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광대의 눈으로 바라본 궁궐의 세태......
그리고 지키려는 마음과, 도와주려는 마음.
연산군의 울분...폭정...
누구의 잘못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연산군? 대비? 공길? 장생? 그것도 아니면... 장녹수?

여하튼, 영상미와 음향이 감미롭게 어우러지고,
다양한 복선들이 잘 연결되는 영화라고 본다.

평점: ★★★★☆
by Joe & Soohy 2006. 2. 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