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아니라 호박?



군고구마를 먹겠다고 길거리에서 샀는데 덩치가 너무 크다.
한 사람이 세끼로 먹을 수도 있어 보이는 크기였다.

파는 아저씨는 추를 이용해서 무게를 잰 뒤 가격을 정해줬는데, 왠지 속는 느낌이 ㅎㅎ
아무튼, 고구마는 맛이 썩 괜찮았다. 양도 많고....

이제 내일이면 서울에 간다.
by Joe & Soohy 2006. 2. 1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