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도 어느새 2년..

 

겨울에 입사해서 그런지, 이맘때쯤이면 평가 때문에 눈 내린 거리만큼이나 사무실이 조용하다.

 

좋은 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지 생각하게된다.

 

 

고마움을 느끼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고마움을 공유한다는 것..

 

 

특히나 두 분의 사수님들은

 

미생에 나오는 오과장님이나 김대리님보다 더 좋은 분들이신지라..

 

장그래가 하나도 부럽지 않은건 자랑아닌 자랑.

 

 

아직 올해는 끝나지 않았지만,

 

사무실의 시계는 벌써 2015년을 위해 달려가고있다.

 

내년에도 고마운 팀원분들과 최선을 다해서 보내보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화이팅!

by Joe & Soohy 2014. 12.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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