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태청궁 입구


노산태청궁 앞 바다


노산태청궁에 갔다.
앞으로는 바다가 주변으로는 산이 둘러 쌓여있는 이곳은 예전에 마을이 있었을 것 같다. 바닷가에는 제방도 있다.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곳이다.
잠시 쉬어가며 들렸기에 구체적으로 설명할만한 것은 없지만,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화석루 비석


화석루 전경


입구


대만의 전 총통인 장개석이 살았던 거처이다. 그 옛날에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착찹하기도 하고 그렇다.

옥상에서 바라본 바다


옥상에서는 한쪽으로는 바다, 한쪽으로는 시내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다.
먼 훗날 언젠가 나도 이렇게 바닷가에 집을 짓고 살았으면 한다.
친한 사람들과 함께 말이다.
by Joe & Soohy 2006. 2. 1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