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무척이나 바쁜 일상이 지나가는지라, 몸도 많이 약해지고, 정신도 그다지 맑지가 못하다.
어제는 몇시간을 잤는지 기억도 못하게 시체처럼 누워버렸다.

젊음의 타오르는 열정도 좋지만,
빨리 사그러드는 불꽃이 되고 싶진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2007년의 크리스마스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 같다.
이런 사상 초유의 사태가......

득과 실을 따지지 않고 살아야, 맘이 좀 편하려나...
나름대로 득실 없이 사는데, 이건 좀 데미지 크겠다.

하긴, 뭐 만날 사람이나 있을려나......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토이 - 크리스마스 카드
by Joe & Soohy 2007. 12.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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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 Soohy 2006. 12.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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