정해진 설정대로 보정해주는 기능이 전부입니다.

이 어플의 적정 가격은 0.99$가 아닐지 싶네요.



[Snapture] : 0.99$ (현재 행사가격이며, 본래 가격은 7$ 정도라는군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요. (무보정, 갈색톤, 회색톤, 반전)
3연사 촬영이 가능합니다.


줌이 지원되고 인터페이스가 화려합니다.
가장 사용자 지향적이라고 해야하나요?
7$나 주고 구입하기에는 '글쎄?' 스럽지만 현재 행사가격으로는 괜찮습니다.




맨 처음 보았던 토이카메라의 기능 증보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메라를 촬영하는 메뉴가 있고, 앨범 메뉴가 있어 기존의 사진도 보정이 가능합니다.


블루어 효과와 색상조정, 바네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토이카메라보다는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요.


주관적으로 평가하면 이렇습니다.

가장 좋은 조합은 3번째로 설명드린 [TiltShift Generator - Fake DSLR]를 구매하시고,
확대효과가 필요하신분은 [Camera Plus]라는 무료 어플을 받아서 촬영하시고 TiltShift Generator로 사진을 불러내셔서 효과를 주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확대효과와 색상이나 효과를 둘 다 조정할 수 있는 어플이 없거나 제가 찾지 못했으며 찾는다 하더라도 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카메라 어플은 없으면 아쉬운 것이니까요...)

또한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저 조합이면 0.99$로 장만이 가능합니다.
전 뭐가 좋은지 보려고 4$ 가까이 구매했습니다만....

다른 좋은 어플이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
by Joe & Soohy 2009. 12.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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