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한다는 친구가 있다.

하나 둘 씩 세상의 벽에 부딫혀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자신의 꿈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멋있구나.

내 나이 20세에 자본금 500만원을 가지고 사업을 해보고 싶던 적이 있었다.

목표는 23세까지 쫄딱 망해보기 였는데...

망해보자는 사업 조차도 용기 한 발자국이 모자라서 해보지 못했다.

아마,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 후회를 많이 할 것 같다.

언젠가... 내게도 그 때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날이 올 순 있을까.

by Joe & Soohy 2007. 6.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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