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수익을 개선하고 경영위험을 통제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에 많은 기업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전사적으로 통합하고 데이터를 한곳에 보관함으로써 나름의 효과를 거두었지만, 이제는 축적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면서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정보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새로운 관심이 모이고 있어 B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SAS코리아는 자체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Enterprise Intelligence Platform: EIP)’을 기반으로 △바젤II △사기 방지 △조기 경보 △ 품질 마이닝 △성과 관리 등 200여 가지의 경영의사 결정 지원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에 모듈 혹은 스위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매출 성장률을 25% 이상 유지하면서 제1 금융권의 바젤II 솔루션 시장에서 최다 구축실적을 올렸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험사와 은행에 사기방지솔루션(FDS)을 제공했으며, 자금세탁방지솔루션 시장선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 금융업을 위한 BI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SAS코리아는 올해도 BI 시장에서 부동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nterprise Intelligence)’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는 기존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분석용 스토리지(Intelligence Storage) △분석(Analytics) △OLAP의 4가지 의사 결정 지원 툴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200여 가지 비즈니스 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유일하게 모두 갖춰진 SAS의 차별화된 BI솔루션 전략이다.

SAS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의 경쟁력을 통해 이미 금융 및 제조업계에서 인정받은 리스크 관리, 활동원가기준, 품질마이닝에서의 리더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사기방지, 자금세탁방지법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제조업에서 품질 혁신, 수요예측, 전략경영 등에 대한 산업 고도화 경영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 전반에 걸쳐서 특화된 솔루션 중심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툴 기반 영업에서 데이터 통합에도 주력하기 위해 산업별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 인력을 영입 및 재정비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또한 2년 전에 인수한 세계적인 유통관리 솔루션 업체인 마켓맥스(MarketMax) 제품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여 그 성과도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IT거버넌스 및 IT서비스관리(ITSM)시장의 부상을 고려한 솔루션 공급도 본격화한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etnews.co.kr



◆인터뷰-조성식 사장

“최근 기업들은 단순한 트렌드 분석을 뛰어넘어 상호 연관된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비즈니스 예측에 대한 통찰력을 정제해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BI가 바로 그 대안입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BI가 일부 선진 경영인의 경영 철학에 국한되어 거론되어 왔지만 이제는 모든 기업의 경영인들에게 있어서 투자 우선 순위로 손꼽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사장은 최근 국내에 많은 기업들이 속속 BI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경쟁사와의 차별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저희 SAS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경쟁사들과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SAS코리아는 여타 벤더들과 달리 BI의 정의를 한층 확대시킨 ‘차세대 BI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시장 선도 기업 다운 자신감을 피력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품을 적극 마케팅 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효율적인 전사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입을 지원하는 고객센터인 BICC(Business Intelligence Competence Center)를 운영하고, 각종 포럼과 사용자 그룹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SAS의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by Joe & Soohy 2007. 2. 2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