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RC FORUM 2006


승재와 함께 ITRC포럼 2006에 참가했다. 선등록을 해 놓아서 쉽게 출입할 수 있었다. 코엑스에서 하는 행사를 가본게 언제였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이런 것에 무신경하게 살았던 나를 반성하며 입장했다.

ICU 개인 맞춤 디스플레이


ICU에서 제공한 매직미러. 등록된 사용자에따라 커스터마이즈화된 화면들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RFID를 응용한 프로그램인가 싶었지만, 그보다는 얼굴의 형상을 인식하는 시스템인것 같다. 만약 Face Off가 일어나면 어쩌지?

삼성전자 RFID 음악벤치


RFID를 이용한 음악벤치이다. 개인이 즐겨듣는 음악을 의자에 앉으면 들려주게 된다. 개인의 보안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실용화된다면 멋질것이다. 근데... 대체 어디에 이걸 설치하게될까?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세로 디스플레이. 피벗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인가 했지만, 자체가 이렇게 디자인되었던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디스플레이의 세로본능이 아닐까?

FUJITSU


노트북을 사용하며 이미지가 좋아진 후지쯔. 고장없이 잘 쓰고 있으니 그걸로 좋은건가. 작은 부분에서 고객에게 만족을 주면 이런 식으로 브랜드 퀄리티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더 좋았던것은 마우스 패드가 없었는데 증정받은 것이였다 ^^;

MS Windows VISTA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비스타화면. 엄청난 리소스의 압박인지, 컴퓨터가 버벅거린다. 바탕화면에 있던 오피스 2007의 다양한 기능들도 무척 인상적이였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탐색기를 열고 파일을 클릭하면 폴더 하단에 파일의 자세한 모든 정보가 보여진다는 것이다. 물론 파일은 아이콘화되어 보여진다. 한눈에 보여지는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익스플로어 7에서, 인쇄 옵션이 정말 편리할 것 같았다.

LG Cyon 블랙라벨 2탄


LG에서 대대적으로 마케팅중인 블랙라벨2탄 초콜렛2폰. 도우미 아가씨가 사람들이 한 번 볼때마다 지문 지우느라 고생이다. 역시 지문은 어쩔 수 없는건가...

71인치 PDP


LG전자의 71인치 PDP + 홈시어터 패키지. 집에 저런거 있음 좋겠다 싶어서 가격을 물어보니...8천만원.
승재에게 "자동차 4대 사자" 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도우미도 좀 뻘줌했으려나....

토고맨


UTV TOGO의 마스코트맨. 더운데 고생이다. 그래도 사진찍는다니 좋단다. 승재가 "하트맨이다!!"하고 뛰어가지 않았다면 이 사진은 아마 없을것이다. 승재는 개구쟁이...

나와 승재형


승재형 오랜만에 뵈었다. 오늘도 주무시다가 안오려고 하시다가(?) 승재의 압박으로 오셨다.
점심 사주셔서 고마워요 영근이형. ㅋㅋㅋ

삼성의 슬림걸(?)


전지현의 Slim & More 광고던가? 그 장면을 재연한 코스프레. 대단하다. 승재 저 아가씨와 사진을 3번정도는 찍었을것이다. 나는 숨어서 그의 머리를 눌렀고, 오른쪽 여자뒤에, 석준이도 몰래 등장했다. 승재가 가운데 파란 코스츔 의상 입은 사람을 안았는데... 여자였단다... 당황하지만 좋아하는 얼굴은 뭐냐..녀석..ㅎㅎ

LG 도우미들?


언제 저런 사진을 찍은걸까. 아마도 남아서 도우미걸을 찍으러 다녔나보다. 과제한다고 집에 갔더니 남아서 이런 사진만 찍고 다닌거냐...ㅡㅡ;
아무튼, 이래저래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개인적으로는 상업적인 1층 홀 보다는, 기술적인 3층 홀이 더 재미있었다.
하지만 일반인은 3층은 잘 안가는 것 같다.
내년에도 갔으면 좋겠다. 볼 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 시간이였다.
by Joe & Soohy 2006. 6. 2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