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NDSL의 수작 타이틀이다.
레이튼 이후로 이렇게 재미있게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공략없이 혼자서 이 게임을 다 클리어 할 수 있다면,
대단한 노력가라고 말하고 싶다.

Playtime은 넉넉히 10시간 정도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엔딩을 보면서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은 느낌이였다.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다른점이 있다면 전혀 무섭지 않다는 것이다.
살인사건이 있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정말 사람들 들들볶아 추리하는 게임이다.

소장하기에 충분한 타이틀.
재미있었다.
by Joe & Soohy 2009. 2. 18.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