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미안했던,
그리고 정말 많이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났다.

늘 그렇듯 자기일에 성실하고,
타인을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

내가 항상 그랬듯,
언제나 너의 뒤에서 힘들때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줄께.

너도 나에게 그런 사람이길 바랄께.
고맙다! 세상에 있어줘서!
by Joe & Soohy 2005. 12. 10. 23:00