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oe & Soohy 2010. 1. 17. 01:29

Adieu 2009

2009. 12. 3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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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아 생일 축하한다.
사실 저 사진의 밴댕이를 포토샵을 이용해 위장 무늬를 넣어보려 했으나 아래 사진으로 대신하려고 한다.

밴댕아. 남은 군생활동안 아프지 말고, 다치치 않기를 바라고..
전역 후에도 슬기롭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자꾸나.

오늘따라 밴댕이의 지느러미가 날개로 보이는 건
절대 네가 공군이여서가 아니야. 절.대.로.

Anyway, Congraturations!

 

by Joe & Soohy 2009. 4. 18. 00:00
CRM에 대해서 배우긴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체험하는 일은 처음이라 느낀게 많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오늘이 내 생일이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메일함을 열어보니 은행과 증권사에서 축하 메일이 와 있다.
이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놀랬던건 이것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을 듣겠다고 틀었는데 전혀 선택하지 않은 음악이 나오는 것이였다.
광고하는 줄 알고, 왜 이러지 쥬크온 정책이 바뀌었나 했는데...
제목이...ㄱ-; Happy Birthday To You 였다.

결국 내 생일이기에 음악이 저렇게 재생되게 했다는 얘기다...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은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한 하루였다.

쥬크온에서 재생된 '권진원'씨의 'Happy Birthday To You'

by Joe & Soohy 2007. 7. 21. 09:00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형석이의~
생일 축하 합니다~

오늘만큼 너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쓸 날이 더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오늘만큼 네가 기뻐할 날들이 더 많이 남았다는 사실이 기쁘며,
내가 그런 말을 너에게 올해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하는 일,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테니까 나태해지지 말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도록하고,
옆을 보면 나랑 종오, 승재도 있으니까 힘들때, 적적할때 불러주려므나.
세월은 바람과 같아서 지나가면 언제 지나갔는지 싶지만, 그런 세월에 바람속에서 같이 흘러간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연륜의 상징답게, 가장 먼저 생일을 맞아서 너무 고맙다. (이건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거야 ㅎㅎ)
내가 두번째로 날릴 준비 하고 있을께.

다음 10년도, 그 다음 10년도, 이렇게 챙겨줄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서로 열심히 노력하자꾸나.
살아간다는게 즐거울 수 있는 건, 소중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지?
네가 나에게 그런 사람이라는게 다행이고, 고맙다.

이곳 머나먼 원주에서 축하하는 편지를 띄우는 마음이 못내 아쉽구나.
하지만, 다르게 보면, 전국적인 축하편지를 받고 있는 거라고~ ok?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고, 미역국 꼭 챙겨 먹어라. 종오랑 승재 상대하려면 힘든 하루가 될테니까..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랑한다 형석아!
by Joe & Soohy 2006. 4.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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