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원


천당공원 이후 두번째가는 공원이다. 무언가 한적한 분위기가 내 몸을 감싸려던 찰나였다.

뭐냐;


왜들 이러세요 ㅡ_-;


천당공원은 저리가라 할 만큼의 사람들과 묘한 분위기.
한쪽에서는 댄스가, 한쪽에서는 운동이... 장대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만춘정


저 멀리 보이는 고궁박물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금성이다.


어르신들을 피해 오르다보니 만춘정에 올랐다. 이곳에서는 고궁박물관이 한눈에 보였다.

북해공원이 보여요~


뒤쪽으로는 북해공원이 보였다. 여기 말고 또 공원이 있다니... 왠지 불안해져온다.

Jifang Pavilion


만춘정에는 비석과함께 설명이 되어있었다. 해석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겠다.

소년궁


아까 유로피안댄스(?)를 추시던 어르신들이 눈깜짝할사이에 사라지고
그 뒤로 소년궁이 보였다. 문이 닫혀있길래 가려고 했는데, 손을 대니 문이 열렸다. 몇 발자국 걸었을까... 공안이 이곳은 소년외에는 들어갈수 없다고 제지를 했다.
소년이 아니라는게 억울해보기는 처음이였다. 아쉬운대로 보이는 것만 찍어봤다.

기왕루


기왕루에서 사진한방 찍고 아니나 다를까 길 건너에 있던 북해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by Joe & Soohy 2006. 2. 1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